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부영주택이 경북 김천 혁신도시 율곡동에 위치한 부영 임대 아파트의 1단지 상가를 분양한다. 상가는 1개동 2층 10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상가 신청·입찰 일자는 28일이며, 계약 일자는 29일이다. 입점 예정일은 계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며 입찰 장소는 김천혁신도시 부영 모델하우스다. 단지가 위치한 경북 김천혁신도시는 '경북드림밸리' 혹은 '도농복합도시'로 불린다.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을 비롯한 12개 공공기관이 들어섰다. 혁신도시 프리미엄으로 김천시 율곡동 인구는 3년 9개월 만에 23.5배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김천혁신도시의 유입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아파트 입주 문의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아파트에 이어 상가 반응도 좋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채용 비수기인 6월이지만, 잘 찾아보면 알짜 건설사의 채용소식이 적지 않다. 20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KCC건설, 서희건설, 신동아건설, 보미건설, 대창기업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KCC건설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경영정보(전산계열)이며 2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관련학과 기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중 즉시근무 가능한 자 △전학년 평점 3.0이상(4.5만점 기준) △TOEIC 650점 이상 또는 이에 준하는 영어 성적소지자 △영어말하기(TOEIC SPEAKING 5등급, OPIc IL 이상) 성적 소지자 등이다. 서희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소장, 시공/공무, 안전관리, 보건관리, 기계설비, 전기관리, 건축관리, 품질관리(QC) 등이며 2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수료자/졸업예정자의 경우 즉시 입사 가능자 △병역필 혹은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신동아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대우건설은 18~19일 이틀간 임직원 부모님 초청행사 '꽃보다 귀한 그대'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녀들이 일하는 회사에 대해 알아가며 가족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5번째를 맞았다. 행사에 초청된 36명의 부모님은 대우건설 본사와 주택문화관 ‘써밋갤러리’, 수원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 현장 등을 견학하고,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만찬을 가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자녀들이 일하는 회사에 대해 알아가며 가족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지난달 아파트를 비롯한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가 전년 대비 20%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로 주택 매매심리가 얼어붙은 결과로 분석된다. 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5월 전국 주택매매량'에 따르면 전국의 주택매매거래량은 6만7789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8만5046건)보다 20.3% 줄었다. 5년 평균치(9만506건)에 비해서도 25.1% 감소했다. 올해 1~5월 주택매매거래량은 37만2368건으로 전년 동기(35만9760건)보다 3.5% 증가했다. 주택 매매량이 1년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데는 4월 양도소득세 중과의 영향이 컸다. 작년 8.2대책에서 예고한 양도세 중과 조치가 4월부터 발효되면서 1~3월 상대적으로 활발하던 주택 거래가 4월 이후 급감했기 때문이다. 서울의 주택 거래량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주택 거래량은 1만8665건에 그쳐 전년 동기대비 37.2% 감소했다. 수도권은 4만7093건으로 25.6%가 줄었고, 지방은 3만7953건으로 13.7% 감소했다. 전국의 거래량은 8만5046건으로 20.3% 떨어졌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4만1989건으로 같은 기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김포 고촌에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940번지 일원에 위치한 도시개발사업지구 김포 신곡6지구에 4665가구가 순차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는 지난해 12월 1차분 1872가구가 분양을 마쳤고,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2차분은 특별공급 827가구를 포함해 총 2255가구다. 지하 2층~지상 16층 36개동이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이하 중소형타입 비중이 약 80%에 달한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57가구 △80㎡ 330가구 △84㎡ 1293가구 △전용 99㎡ 439가구 △전용 111㎡ 4가구 △전용 125㎡ 32가구 등이다. 김포 고촌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자유로 등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까지 차량으로 5분이면 진입 가능하며,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철도 운영이 시작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단지 주변 신곡리에서는 주거, 의료, 한류 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진 김포 고촌 복합개발사업지구가 오는 2024년까지 조성될 전망이다. 이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라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29-12번지에 위치한 '송도 C8-1블럭'에 짓는 생활형숙박시설 신축공사 도급약정을 고려자산개발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1817억원(세금 포함) 규모며, 양측은 공사도급약정을 통해 제반 조건에 대한 사전합의하고 앞으로 건축인허가 완료 후 상호간 공사도급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라가 시공하는 시설은 연면적 11만8736㎡(3만5917.88평), 지하 4층~지상 45층 규모로 조성된다. 송도국제도시 내 핵심지역으로서, 인천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에서 약 200m 거리의 초역세권이며 제2경인고속도로와 2025년 들어서는 광역급행열차(GTX-B) 등을 통해 수도권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한편 앞서 ㈜한라는 지난 15일 국군재정관리단에서 발주한 '18-공-주기장 재포장 시설공사'(공항공사)를 124억 원에 수주했다. 이 시설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하며 공사기간은 2018년 6월부터 2020년 4월까지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영종하늘도시에서 주거전용단독주택용지 180필지와 종교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 주거전용단독주택용지 180필지의 공급면적은 244.8~483.7㎡이며, 공급가격은 3.3㎡당 344만~377만원 수준이다. 필지당 2억6000만~5억1000만원이다. 건폐율 50%, 용적률 100%가 적용된다. 최고 층수 3층, 필지당 3가구까지 건축할 수 있다. 종교용지 2필지의 공급면적은 2057.3~2702.0㎡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344만~360만원 수준이다. 필지당 공급예정가격은 22억~28억원이다. 공급 일정은 20~21일 추첨(입찰) 신청접수, 22일 추첨(개찰) 및 당첨자(낙찰자) 발표, 28일~29일 계약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잔여 필지는 다음달 2~13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미래전략실장 윤진호 △서울시정책수출사업단장 신재준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고성능 실외기 단 1대의 설치로, 거실·안방·자녀방 등 방마다 무풍에어컨을 최대 3대까지 연결 가능한 '무풍에어컨 3멀티'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 패키지는 최근 방마다 에어컨을 두고 사용하는 소비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정당 에어컨 보유 대수가 늘어나는 반면, 아파트의 한정된 실외기 설치 공간 때문에 에어컨 여러 대를 설치하기 불편하다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시장에 내놓은 새로운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고성능 실외기 1대 설치만으로도 스탠드형 에어컨 1대(냉방면적 52.8㎡)와 벽걸이형 에어컨 2대(각 18.7㎡)까지 총 3대의 무풍에어컨을 연결해 동시에 사용 할 수 있어 비용·공간·시간 측면에서 효율적이다. 이전에는 홈멀티용 실외기 1대에 스탠딩 에어컨 1대와 벽걸이 1대까지 최대 2대까지 연결이 가능했다. 일반적으로 실외기 1대를 추가 설치할 때 앵글·배수펌프 등 많게는 30만원까지 드는 추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판상형 아파트 구조에도 설치가 용이하다. 판상형 구조는 각 방들이 거실 양 옆으로 일(一)자로 배치된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좋다. 스탠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2018 전국 평화통일 나라사랑 문화제’가 6월23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시청 앞 예총상설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의정부예총이 주최하고 ㈜동행플러스가, 수도권일보사가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 의정부시와 함께 시민과 군인 가족, 주변지역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만큼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시 시민공연팀의 식전 행사에 이어 K-POP 전국 청소년 창작 댄스 경연대회를 비롯해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페이스페인팅, 태극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경품행사와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오전 11시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대회는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품 작품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국회의원상,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시·도 단체장 및 의회의장상, 수도권일보상 등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추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K-POP 청소년 창작 댄스 경연대회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 2018(InfoComm 2018)'에서 권위있는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인포콤 공식 미디어 파트너사인 'AV 테크놀로지(AV Technology)'는 '더 월 프로페셔널(The Wall Professional)'을 상업용 디스플레이 최고의 제품(Best of InfoComm) 가운데 하나로 선정했다. 'AV 테크놀로지'는 "이번 인포콤에서 선보인 '더 월'은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눈부신 화질을 보여줘 경이롭다"며 "호텔 로비, 고급 리테일 매장 등 기존 상업 환경의 활용 기준을 혁신적으로 바꿔놓을 것이다"라고 극찬했다. 뿐만 아니라 영향력 있는 음향·영상 전문 매체인 '사운드 & 비디오 컨트랙터(Sound & Video Contractor)'도 '더 월 프로페셔널'을 인포콤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AV 엔지니어, 컨설턴트, 사이니지 기술자 등 전문 패널 5명으로 이뤄진 '사운드 & 비디오 컨트랙터' 심사위원들은 '더 월 프로페셔널'을 "마이크로 LED의 기술력과 제품의 컨셉 등이 현존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정부의 잇단 대출 규제로 부동산 구매 심리가 경직되고 있다. 여기에 7월부터 모든 대출의 원리금을 따져 대출 한도를 정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기존 제1금융권에서 제2금융권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정부가 밝히면서, 수요자들의 부동산 구입 부담이 더 커질전망이다. 시중금리가 상승국면으로 접어든 점도 수요자들의 부동산 구매를 주저하게 만들고 있다. 주택담보대출로 돈을 빌리기 어렵게 된 수요자들이 신용 대출로 돌아서고 있는 가운데 현재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연 5%대를 넘어섰다. 향후 미국과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으로 금리가 6%대에 진입할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이자 부담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실질적으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착한 부동산'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착한 분양가'로 분양되는 새 아파트를 꼽을 수 있다. 오는 19일 정당계약을 실시하는 '미사역 파라곤'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3.3㎡당 평균 1430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인근 아파트 시세가 3.3㎡당 평균 1800만~2200만원 선인 점을 감안한다면, 약 3억~5억원 가량 저렴하게 내 집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다음 달 전국에서 예정된 입주 물량 중 절반 이상이 경기도에 집중되면서 역전세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7월 전국에서 2만7558세대가 입주에 나설 예정이며, 이중 경기도에 몰린 물량은 1만6176세대(58.6%)에 이른다. 올해 3분기 월평균 약 3만가구 가량이 꾸준히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 물량 공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전세가격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60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서초구에는 입주 물량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반포동 '반포래미안아이파크(8월·829가구)', 반포동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9월·751가구)'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물량 여파로 최근 전세 가격이 하향 조정 되는 분위기다. 7월에는 전체 입주물량의 절반 이상인 1만6176가구가 경기도에 집중된다. 파주, 화성, 남양주 등 신도시와 택지개발지구에 입주물량이 많다. 개별 단지로는 남양주시 다산동 '자연&e편한세상자이(1685가구)', 화성시 산척동 '동탄2신도시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10.0(1241가구)',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더샵센트럴시티2차(745가구)'를 비롯해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