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관악구 신원시장 방문, 민생 현장점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7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당내 경선 경쟁상대였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대선승리를 위한 원팀 구성을 논의하는 오찬도 함께 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노 전 대통령의 빈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당초 이 후보는 노 전 대통령 서거에 신중한 입장을 취해 왔다. 전날 경기 성남의료원을 방문한 이 후보는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전해진 뒤 기자들과 만나 "캠프와 상의를 하겠다"고 언급을 피했다. 대통령 직선제를 수용한 6·29 선언으로 민정 이양의 물꼬를 텄지만 12·12 군사 쿠데타 주역이자 5·18 광주 학살의 책임도 있다는 점에서 입장 표명에 신중을 기한 것으로 풀이됐다. 이 후보 본인도 과거 노 전 대통령을 '친일 독재·매국·학살 세력'으로 칭하며 적개심을 감추지 않은 바 있다. 다만 당이 노 전 대통령의 공과는 있는 그대로 평가하되 그와 별개로 고인에 대한 예우는 갖추는 쪽으로 입장을 정하자 조문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전날 저녁에야 낸 노 전 대통령 서거 관련 메시지에서도 "
영장 청구 자신감에 "스모킹건 있나" 싶었지만 맹탕 공수처 '고발사주' 수사동력 떨어질 듯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고발사주 의혹'을 받는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을 상대로 청구한 '1호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일각에서 가능성을 제기했던 '스모킹건'을 아직 공수처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확실한 증거 보강 등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피의자 소환조사가 이뤄지더라도 유의미한 수사 결과를 낙관할 수 없는 '적신호' 상황으로 풀이할 수 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손 전 정책관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서울중앙지법 이세창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전날 오후 10시26분께 구속영장 청구 기각을 결정했다. 공수처가 손 전 정책관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든 핵심 사유는 수사 비협조다. 공수처는 구속영장 청구 사실을 밝히며 "지난 4일부터 14~15일께 소환조사를 진행하자고 했으나 이뤄지지 않았고, 19일까지 거듭된 출석 일정 협의에서도 비협조적이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도 했다. 여기에 대해 손 전 정책관은 피의자 소환 조사도 하지 않고 청구한 구속영장이라며 반발했다. 그러면서 출석을 미룬건
녹취록, 사표 종용하며 "시장님 명 받아서 한 일" 유한기→유동규→정진성→이재명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시장님 명"이라는 내용이 나오는 황무성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초대 사장 사퇴 압박 관련 녹취록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유한기 전 공사 개발사업본부장,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 정진상 전 성남시 정책실장, 그리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당시 성남시장)로 이어지는 연결고리 파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전날 황 전 사장으로부터 2015년 2월6일 공사 사장 집무실에서 유한기 전 본부장과 대화한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제출받았다. 황 전 사장은 지난 24일 검찰 조사과정에선 녹취록을 제출하지 않았지만, 검찰은 언론과 정치권 등을 통해 이 녹취록 내용이 알려지자 이를 제출해달라고 황 전 사장에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확보한 녹취록을 유 전 본부장의 배임 혐의는 물론, 개발사업 의혹에 대한 이 지사 등 '윗선'의 개입 여부를 파악할 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알려진 녹취록에서 유 전 본부장은 사표 제출을 거절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서울시는 천연기념물 제217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산양이 인왕산, 안산에서 발견됐다고 26일 밝혔다. 산양은 국제적으로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부속서Ⅰ급 및 IUCN Red List(국제자연보호연맹 멸종위기종 적색목록) 취약종에 해당하며, 국·내외적으로 보호를 받고 있는 종이다. 산양은 주로 강원도, 경기 북부지역 및 경북 일부 지역에서 발견됐다. 서울에서는 2018년 용마산에서 처음 목격된 이후 지난해 인왕산, 올해 4월 안산에서도 흔적이 발견됐다. 환경부와 문화재청에서 주기적으로 서식 및 환경을 모니터링 중이다. 안산에서 올해 4월 시민의 목격 제보로 실시한 현장조사 결과, 섭식 흔적과 뿔질 흔적 및 털을 발견했다. 서울시는 무인센서카메라를 설치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특히 안산에서 발견된 산양은 인왕산과 안산을 연결하는 녹지연결로인 무악재 하늘다리를 통해 이동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그간 서울시가 추진한 단절된 녹지축 연결 사업의 성과로 평가된다. 서울시는 산양이 지속 출현하고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이례적인 상황에 대해 시민의 인식전환과 보호를 위한 노력이 함께 필요한 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에 대한 판결이 26일 나올 예정인 가운데, 이날 판결이 이 부회장의 경영 복귀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다.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장영채 판사는 이날 오전 11시30분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부회장의 선고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41차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의 목적으로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동종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이 부회장에게 벌금 70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상태다. 검찰이 벌금을 구형함에 따라 이 부회장이 재수감될 가능성은 낮아졌다. 이 부회장은 금고 이상의 형을 받아 판결이 확정될 경우 가석방 처분이 효력에 잃게 될 수도 있다. 아직 '삼성물산 부당합병·회계부정' 재판이 남아 있지만 판결이 나올 때까지 수년이 걸릴 전망이다. 워낙 쟁점이 많고 복잡해서다. 현재로서는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한 이 부회장의 형기가 끝나는 내년 7월까지 재판이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이 부회장의 거취를 둘러싼 불확
국제유가가 25일(현지시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과 보합 수준인 83.76달러를 기록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는 46센트 오른 배럴당 85.99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86달러대까지 올랐다. 코메르크방츠의 카스텐 프리치 상품 애널리스트는 "유가 상승세가 새로운 주가 시작되면서 지속되고 있다"라며 "공급이 빠듯한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유가가 더 오를 것이란 점을 시사한다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미국 원유 정보업체 베이커휴즈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시추공수가 미미하긴 하나 9월 초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기술기업 실적 호조 기대로 일제히 상승 테슬라 주가 12.66% 급등…시총 1조달러 초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 뉴욕 증시는 대형 기술기업의 실적 호조 기대 속에서 25일(현지시간)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4.13포인트(0.18%) 오른 3만5741.15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1.58포인트(0.47%) 오른 4566.4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6.51포인트(0.9%) 오른 1만5226.71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 지수와 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은 S&P 500 지수 상장기업의 약 30%를 차지하는 기술주 실적을 주목했다. 최근 주요 상장기업들이 연일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페이스북, 구글 모회사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애플 등 빅테크 기업과 코카콜라, 보잉, 맥도날드 등이 이번 주중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3분기 실적을 공개한 S
쿠데타군, 과도정부 해산하고 비상사태 선포 수천명 시위대 쿠데타 반대 시위 벌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쿠데타가 발생한 수단에서 군부가 시위대를 해산하는 과정에서 실탄을 발사해 최소 2명이 숨지고 80명이 부상을 입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은 수단 의사단체인 의사위원회를 인용해 보안군이 쿠데타 반대 시위대에 총을 발사해 최소 2명이 사망했으며 80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앞서 수단 군부는 이날 새벽 쿠데타를 일으키고 압달라 함독 총리를 가택 구금했으며 여러 명의 내각 의원들과 정당 지도자들도 체포했다. 몇 시간 뒤 군부 지도자인 압델 파타 부르한 장군은 국영TV를 통해 중계된 대국민 연설에서 주권위원회와 과도정부 해산을 발표하고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현재 하르툼 국제공항은 폐쇄됐고 인터넷 접속이 차단된 상태로 전해졌다. 이후 수도 하르툼 시내에는 수천명의 시민이 나와 쿠데타 철회와 총리 석방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번 사태는 민간과 군부 간 갈등이 표출된 가운데 발생했다. 최근 군사정부 출범 필요성을 주장하는 보수적 이슬람 세력과 알바시르 전 대통령을 쫓아낸 시민 세력이 각각 시위를 벌이며 대립했다. 지난달 21일에도 쿠데타가 발생했지만 정
18세 미만, 외국 공무원 등은 예외 NYT , 조만간 육로 입국도 규제할 듯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백신 접종 여부에 기반한 새로운 자국 여행 제도를 발표했다. 시민권이 없는 미국 입국자는 원칙적으로 백신 완전 접종이 요구된다. 바이든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25일(현지시간) 전화 브리핑을 통해 "오는 11월8일부터 시민권자가 아닌 비이민 항공 여행객은 미국으로 출발하기 전 백신 완전 접종과 백신 접종 상태 증빙을 제출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백악관도 홈페이지를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바이든 대통령 포고문을 공개했다. 포고문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오는 11월8일 0시1분부터 적용된다. 다만 발효 전 출발한 비행편 항공기 승객까지는 적용이 면제된다. 행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항공편을 통해 미국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미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하거나 세계보건기구(WHO)가 허가한 백신 접종을 마쳐야 한다. 화이자·모더나·얀센·아스트라제네카·시노팜·시노백이 이에 해당한다. 당국자는 브리핑에서 "시민권자가 아닌 입국자를 상대로 한 백신 접종 요구에는 매우 제한적인 예외가 있을 것"이라며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매우 협소한 범위의 예외
여, '국민의힘 게이트' 내세우며 이재명 엄호할 듯 야, 이재명 연루 부각하며 대장동 특검 압박 전망 文 양산 사저·종전선언 등도 도마에 오를 듯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는 26일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 경호처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여야는 이날 운영위 감사에서도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두고 치열한 대리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으로선 국정감사 막바지에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대장동 관련 의혹을 연관성을 부각하며 대장동 특검을 압박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더불어민주당은 두 차례의 경기도 감사를 통해 의혹이 모두 해소됐다는 입장으로 '국민의힘 게이트'를 내세워 이 후보 엄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일 검경을 향해 대장동 사건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 국민의힘은 이같은 문 대통령의 발언 진위를 따져물으며 '대장동 특검 요구' 총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도 '정권교체'라고 언급한 발언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송 대표는 문재인 정부를 계승하되 부족한 점을 보완·발전시키겠다는
'위드 코로나' 필요성 공감하나 일부 미진한 부분 있어 역학조사 포기해선 안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정부가 코로나19로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초안을 공개하는 등 일상회복에 속도를 내면서 방역 완화와 유행 통제의 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방역 완화에 따라 고비가 찾아올 수 있다며 연착륙을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6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11월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다. 전날 중수본이 개최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계획 공청회에서는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분과에서 도출한 이행 계획 초안이 공개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1단계서부터 식당·카페에 적용하던 오후 10시 영업 시간 제한 조치가 해제된다. 사적 모임은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10인까지 가능하고, 이용 수요가 많은 식당·카페는 미접종자 인원을 제한하면서 10인까지 사적 모임을 할 수 있다. 영화관, 야구장 등 실외 스포츠 시설 등도 이용 제한이 완화된다. 집합금지였던 유흥시설을 포함해 실내체육시설·목욕장업·노래연습장·경마/경륜/카지노 등 고위험시설은 접종 완료자 또는 음성 확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25일
국감출석, 원팀 논란 등으로 늦어져 문, 이 후보 선출 축하하고 격려할 듯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6일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한다. 문 대통령과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청와대 상춘재에서 차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배석한다. 문 대통령과 이 후보의 만남은 지난 10일 이 후보가 여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지 16일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 후보의 선출을 축하하고, 격려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 후보의 선출 당일에도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서 이재명 지사의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앞서 이 후보는 문 대통령에 면담을 요청했고, 청와대와 일정을 조율해왔다. 문 대통령과 이 후보 간 만남은 그간 대통령과 여당 후보 간 만남 일정을 고려하면 다소 늦은 편이다. 경선 이후 이 후보의 경기지사로서의 국정감사 출석, 이낙연 전 대표와의 '원팀' 논란 등으로 인해 회동이 미뤄졌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2002년 4월29일 노무현 당시 새천년민주당 후보가 선출된 지 이틀 만에 만났고,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 간 만남은 13일 만에 이뤄졌다.
여당에 대한 불신감 고조 시사 기시다 총리, 중의원 선거 앞두고 '타격'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일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내각 출범 후 처음 실시한 참의원 보궐선거에서 2곳 모두 승리를 기대한 집권 자민당이 1승1패에 그쳤다. 지지(時事) 통신과 NHK 등은 25일 오는 31일 4년 만에 실시하는 중의원 선거 전초전으로 전날 치러진 시즈오카(靜岡)현과 야마구치(山口)현 참의원 보선에서 자민당은 야마구치를 사수했지만 시즈오카에선 야당 후보에 패배, 기시다 총리에 타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번 보선에서 1석을 차지한 야당이 31일 정권 선택선거인 중의원 선거까지 기세를 몰고가면서 총선 종반 판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 보선은 시즈오카현 지사 선거와 중의원 선거에 출마한 자민당 현직 2명이 사퇴로 실시했다. 여야 모두 총선 결과를 가늠할 기회로 보고 총력전을 전개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7일과 21일 직접 시즈오카를 찾아 지원 유세를 펼쳤다. 제1야당 입헌민주당의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대표와 국민민주당의 다마키 유이치로(玉木雄一郞) 대표도 지난 22일 함께 시즈오카시를 방문해 야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자민당 엔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