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북핵수석대표 협의차 방미한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한·미가 공동으로 대북 인도적 분야 협력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노 본부장은 16일(현지시간) 워싱턴 덜레스 공항에서 현지 특파원들과 만나 대북 대화 진전 방안 질문에 "여러 가지 창의적인 방안,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가 되고 있다"라며 "북한과의 인도적 분야에서의 협력 사업도 한미가 공동으로 하는 것으로 거의 준비가 마무리돼 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종전 선언 문제도 중요한 대화 재개의 계기가 될 수 있다"라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또 항구적인 평화 정착에 들어가는 대화의 입구로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노 본부장은 이런 맥락에서 "여러 가지 검토할 사안들이 있을 것"이라며 종전 선언의 함의와 한반도 정세 안정적 관리, 대북 대화 지속 및 방안에 관해 "다각도로 검토할 사안들이 여럿 있다"라고 했다. 그는 "그런 것들이 우리 정부와 미국 정부 간 협의를 통해 검토가 돼 나가고 있다"라고 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월 유엔 총회에서 남·북·미 또는 남·북·미·중 간 종전 선언을 제안한 바 있다. 이후 우리 정부에서는 정의용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경찰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빼돌려 판매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경찰관에게 1심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했다. 1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이원중 부장판사는 지난 7일 공무원자격사칭 등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인터넷 카페에서 알게된 이로부터 특정인의 개인정보를 알려달라는 의뢰를 받고 경찰관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알아낸 뒤 넘겨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개인정보매매업자로부터 6억건 이상의 개인정보가 담긴 외장하드를 건네받고 타인 명의로 등록된 휴대전화, 이른바 '대포폰'을 사용한 혐의도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6월8일께 특정인의 개인정보를 알려달라는 의뢰와 함께 대가로 50만원을 받은 뒤 다음 날 범행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공중전화를 이용해 서울의 한 경찰서 산하 파출소에 전화한 뒤 담당 경찰서 교통사고조사팀에 근무하는 경찰관이라고 거짓말을 하며 개인정보를 요구, 이에 속은 경찰관으로부터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부장판사는 "A씨가 전직 경찰관으로 경찰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취득한 후 타인에게 영리 목적으로 제공했고, 누설된 6억 건 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북한이 내년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 국방정보국(DIA)이 우려하는 것으로 DIA의 북한 군사력 보고서에서 드러났다고 일본 NHK 방송이 17일 보도했다. DIA는 15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등의 군사력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북한 지도자들은 핵무기를 (북한)체제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북한이 내년에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액체 연료보다 빠르게 발사를 준비할 수 있는 고체 연료 사용 탄도미사일 개량도 계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북한은 핵무기를 탄도미사일에 탑재해 안정적으로 작동시키는 것을 궁극적 목표로 삼고 있다. 미래에 지하 핵 실험을 다시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러한 추정의 구체적인 근거는 분명하게 밝히지 않았다. 북한은 2018 년 최초의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핵 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실험 중지를 표명했었다. 이 같은 DIA의 보고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월 핵·미사일 개발 강화 방침을 분명히 하고 신형 미사일 발사가 잇따른 것에 대한 미 정부의 경
중국 공산당 기관잡지, 시진핑 연설문 일부 공개 "2025년 공동 부유 확고히…2035년 실질적 발전" 부동산 세제 개혁 등 고소득자 겨냥 개혁 강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중국이 '공동 부유'(common prosperity)를 중심으로 한 국정 기조를 천명한 가운데 시진핑 국가 주석이 오는 2035년까지 단계별 이행 목표를 담은 구체적 시간표를 제시했다. 16일 중국 공산당 기관잡지 '치우스'(求是)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지난 8월17일 제10차 중앙재경위원회 회의 연설문 일부를 공개했다. 연설문에 따르면 시 주석은 "중국 불균형 문제가 여전히 두드러지고, 도농 간 지역 발전과 소득 분배에 큰 격차가 있다는 점을 냉정하게 인식해야 한다"며 "공동 부유는 사회주의 필수 요건이며, 중국식 근대화의 중요 특징이다"라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제14차 5개년 계획(2021~2025년)이 끝날 때까지 공동 부유 기조를 확고히 하고, 주민 소득과 실제 소비 수준 격차를 점차 좁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2035년까지 공동 부유가 실질적 발전을 이뤄야 하며, 기본 공공서비스 평준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균형 개발, 중산층 규모 확대,
시진핑, 샤를 미셸 EU 상임의장과 전화 통화 시 "EU, 옳고 그름 구별해 중국과 협력하길" 미셸 "중국과 EU, 다자주의 지지…협력 필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유럽연합(EU)에 전략적 독립을 유지하라며, 미국의 대중 압박에서 벗어나 중국과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15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영어 위성뉴스채널 중국국제텔레비전(CGTN)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전화 통화에서 "중국은 주권, 안보, 개발 이익을 지키며 EU와 관계를 계속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EU는 역사, 문화, 사회제도, 발전 단계 등에서 차이가 있는 만큼 경쟁과 이견이 있는 건 놀랄 일이 아니다"라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또 "EU가 전략적 독립을 유지하고, 옳고 그름을 구별하며, 중국과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중국과 EU는 양대 독립 세력이자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라며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양국 관계의 건전하고 꾸준한 발전을 공동 도모하는 게 양측의 이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측은 녹색·디지털 분야 정책 소통을 심화시키고, 실질적
발사 6시간 만에 톈궁 우주정거장 도킹 우주비행사 3명 탑승…6개월 체류 예정 中 "인류 공동 대의…국제 협력 넓힐 것"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중국이 우주정거장 톈궁을 건설하는 임무를 맡은 두번째 유인우주선 ‘선저우 13호’를 발사해 도킹에 성공했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선저우 13호는 이날 오전 6시56분께 톈궁 우주정거장 핵심 모듈인 '톈허'(天和)와 도킹했다. 앞서 선저우 13호는 이날 오전 12시23분께 우주비행사 3명을 태우고 '창정(長征)-2F 야오(遼)-13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선저우 13호에는 선장인 자이즈강(翟志剛 55), 예광푸(葉光富 41), 왕야핑(王亞平 41) 등 3명이 탑승했다. 비행사 3명은 6개월간 우주에 머물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 9월 지구에 귀환한 선저우 12호 우주비행사 3명의 90일간 우주 체류 기록을 뛰어넘는 기간이다. 이들의 예정된 임무에는 우주정거장 확장 대비 장비 설치를 위한 최대 3번의 우주유영, 모듈 상태 평가, 우주의학 및 기타 분야 실험 수행 등이 포함된다. 중국은 우주정거장이 완전히 기능하도록 하기 위해 향후 2년에 걸쳐 여러 명의 승무원을 보낼 계획이다. 중국 외교부는
"테러로 규정, 이슬람 극단주의 관련 동기 수사" 존슨 "심각한 충격…훌륭한 공무원이자 친구 잃어" 英, 2016년에도 의원 극단주의자 피습으로 사망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영국 보수당 하원 의원이 유권자들과 만나는 지역구 행사에 참여했다가 신원 미상의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테러 사건으로 규정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영국 경찰은 대테러 담당 경찰관을 투입해 데이비드 에이메스(69) 의원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이다. 런던경찰청은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을 테러로 규정, 초기 수사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관련 잠재된 동기를 밝혀내겠다"고 밝혔다. 에이메스 의원은 전날 낮 12시께 영국 런던에서 동쪽으로 62㎞ 떨어진 에식스주 리온시 주택가 한 교회에서 유권자들과 만나는 정례 행사 도중 25세 남성 A씨 공격을 받았다.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응급처치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A씨는 살인 혐의로 구속됐다.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A씨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으며, 공모자 정황은 현재까지 없다고 설명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나와 내각은 심각한 충격을 받고 비탄에 젖었다"고 애도했다.
요도 감염 패혈증으로 12일 입원…회복 중 바이든 "심각한 상태 아냐…곧 퇴원할 것"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비뇨기 질환으로 입원한 입원한 빌 클린턴(75) 전 미국 대통령이 상태가 호전돼 곧 퇴원할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클린턴 전 대통령 측 대변인은 "모든 건강 지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백혈구 수치가 현저히 감소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에 따르면 클린턴 전 대통령은 병원에 하룻밤 더 입원해 항생제 정맥주사를 추가 투여받을 예정이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요도 감염에 따른 패혈증으로 지난 12일 캘리포니아대 어바인(UCI) 병원에 입원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입원 소식은 지난 14일 알려졌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병실에서 독서, TV 시청 등을 하며 상태를 회복 중이다. 배우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도 함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코네티컷 대학 연설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에게 안부를 전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취재진에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상태가 심각한 건 아니다"라며 "곧 퇴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2004년 관상동맥 네 곳이 막혀 바이패스 수술을 받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북한과 건설적인 외교에 임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북한을 상대로 했다는 '구체적 제안'이 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텔레브리핑에서 최근 북한을 상대로 내놨다는 구체적 제안이 뭔지에 관해 "우리가 상세히 설명할 수 있는 입장인 구체적 메시지나 제안은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4월 대북 정책 재검토를 마무리한 후 북한에 조건 없는 대화를 촉구해 왔다. 이후 백악관은 이달 초 북한에 구체적 제안을 했다고 밝혔으며, 국무부도 전날 "실제 구체적 제안을 했다"라고 했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우리는 여전히 전제 조건 없이 북한과 만날 준비가 돼 있다"라며 "우리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북한과의 논의를 위해 구체적인 제안을 했다"라고 거듭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북한과의) 건설적인 외교에 관여할 의지가 있고 준비가 돼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동시에 "한국과 일본 등 인도·태평양 동맹을 포함해 전 세계 동맹·파트너와 계속 관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이 북한을 상대로 내놓은 '구체적 제안'을 두고는 인도적 지원 가능성 등 여러 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골드만삭스 등 주요 기업들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 발표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2.20포인트(1.09%) 오른 3만5294.76으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3.11포인트(0.75%) 오른 4471.37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3.91포인트(0.5%) 상승한 1만4897.34로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는 S&P500 지수가 1.8% 상승하며 7월 이후 최고의 한 주를 보냈다. 다우지수는 1.6%, 나스닥지수는 2.2% 상승했다. 시장은 예상보다 양호한 3분기 실적 발표에 주목했다.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가 3.8% 상승했다. 앞서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등 월가 대형은행들의 실적이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현재 3분기 실적을 발표한 41개 S&P500 기업 중 80%가 예상 주당순이익을 상회했다. 9월 미국 소매 판매도 깜짝 증가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회삿돈 수십억원을 요트 및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동생 이재환 전 CJ파워캐스트 대표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이 회장은 회삿돈으로 요트나 고급 외제차량을 구매하고, 개인 수행비서의 월급까지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3부(부장판사 박사랑·권성수·박정제)는 지난 8일 업무상횡령, 업무상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표에게 징역 2년의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 전 대표는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는 A사 자금으로 개인적인 용도의 요트와 포르쉐·벤츠 캠핑카 등 고급 외제차 구매에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요트값으로 지불한 돈은 14억원, 포르쉐와 벤츠에는 2억6000여만원 가량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이 전 대표는 가족들이 식사 또는 차를 마시거나 사찰·역술인을 방문할 때 동행해 줄 수행비서를 고용할 때도 회삿돈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고용한 수행비서 8명의 급여는 1억9000여만원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전 대표는 수행비서가 본인 집 가까이에 거주해야 한다면서, 회삿돈으로 서울 강남구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4월 이후 처음으로 6만달러(약 7098만원)를 돌파했다. 미국 최초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코인메트릭스 기준 24시간 전 대비 6% 급등한 6만1488.41달러를 기록해 4월17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가격이 급등했다. CNBC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가 다음주부터 SEC가 비트코인 선물 ETF를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프로쉐어와 인베스코가 신청한 ETF를 SEC가 막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CNBC는 주류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는 ETF 승인은 암호화폐 산업에 획기적인 사건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10월 셋째 주 전국에서 총 634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구 수성구 파동 '수성레이크우방아이유쉘', 강원 동해시 효가동 '동해자이', 충남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중흥S클래스더시티'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5개 사업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경기 광주시 송정동 '광주행정타운아이파크', 경기 파주시 다율동 '운정신도시푸르지오파르세나', 경기 평택시 장당동 '평택고덕2차아이파크' 등 5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GS건설은 강원 동해시 효가동 산 1번지 일대에 '동해자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9개동, 전용 84~161㎡, 총 6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차량 5분 거리의 KTX동해역과 동해IC를 통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동해시립북삼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농협 하나로마트, 동해 동인병원 등 다양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와 인접한 북평중을 포함해 북삼초, 북평고 등 교육시설이 위치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광주시 송정동 15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광주행정타운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 84·99㎡, 총 828가구 규모다. 경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