[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 2,144개소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오는 7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하여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로 국가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영업기간 및 사업실적 등 37개이며 사업유형에 따른 경제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 전자우편 및 팩스를 이용한 비대면 조사를 다음달 9일까지 실시하며, 방문 면접조사는 마스크 착용, 체온 체크, 손소독제 휴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에 잠정 결과 발표를 거쳐 2022년 6월 확정 공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제총조사는 각종 정책결정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보다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지난 11일, 12일 이틀간 관내 품앗이 회원을 대상으로 자녀 돌봄 품앗이 활동가 양성교육 및 전체모임을 실시했다. 자녀돌봄품앗이활동가 양성교육은 돌봄공동체 형성 및 품앗이 운영의 주체가 되는 활동가를 양성하는 수업으로 자녀와 함께 하는 드론, 공방활동과 원예치료 등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품앗이 전체 모임은 참여자들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되도록 다 함께 체리 수확체험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체리수확을 하면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라는 소감을 남겼다. 자녀돌봄품앗이는 핵가족화로 인해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 보완, 부모의 육아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이웃 간 소통을 통한 교류 촉진을 위하여 품앗이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모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같은 지역에 사는 이웃끼리 육아, 체험, 학습 등을 함께하며 양육 부담을 덜고 공동육아의 환경을 조성하는 품앗이에 관심 있으신 가정은 영덕 관내 거주 하는 3가족 이상 그룹을 형성하여 공동육아나눔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한시적으로 시행하던 ‘임대농기계 임대료 감면사업’을 올 연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 등 영농철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영농현장 농기계 사용 촉진으로 일손 부족에 적극 대처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작년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한시적으로 추진하였으나, 코로나19가 지속되고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최근 2차례 연장 운영과 더불어 오는 12월 31일까지 추가 연장 운영한다. 임대농기계는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임대 신청은 임대 예정일 3일 전에 미리 전화나 방문해서 예약하면 된다. 임차인은 기종별 최대 3일간 관내 4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기종에 대하여 기존 임대료의 50%를 감면한 금액으로 농기계를 사용함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전은우 소장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 운영으로 임대량 및 배송량 폭주에 따른 직원들의 고생과 애로도 많았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는 15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경상북도 동부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교육감, 시장․군수, 도의회 의장, 시․군의회의장,지역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공식은 도립예술단의 안전기원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 동부청사는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경제자유구역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내에 건립되며.부지면적3만3천㎡,건축연면적12,332㎡,지하1층,지상8층규모로지어지고,2023년1월준공예정으로총사업비는 310억 원이다.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동부청사 건립 착공을 계기로 경북면적의 6배가넘는청정한동해바다의해양자원을활용해해양수산,해양신산업, 원자력 등 기존 사업을 착실히 진행하면서 동해안권 발전의 기폭제가 되도록 다양한 새로운 전략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Two-port 전략을 통해 통합신공항의 하늘길과 영일만항의바닷길을연계하여동북아시아물류의중심으로육성해경북지역균형발전을구체화해나가는 한편 청정에너지, 수소에너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최근 안동시 관내 사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견된 이후 현재까지 약 5.45ha에 달하는 재배 면적이 매몰 완료했거나 매몰될 예정이다. 또한, 농촌진흥청과 경북농업기술원, 안동시 공무원이 협력해 병 발생 과원 인근 지역에 대해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의 지원으로 의심 증상 발견 시 간이진단키트와 RT-PCR(실시간 유전자 검사법) 검사를 통한 현장 확진 체계를 갖추어 화상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더 이상의 추가 확산이 나오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최근 과수화상병 예찰 방제사업 지침 개정으로 안동시가 과수화상병 미발생지역에서 발생지역으로 방제권역이 재설정됨으로써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과원만 매몰하게 되어 그나마 과수농가의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 등의 과수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시커멓게 말라 죽는 병이다. 현재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일단 감염되면 즉시 나무를 매몰해야 하며 이후 최소 3년간은 과수를 심을 수 없다. 한편,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랜 기간 공들여 키운 사과나무를 하루아침에 매몰하고 폐원하게 돼 상심이 큰 농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일 울진군 종합복지회관 2층에서 아이 돌봄 현장의 일선에 있는 아이돌보미의 역량증진을 위해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일·가정이 양립하는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집담회는 2021년 바뀌는 사업지침 안내를 비롯해 안전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교육, 아이돌보미 간 정보공유, 개별가정 특성 및 아동발달을 고려한 돌봄 서비스 지원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이돌봄 지원 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의 만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 돌봄지원 사업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봄을 받기 위해서는 현장 일선에서 활동하는 아이돌보미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긍지를 갖고 열심히 활동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산업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로 국가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주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 산업 활동을 하는 1인 이상 사업체로 영양군 업체는 1,431개가 해당된다. 대상 사업체들은 발송된 안내문을 이용해 대면 조사와 비대면 조사 중 선호하는 조사방식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는 14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실시하며,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도 조사 참여가 가능하다. 군은 원활한 조사진행을 위해 5월 10~11일, 24~25일의 기간 동안 조사요원 9명을 대상으로 조사요령 및 방역수칙에 관한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했으며, 조사 상황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영양읍행정복지센터 2층에 통계상황실을 마련하는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종사자 수·연간 급여액 등 13개 공통항목과 재고액·연간 생산량·무인결제기기 도입 판매 등 24개 특성 항목으로 이뤄진 총 37개 항목을 조사하여 2022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인접 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확산됨에 따라, 지역 농가에 소독제 및 방제 약제를 배부하는 등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달 22일부터 국가 검역 식물병인 과수화상병 위기 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됨에 따라, 화상병 의심 신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예찰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관내로 과수 화상병이 전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혹시 모를 지역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 7일 사전방제 행정명령을 발령한데 이어, 관내 과수(사과, 배) 재배 전 농가(3,437ha, 4,195호)를 대상으로 농작업도구 소독제 및 방제 약제를 공급하는 등 발 빠른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예비비 약 10억원을 투입하여 발생 시·군과 인접한 지역에 화상병 예방 약제 등을 긴급 공급했으며, 나머지 면적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공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화상병 방제 약제는 미생물제로 되어있어 사과 생육기에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화상병 증상 및 예방 홍보를 위해 팸플릿을 제작해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 영덕읍 등을 시작으로 드론을 활용해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방제는 농촌 인력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영농비 절감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8억원(군비 6억,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 농정지원단 2억)을 투입해 영덕군 벼 재배 전 필지(친환경 등 기타 사유로 방제를 희망하지 않은 농가 제외)에 대하여 2회에 걸쳐 방제를 실시한다. 방제대상 병해충은 장마기 전후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 여건에 따라 확산이 빠른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이화명나방 등이며 방제효과 증대를 위해 짧은 기간 집중 방제를 실시한다. 방제 작업에는 2021년 발족한 영덕군드론방제연합회를 주축으로 우리군 드론방제업체 다수가 참여, 21기 내외의 드론으로 공동방제를 실시하며, 공동방제 전 사전교육을 통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동방제 일정은 영덕군농업회의소(식량분과 위원)와 지난 10일 일정 협의회를 통해 확정했으며, 1회차 공동방제 시작일은 7월 1일 영덕읍, 남정면, 지품면, 창수면, 7월 2일 축산면, 7월 3일 강구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생육초기 고추 작황조사 결과, 저일조 및 야간 저온의 영향으로 생육초기 고추 작황이 부진해 6월 이후 고추밭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영양을 비롯한 안동, 의성, 청송, 예천, 봉화 6개 시・군 217 농가를 대상으로 고추의 키와 분지수, 병해충 발생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고추의 키와 포기당 분지수는 평균 40cm와 4.2개로 전년도 대비 2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진딧물 등 해충의 발생은 초기 저온으로 인하여 지난해에 비해 감소되었으며 해충을 매개로 발생되는 바이러스병의 발생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5월 잦은 강우로 인하여 시들음병 발생 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생육초기 저온과 저일조로 고추의 키와 포기당 분지수가 적어서 생육후기 수세 확보를 위해서는 질소와 칼리비료를 추비로 살포해 고추의 발육이 잘 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6월 이후 고온과 가뭄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양수분 관리요령을 잘 숙지하여 금년에도 고품질 안전생산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관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영백)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우리 동네 소소한 미술관Ⅱ' 수강생을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초·중·고등학생들에게 학교 밖 문예회관을 기반으로 하는 감상교육 프로그램을 제공·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향유능력과 정서함양 및 감수성, 소통능력을 제고하고 건전한 토요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우리 동네 소소한 미술관Ⅱ'는 미술을 주제로 해 미술이해와 감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미술표현과 국내외 예술가의 생애를 알아볼 뿐만 아니라 예술가의 시각에서 직접 체험해보며 현대 사회에 자연스럽게 묻어난 옛것들의 변화된 모습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진다. 교육은 오는 7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7차시로 진행하고 초등학생 고학년과 중학생이 있는 가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생 모집은 24일부터 29일 저녁 6시까지 방문 및 이메일 접수로 진행하며, 각 기수별 30명 선착순 모집에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안동문화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진보진안지구 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권동준)가 지난 4일 진성중학교 강당에서 '참되고 보배로운 이야기! 진보미담(眞寶美談)' 역사도서 기증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진보진안지구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참되고 보배로운 이야기! 진보미담(眞寶美談)'이라는 진보지역 역사이야기 도서를 제작했으며, 이를 계기로 진보지역 초·중·고 학생 전원에게 각 학교를 통해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에 출간·기증된 도서는 진보지역 역사와 문화를 지역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제작하여 진보지역 역사와 함께 근·현대의 애환을 함께 다루고 있으며, 이는 진보지역 정체성 확립과 공동체 의식 함양은 물론 학생들로 하여금 후대에 전하는 효과도 예상된다. 이날 기증행사는 진보진안지구 도시재생주민협의체 권동준 위원장 및 청송군의회 이광호 의장 등 관계자 10여명과 여러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권동준 위원장은 “진보지역 역사이야기 도서 발간을 통해 지역 학생들은 물론이고 진보지역 주민 전체가 우리의 이야기를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애향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사)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회장 김영규)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 내 취식이 금지됨에 따라 밥상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오늘 10일부터 반찬 배달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정성을 배달한다. 영덕군 자체사업인 밥상공동체 사업은 지자체 최초로 수년전부터 영덕군에서 시책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공동거주제 형식으로 마을경로당에서 점심을 같이 먹으며 서로의 안부를 챙기고 심리적 위안을 주는 노인돌봄 형식의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받아 참여 경로당이 점차 확대돼 가던 중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해 경로당 폐쇄 및 시설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등으로 사업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올해 밥상공동체 사업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대체 방안을 찾고자 더욱 노력했으며, 그 일환으로 경로당을 찾지 못해 정서적 고독감과 영양 결핍 등을 겪고 있을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반찬 배달 서비스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챙기는 사례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자처하며 지역의 노인복지 향상에 상당 기여하고 있다. 김재성 밥상공동체지원센터장은 “지역 봉사자들이 직접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이자 온기가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