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지역주택조합 '주택법' 개정안 발의로 서희건설이 수혜를 입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새누리당 김현아 의원은 지난 15일 지역주택조합사업의 투명성 강화와 원활한 사업 추진 지원을 위해 주택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조합원 모집 시 관할 행정청에서 관리감독 ▲무자격 조합원 등이 조합 탈퇴시 기 납부한 납입금을 원활하게 환급 받을 수 있도록 지원토록 했다. 또 사업추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사업계획승인 신청을 위한 토지소유권 확보 요건 완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지난 1977년에 도입된 지역주택조합사업은 동일 광역생활권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무주택자 또는 주거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 소유자들이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조합을 구성해 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다. 하지만 조합원 모집과 탈퇴, 사업계획승인 신청과 조합원 설립인가를 위한 조합원 모집이 관할 행정청의 관리·감독 없이 자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보니 서민들의 피해가 많았다. 예비조합원들도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기 어려워 이를 악용한 허위·과장 광고 등이 발생했다. 반면 서희건설 측은 그동안 토지확보작업과 인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지난 7월1일 시행에 들어간 '중도금대출 보증 요건 강화(중도금 대출규제)'가 분양시장에 미친 영향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인포가 금융결제원의 올해 7월 분양물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에 비해 침체라고 할 만한 큰 폭의 지표하락이나 위축은 없었다. 지난달 전국에서 총 52개 단지, 2만4853가구가 분양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달(77개 단지·4만386가구) 보다 25개 단지 1만5533가구 줄어든 수준이다. 하지만 2010년 이후 매년 7월 물량 가운데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많다. 지난달 1순위 청약자는 총 34만5268명,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3.89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청약자는 33만307명 줄었으며, 청약률도 지난해(16.73대 1)보다 낮아졌다. 그러나 2010년 이후 추이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1순위 마감율도 지난해와 비교할 때 불과 0.09%포인트 차이 밖에 나지 않았다. 지난달 분양된 주택형은 총 240개 중 1순위에 마감된 주택형은 150개, 마감률은 62.5%를 기록했다. 지난해 마감률은 63.4%였다. 전통적으로 7월은 6월에 비해 1순위 마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국내 기업들의 해외 건설·플랜트사업 수주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수익성이 높은 투자개발형 사업의 수주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한국경제연구원은 '기업의 해외수주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강화 방안'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 건설시장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데 반해 우리나라의 해외 건설·플랜트사업 수주 실적은 부진한 상황이다. 지난해 세계 건설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4% 성장한 8조8000억달러로 추정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해외 건설·플랜트사업 수주액은 461억달러로 전년(660억달러) 대비 30.1% 급락했다. 또 올해 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해외 건설·플랜트사업 수주액은 약 170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절반(55%) 수준에 불과했다. 최근 투자개발형 해외발주 사업은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해외수주 실적에서 투자개별형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낮은 게 문제라고 한경연은 지적했다. 투자개발형 사업은 시공기업이 사업개발, 지분투자, 설비운영 등의 전 과정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와 달리 단순도급형 사업은 발주자가 금융 등 전반을 담당하고 시공기업이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7월 한 달 동안 수도권에서 거래된 아파트 분양권 실거래가 총액은 1조6000여억원으로 조사됐다. 18일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분양권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7월 기준 수도권 내 분양권 실거래 총액은 1조5837억8151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달 1조8542억4509만원에 비해 소폭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에서는 김포시와 화성시의 분양권 실거래가 총액이 전체 금액의 16%를 차지할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실제 지역별 분양권 실거래가 총액은 경기 김포시가 1242억8464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기 화성시가 1237억9220만원, 인천 연수구가 1087억9314만원, 경기 수원시 영통구가 979억1459만원 등의 순이었다. 김포시에서 분양권 실거래가 총액이 가장 높았던 곳은 풍무지구가 있는 김포 풍무동으로 7월에만 548억6642만원을 기록했다. 김포시의 경우 전년 대비 분양권 실거래가 총액이 26%나 증가했다. 경기 화성시에서는 동탄2신도시가 있는 오산동의 분양권 실거래 총액이 473억1844만원이다. 위례신도시가 있는 성남시 수정구는 449억5350만원이었다. 인천 지역에서는 7월 한 달 동안 송도국제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여름 휴가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중견 건설사들의 채용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18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태영건설, 한신공영, 티이씨건설, 벽산엔지니어링 등이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먼저 태영건설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공무·공사), 기계, 전기 등이다. 이달 2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해당 업무 유경험자, 대졸(2·3년)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경력 4년 이상, 관련 자격증 취득자, 해당 직무분야 중급기술자 이상 등이다. 고용형태는 전문계약직이며, 향후 심사에 의해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급여수준은 정규직 수준이다. 한신공영은 프로젝트직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안전, 보건 등이다. 9월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채용마당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건축·토목·안전 부문의 경우 관련업무 경력자, 보건 부문은 보건관리 자격보유 및 산업위생 관련 학과 졸업자 등이다. 업무수행능력평가에 따라 프로젝트전문직 및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티이씨건설은 오는 26일까지 정규직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공무·시공), 영업(공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GS건설 '자이'가 올 하반기에 가장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로 1위를 차지했다. 18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만 20세 이상 닥터아파트 회원 478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올 하반기 분양시장 소비자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GS건설 '자이'에 이어 삼성물산 '래미안'(28.7%)이 2위를 기록했다. 이어 3위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10.1%), 4위는 대우건설 '푸르지오'(6.9%), 5위는 롯데건설 '롯데캐슬'(5.8%)이 각각 차지했다.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브랜드 이미지가 좋기 때문'(48.1%)과 '브랜드 파워가 좋기 때문'(34.1%)이 가장 많았다. 또한 올 하반기 청약에 나서는 사람 10명 중 4명은 투자목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반기에 청약하려는 이유'로는 분양권 전매로 되팔려는 '투자용'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37.9%로 가장 많았다. 상반기(29.1%)보다 8.8%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이어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교체수요'가 33.5%, '내집마련용'이 27.2%를 각각 차지했다. '올 하반기는 청약하기에 어떤 시기인가'란 질문에는 응답자의 44.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화건설이 올해 흑자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17일 한화건설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조2322억원, 영업이익 878억원, 반기 순이익 3429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 881억원, 당기 순손실 179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호성적은 지난해 해외플랜트 사업과 주택사업장 손실이 상당 부분 해소되고, 지난해 이후 주택사업에서 연이은 분양(킨텍스·제주첨단·여수웅천 등) 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데 힘입었다. 한화건설은 올해 4월 향후 안정적인 수주와 사업 진행을 위해 재무구조 개선의 하나로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또한 부동산 등 보유자산 매각을 통해 지속적으로 재무구조 개선 노력을 전개 중이다. 한화건설은 "당사는 매출액의 6.8배에 달하는 수주잔고 약 18조4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특히 리스크가 적고 수익성이 양호한 사업 위주로 구성돼 더욱 안정적 수익 달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아파트 현관에서 가스를 차단하거나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등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는 '스마트 생활정보기 플러스(Plus)'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기로 차량위치와 날씨정보를 확인하거나 집안 조명도 일괄적으로 켜고 끌 수 있다. 이 기술은 기존에 신발장에 설치됐던 '매직미러형 스마트' 생활정보기와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를 융합해 탄생했다. 빈번하게 사용하는 엘리베이터 호출기능과 복도 조명스위치는 기기 하단에 분리 적용해 사용편의성을 높였으며, 지도에 차량 위치를 보여주는 매핑(Mapping)기술도 적용됐다.외출시 조명 제어와 가스 차단, 엘리베이터 호출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일괄제어 버튼' 기능과 더불어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적용했다. '스마트 생활정보기 Plus'는 현재 산업재산권 출원 중에 있으며 지난 12일 분양을 시작한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 단지에 처음 적용된다.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6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용 고망간강 바닥판'이 17일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이 바닥판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시험 결과 경량충격음 43dB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포스코건설이 브라질CSP 프로젝트에 발목을 잡히면서 5년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포스코건설은 16일 2016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777억원, 영업적자 1798억원, 당기순손실 168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1분기 매출 1조6878억원, 영업이익 27억원, 당기순손실 464억원을 포함한 상반기 실적은 매출 3조3655억원, 영업손실 1771억원, 당기순손실 2145억원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1년 3분기에 약 8억원의 영업손실을 본 이후 4년 3분기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이같은 적자를 기록한 데는 해외 지사들의 손실이 컸다. 1분기에만 해외지사 당기순손실이 브라질 590억8300만원, 베트남 67억5600만원, 태국 41억1800만원, 인도 22억8700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3조5000억원 규모의 브라질CSP 제철 플랜트 현장에서 가장 많은 타격을 입었다. 현지 불법파업 및 통관지연으로 인해 계약상 완성기한보다 공사가 지연된데다 발주처의 준공 승인 지연으로 당초 준공예정일이 연장됐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브라질CSP 발주처를 상대로 클레임(Claim)을 청구했다. 현재 클레임 및 공정지연에 따른 지체상금은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오산과 동탄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오산시 오산동 11-1번지에 들어서는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4·84㎡ 92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74㎡ 262가구와 84㎡ 658가구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와 인접해 오산시와 동탄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 내년 7월 동탄 호수공원이 조성되며 도보 거리에 시립어린이집과 운천초등학교, 운천중학교, 운천고등학교가 위치해 교육여건이 좋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91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634-1에 위치한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임직원 및 가족 200여명은 지난 13일 창원시 귀산 해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유람선 선착장을 비롯한 해안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곳곳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창원 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앞으로 법원경매 시 입찰적정가를 더 정교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됐다.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법원경매 입찰적정가 예측 프로그램 '알파G'를 공개하고 전국 주거시설 경매 물건을 중심으로 우선 자료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알파G'는 지지옥션이 부설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4년간 누적한 11종 경매 통계를 비롯해 부동산시세와 감정가·실거래가·공시지가·권리분석에 의한 인수금액·경쟁응찰자수 등을 종합해 입찰적정가를 분석·예측하도록 설계됐다. 지지옥션은 지난 11일부터 전국 주거용 물건을 중심으로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지옥션 인터넷물건 상세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해당 물건 매각기일 5일 전부터 열람할 수 있다. 앞으로 전체 부동산물건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그동안 경매 통계는 지역별 평균 낙찰가율을 활용한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는 평균치만 보여줄 뿐 개별 물건의 특성이나 지역별 특장점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알파G'는 이런 점에서 입찰적정가 예측률을 이전보다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알파G' 입찰적정가 예측이 평균 낙찰가율 통계보다 오차가 적었다. 지지옥션에 따르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낙하산'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창민 차기 사장 내정자 인선을 둘러싼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다. 대우건설 이사회는 지난 8일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가 단독 후보로 추천한 박 후보를 대우건설 신임사장으로 선임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박 전 사장은 오는 22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만 통과하면 신임 사장으로 정식 취임하게 된다. 하지만 대우건설 노조가 크게 반발하고 나서 향후 박 내정자의 행보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 노조는 박 차기 사장 내정자의 선임 과정을 투명하게 밝혀달라며 국회에 청문회 청원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대우건설 노동조합은 16일 국회 청문회 개최를 위한 청원서를 제출하기 위해 직원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를 통해 낙하산 사장과 사외이사 선임에 대한 절차적 공정성 확인을 요구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노조는 "그동안 기자회견과 피켓시위 등 노조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하며 낙하산 인사를 저지하기 위해 힘써왔지만 전혀 개선된 것이 없다"며 "청문회 청원서를 제출하는 것이 법테두리 안에서 노조에서 할 수 있는 최선책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의 사태를 우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3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물산이 1위 건설사답게 프리미엄도 최고를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분양권 실거래 자료를 바탕으로 2016년 상반기 전국 분양권 프리미엄을 조사한 결과 상위 10위 가운데 무려 4개 단지가 삼성물산의 '래미안' 브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권 프리미엄이 높게 붙은 래미안 단지는 ▲서초구 잠원동 래미안 잠원(전용 84㎡) ▲래미안 대치청실(84㎡), ▲래미안 위례신도시(101㎡) ▲삼성래미안(59㎡) 등이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삼성물산은 올 하반기에도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달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1구역과 5구역에서 '래미안 장위(가칭)'을 분양한다. 총 2501가구 중 1365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장위1구역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 59~101㎡ 총 939가구 규모로, 이 중 49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장위5구역은 지하2층~지상 32층 16개동 전용 59~116㎡ 총 1562가구 중 8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가까이에 북서울꿈의숲과 월계근린공원, 우이천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래미안 장위 인근에는 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