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투데이, 달탐사 50주년 기념해 NFT 제작 미국 동부시간 28일 오후 8시부터 48시간 경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우주여행과 달탐사 기록을 담은 기록자료가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로 출시됐다.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마켓 플레이스를 구축하는 오리진 프로토콜은 글로벌 주요 일간지 USA투데이와 함께 '달에 배달된 최초의 뉴스'의 NFT 소유권에 대한 경매를 자사 NFT 경매 플랫폼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매는 미국 동부 현지시간으로 오는 28일 오후 8시부터 48시간 진행된다. 앞서 지난 1971년 아폴로 14호의 우주비행사 앨런 셰퍼드는 달 탐사를 기념하는 USA투데이의 호외판을 달에 가지고 간 바 있다. 이 역사적인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USA투데이는 NFT 제작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NFT는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의미한다. 다른 블록체인 토큰과 달리 디지털 자산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기 때문에 상호 교환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을 갖는다. 진위 여부와 소유권 입증이 중요한 그림·음악·영상 등 콘텐츠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이번 NFT의 대상은 '달에 배달된 첫 번째 신문(The First
경영계, 동결 또는 삭감 놓고 내부 조율중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양대 노총이 24일 노동계의 최초 요구안을 공개한다. 최소 1만원 이상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되는 최임위 제5차 전원회의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최초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근로자위원·사용자위원·공익위원 9명씩 27명으로 구성되는 최임위의 최저임금 심의는 노사가 각각 제시하는 최초안의 격차를 좁혀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근로자위원은 한국노총 측 5명, 민주노총 측 4명이다. 특히 최초안은 노사가 생각하는 적정 최저임금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일종의 '기싸움' 성격이 강한데, 노동계가 먼저 패를 꺼내든 것이다. 노동계의 최초안은 1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가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을 달성할 수 있는 마지막 해인 데다 노동자와 그 가족의 생계 보장을 근거로 노동계는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을 주장하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은 8720원이다. 이와 관련 민주노총은 '내년 최저
관세, 한국타이어 27.05%, 금호타이어 21.74%, 넥센타이어 14.72% 등 미 상무부, “대만과 태국 제품에도 반덤핑 관세 명령을 내릴 예정"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한국산 타이어가 미 산업에 피해를 입혔다고 최종 판단하고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23일(현지시간) 결정했다. ITC는 이날 한국과 대만, 태국의 승용차 및 경트럭 타이어에 대한 반덤핑 관세 사건과 관련해 "미국 산업에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고 최종 판정을 내렸다. ITC는 "결정에 따라 미 상무부는 한국, 대만, 태국엔 반덤핑 관세 명령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미철강노동조합(USW)과 제소업체는 지난해 5월 한국, 대만, 태국, 베트남에서 수입된 승용차 타이어가 미국에서 공정가격 이하로 판매되고 있다며 ITC에 제소했다. ITC는 지난해 7월 해당국 타이어로 미국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예비 판정을 내렸다. 이후 미 상무부는 지난달 일부 조정된 예비 반덤핑 및 상계 관세율을 산정했다. 한국엔 14.72~27.05%를 산정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27.05%, 금호타이어에 21.74%, 넥센타이어에 14.72% 등이다. 대만 태국 베
"4월, 6월 작성된 문건 두가지…작성자 표시 안돼" "4월 문건 '모 기관' 6월 문건 '여권'서 받았다고 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은 23일 '윤석열 엑스(X) 파일'에 대해 "문서를 계속 갖고 있는 자체가 여러 오해를 낳을 수 있고 부적절하다"며 "(출연한) 방송이 끝난 다음 집에 가면 바로 파쇄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이 불법 사찰의 가능성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는 "사찰이나 공작은 아닌 것 같다"고 주장했다. X파일을 소지한 것으로 알려진 장 소장은 이날 오후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10페이지로 다른 내용과 다른 형식의 2개의 문건을 받았다. 하나는 4월 말에 작성됐고 또 하나는 6월 초에 작성이 됐다. 제가 받은 것은 지난주 월요일, 화요일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문건 작성 시기는) 거기에 구체적인 날짜가 표시돼있다"며 "작성한 기관이나 작성자는 표시돼있지 않았다. 프린트된 것에 특별히 공기관에서 사용됐다는 표식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라시'의 형태"라면서도 다만 "제게 전달해 준 분이 이것은 어디서 받았다고 정확하게 말을 해줬기 때문에 지라시보다는 좀 더 진전된 형태의
하남시 1년간 아파트 전세값 50% 올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정비사업 이주 수요 증가에 따른 강남발(發) 전세대란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 광명시와 과천시에서는 최근 한 달간 아파트 전세 매물이 30% 이상 감소했고, 하남시, 용인시 등의 3.3㎡(평)당 아파트 전세가격은 1년 새 40% 이상 급등했다. 전셋집을 구하는 수요는 그대로인데 서울의 전세난이 심화되자 경기도와 인천으로 눈을 돌린 '탈(脫) 서울' 전세 수요까지 더해지면서 수도권의 전세난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지난해 '탈 서울' 10명 중 7명이 수도권으로 이동 24일 통계청의 국내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다른 지역으로 전출한 57만5000명 중 41만5000명이 경기도(37만5000명)와 인천(4만 명)으로 이동했다. 전체 전출인원의 72%에 달한다. 경기도 중 서울시민들이 가장 많이 향한 곳은 고양시로 4만3000명(11.6%)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남양주시(3만 명), 김포시(2만9000명), 성남시(2만9000명), 용인시(2만6000명) 등 서울과 접근성이 높은 지역으로의 이동이 많았다. 이같이 주택가격 급등에 따라
캠프 간 감정싸움 고조로 분열 조짐 뚜렷 25일 최고위 논의…어떤 결정이든 후폭풍 예상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4일 더불어민주당을 내전 상태로 몰고 간 대선 경선 일정 연기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최고위원회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송영길 대표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진다. 의원들이 찬반 양론으로 나뉘어 세 대결을 벌이는 등 대립이 격화하면서 세 차례나 결정을 미룬 만큼 오는 25일 최고위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송 대표는 일단 현행 일정 유지에 무게를 두고 있다. 송 대표는 지난 23일 여의도 열린 한 토론회 참석 뒤 기자들과 만나 "예외적으로 (일정을) 변경하려면 대선주자들의 동의가 없으면 어렵다는 것에 연기 주장을 하는 분들도 같은 생각"이라며 현행 유지에 재차 무게를 실었다. 대선을 1년여 앞두고 선출된 송 대표로서는 공정한 경선 관리가 최대 임무인 만큼 경선 레이스 개막 직전 일정을 변경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그동안 송 대표가 경선 일정 조정의 전제조건으로 '대선주자 간 합의'를 강조해왔던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경선 연기를 두고 당의 분열 조짐은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이낙연·정세균계 의원들
전문가, “급격한 방역 완화 자칫 유행 키울 수 있어”. 신규 확진자, 300명대서 600명대 급증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델타형(인도형)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보다 더 강력한 '델타 플러스' 변이 발생과 같이 새로운 변수가 나타나면서 일상 회복을 위한 새로운 거리두기 전환에도 물음표가 붙고 있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이 정확히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전문가들은 급격한 방역 완화는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4일 기준 일주일 후인 7월1일부터 정부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한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는 기존 5단계 체제에서 4단계로 간소화하고, 집합 금지 최소화와 사적 모임 금지 인원 완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방역 완화를 골자로 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의 전제 조건은 고위험군의 백신 예방접종과 안정적인 유행 통제다. 예방접종의 경우 정부가 목표로 한 상반기 1300만명 이상 1차 접종을 이미 초과했다. 23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 수는 1510만여명이다. 여기에 정부는 신규 확진자 규모가 1000명 이하로 유지되면 7월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하기로 했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발생 평균 확진자 수는 445.1명이지
전문가, “한은이 기준금리 인상 시그널 명확히 한 것” 한은, "서울 중심 고평가" 이례적 진단...집값 3.5% 하락할 수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은행이 우리나라 부동산 가격에 대해 이례적으로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고평가 됐다는 진단을 내놨다. 부동산 가격이 소득이나 그동안의 상승세 등과 비교할 때 지나치게 거품이 끼어 있다는 것이다. 부동산 가격 거품 배경에 대해 사상 최저 수준의 기준금리 때문이라고 지적하는 등 한은이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위한 명분을 쌓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은은 '2021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주택가격이 장기추세와 소득대비 비율(PIR) 등 주요 통계지표를 통해 평가할 경우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고평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주요국에서도 이번 위기 이후 회복 과정에서 주택 가격이 크게 상승했는데 최근 우리나라의 주택가격 상승 속도는 다른 국가와 비교해도 빠른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분기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KB국민은행)는 2019년 1월을 100으로 놓고 봤을때 114.8로 장기추세(106)보다 높다. 또 서울지역 소득대비 주택가
컨트롤타워 부재로 내부 갈등, 메시지 혼선 공보팀 인력 보강했지만 역할 세분화 필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본인과 처, 장모에 관한 의혹을 담은 이른바 'X파일' 논란이 윤 전 총장의 반격으로 새 국면을 맞은 양상이지만, 이 같은 위기가 대선 국면에서 언제든지 재발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윤 전 총장이 컨트롤타워 부재를 해결하는 게 급선무라는 지적이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다. 윤 전 총장이 정면돌파 전략을 택해 일단 큰 고비는 넘겼지만, 비단 X파일 사태 수습뿐만 아니라 대변인 사퇴, 대선캠프 사무실 선정 갈등, 국민의힘 입당 메시지 번복 등 일련의 잡음들이 끊이지 않는 근원에는 캠프 안에 컨트롤타워를 맡을 적임자의 부재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윤 전 총장은 X파일 문건에 대한 무대응 기조 하루 만에 여권을 겨냥한 '불법 사찰' 카드로 직접 반격에 나서는 한편, 국면 전환을 위한 출구 전략으로 중도확장과 대선 캠프 인사를 보강하며 당분간 '마이웨이'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달 말 정치 참여 선언 후 전국을 돌아다니는 민심 투어를 예고했던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조기 입당 대신 중도확장에 초점을 둔 행보에 매진하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뉴욕증시가 22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22일 뉴욕주식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8.61포인트(0.20%) 상승한 3만3945.58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21.65포인트(0.51%) 오른 4246.44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111.79포인트(0.79%) 상승한 1만4253.27에 장을 마무리했다. 마켓워치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하원 코로나19 위기 특별소위원회에서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해 증언한 이후 주가가 상승했다고 전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소위에서 연준이 초완화정책을 철회하기 전 인내심을 가질 것이라고 거듭 시사했다.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에 선제적인 금리 인상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거래소 살려고 “외부의 간섭에 의한 폐지”는 문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내 암호화폐거래소들이 대대적인 '코인 정리 작업'에 나서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업계 상위 업체도 대거 코인을 정리한 가운데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사업자 신고를 해야하는 9월까지 추가적으로 퇴출되는 코인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한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20곳 중 11곳이 이달 들어 암호화폐에 대한 상장 폐지(거래 지원 종료)를 결정하거나 상장폐지 이전 단계인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국내 거래대금 기준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는 24종을 상장폐지하고 5종을 원화거래 중단을 결정했으며, 거래대금 2위 거래소 빗썸은 4종에 대해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프로비트는 145종의 코인을 원화시장에서 상장 폐지하기도 했다. 거래소들은 상장폐지 또는 유의종목 지정에 대해 내부 기준에 따른 결정이라고 하지만, 업계는 이런 움직임이 특금법과 무관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오는 9월24일까지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ISMS 등 요건을 갖춰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를 해야하는 거래소들이 미리 불리한 평가를
野, 부동산 실정과 여당 세제완화안에 대한 비판도 이어질 듯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회는 23일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되는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여당이 2차 추차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을 통해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이 주된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33~35조원 안팎의 추경 편성을 통한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이라는 원칙을 밝힌 반면, 정부는 소득 하위 70%에 한해서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선별 지원에 무게를 싣고 있다. 당정이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상위 30%에 대해서는 전체 1조원의 재원 내에서 신용카드 캐시백을 통해 일정 금액을 돌려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문재인 정부 5년차 부동산 정책 실정(失政)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관세평가분류원 유령청사 의혹 등에 대해서도 야당의 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당이 당론으로 확정한 종합부동산세 상위 2% 부과안과 1가구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을 12억원으로 상향하는 세제 완화안에 대한 비판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김윤덕·정정순·오기형·신영대·장경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3일 내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경기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사람이 높은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마를 선언하고, 정책 비전 등을 밝힐 예정이다. 추 전 장관은 한반도 평화 문제, 경기적 불평등, 불공정한 양극화 구조 혁파 등 당면한 과제 해결을 위한 메시지를 낼 계획이다. 특히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당대표 시절 내놓았던 지대(地代)개혁 등 어젠다도 내놓을 예정이다. 추 전 장관 측 관계자는 "사람이 높은 세상을 만들려면, 사람을 높이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그에 대한 비전을 말씀하실 것"이라며 "경제적인 선진국, 나라가 부강하고 기업이 부강한 것은 좋지만, 국민의 품격도 같이 높아져야 한다는 내용을 구체화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선진국 국민 품격에 달하는 데는 별도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여전히 양극화, 불평등에 시달리고 고통받기 때문에 품격을 높여 새로운 모델의 선진국으로 가자는 이야기"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