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정부는 30일 북한 외무성이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 가능성을 경고한 것에 대해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외교부는 이날 오후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정부는 6자회담 참가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북한의 핵실험 등 모든 형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외교부는 “그러나, 북한이 핵 포기의 전략적 결단을 내린다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큰 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화해협력의 길로 나갈 것을 촉구했다. 북한은 앞서 이날 외무성 성명을 통해 유엔안보리가 최근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을 비난하며 “핵 억제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핵시험도 배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북한은 30알 유엔안보리가 최근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을 비난하며 고농축 우라늄 방식(HEU)을 비롯한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 가능성을 경고했다. 북한은 이날 오후 외무성 성명을 통해 “미국이 저들의 전략적 리해관계로부터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도용해 우리를 고립압살하려는 책동에 매여달리는 한 우리도 정당방위할 권리가 있으며 그렇게 할 준비도 다 돼있다”며 “핵 억제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핵시험도 배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미국이 이것을 또다시 도발로 걸고드는 경우에 대처해 적들이 상상도 하기 힘든 다음 단계조치들도 다 준비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의 훈련에도 보다 다종화된 핵억제력을 각이한 중장거리목표들에 대해 각이한 타격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여러 가지 형태의 훈련들이 다 포함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측의 이러한 언급은 새로운 핵실험은 기존의 플루토늄이 아니라 고농축우라늄(HEU)을 원료로 사용하는 형태의 핵탄두 실험 방식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한 것으로 풀이된다.또 이러한 고농축 우라늄을 원료로 제작한 핵탄두나 중량 1000kg이하의 소형 핵탄두 등 신종 핵탄두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6박7일간의 네덜란드·독일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전날 오후(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국제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출국한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박경국 안전행정부 1차관, 조태용 외교부 1차관, 주한 네덜란드 대사 대리와 주한 독일대사 대리 등이 나와 박 대통령의 귀국을 맞았다.앞서 박 대통령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에서 기조연설에 나서는 등 잇단 회의 일정에 참석하고 마르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 등의 일정도 진행했다. 또 핵안보정상회의를 계기로 지난 2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데 이어 25일에는 한·미·일 정상회담을 갖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박 대통령은 이어 25일 독일로 이동한 뒤 요아힘 빌헬름 가우크 독일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 데 이어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통일분야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28일에는 드레스덴공대에서 연설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구상을 발표했다. 또 프랑크푸르트에서 파독 광부·간호사 출신 동포들을 만나 격려하고 과거 부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여야가 28일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드레스덴 선언 내용에 엇갈린 평을 내놨다. 새누리당은 선언 내용을 호평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은 구체적 해법을 찾을 수 없다며 비판을 내놨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현안논평에서 “지난 대통령 신년연설의 통일대박론을 뒷받침하고 진전된 한반도 평화 통일 구상을 담은 박 대통령의 드레스덴 독트린 공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박 대변인은“박 대통령은 남북한 주민들의 인도적 문제 해결, 공동번영을 위한 민생 인프라 구축, 동질성 회복 등 3대 제안을 통해 이산가족 정례화, 남북경협의 다변화, 남북교류협력 사무소 설치 등 구체적인 통일 방법론을 조목조목 제시했다”고 설명했다.그는“특히 기존의 현물 지원에 국한됐던 경제협력의 저변을 확대해 북한 인프라 건설 및 농촌개발 등 인도적 지원 범위를 넓혀 남북 주민간의 동질성 회복에 역점을 두겠다는 구상을 강조했다"며 "남북 간의 물리적 통합뿐 아니라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한 화학적인 결합의 중요성에 역점을 둔 올바른 방향제시”라고 호평했다. 박 대변인은 그러면서 북한당국을 향해“드레스덴 독트린이 빛을 보기 위해서는 당사자인 북한의 비핵화 의지가 중요하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유승희 의원은 29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법관 시절 외부 강연과 회의 참석비 등으로 5년간 4900만원 가량의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 후보자가 업무 시간에 외부 강연 등에 참석했는지, 공무원 권고기준 강의료를 적정하게 수령했는지 제대로 밝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유 의원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외부 강의, 회의 참석 등의 부수입으로 4884만원을 벌어들였다. 최 후보자의 주요 부수입처는 언론사·대학교·연구소·학회 등으로 2008년 1294만원, 2009년 393만원, 2010년 1174만원, 2011년 778만원, 2012년 1194만원을 벌었다. 특히 최 후보자는 같은 기간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만 회의 참석비로 2268만원 등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유 의원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회의 참석비가 시간당 10만원임을 감안할 때 5년간 총 226시간, 매년 45시간 회의에 참석한 것”이라며“매주 1시간, 왕복 이동시간을 감안한다면 매주 3시간 정도가 인터넷진흥원 회의 참석에 들어간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북한을 향한 3대 제안을 담은 '한반도 평화통일구상'을 내놨다. 또 "북한이 핵을 버리는 결단을 한다면 북한에게 필요한 국제금융기구 가입 및 국제투자 유치를 우리가 나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독일 드레스덴을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드레스덴공대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구상'이라는 제목의 연설을 통해 이 같은 통일구상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남북한 주민 인도적 문제 해결 ▲남북 공동번영을 위한 민생인프라 구축 ▲남북 주민 간 동질성 회복 등과 관련한 세 가지 제안을 발표했다.◆이산가족 상호방문·모자패키지사업 제시 박 대통령은 먼저 "남북한 주민들의 인도적 문제부터 해결해가야 한다"며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를 재차 촉구하고 북한 산모와 유아에 대한 지원계획을 밝혔다.박 대통령은 "과거 동·서독은 이산가족 등 분단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상호 방문을 허용했고 꾸준한 교류를 시행했다"며 "남·북한도 이제는 이산가족 상봉의 정례화 등으로 가족들의 한을 풀고 동시에 남·북 간에 신뢰를 쌓는 길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한국은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인
[시사뉴스김부삼 기자] 독일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후 드레스덴 마지막 일정으로 유럽 최대 첨단세라믹소재연구소인 프라운호퍼 IKTS를 찾아 산·학·연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프라운호퍼는 독일 4대 국가연구소 중 하나로 1949년에 설립된 대표적인 응용산업 연구분야 연구소다.연구소에서 열린 산·학·연 간담회에서 박 대통령은 양국 산업체, 연구기관, 대학 및 정부 관계자 등과 협력을 통한 히든챔피언 육성전략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연구소 측은 국가연구소가 대학과 협력해 중소기업을 히든챔피언으로 키우는 독일식 창조경제 시스템을 소개했다.간담회에 이어 박 대통령은 IKTS에 전시된 첨단융합연구 성과물을 시찰하고 연구소에 근무하고 있는 한국인 연구원들을 만나 격려했다.박 대통령은 이후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해 파독 광부 및 간호사 출신 교민들을 접견하고 동포간담회를 가진 뒤 귀국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방문을 계기로 프라운호퍼연구소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사물인터넷, 5세대 이동통신기술 등 7개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융합기술 공동연구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둘러싼 잡음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제는 무(無)공천을 둘러싼 내홍이 당 지도부로까지 번지고 있는 형국이다. 당내 친노(친노무현)·강경·혁신파는 기초선거 무공천과 관련해 내부 토론을 통해 보완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당 지도부가 무공천 논란을 공론화한 셈이다. 신경민 최고위원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공천, 무공천을 놓고 당 내부에서 치열하게 토론하고, 토론의 결론이 나오면 대책과 보안책을 신속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와대 문턱 바리게이트를 넘지 못하는 건 기초선거 무공천도 있다. 우선 청와대 바리게이트를 넘기 위해서 두 대표가 뜀뛰기 자세를 고쳐서 몸을 던져 청와대와 치열하게 협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내 ‘혁신모임’도 문제제기에 나섰다. 혁신모임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지금이라도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결단을 촉구한다”며 “동시에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입법화’를 위해 책임 있는 자세 로 즉각 나서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금도 늦지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6·4지방선거 서울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시장과 도전장을 내민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 간 천안함 발언 놓고 공방전을 벌였다. 박 시장이 과거 정 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아 역공에 나서자 정 의원이 발끈하며 안보관에 대해 토론할 것을 제안하고 나섰다.박 시장은 이날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정 의원은 2010년 9월 한나라당 대표일 때 ‘국민의 70%가 안 믿으니 천안함 사건을 이제 덮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지적했다.박 시장은 이어 “누리꾼들이 ‘덮을 게 따로 있지 목숨 잃은 46명의 장병은 어떻게 되냐’고 말했다”며 “저는 이런 발언보다는 훨씬 애국심에 가득 찬 말씀을 드렸다. ‘천안함은 북한 소행이고, 용서할 수 없다’고 했다”고 강조했다.그러자 정 의원 측 이수희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천안함에 대한 의혹을 증폭시키는 세력이 있는 상황에서 국회는 사안에 대해 별도의 조사능력이 없기 때문에 특위를 여는 것을 신중히 하자는 뜻이었다”고 주장했다.이 대변인은 또 “박 시장은 마치 정 의원의 안보관에 문제가 있는 듯이 주장했다”며 “정 의원 언급내용을 거두절미한 채 의미를 왜곡한 것”이라고 밝혔다.정 의원 측은 그러면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새누리당은 28일 인터넷 포털 네이버의 정치편향이 심각하다며, 선관위에 선거법 위반여부 유권해석을 요청한다고 밝혔다.새누리당 전하진 디지털정당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터넷 포털 점유율 80%에 달하는 네이버가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뉴스서비스의 정치적 편향성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그는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이 지난 3월 3~12일까지 10일에 걸쳐 모바일뉴스를 제공하는 네이버(2840개), 다음(2521개), 구글(4589개)의 기사를 분석한 결과, 네이버는 통합신당 관련 기사를 강조해 게재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강조했다.여의도연구원에 따르면 이 기간 네이버는 통합신당 관련 기사를 56개(44.44%), 새누리당 관련 기사는 17개(13.49%)를 게재했다. 중립적 기사는 53개(42.06%)였다. 다음의 경우 통합신당 관련 기사 53개(41.41%), 새누리당 관련기사 48개(37.5%), 중립적 기사 27개(21.09%)를 게재한 것으로 분석했다.전 위원장은 특히“새누리당 주요 경선후보인 남경필, 정몽준 의원의 관련기사는 아예 없거나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통합신당 경기지사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규제개혁 민관합동회의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도가 소폭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만 19세 남녀 1199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 대통령이 직무 수행 평가에서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59%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8%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5%다. 한국갤럽은 이는 지난주(17~20일) 조사 때보다 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조사기준으로는 올해 최고치라고 밝혔다. 한편 '잘못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는 28%로 지난주 대비 3%포인트 하락하면서 이 역시 한국갤럽 조사 기준 올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국제 관계'(23%), '대북·안보 정책'(12%) 등을 꼽았다. 반면 부정적 평가 이유로는 '공약 실천 미흡·공약에 대한 입장 변화'(23%), '소통 미흡'(13%), '복지·서민 정책 미흡'(9%) 등을 제기했다. 갤럽 측은“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에서 '소통 미흡' 지적은 13%로 지난주 대비 6%포인트 줄었다”며 “박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재산이 지난해보다 2억7400여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급여와 인세 수입 등으로 예금이 불어난 덕분이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14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재산은 28억3358만원이었다. 이는 대통령 취임일(2013년 2월25일) 기준으로 신고한 지난해 재산 25억5861만원보다 2억7497만원 증가한 것이다.박 대통령의 재산이 증가한 것은 예금액이 두 배 가까이 늘었기 때문이다. 박 대통령의 예금은 지난해 2억3867만원에서 5억3358만원으로 불었다.취임 후 자서전 판매량 증가에 따른 인세 수입과 1억9000여만원의 대통령 연봉으로 예금 자산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본인 소유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단독주택은 23억원으로 재산가액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주택 가격은 지난해와 변동이 없었다. 지난해 보유했던 2008년식 베라크루즈(3778㏄) 1대는 매도한 것으로 신고됐다. 실거래액은 1300만원이었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드레스덴에서 내놓을 통일구상에는 대북 경제협력 및 인도적 지원 확대 방안 등이 담길 전망이다. 역대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옛 동독지역인 독일 드레스덴을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독일 5대 명문 공대 중 하나인 드레스덴공대를 방문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고 연설에 나선다.박 대통령의 연설은 이번 네덜란드·독일 방문 일정 중 가장 주목되는 부분이다. 분단국가로서 괄목할 만한 경제성장에 이어 통일을 이룬 독일인만큼 '통일대박론'을 주창한 박 대통령으로서 옛 동독지역인 드레스덴에서 발표할 이번 연설을 통해 통일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돼왔다.이날 연설에서 박 대통령은 ▲이산가족 상봉 확대 ▲경제협력 확대 ▲인도적 지원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한 통일구상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박 대통령은 우선 이번 연설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 확대를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앞서 지난 3·1절 기념사를 통해 “흩어진 가족을 만나는 것이 더 이상 특별한 행사가 돼서는 안 된다”며 “하루라도 빨리 이산의 한을 풀기 위해 이산가족 상봉을 정례화할 것을 북한 당국에 제안한다”며 이산가족 정례화를 제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