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속보]위중증 환자 557명, 14일째 500명대…사망 61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속보]코로나 확진 6만3104명…전주대비 3107명 줄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31일 합동참모본부는오전 8시경부터 북한이 황해북도 중화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의 고도, 사거리, 속도 등 세부 제원은 현재 분석 중이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전날 우리 군의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실험이 성공한지 불과 하루 만에 진행됐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은 지난 23일 SRBM 2발을 발사한 지 약 8일 만이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속보]합참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김경수 전 지사에 대해 "정말 국민통합을 위한 것이라면 김 전 지사도 잔여 형 면제가 아니라 다른 정치인과 마찬가지로 사면복권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대 여론이 높음에도 국민통합을 이유로 이 전 대통령을 사면한다면서, 사면을 거부한 김경수 전 지사에 대한 잔여 형 면제는 '구색 맞추기', '끼워 넣기'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말 국민통합을 위한 것이라면 김 전 지사도 잔여 형 면제가 아니라 다른 정치인과 마찬가지로 사면복권 시켜야 한다. 그래야 특별사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정치적 공방과 논란을 없애고 '통큰 정치'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지사의 국무회의 참석'도 재차 강력 요청했다. 김 지사는 "오는 27일부터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국무회의에 배석한다고 한다. 국무회의 의장인 대통령의 뜻이라는 분석이다"라며 "저는 줄기차게 경기도지사의 국무회의 참석을 주장했다. 인구 1400만 경기도는 그야말로 작은 대한민국이다. 현재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서울시보다 훨씬 지자체의 목소리를 잘 대변할 수 있는 이유이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국무회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25일 내년에는 러시아와의 관계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미중 관계 악화 책임은 미국에게 있다고 비판했다. AP통신,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정세와 중국 대외 외교 관계에 대한 심포지엄에서 영상을 통해 연설을 하고 내년 중국이 러시아와 "전략적 상호 신뢰와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우리는 객관성, 공정성이라는 기본 원칙을 일관적으로 지지해왔다"며 "이 상황에서 이기적 이득을 추구하지 않으며 한쪽을 선호하거나, 불에 기름을 붓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이 "미국의 잘못된 중국 정책을 단호히 거부했다"며 미중 관계 악화의 책임을 미국에 돌리고 비판했다. 왕 부장은 중국이 러시아와의 공통점은 찾았으나, 두 국가 모두 서구의 압력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경제적인 미래는 여전히 미국, 유럽의 시장과 기술에 묶여있다고 했다. 그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중국 산업이 자급자족할 수 있다록 노력하고 있으나 이는 "중국과 미국이 공급망을 분리하거나 끊어낼 수 없는 것"을 보여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완강히 중국을 주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대만의 군 의무 복무기간이 오는 2024년부터 현행 4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될 전망이다. 25일 타이완뉴스 등에 따르면 차이 총통은 오는 27일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고 현행 4개월인 군 의무 복무기간 연장 여부를 논의할 전망이다. 논의를 통해 군 복무 기간은 4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만일, 연장될 경우 발표와 시행 사이 1년의 기간을 둬야한다. 특히 대만 중앙통신사(CNA)은 차이 총통은 회의 후 27일 오전 회의 후 결과를 국민에게 발표할 예정이다. 군 복무기간 주요 원인으로는 고령화, 대만 상륙을 위한 중국의 능력 강화 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징병제는 국민당이 '중화민국' 정부를 본토에서 대만으로 옮긴 후인 지난 1951년부터 실시됐다. 각 군별로 2~3년의무 복무하다가 1990년에 2년으로 복무기간이 통일됐다. 의무복무 기간은 2000년 2월 1년 10개월로 줄었고, 2008년 7월 다시 1년으로 단축됐다. 2018년부터 모병제를 도입했고, 2018년 12월 말부터 4개월의 군 복무(군사훈련)를 의무화한 징병제 성격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는 노동당의 주요 노선과 정책 방향을 채택하는 최상위급 의사결정 기구로 북한은 지난 1일 정치국회의에서 이달 하순 전원회의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북한은 과거 최고 지도자의 신년사를 통해 새해 대내외 정책 방향을 제시했지만, 최근에는 신년사를 생략하고 연말연시 당 회의를 열어 한해를 결산하면서 새해 계획을 발표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12월 27∼31일 전원회의를 열고 논의 결과와 김 위원장의 연설을 1월 1일 공개해 신년사를 갈음한 바 있다. 올해도 이번 주 초나 주중에 시작해 4~5일가량 전원회의를 진행한 뒤 내년 1월 1일 보도하는 방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원회의에서는 경제와 방역을 비롯한 내치는 물론 대남·대미 정책을 비롯한 대외전략, 국방력 강화 방안, 인사문제 등이 망라돼 다뤄질 전망이다. 특히 북한이 대남·대미 정책, 국방력 강화 방안에 어떤 메시지를 낼지 주목된다. 최근 남한과 미국을 향해 대립각을 세우며 고강도 도발을 지속해와 공세적인 대외 기조를 재확인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아울러 내년에 인민군 창건 75주년과 정권 수립 75주년, 정전협정 체결 70주년 등 주요 정치 기념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5일 여야는 성탄절을 맞아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국민 안전과 민생을 지키겠다고 한 목소리를 내면서도 10·29 이태원 참사에 대한 책임과 2023년도 예산안을 두고선 날선 공방을 주고받았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사랑과 평화의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한다"며 "성탄절을 맞이하여 국민 여러분 모두 따뜻하고 위로가 넘치는 날이 되시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양 수석대변인은 "2022년 한해도 어느덧 세밑으로 접어들었다. 공정과 정의를 갈망하는 우리 국민께서는 정권교체를 이뤄주셨고, 뒤를 이은 지방선거에서도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에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에게 힘을 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는 "여전히 슬픔이 남아있는 이태원 참사와 여름 수해의 비극 속에서 다시는 이러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숙제도 남아있다"면서도 "봉화 광산 광부의 기적 같은 생환 소식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은 우리 국민께 큰 감동과 희망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도 많이 있다"며 "유난히 추운 겨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은 지속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8448명을 기록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8월 이후 약 4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5만8448명 늘어 누적 2865만9055명이 됐다. 1주일 전인 지난 18일 5만8838명보다 390명 줄었다. 전날 6만6211명보다는 7763명 작다. 일주일 간 확진자 수는 지난 12월19일 2만6608명→20일 8만7536명→21일 8만8160명→22일 7만5729명→23일 6만8168명→24일 6만6211명 등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59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8월29일 597명을 기록한 이후 118일 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만508명, 경기 1만6445명, 인천 3638명 등 수도권이 3만591명으로 52.4%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는 2만7818명(47.6%)이 나왔다. 부산 3991명, 경남 3739명, 경북 2567명, 대구 2486명, 충남 2337명, 전북 1856명, 충북 1828명, 전남 1768명, 광주 1709명, 대전 1704명, 울산 1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속보]코로나 위중증 592명·사망 46명…입원 155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속보]신규확진 5만8448명…전주대비 감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질병관리청의 2023년도 소관 예산이 2조9470억원으로 확정됐다. 일상회복에 따라 올해 5조8574억원에 비해 코로나19 백신 구매와 선별진료소 지원 등의 예산이 전년대비 대폭 삭감됐다. 2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도 질병관리청 소관 예산은 2조9470억원이다. 이는 올해 본예산 5조8574억원 대비 49.7%인 2조9104억원이 줄어든 규모다. 올해 2조6002억원이 편성됐던 코로나19 백신 도입비는 91.7%가 감소한 2151억원으로 확정됐고 백신유통관리비는 85.5% 줄어든 185억원, 홍보 및 운영비 등 부대비용은 60.6% 감소한 28억원이다. 코로나19 진료와 관련해선 선별진료소 지원에 올해보다 67.5% 감소한 127억원이, 국가격리시설 운영 지원에 67.2% 줄어든 19억원이 배정됐다. 중앙방역비축물품 예산은 82.4%가 줄어 116억원이다. 생활지원·유급휴가비도 올해보다 49.5%가 줄어 1216억원으로 결정됐다. 반면 이상반응 관리에는 92% 증가한 695억원, 진단검사비 지원은 42.6% 늘어난 8928억원, 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사업은 32.7% 늘어 73억원이 편성됐다. 변이바이러스 조사 분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