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는 휴일인 25일에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집무실에 출근,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올인 하는 모습이다. 안 후보자는 총리실 간부들과 머리를 맞대고 변호사 시절 후보자 자신의 전관예우 문제 등을 다룬 언론보도 동향을 꼼꼼히 챙기는 등 6.4지방선거 이후 펼쳐질 청문회 정국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안 후보자가 긴장의 고삐를 놓치 못하는 쟁점은 '전관예우' ,‘재산형성과정’, ‘정치 행보' 등 3가지로 예상된다. 이 중 전관예우와 재산형성과정은 동전의 양면이기도 하다. 새정치민주연합을 비롯한 야권이 벼르고 있는 안 후보자의 아킬레스건이기도 하다. 대법관 출신인 안 후보자는 작년 7월 변호사 개업 이후 5개월 동안 무려 16억 원을 수임료로 벌어들였다.공직에서 물러난 뒤 매월 평균 3억원 이상의 소득을 벌어들인 셈인데, 이는 정홍원 총리 등 전임자들에 비해서도 과도하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부분이다. 정 총리는 공직에서 퇴임한 이후 로펌에서 2년간 근무하면서 6억6945만원의 보수를 받아 논란에 휩싸인적이 있다. 정 총리는 당시 매월 3000만원 가량의 소득을 올렸음에도 전관예우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안 후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제6회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 수가 4129만6228명으로 확정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보도자료를 내어“6·4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 수는 전체 인구의 80.4%인 총 4129만6228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5회 지방선거 당시 유권자수 3885만1159명보다 244만5069명(6.3%) 늘어난 수치다.성별로는 남자가 2044만6197명, 여자가 2085만31명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967만9317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844만 명, 부산 293만 명, 경남 265만 명, 인천 231만 명, 경북 221만 명, 대구 201만 명, 충남 164만 명, 전남 154만 명, 전북 150만 명, 충북 126만 명, 강원 125만 명, 대전 120만 명, 광주 113만 명, 울산 91만 명, 제주 46만 명, 세종 10만 명 순이었다.지방선거의 선거권은 19세 이상으로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 현재 ▲주민등록이 돼있는 자 ▲국내거소신고인명부에 3개월 이상 계속해 올라 있는 자 ▲국내 영주권을 취득한 후 3년이 경과한 외국인 등에게 부여된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의 대국민 담화’로 세월호 성난 민심을 수습하고 위기의 수렁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 대통령이 지난 19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직접 국민들 앞에 나서서 사과하고 이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대대적인 정부 조직 개편과 '관피아' 개선 등 총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세월호 침몰사고가 한 달을 넘기고 희생자들의 주검 수습이 막바지에 이른 상황에서 이제는 상처를 치유하면서 국정을 점차 정상화하는 국면으로 돌려놓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박 대통령은 세월호 희생자들의 이름을 거명하는 과정에서 눈물을 쏟기도 해 여전히 이번 사태의 충격과 고통을 지니고 있는 모습을 드러내면서 희생자 유가족들의 이해를 다시한번 호소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먼저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서 겪으신 고통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하면서 별도로 단상 옆으로 나와 허리를 굽혀 사과의 인사를 했다. 떨리는 목소리로 담화문을 읽어내려 가던 박 대통령은 막바지 “어린동생에게 구명조끼를 입혀 탈출시키고 실종된 고 권혁규군…”으로 시작해 남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준 희생자들의 이름을 거명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눈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지속된 하락세에서 벗어나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의 ‘눈물의 대국민담화’가 50대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 된다23일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남녀 12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내놓은 5월 셋째 주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8%로 전주대비 2%포인트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는 41%로 1%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관 조사에서 박 대통령에 대한 직무수행 지지율이 세월호 참사 이후 상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50대에서의 긍정적 평가가 세월호 사고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데 있다고 한국갤럽은 분석했다. 한국갤럽은 "50대는 지난 주까지 세월호 사고 발생 이전에 비해 직무 긍정률이 10%포인트 가량 하락한 바 있다"며 "하지만 이들은 60대 이상과 함께 박 대통령의 가장 큰 지지 기반으로 지난 19일 대국민담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듯하다"고 설명했다.다만 세대별 지지율 편차는 여전히 컸다. 박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률은 50대와 60세 이상에서 각각 68%, 77%씩을 기록했다.반면 부정률은 20대 61%, 30대 62%, 40대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북한이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 경기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23일 공식 발표했다. 북한이 최근 몽골에서 미국과 반관반민 대화를 재개한 데 이어 이번에 아시안 게임 참가를 결정하면서 꽉 막힌 남북관계에 변화의 기류가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고개를 든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남조선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조선선수단을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통신은 “조선 올림픽위원회는 경기대회에 조선선수단이 참가한다는 것을 아시아올림픽 이사회에 공식통보했다”며 “경기대회 참가에 필요한 신청을 곧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인천아시안게임에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45개 회원국 모두가 참가하게 됐다. 북한은 앞서 2002년 부산, 2006년 카타르 도하, 201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도 각각 참가한 바 있다.북한의 이번 아시안 게임 참가 선언은 지난 달 최연혜 코레일 사장의 방북, 최근 염수정 추기경의 개성공단 방문 등 일련의 흐름 속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또 우리 정부와 인천시도 북측의 참가 가능성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송영길 인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19대 후반기 국회를 이끌 차기 국회의장에 새누리당의 5선 중진 정의화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새누리당 몫의 국회부의장에는 4선의 정갑윤 의원이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당선됐다. 새누리당은 23일 국회에서 ‘당 국회의장-부의장 후보 선출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의장 후보에 정 의원을 선출했다. 정의화 의원은 당내 경선에서 총 147표 중 101표를 얻어 46표에 그친 황우여 의원에게 압승을 거뒀다.정의화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앞으로 2년간 대한민국 국회가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국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박근혜 대통령이 말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의장이 되겠다”며 “세월호 참사를 대한민국을 진정한 선진국으로 만드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 때 억울한 영령들이 그나마 눈을 감을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이어 “이것은 이제 우리의 몫이다. 국회에 달렸고 의원 여러분에게 달렸다”며 “의회는 동등한 자격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사회를 위한 구속력 있는 법 만드는 회의체다. 의원 한분 한분이 당대표, 원내대표와 똑같이 동등하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된 헌법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3일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전날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쪽지역에서 초계임무를 수행 중이던 우리 경비함에 대한 포격 등 최근 일련의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 방향을 협의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회의에서 세월호 침몰로 우리 국민 모두가 슬픔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이러한 도발을 저지른 데 대해 매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박 대통령은 이어“이런 때일수록 안보에 단 한치의 빈틈도 없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나가라”고 지시했다. 이를 위해 박 대통령은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등 한·미동맹 차원의 협력 체제를 긴밀히 유지하고 중국 등 관련국 및 국제사회와도 대북 공조 노력을 강화해나갈 것을 주문했다.또 “국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서북도서 지역 주민을 포함한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우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써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회의에는 윤병세 외교·류길재 통일·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 국가정보원 한기범 1차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국가안보실 김규현 1차장 등이 참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청와대는 22일 북한이 연평도 해상의 우리 함정 인근에 포격을 가한 것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즉각 상황을 보고하고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박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이 즉시 보고됐고 김규현 국가안보실 제1차장 중심으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국가안보실이 김 차장을 중심으로 대비 태세에 들어간 것은 이날 김장수 실장이 사표를 제출해 박 대통령이 이를 즉시 수리한 데 따른 것이다.현재 청와대는 우리측 피해와 연평도 주민들의 대피 상황을 점검하고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상황 판단에 따라서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도 소집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국방부는 북한이 이날 오후 6시께 서해 연평도 서남방 14㎞ 북방한계선(NLL) 남쪽 수역을 포격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발사한 포탄은 초계 임무를 수행중이던 우리 해군의 초계함정 인근에 떨어졌지만 피해는 없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군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을 복귀시키고 780여명의 연평도 주민도 긴급 대피시켰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북한이 22일 오후 6시께 서해 연평도 해역에서 초계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해군 유도탄고속함 함정 인근에 2발의 포격을 가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서해 연평도 서남방 14㎞ 북방한계선(NLL) 남쪽 수역에서 초계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해군 유도탄고속함 인근에 포탄 2발이 떨어졌다"며 "곧바로 적 함정에 수발의 대응 사격을 실시했다. 우리 군의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합참은 “물기둥으로 확인한 결과 북한이 2발을 포격한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 해안포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사격 수단은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북한군 포탄은 우리 해군 함정으로부터 150m 떨어진 가까운 해상에 떨어졌다. 북한군의 포격 직후 우리 군도 NLL 이북 해상으로 5발의 함포를 대응 사격했다.합참 관계자는 “군은 오후 6시20분께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을 복귀하도록 하고 780여명의 주민들도 긴급 대피시켰다”며 “군 당국은 북한군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추가 도발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북한이 우리 함정 인근에 포격을 실시한 직후 합참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공군 전투기를 발진시키고 해군 함정도 대기토록 조치했다. 현재는 양측 함정이 각자의 수역에서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안대희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는 22일 “국가의 안전시스템이 확립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 또한 헌법이 명한 대로 대통령을 보좌해 대통령이 여러차례 밝힌 국가개조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안 총리 내정자는 이날 오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총리의 역할을 맡기는 이유는 과거 수 십년간 쌓여온 적폐를 일소하고 개혁을 추진하라는 뜻으로 이해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총리 내정자는 그러면서 “세월호 사건을 통해서도 드러난 바와 같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물질만능주의 풍토와 자본주의 탐욕은 국가와 사회의 근간을 흔들 수도 있다”고 진단한 뒤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패러다임은 물질과 탐욕이 아닌 공정과 법치에 기반을 두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안 총리 내정자는 “또한 기성세대의 잘못으로 젊은 세대가 피해를 입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그간 관행으로 불려왔던 비정상적인 형태들을 뿌리까지 제거하지 못한다면 젊은 세대들이 그러한 질곡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 개인적인 삶을 모두 버리고 이러한 비정상적 관행의 제거와 부정부패 척결을 통하여 공직사회를 혁신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차기 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안대희(60)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는 대검 중수부장과 대법관을 지낸 법조계 출신 인사다.경남 함안 출신인 안 내정자는 경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과에 재학 중이던 1975년 사법시험(17회)에 합격해 1980년 최연소로 검찰에 임용됐다.검찰 재직시에는 대표적인 특수통 검사로 꼽혔다. 부산지검 특수부장과 서울지검 특수1, 2, 3부장, 대검 중수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조직 내에서는 원칙을 고수하는 소신파로 신망을 받았다. 대검 중수부장을 지내던 2003~2004년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의 이른바 '차떼기 대선자금' 수사를 진두지휘해 '국민검사'로 이름을 알렸다. 또 나라종금 사건과 관련해 안희정 현 충남지사 등 노 전 대통령 측근들을 구속하기도 했다.2006년 대법관으로 임명됐고 2012년 대법관에서 퇴임한 뒤 박근혜 대선 후보 캠프에 영입됐다.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을 지내면서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영입 문제로 박 대통령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박 대통령 당선 뒤에는 정치권을 떠나 건국대 로스쿨에서 석좌교수를 지냈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안 내정자는 앞으로 공직사회와 정부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정홍원 국무총리의 후임에 안대희 전 대법관을 내정했다. 또 각각 간첩사건 증거조작·재난 컨트롤타워 부인 논란 등을 빚은 남재준 국가정보원장과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사표를 수리했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은 대국민담화를 통해 밝힌대로 세월호 사고를 통해 드러난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공직사회의 적폐를 척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국가개조를 추진하기 위해 오늘 새 국무총리를 내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민 대변인은 새 총리 인선 배경에 대해 “안 내정자는 대법관과 서울고검장,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불법 대선자금과 대통령 측근 비리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 등을 통해 소신을 보여줬다”며 “따라서 앞으로 공직사회와 정부조직을 개혁하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강력히 추진해 국가개조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안 내정자는 검찰 재직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 비리와 한나라당 대선자금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로 국민적 지지를 얻은 바 있는 인사다. 경력도 화려해 만 20세에 사법시험에 합격, 25세에 최연소 검사가 된 뒤 한 번 하기도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새누리당은 22일 박근혜 대통령이 안대희 전 대법관을 국무총리로 내정한 데 대해 “하루속히 내각의 전열을 재정비하고 세월호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서 미래의 희망 에너지로 승화시키는 데 진력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구두논평을 통해“새 총리는 안전은 물론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 콘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야 하는 막중한 소임을 안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변인은 안 내정자에 대해“오랜 법조 생활을 통해 누구에게도 굽히지 않는 소신과 풍부한 경험, 깊은 경륜을 갖춘 분”이라고 긍정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