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삼성전자가 기업간 거래(B2B)에 특화된 태블릿 '갤럭시 탭 액티브(Galaxy Tab Active)'를 24일 출시한다.'갤럭시 탭 액티브'는 9.7㎜의 얇은 두께와 393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탄성 재질의 커버를 사용해 1.2m 높이에서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뜨려도 충격을 견뎌낼 수 있다. 또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도 탑재했다. IP67 등급은 수심 1m에서 30분간의 침수에도 견뎌낼 수 있고, 먼지와 이물질로부터 제품을 보호할 수 있다. 외에서 갑작스러운 눈과 비가 오거나 먼지나 분진이 많은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최대 1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와 '울트라 세이빙 모드'도 지원한다. 삼성전자 태블릿 제품 최초로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또 310만 화소의 자동 초점 카메라를 탑재해 간편하게 바코드 스캔이 가능하고,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지원해 모바일 결제는 물론 다양한 정보가 담긴 근거리 무선통신 정보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이밖에도 한번에 여러 대의 단말기를 충전할 수 있는 포고(POGO) 핀 충전기, 작업자가 장갑을 벗지 않고도 쉽게 정보를 입력할 수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현대자동차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0조9428억원, 영업이익은 1조5880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액 중 자동차 부문은 16조5349억원, 금융 및 기타는 4조4079억원이다.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3.3%, 영업이익은 18.1% 각각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9833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2.2% 줄었다.전 분기(2014년 4분기)에 비해 매출액은 11.2%, 영업이익은 15.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19.7% 증가했다.현대차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은 공장 판매가 감소했기 때문"이라며 "원화가 달러화 대비 소폭 약세를 보였지만 유로화 및 신흥국 통화에 비해 강세를 보이면서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현대차의 올 1분기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118만2834대였다. 국내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한 15만4802대, 해외시장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3.6% 줄어든 102만8032대를 판매했다.매출원가율은 79.3%로 전년동기보다 1.4%p 높아졌다. 공장 가동률 하락 및 환율 영향 때문이다. 영업 비용은 2조7438억원으로 전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휴대폰 이용자에게 보조금 대신 제공하는 요금 할인 비율이 20%로 확대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달 24일부터 요금할인 비율이 12%에서 20%로 확대 적용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동통신사 대리점과 판매점에서 새 휴대폰을 구매해 개통하는 소비자는 휴대폰 구매 시 휴대폰 보조금과 요금할인 혜택을 비교해 선택할 수 있다. 이동통신정보 포털 스마트초이스(www.smartchoice.or.kr)에 접속해 혜택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보조금을 받지 않은 휴대폰을 개통하는 이용자도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요금할인 대상은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단말기를 구입했거나 지난해 10월 단말기 유통법 시행 전 개통한 단말기(개통 후 24개월이 지난 경우)를 보유한 이용자다.2년 약정기간이 끝난 후에도 사용중인 휴대폰을 계속 쓰는 경우도 요금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요금할인 신청은 전국 이통사 대리점과 판매점와 이통사 홈페이지, 전화 등을 통해 가능하다. 기존에 12% 요금할인을 받던 이용자가 20% 할인율을 적용받으려면 전환 신청을 해야한다. 전환신청 기간은 24일부터 6월30일까지다. 전환신청은 전화로도 가능하다. 이통사들은 기존 12% 요금할인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서울 시내 면세점 후보지를 여의도 63빌딩으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시내면세점 사업권 획득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63빌딩을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아시아의 쇼핑 명소로 키운다는 계획이다.회사 측은 면세점 9900㎡ 내외(3000평 내외)의 규모에 63빌딩 내 쇼핑, 엔터테인먼트 및 식음시설 2만6400㎡ 내외(8000평 내외)의 면적을 연계해 63빌딩을 아시아 최고의 컬처 쇼핑 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킬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시내면세점과의 시너지를 위해 기존 아쿠아리움을 새 단장한다. 시내면세점 중 유일하게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 공간을 조성하는 등 관광 컨텐츠를 보완할 방침이다.주변 노량진 수산시장과의 상생, 선유도공원, 한강공원으로의 관광객 유입, 국회의사당, IFC몰 등 주변 관광지로 관광 파급 효과를 전달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서울 시내 서남권 지역뿐만 아니라 한국 전체의 관광 진흥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63빌딩은 시내면세점 후보지 중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 관문인 공항 (인천공항 55㎞, 김포 15㎞)과 가장 근접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시내면세점 사업권을 획득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인천공항공사의 한 전자입찰 과정에서 1개 업체가 6년째 납품을 독점하고 있어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됐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세계공항서비스(ASQ) 평가 1위 달성을 기념해 수년 째 전자입찰을 통해 도자기 기념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2010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행남자기와 행남자기의 자회사인 행천자기가 낙찰자로 선정됐다. 2010년의 경우 17개사가 인천공항 전자입찰에 참가했고 행남자기는 적격심사 6순위, 최저가 11순위였다. 하지만 1~5순위가 신용평가등급이 없다는 이유로 심사결과 ‘부적격’ 판정을 받으며 행남자기가 최종 낙찰자가 됐다. 2011년에는 한국도자기와 행남자기가 입찰 경쟁을 벌였지만 행남자기가 최저가를 써냈다.2012년 역시 한국도자기, 행남자기, 행천자기가 경쟁을 벌였지만 행남자기가 최저가를 써내 납품에 성공했다.또 2013년은 한국도자기, 행남자기, 젠한국, 행천자기가 4파전을 벌였지만 최저가 1순위와 2순위가 낙찰 하한율을 밑도는 가격을 써내면서 행천자기가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역시 한국도자기, 행남자기, 젠한국, 행천자기가 4파전을 벌였다. 1~3위 모두 낙찰하한율 미만의 가격을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과거 노후대비용으로 관심을 끌던 '수익형 부동산'이 생계대책용으로 변모하는 등 '수익형 부동산'이 투자와 재테크의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는 최근 금융시장 상황과 맞불려 수익형 부동산의 높은 수익률 때문이다. 실제로 기준금리가 1%대로 내려앉으며 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가 연 2%대를 위협받고 있지만 상가나 오피스 등은 5~6%의 수익률이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매장형 빌딩(상가)의 수익률은 6.16%로 기준금리보다 3배 이상 높았다. 오피스 빌딩의 투자 수익률도 5.91%를 기록하고 있다. 주거와 임대수익이 모두 해결되는 상가겸용주택은 노후를 대비하려는 50~60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3월 대구테크노폴리스 상가겸용 단독주택용지 10필지에 1만5621명이 입찰해 평균 15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지가 좋은 필지에는 4303명이 한꺼번에 몰렸다. 지난해 위례신도시 45필지는 평균경쟁률 390대 1, 최고경쟁률 2746대 1을 기록했다. 하남 미사강변도시의 96필지의 경쟁률은 평균 146대 1, 최고 2674대 1을 나타냈다. 시흥 목감지구 37필지는 평균 67대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2일 핀테크 활성화에 대해 "규제 개선도 중요하지만, 금융·IT 회사도 혁신적 서비스 제공 위한 상호 소통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 및 IT업계가 정부 규제를 탓하며 핀테크 활성화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 앞서 양측간 활발하게 소통부터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코스콤 주최로 이날 서울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자본시장 IT 컨퍼런스 2015'에서 "금융 산업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원동력인 핀테크 활성화를 위해 규제 완화를 이어가고 있다"며 "금융사와 IT회사도 서로 소통하며 혁신적 서비스 제공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IT업계는 금융산업을 이해하지 못하고 금융회사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대해 모르는 상황"이라며 "소통 없는 상황에서 핀테크라는 구호만 외치고 있었던 건 아닌지 반성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정부도 소통 없이 뭘 개선해야 하는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인터넷 은행만으로 논의와 관심을 좁힐 게 아니라 활발한 소통으로 시너지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임 위원장은 "이달 관계부처와 핀테크 사업자 등이 힘을 모으는 협의체를 발족할 것"이라며 "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핀테크는 한국 금융산업이 나아가야할 미래"라며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금융·IT업계의 협력을 촉구했다.최 이사장은 22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자본시장 IT 컨퍼런스 2015' 자리에서 "핀테크 조성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는 지금 금융·IT 산업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최 이사장은 한국 자본시장의 핀테크 생태계가 조성되기 위해 ▲금융기관의 중장기적인 관심 ▲한국형 핀테크 비즈니스 마련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규제 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그는 "금융기관은 핀테크 기업들을 금융사업 동반자로 보고 중장기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빅데이터 이용 자산운용 서비스 등 금융산업서도 IT기술을 접목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이어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크라우드 펀딩과 핀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이 탄력 받을 것"이라며 "거래소도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국내 도입과 우수 기업의 상장 지원 확대 등으로 모험자본 공급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22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주가가 영업이익 등 실적보다는 테마나 풍문에 따라 출렁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012년말부터 지난 17일까지 코스닥 시장 1061개 상장사의 시가총액과 실적 추이를 조사한 결과,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이 상장사 전체 순이익의 71.8%를 차지했지만 이들의 시가총액 비중은 30%에 불과했다.전체 시총은 189조8400억원, 상위 100대 기업의 시총은 57조4650억원, 나머지 961개 기업의 시총은 132조3750억원에 달했다. 당기 순이익은 각각 3조7710억원, 2조7080억원, 1조630억원으로 나타났다. 시총 증가 폭을 따져봐도 상위 100대기업보다 나머지 상장사들이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상위 100대 기업은 지난 2012년말부터 이달 17일 현재까지 54%(37조3000억→57조5000억원) 증가했지만 나머지는 89.6%(69조8000억원→132조4000억원) 늘었다. 이에 따라 상위 100대기업의 시총 비중은 2012년말 34.8%에서 이달 17일에는 30.3%로 4.5%p 줄었다.하지만 100대 기업이 코스닥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높
은행권 최초로 우리은행이 '인터넷 전용 방카슈랑스(은행을 통해 판매하는 보험)' 상품을 판매한다.우리은행은 23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방카슈랑스 상품에 가입하고,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인터넷 방카슈랑스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방카슈랑스는 보험 설계사를 이용하는 것보다 보험료가 저렴하고, 수익률이 높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나 은행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또한 기존에도 은행들이 인터넷을 통해 방카슈랑스 상품을 판매해 왔지만, 은행 창구에서 판매하는 동일한 상품인 만큼 고객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없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그러나 우리은행의 경우 '인터넷 전용 방카슈랑스 상품'을 보험사로부터 제공받음으로써 기존 창구 상품보다 저렴할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판매 상품은 '소득공제 연금저축보험'과 '여행자보험' 등 7가지이며, 향후 다른 보험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판매 상품 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가입은 우리은행 홈페이지에 구축된 '보험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우리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의 경우 지점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곽상일 우리은행 자산관리(WM)사업단 상무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웅진식품은 지난 16일부터 충남 유구공장에서 제조된 '자연은 90일 토마토' 제품의 맛이 이상하다는 소비자 민원이 총 7건 접수되자 7만병 가량을 수거·폐기했다웅진식품 관계자는 "유통 과정에서 충격 등에 의해 밀봉된 뚜껑에 이상이 생겨 공기가 들어가면서 변질된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식약처에서 명시한 강제 회수 조항이 적용되는 사안이 아니다"고 말했다. 웅진 측은 이 제품과 샘플 제품 100여개를 검사한 결과 세균이나 이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강제 회수 사안은 아니지만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받기 위해 준비하는 상황에서 자체적인 기준을 높게 적용해 자발적 회수에 나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20일 웅진식품 공주 공장을 방문해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21일 샘플 5건을 수거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22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고(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씨가 소유한 감정가 53억원 상당의 단독주택이 58억2737만원에 경매를 통해 팔렸다고 전했다.감정가(53억2009만원)의 109.5%에 낙찰됐다.지난해 8월22일 경매를 시작한 이 단독주택의 경매에는 2명이 응찰, 유찰 없이 최고가를 써낸 우형근외 1명에게 돌아갔다. 2위(53억2200만원)와는 5억537만원 차이다.이 주택은 대지면적 296.20㎡(90평)과 지하 1층, 지상 2층짜리 304㎡(92평) 규모로 1983년 신축됐다. 유씨는 지난 2001년 단독주택을 인수한 뒤 2012년 7월 증축했다. 2층은 주택, 1층은 지난 2008년부터 유씨의 동생 혁기씨가 운영하던 페이퍼컴퍼니 '키솔루션'의 주소지로 사용돼왔으며 지하실은 프랑스 초콜릿 브랜드 수입·판매사 ㈜드보브에갈레코리아가 임차하고 있다.매각대금은 경매비용(1294만원), 근저당권을 설정한 경남은행의 배당금(23억원)을 제한 뒤 나머지 35억1443만원만 국고로 환수된다.정부가 가압류한 유 회장 일가의 부동산은 속속 경매에 오르게 된다.22일 혁기씨가 소유한 감정가격 43억1182만원 상당의 강남구 청담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2014년도 하루평균 교통량은 1만3378대로 전년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5년(1만1925대)보다 12.2% 증가한 수치며, 교통량 조사를 시작한 1955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국토교통부는 전국 주요 도로에 대한 2014년도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전체 평균 일 교통량은 1만3378대로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고속국도 510개소, 일반국도 1598개소, 지방도 1496개소 등 전국 주요도로 조사지점 3604개소의 하루 평균 교통량(대/일)을 조사한 결과다.월별 교통량은 휴가철인 8월이 월 평균대비 108%로 가장 많고, 2월이 89%로 가장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요일별 교통량은 주중인 월~목요일에는 큰 변화가 없다가 금요일부터 증가해 토요일에 요일평균 대비 108.7%로 가장 많고, 일요일에 94.1%로 가장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시간대별로는 오후 5~6시 사이가 시간 평균 대비 177%로 가장 많고, 오전 3~4시 사이가 10.3%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차종별 교통량을 살펴보면 승용차 9581대(71.1%), 화물차 3400대(25.8%), 버스 397대(3.1%)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