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강원 원주시 추모공원 민간사업 시행사로 선정된 더사랑과 분양업무 협약을 맺은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위원장 이찬석)는 국내 최초로 ‘차례상 납골당’을 특허 출원하고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차례상 납골당'은 납골함 밑에 서랍 공간을 둬 이를 빼내면 음식을 올려놓을 수 있는 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고인이 좋아하는 음식이나 기타 물건을 올려놓고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고안한 것.전통 장례문화를 선호하는 일반인과 불교인의 풍속을 반영한 이 제품은 더사랑이 추진하는 원주시 추모공원 납골당에 먼저 설치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은 “차례를 지낼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거품을 뺀 가격에 공급하는 원주시 납골당을 기업들이 복지 단지로 선택한다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기업의 대외적인 이미지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기존 납골당은 차례를 지내거나 음식을 차리고 싶은 욕구를 채워주지 못했으나 이번에 개발된 차례상 납골당은 이러한 국민의 정서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등 다양한 종교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한편, 독도지킴국민행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최양하 회장과 임직원들이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전시관과 시설물을 견학하고 고객 편의시설에 활용될 가구 물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한샘 최양하 회장과 12명의 임원진은 지난 24일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독립기념관의 전시관과 시설물을 견학하고, 독립기념관의 편의시설에 방문객이 쉴 수 있도록 스툴 소파(등받이와 발걸이가 없는 1인용 소파) 114세트를 제공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또 한샘은 자사의 임직원 및 일선근무자의 교육과 워크숍 등을 독립기념관에서 진행하기로 하는 등 임직원들의 역사 교육에 독립기념관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이날 독립기념관을 찾은 최양하 회장과 임원들은 독립기념관 '추모의 자리'에 헌화하고, 김능진 독립기념관장과 환담했다.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신세계그룹은 인문학 전파에 매년 20억원을 지원, ‘한국의 메디치 가문’으로 발돋움한다고 25일 밝혔다.‘메디치가(家)’는 지난 15~17세기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약 300년 간 지속적으로 인문학과 문화 예술을 후원해 르네상스가 꽃 피우는데 기여한 대(大)상인 가문이다.신세계그룹이 인문학 전파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사람이 중심이 되고 바탕이 되는 인문, 예술, 패션을 통해 고객의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한다’는 경영 이념이 자리잡고 있다.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기업으로서, 나아가 인간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전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게 비전이다.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평소 “유통업의 미래는 시장점유율인 마켓셰어보다 소비자의 일상을 점유하는 라이프셰어(Life share)를 높이는데 달려 있다”고 강조 해왔다.신세계그룹이 이번에 매년 20억원 가량씩 지원하는 인문학 전파는 ▲인문학 소양을 갖춘 미래의 예비리더 양성 ▲전국민 대상 인문학 지식 나눔 ▲우수 인문학 컨텐츠 발굴·전파 등 크게 3단계로 진행된다.특히 신세계그룹은 올해를 인문학 전파의 원년으로 삼고 ‘인문학 청년인재 양성’에 초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현대중공업 이재성 회장이 해상 가스플랜트 세일즈 마케팅에 직접 나선다.24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 회장은 오는 2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가스텍 2014(Gastech 2014)'에 참석 차 방한한 카타르 에너지부 모하메드 빈 살레알 사다 장관을 만나 해상 가스플랜트 관련 상호 관심사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카타르는 세계 최대의 천연가스(LNG) 수출국이자 세계 3위의 LNG 보유국으로, 최근 일본 원전사고 이후 친환경 LNG 수요 증가로 인한 LNG 설비 추가 발주가 기대되는 국가다.현대중공업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카타르로부터 LNG선과 LPG 운반선 등 총 12척, 2조5000억원에 달하는 수주고를 올리고 있다.특히 2011년 라스가스사로부터 수주한 1조원 규모의 공사를 포함, 총 2건의 카타르 해양플랜트 공사도 수행 중이다.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 회장은 카타르와 현재 진행 중인 해양플랜트 공사를 논의하고, 향후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행사에서 수주 계약이 체결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 관계자는 "이 회장의 참석은 수요가 점점 커지는 LNG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제주에 신축중인 호텔을 1억200만원에 분양받아 임대운영을 위탁하면 5년간 연11.5%∼15%의 확정수익을 보장합니다.""오피스텔, 레지던스,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면 원금이 보장되는 것은 물론 10%대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광고가 많지만 대부분 불법 유사수신업체들의 사기로 드러나고 있다.금융감독원은 24일 불법적으로 자금을 모집하는 유사수신혐의업체 4곳을 적발, 수사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올해들어 금감원이 적발해 수사기관에 넘긴 불법 유사수신혐의업체는 25곳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108곳이 적발됐다.유사수신업체는 인·허가를 받거나 등록·신고를 하지 않고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업체다.이들 업체는 "수익형 부동산을 매입해 운영을 위탁하면, 임대수수료로 연 10%∼15%의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자금을 불법적으로 모집하고 있다.하지만 대부분은 "부동산을 분양받겠다"며 자금을 모집한 후 분양을 차일피일 미루거나 약속한 임대수익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금감원 관계자는 "유사수신업체에 투자한 사람들은 대부분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상적인 방법으로 원금 보장과 10%대 수익이 어떻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지난 20일 발생한 SK텔레콤 통신장애 사고에 대한 보상규모가 최소 850억원에서 최대 1231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현대증권 김미송 연구원은 24일 "사고 관련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가정하고 보상 규모를 산정해보면 개인 고객에게 약 469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김 연구원은 "택배, 퀵서비스, 대리운전, 콜택시 등 기업사업부문 보상규모의 경우 100% 모두 SK텔레콤 고객이라고 가정하면 762억원, 50%만이 고객이라고 하면 381억원으로 추산된다"며 "결론적으로 개인과 기업고객에게 지급될 총 보상규모는 최소 850억원에서 최대 1231억원까지도 가능하다. 이는 2014년 순이익의 약 4~6% 수준"이라고 설명했다.그는 "SK텔레콤이 이번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다"며 "배상청구에 잘 대응해 향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림으로써 SK텔레콤에서 경쟁사로 대거 고객이 이탈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연구원은 "SK텔레콤이 1등 기업답게 고객 손해 배상청구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적정주가 '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한국전력과 발전 6개사가 원전 11.5기의 발전량과 맞먹는 신재생에너지를 추가 개발한다. 한전은 23일 신재생에너지 국가목표 달성과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2020년까지 42조5000억원을 투입, 전체 신재생에너지의 72.3%인 11.5GW를 신규 개발하는 내용의 ‘중장기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11.5GW는 원자력발전소(100만㎾ 기준) 11.5기와 동일한 시설규모다. 한전은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0.8GW) 비중을 현재의 19.5%에서 61.2%까지 끌어 올릴 예정이다. 재원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32조5000억원과 신재생사업 추진을 통해 누적된 10조원으로 충당한다. 이렇게 될 경우 약 26만7000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한전은 기대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2012년말 기준으로 국가목표의 64.7%에 머무는 등 획기적인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특히 에너지원이 폐기물 등 일부 에너지원의 편중 형상도 이번 계획을 통해 바로잡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2년말 기준 신재생에너지원은 폐기물이 60.20%, 수력이 19.81%인데 반해 ▲태양광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인터넷 사용시 본인확인, 결제 등을 위해 설치해야 하는 '액티브(ActiveX)' 폐지를 국민 10명 중 8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3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국민 7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8.6%가 폐지에 찬성한다고 답했으며 반대하는 경우는 6.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또 응답자의 84.1%는 액티브X를 다운받지 않아도 안전하게 접속 또는 결제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0일 열린 대통령 주재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한류열풍으로 인기 절정인 '천송이코트'를 중국인이 못 사는 이유가 액티브X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이에 대한 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액티브X는 웹사용자가 PC에 설치해 애니메이션 등 여러 종류의 파일과 데이터들을 웹상에 보여줄 수 있도록 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플러그인(Plug-in) 기술이다. MS의 브라우저인 인터넷익스플로러(IE)에서 특정 프로그램을 구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액티브X 기반의 국내 인터넷 환경은 쇼핑몰 등 국내 사이트를 이용하는 외국인에게 매우 불편한 구조다. 국내 쇼핑몰 대다수는 액티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저희 은행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 최근 금융회사의 고객정보 유출 등으로 추가로 본인 인증을 받으셔야 합니다. 채팅창을 유지한 상태로 자동응답시스템(ARS)이 들어오면 인증을 완료하시기 바랍니다."악성코드 유포를 통한 파밍 공격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파밍이란 악성코드에 감염된 컴퓨터를 조작해 이용자가 정상적인 홈페이지 주소로 접속해도 피싱(가짜) 사이트로 유도, 개인 금융정보 등을 빼낸 후 사기에 이용하는 것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들어 은행 또는 은행직원인 것처럼 속여 피싱사이트 내에 실시간 채팅창을 띄우거나, 금융회사 대표번호 등으로 발신번호를 바꿔 전화 또는 문자로 개인의 금융정보를 가로채고 금전적 피해를 끼치는 신종 수법이 발견됐다. 대부분 "전자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ARS 인증이 필요하다"며 추가 인증을 요구하거나, "고객 몰래 공인인증서 재발급이 요청됐으니 인증번호를 알려주면 취소해주겠다"고 속여 인증번호를 가로채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범죄자들은 피해자의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피싱사이트로 유도하고, 금융거래 정보를 훔친 후 실시간 채팅 또는 발신번호를 속인 전화·문자 등으로 추가 인증을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행복주택 공사장 가림막 디자인을 지역주민이 결정한다.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 상반기 첫 삽을 뜨는 행복주택 가좌지구의 공사장 가림막(fence) 디자인에 대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23일 밝혔다.LH가 시행하는 사업 가운데 주민이 직접 가림막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은 가좌지구가 처음이다.국토부는 가좌지구가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가좌역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사회가 선호하는 디자인 적용을 통해 주변 미관과 조화로운 사업현장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가좌지구의 개발 컨셉에 어울리는 기본 디자인(안)을 마련하고,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의선 가좌역 등에서 주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할 계획이다.국토부 관계자는 "가좌지구가 '대학생 특화지구'로 조성되는 만큼 주로 젊고 활력있는 모습을 이미지화했고, 이를 바탕으로 6개의 도안을 마련했다"며 "가장 많은 주민이 선택한 디자인을 채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6가지 디자인(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젊고 활기찬 에너지를 주변으로 퍼지게 한다'는 기본 테마에 맞춰 '활력', '확산', '어울림'에 부합하는 문양과 색상을 각각 적용했다.의견수렴은 가좌역 일대에서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1일 개관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 대해 "서울 도심 창조산업의 중심지로서 지역 산업 상생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옛 동대문운동장 자리에 들어선 DDP 개관식에 참석해 "(DDP가) 인근 의류 도소매 상가, 광장 시장의 원단 시장, 창신동의 봉제 거리로 확산되고 연계돼 향후 20년 간 13조 원에 달하는 생산 및 고용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개관식은 DDP 알림2관에서 열렸다. 지역주민, 동대문상인, 디자인·패션·문화계 인사, DDP 설계·공사·감리 관계자, 해외 디자인계 인사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중에는 서울시장 유력후보로 거론되는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DDP 건설을 추진한 오세훈 전 시장은 해외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꿈꾸고, 만들고, 누리자(Dream, Design, Play)'는 주제로 DDP의 비전을 선포했다.그는 "2011년 서울시장으로 취임했을 때 DDP는 공정률 64%의 희망이었다"며 "물론 많은 우려가 있었고 아쉬움도 깊었지만 그 논란과 아쉬움들은 DDP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대우건설 파푸아뉴기니 LNG플랜트 무재해 3000만 시간▲대우건설은 지난 20일 발주처인 CJJV(Chiyoda JGC Joint Venture)로부터 무재해 인증서를 전달받고 무재해 3000만 시간을 공식 인정받았다. 무재해 3000만 시간은 1000명이 하루 10시간 일할 경우 3000일을 안전사고 없이 일해야만 가능한 대기록이다. 실제로 대우건설 파푸아뉴기니 LNG플랜트 현장은 2010년 10월 공사를 시작한 이래 3년 5개월 동안 단 한건의 인명 피해도 기록하지 않았다.삼성물산, 창립 76주년 기념 봉사활동 실시▲삼성물산은 오는 22일 창립 76주년을 맞이해 해외 저개발국가 아동 및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물산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재난재해 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와 함께 방글라데시아 빈공아이들에게 티셔츠를 제공하고 영양식을 후원하는 '희망 T캠페인'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말라위 빈곤아동들엑 급식지원, 전국 각지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카드소비자 10명 중 8명은 해외직접구매(해외직구)를 이용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용카드포털 카드고릴라는 최근 한 달간 사이트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용카드를 통한 해외직접구매의사가 있는지를 묻는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매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83.4%에 달했다고 21일 밝혔다.해외직구란 인터넷을 통해 해외에서 제품을 직접 구입하는 것을 뜻하는 말로, 최근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배송료 등을 일부 부담하더라도 해외에서 직접 구입하는 것이 싸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소비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실제로 해외직구 규모는 2012년 5000억대에서 지난해엔 1조원대로 늘어났고, 올해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카드사들도 해외직구 족(族)을 겨냥한 카드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가장 최근에 출시된 우리카드의 에브리몰(EveryMall)카드는 미국·영국·일본 등의 대표 쇼핑몰에서 최대 15%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다.외환카드의 달러페이카드는 해외카드 이용금액을 미국 달러화로 바로 결제해주는 카드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신한카드는 구매대행회사인 몰테일과 제휴해 '몰테일 샤인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