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주하돈)은 지난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가 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는 태양문양과 횃불이 떠오르는 디자인으로 꺼지지 않는 불꽃과 태극기의 태극, 하늘을 뜻하는 건괘를 사용하여 훈장으로 표현되어 제작된 것이다. 이날 전상군경 故신재수님의 유족 신영자님의 자택과 전몰군경 故심광국님의 유족 심덕용님의 자택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주며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주하돈 북면장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그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도에서는 제102회 전국체전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위해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 3,000명(전국 2,000명, 장애인 1,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02회 전국 체육대회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구미시 시민운동장 등 71개 경기장에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구미시 시민운동장 등 37개 경기장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체전은‘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되고 자원봉사자는 경상북도를 방문한 관람객과 선수단 및 운영진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23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23일간이며, 자원봉사 신청은 온라인신청 또는 방문신청으로 한다. 온라인 신청은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 포털 또는 인터넷 '전국체전 자원봉사' 검색에서 할 수 있고, 방문 신청은 활동 희망지역의 시·군·구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으로는 ▷만 18세 이상(2003. 10. 1. 이전 출생자) 경북 거주자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자 ▷본인 명의 계좌로 활동 실비를 수령 가능한 자로 위 자격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성연)는 지난 24일 특화사업인 ‘2021년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이하 주거개선사업)’마지막 대상 가구에 도배 ·장판 및 조명교체를 지원하면서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협의체는 강남동 맞춤형복지팀 및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하우징나라와 협력해 △ 3월 대상자 발굴, 주거환경 조사, 지원범위를 결정 △ 4월 부엌 벽지 도배, 장판, 조명교체 2가구, △ 5월 부엌 벽지 도배, 장판, 조명교체 4가구, △ 6월 방 도배, 부엌 벽지 도배, 조명교체 2가구 등 총 8가구에 맞춤형 주거환경사업을 제공했다. 최성연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민 간 정을 쌓을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 사업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도 취약가구에 더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의체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예현 강남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임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거 취약가구의 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아 마무리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하우징나라 대표 및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가구의 복지증진에 함께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렸다. 한편, 강남동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4일 청송읍 전통시장 입구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부(회장 권오영) 회원들이 6‧25전쟁 당시의 음식 나누기와 사진전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가 주관하고 청송군 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한 이날 행사에는 군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6‧25전쟁 당시의 사진을 관람하고 그 시절의 보리떡‧보리주먹밥을 나눔으로써 6‧25전쟁의 참상을 돌이켜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권오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쟁의 참상과 우리 민족의 현실을 되돌아보며 안보의식과 나라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 회원분들의 뜻깊은 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군민들에게도 나라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된 만큼 안보의식 강화에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은 지난 23일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착수보고회는 이희진 영덕군수, 최영식 추진단장을 비롯한 사업단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보고회는 유니에코 도시환경디자인 연구소 권경주 대표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수립 기본방향, 사업별·단계별 과업 세부수행 계획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군은 지난 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 해부터 2024년까지 총 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본 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민간조직이 참여하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우리군은 행복한 공유 등 3개의 단위사업과 Y센터 건립 등 10개의 세부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수립은 향후 4년 사업의 청사진으로써 기본계획이 충실히 수립될 수 있도록 사업단 및 농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최근 안동시와 영주시에 과수화상병이 발생됨에 따라 선제적 방어를 위해 군 예비비를 확보해 24일부터 25일 양일간에 걸쳐 과수화상병 약제를 농가에 배부해 과수화상병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영양군은 지난 3월초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배부를 1차로 실시했으며 지난 8일부터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사전방제조치 행정명령’시행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을 동원해 2개조로 편성해 과수화상병 예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찰단에서는 진단키트를 확보하여 의심나는 시료를 채취하여 현장에서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과수화상병 2차 긴급 예방 방제 약제는 1억 4천만원의 군 예비비를 편성해 642농가 500여 ha에 대하여 공급하며 농작업 소독약제도 같이 공급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과수화상병 2차 예방 약제는 군이 긴급히 예비비를 편성해 농가에 약제를 공급해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적기에 약제 방제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경북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과 함께 27일 오후 2시 안동 CGV에서 안동을 배경으로 한 영화 ‘아이 윌 송’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화 ‘아이 윌 송’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기반 영화 촬영 로케이션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이상훈 감독에 함은정, 구원(김태형) 두 배우가 주연을 맡았으며 개봉일은 오는 7월 1일로 예정돼 있다. 이번 영화는 주인공인 무명가수 ‘물결’(함은정 분)이 더 이상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돼 좌절 끝에 무작정 떠난 여행지 안동에서 영화감독 ‘바람’(구원 분)을 만나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며 다시 희망의 멜로디를 만들어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전체 촬영 분량의 80% 이상이 안동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서울 시사회에 이어 안동에서도 시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7일 안동 CGV에서 개최될 이번 시사회에는 주연배우 함은정을 포함한 출연배우 4명과 이상훈 감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 공식블로그인 ‘마카다안동’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5일 오후 2시까지 네이버 폼에서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할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지난해 7월 관계 중앙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경제·사회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발전 전략으로“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으며, 울진군에서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분야의 정책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연구용역을 맡은 ㈜라온피앤씨에서는 청정 자연 속 안전한 삶터를 조성하는 울진의 미래상을 발굴하기 위한 비전 및 추진전략으로 ‘변화와 도약의 중심 Green, 지속 가능한 Eco-City 신(新)십승지 울진’을 제시하면서 10개 전략사업을 제안했다. 울진군은 녹색산업 자연 상생도시, 그린시티 자연 행복도시, 스마트 인프라 미래 지향도시, 군민 중심사회 등을 전략사업으로 설정하고, 울진형 생태치유 클러스터 조성, 자원 순환형 사회 구축, 스마트 의료서비스 강화, 울진 청년 Dream프로젝트 등을 세부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위원 및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울진형 뉴딜 정책 수립을 위한 기본구상안을 보완해 9월말까지 용역을 마칠 계획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캠핑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여행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캠핑여행을 주제로 한 대형 전시회를 만날 수 있다. 24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엑스코(전시장 1~ 2홀)에서 2021 대한민국 캠핑대전이 열린다. 경상북도와 대구시의 후원으로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400여 개 부스에서 대구경북의 캠핑장, 캠핑카와 캠핑용품, 캠핑먹거리 등 캠핑에 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 첫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등이 참가해 행사장을 둘러보았고 첫째 날부터 5천명 이상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많은 사람들이 캠핑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보여 줬다. 전시장은 캠핑차량, 캠핑용품, 아웃도어용품, 레저스포츠, 캠핑먹거리 부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대구경북 홍보관도 마련되어 있다. 경상북도 홍보관은‘감성캠핑 Day & Night’의 주제를 걸고 캠핑체험관과 글램핑 존으로 구성해 경북캠핑에 대한 전시와 함께 직접 캠핑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소개되었던 인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도 본청 각 실국의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 건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했다. 첫째날 자치행정국장의 총괄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각 실국 결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사업성과 저조, 이월액 과다발생 등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날선 질타와 예리한 지적들이 쏟아져 나왔다. 김상헌 의원(포항)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시설운영 관련한 예산에 대해 질의하며, 2019년과 마찬가지로 사업기관 집행실적이 저조한 것을 지적하고 예산집행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수익창출 방안 마련 및 이용활성화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박승직 의원(경주)은 기획조정실 소관 연구용역 예산과 관련하여 이월액 발생이 많은 것을 질타하고, 앞으로는 연구용역을 진행할 때 계획을 제대로 세워 예산이 이월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구했다. 정세현 의원(구미)은 성인지 예산 대상사업에 실질적 양성평등 및 보육 지원 등과 관련 없는 구색 맞추기 사업이 많은 것을 지적하며, 성별격차 해소 및 양성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산소카페 청송군’이 전국 최고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바른 폐기물 배출문화 정착과 불법투기(매립·소각 등) 근절을 위한 ‘폐기물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 상반기부터 폐기물 불법투기행위에 대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를 적극적으로 부과하고 있으며, 특히 진보면 후평리 일대 사업장생활폐기물 불법투기에 대해 청송경찰서와 협조하여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에 사건을 송치하는 등 단속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폐기물 불법투기행위 제로화’를 목표로 집중단속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취약지구 및 민원 다발 지역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 도시미관 저해 등의 생활환경을 해치는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시키고자 실시하며, 청송군은 환경관리원을 추가로 동원하여 수시 순찰은 물론, CCTV를 활용한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통해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폐기물 처리 문화 정착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는 23일 문경새재리조트에서 (사)한국입법정책학회 주관‘4차 산업혁명 시대 지방분권과 행정통합’이라는 주제로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 고문현 숭실대 교수, 장교식 학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계와 법조계, 시민단체 등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해외통합사례와 시사점 중심의 발표를 통해 대구경북・광주전남의 행정통합, 부울경의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등 권역별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형태 논의에 대해 학문적으로 뒷받침해 줬다. 기조 강연에서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 공동위원장을 역임한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는‘지방분권과 행정통합’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의 유형별 장단점, 인구감소와 사회간접자본 발달 등으로 기존 행정체제에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분권화와 광역화의 조화를 통한 국가 균형발전을 정책대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지방분권법 개정(안)’주제로 첫 발표자로 나선 조정찬 (전)숭실대 교수는 주민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문제로 기초와 광역의 중층제가 시행돼 왔다. 그러나 오늘날 급격한 도시화로 인하여 도(道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뚜벅이마을 선발대 발대식이 지난 22일에 영덕군 영해면 원구리에서 진행됐다. 뚜벅이마을은 걷기 좋아하는 청년들이 만든 대한민국 최초 트레킹 거점 마을이다. 도시에서 바쁘게 달리느라 지친 청년들이 지역에서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천천히 걸으며 살아가기 위한 마을이다. 뚜벅이마을 선발대는 영해면을 트레킹 거점마을로 만들어갈 청년들로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부터 시작해, 한국의 해파랑길까지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경험해 본 다양한 청년들이 지원을 했다. 7: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졌으며, 전국 각지의 트레킹을 좋아하는 청년 12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뚜벅이 선발대는 6월 22일부터 10주간 영덕에서 지역살이를 경험해본다. 청년들은 이 기간 동안 영덕의 블루로드 트레킹 코스뿐만 아니라 영덕 각지를 걸으며 자신만의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고, 다양한 창업을 진행하는 경험도 가지게 되며, 마을을 방문하는 트레커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카페, 음식점 등 트레킹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뚜벅이마을 대표 설동원씨는 “트레킹 하면 영덕, 영덕하면 뚜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