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구 1주택자 재산세율 인하 적용대상, 공시지가 6억에서 9억원 인상안도 의결 전망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대체공휴일을 확대 적용하는 이른바 대체공휴일법이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턱을 넘길 예정이다. 행안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현재 설날·추석·어린이날로 한정된 대체휴일을 광복절 등 다른 공휴일로 확대하는 내용의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법안이 통과되면 일요일인 올해 광복절(8월15일)부터 적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행안위는 1가구 1주택자에 한해 재산세율 특례(0.05%포인트 인하) 적용대상을 현행 공시지가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도 의결할 예정이다. 해당 법안들은 오는 29일 예정인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의 북핵 외교를 총괄하는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4박 5일간의 한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23일 출국한다. 김 대표는 방한 기간 북한을 향해 조건 없는 대화에 응할 것을 촉구했지만, 북한은 '잘못된 기대'라며 찬물을 끼얹었다. 사실상 대화 제의를 거절한 것이라는 분석과 실질적인 유인책 제시를 요구한 것이라는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한동안 북미 간에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김 대표는 대북특별대표에 임명된 지 한 달 만에 한국을 찾아 4박5일간 광폭 행보를 마치고,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인도네시아로 향한다. 김 대표는 주인도네시아 대사를 겸하고 있으며, 북미 협상 재개 전까지는 두 업무를 병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지난 21일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 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잇따라 한·미,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가졌다. 이후 서울 한남동 외교장관 공관에서 정의용 외교장관을 접견했다. 22일에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접견한 데 이어 최영준 차관과 고위급 양자 협의를 가졌다. 이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통일부 차원에서 이뤄지는 첫 고위급
알파 변이보다 전파력 1.6배 높아...교차접종·고령층 우선 접종 전망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전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막기위해 정부가 내년에 부스터샷 접종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정부에 따르면, 델타 변이는 영국형인 알파 변이보다 전파력이 1.6배 높고, 입원율은 2.26배 정도 높다. 지난 일주일 동안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국내 신규 확진자는 총 261명으로 나타났다. 알파형 변이가 223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델타형 변이가 35명으로 집계됐다. 집단감염을 통해 델타 변이에 감염된 사례는 알파 변이 1886건, 델타 변이가 190건이다. 아직까지 국내에선 알파 변이 감염자가 더 많지만, 델타 변이의 전염성이 60~70% 이상 높은 것으로 보고되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정부는 지금과 같은 백신 접종을 통해 변이 바이러스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2일 "2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 60~88% 정도의 예방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향후 면역 효과를 연장하기 위한 추가 접종인 '부스터샷'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사전예약 안했거나 '노쇼' 미접종자 제외 28일부터는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등 추가 예약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 예약을 했음에도 실제 접종을 받지 못한 60~74세 연령대가 23일부터 다시 예약에 나선다. 2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6월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AZ) 코로나19 백신 예정이었던 60~74세 고령자와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 중 사전예약을 하고도 백신을 접종하지 못하고 취소된 초과 예약자의 사전 예약이 이날 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8일간 실시한다. 사전 예약 후 실제 접종은 7월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당초 60~74세의 경우 지난 5월부터 예방접종 사전 예약을 통해 접종 일시를 정했지만, 백신 물량 부족으로 일부 예약자는 정해진 날짜에 접종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당국에 따르면 예약을 하고도 접종을 받지 못하는 '초과 예약자' 규모가 약 20만명이다. 당국은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들어올 예정이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5000회분을 활용해 이들의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실제 도입 시기가 7월 이후로 미뤄져 부득이하게 접종 일정
상폐 당한 코인 발행업체와 거래소 간 진실 공방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대형 암호화폐거래소들이 '코인 정리 작업'에 나서면서 후폭풍이 거세다. 퇴출 당한 코인을 발행한 업체가 거래소를 향해 '상장 대가'를 요구했다고 반발하며 거래소와 발행사간 진실 공방도 벌어지고 있다. 양측의 대립이 법적 공방으로 번지고 있어 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거래대금 기준 1위 거래소 업비트는 지난 18일 일주일 전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던 25개 종목 중 24종의 코인에 대한 상장 폐지를 결정했다. 업비트는 지난 11일 5종에 대해 원화 거래를 종료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거래대금 2위인 빗썸은 17일 4종의 코인, 거래대금 3위 거래소인 코인빗은 15일 8종에 대해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거래소들의 코인 구조조정은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문턱을 넘기 위해 위험 가능성이 큰 코인들을 정리하는 수순으로 풀이된다. 부실한 코인이 많을수록 은행들이 실명계좌 발급을 내줄 가능성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거래소가 코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불거지고 있다. 특히 업계 1위인 업비트에서 상장폐지를 당하게 된 피카를 발행하는 피카프로젝트와 업비트간 진실 공방
북한의 행동, 미국의 국가안보 등에 특별한 위협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북제재 행정명령 효력을 1년 더 연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 의회에 지난 2008년 발동했던 대북제재 행정명령 13466호와 추가 행정명령 5건이 규정한 '북한에 대한 국가비상' 상황을 오는 26일 이후에도 유지한다고 통보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전했다. 대북제재 행정명령은 근거 법률인 미 국가비상조치법의 일몰 규정에 따라 효력을 연장하려 할 경우 매년 6월 말 의회 통보 및 관보 게재 절차를 밟아야 한다. 지난해 6월 연장된 이 명령은 오는 26일 효력이 끝낼 예정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의회 통지문에서 "한반도에서 무기에 사용할 수 있는 (핵)분열 물질의 존재와 위험, 그리고 북한 정부의 행동과 정책은 미국의 국가 안보, 외교 정책, 경제에 이례적이고 특별한 위협이 된다"고 적었다. 이것은 지난해 6월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대북제재 행정명령을 1년 연장할 때 발표했던 통지문에서 밝힌 내용과 동일하다. 한국을 방문 중인 성 김 미 대북특별대표는 한국시간으로 21일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 후 북한에 "언제 어디서든 조건 없
전문가 "싱가포르·스위스·에스토니아 모두 인가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금융당국 주도로 암호화폐 구조조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직접적으로 거래소를 규제할 수 없어, 은행의 실명계좌 심사를 통해 우회적으로 부실 거래소들을 솎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암호화폐 거래소들도 '잡코인'을 잇달아 상장폐지 하는 등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결국 금융당국은 싱가포르처럼 우량 거래소 2~3곳에만 인가제(라이선스)를 도입하고, 나머지는 대대적인 정리에 나설 예정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당국과 은행권은 부실 거래소와 암호화폐 솎아내기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있다. 은행권 고위 관계자는 "금융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암호화폐 구조조정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직접적으로 규제할 방안이 없다. 금융위는 지난달 28일 특정금융거래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했지만 여전히 일부 규제로만 그치고 있다. 실제 특금법 시행령에는 거래소 자전거래와 자체 발행 암호화폐 취급 금지만 담겼다. 이 때문에 금융당국은 은행들을 통해 우회적으로 거래소들을 규제하고 있다. 현재 은행들은 4대 암호화폐 거래소를 대상으로 심사에 착수했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까지 기부하기로 약속한 코로나19 백신 8000만회분과 관련해, 백악관은 21일(현지시간) 이 가운데 5500만회분을 공급받을 국가 명단을 발표했다. AP 및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5500만회분 중 75%인 약 4100만회분은 국제백신협력프로그램 코백스(COVAX)를 통해 중남미와 아시아, 아프리카 저개발국과 개발도상국에 지원된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를 포함한 중남미에 1400만회분이 지원되며, 인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대만, 필리핀,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1600만회분이, 아프리카에 약 1000만회분이 공급된다. 나머지 1400만회분은 코백스를 통해 지원받기로 한 국가들까지 포함해 우선순위가 있는 국가들에 추가 배분된다. 우크라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케냐, 가나, 이집트, 이라크, 요르단강 서안지구 등이 포함된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에서 "우리는 안전한 백신 수송을 촉진하기 위해 미국과 각국의 규제와 법적 요건을 준수하면서 최대한 신속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지만, 백신이 언제 선적될지 등에 대한 구체적 시한은 발표하지 않았
서울 전세 매물 한 달 새 8% 줄어...전세값 상승세 103주째 이어져 해결할 마땅한 해법 없는 게 가장 문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100주 이상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매물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어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시장에 비상등이 켜졌다. 작년 임대차2법 이후 나타났던 극심한 전세난이 다시 재연될 조짐이다. 22일 부동산빅데이터 업체 '아실'(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1만9734건으로 한 달 전 2만1396건에 비해 7.7% 감소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임대차2법이 시행된 지난해 7월 말 이후 급격히 줄어 한 때 8000건대까지 떨어졌다가 작년 말부터 회복세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지난 4월 중순에는 2만3000건대까지 늘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매물 감소세가 나타나면서 다시 2만 건 아래로 떨어졌다. 신혼부부 등 전세 수요가 꾸준한데 이들을 받아줄 전셋집이 턱 없이 부족해지고 있는 것이다. 자치구별로 보면 최근 한 달 사이 마포구(1072→793건), 동작구(647→490건), 용산구(379→289건), 관악구(313→240건) 등 서울에서 전반적인 전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버터'(Butter)가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4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빌보드는 21일(현지시간) BTS의 '버터'가 이번 주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했다며, 빌보드 정상을 최장기간 차지한 한국의 슈퍼스타 그룹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발매된 '버터'는 지난주 4주 연속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BTS가 지난해 통산 3주 동안 1위를 차지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넘어섰다. 다이어마이트는 지난해 통산 3주 1위를 차지했다. 다만 1·2주차에 1위를 차지한 뒤 3·4주차에 2위로 내려갔다가, 5주차에 다시 정상에 올랐었다. 이에 따라 BTS의 '핫 100' 1위 기록은 '다이너마이트'(3회), 피처링한 '새비지 러브' 리믹스(1회), 한국어 곡 '라이프 고스 온'(1회)에 이어 이번 '버터'(4회)까지 통산 9회가 됐다. 핫100은 앨범차트 '빌보드 200'과 함께 빌보드의 양대 산맥 차트로 통한다. 스트리밍,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매기는데 내로라하는 가수들의 경합이 만만치 않다. 버터'는 4주째에도 높은 음원
장성철 소장, OBS 인터뷰서 'X파일' 실체 밝혀 총 20페이지 분량, 신상+ 尹·처·장모 의혹 정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각종 의혹이 담긴 이른바 '윤석열 X파일'을 입수한 후 지지를 철회한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은 21일 "문건은 2개"라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나 윤미향 의원에 얽힌 의혹보다 더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장 소장은 이날 저녁 OBS방송에 출연해 "문건 하나는 좌우명, 태어난 곳, 검찰 근무지 등 A부터 Z까지 신상이 정리돼 있다"며 "또 하나 문건은 윤 전 총장 의혹, 처의 의혹, 장모의 의혹 3개 챕터로 나뉘어져 각 항목별로 의혹이 정리돼 있고 그 밑에 정치적 판단을 넣었다"고 밝혔다. 해당 문건은 4월 말과 6월 초에 각각 작성된 것으로 분량은 전체 20페이지 가량이며, 윤 전 총장 가족의 의혹이 담겨 있는 문건에는 정치적 공세가 가능한 것, 청문회 때 해명된 것,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는 판단과 의견이 적시돼있다고 장 소장은 전했다. 그는 X파일에 대해 "20개의 의혹이 있다"며 "인사청문회 때 한번씩 걸러진 것도 있고, 지금껏 나온 의혹을 총정리한 것이다. 저는 대부분 알고 있으니 새로운 의혹
의료계, "사회적 비용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해야“ "홍채·지문인식 등 대안 다각도 모색해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수술 현장은 일반 산업 현장과는 다르다. 환자의 예후를 얼마나 더 좋게, 또 삶을 얼마나 더 연장할 수 있느냐가 결정되는 기로다. '불법 의료를 용서할 수 없으니 수술실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라'고 얘기하기엔 당장 수술장에서 목숨을 책임져야 하는 절대 다수의 의사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의료계에선 내년 대선을 앞두고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문제에 대해 의료행위의 특수성을 비롯해 개인정보 유출 우려, 사회적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며 반대하고 있다. "백번 양보해 수술실 입구 설치는 수용할 수 있지만, 수술실 내부 설치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수술실 CCTV 설치가 의무화될 경우 만만찮은 후폭풍이 예상되는 만큼 정부와 의료계가 대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의료계가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로 가장 우려하는 것은 의료진이 상시 감시 상태에 놓이면 심리적 위축으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수술을 거부하거나 집중력 저하, 과도한 긴장으로 인해 의료서
전 정부 수사, 의혹 등과 무관하다는 점도 이점 윤석열, X파일에 소통 혼선 악재로 지지율 하락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X파일 의혹, 메시지 혼선에 따른 대변인 사퇴 논란 등 연이은 악재에 직면하자 최재형 감사원장이 야권의 '대안 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윤 전 총장의 '전언 정치'에 대한 피로감 누적과 신선한 인물에 대한 기대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업체 PNR리서치가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지난 19일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윤 전 총장은 33.9%로 1위를 차지했지만 지난주 같은 조사에서 39.1%를 기록했던 것에 비교하면 5.2%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최재형 감사원장은 톱5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최 원장은 이재명 경기지사 27.2%,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13.0%, 정세균 전 국무총리 4.7% 등에 이어 4.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 정치권에서는 윤 전 총장의 대선 출마 선언이 지연되고 국민의힘 입당에 대한 뚜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