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새누리당은 7·30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전남 순천·곡성 지역구에 단수로 공천을 신청한 이정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공천키로 확정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현 사무총장)는 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제5차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 전 수석은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친박 최측근이다. 당초 서울 동작을 지역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신의 고향인 전남 순천·곡성으로 선회했다. 이 전 수석은 1995년 광주시의원과 2012년 총선 광주서을 출마를 포함해 네 번째 호남 도전이다. 2012년 총선에선 39.7%를 얻었지만 벽은 여전히 높다. 야당 텃밭에서의 싸움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새누리당은 경기 김포시 지역구에는 김봉식 전 김포군수와 이윤생 전 정의화 국회부의장실 비서실장, 홍철호 전 김포시당협위원장 등 3명을 대상으로 국민참여경선을 실시키로 했다.친이(친이명박)계 진성호 전 의원은 제외됐다. 임태희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공천 탈락에 이은 친이계 연쇄 탈락이라는 점에서 파장이 예상된다.공천위 대변인인 김태흠 의원은 브리핑을 통해 “지역 일꾼을 후보로 선정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진성호 전 의원이 제외된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정부는 1일 일본 아베 신조 내각이 집단적 자위권을 인정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과거사로부터 기인하는 의구심과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정부는 이날 오후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이같이 지적하고 “(일본은) 주변국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역사수정주의를 버리고 올바른 행동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특히 “집단적 자위권 행사의 구체적 내용을 정함에 있어 일본 정부는 지난 60여 년간 유지해 온 평화헌법의 기본정신을 견지하면서 미일동맹의 틀 내에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지 않는 방향으로 투명하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일본이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함에 있어 한반도 안보 및 우리의 국익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은 우리의 요청 또는 동의가 없는 한 결코 용인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한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오후 '201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맞아 중소기업인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만찬을 함께 한다.이날 만찬에서 박 대통령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기업현장에서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 중인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의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또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규제혁신의 강력한 추진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중소기업인들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만찬에 앞서 열리는 중소기업인대회에서는 경영발전에 이바지한 중소기업인에게 훈·포장 및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다.박 대통령은 훈장 수상자 가운데 은탑산업훈장 포상이 확정됐다가 지난 5월30일 사망한 고(故) 여우균 전 화남피혁 대표를 대신해 미망인 신민자 여사에게 훈장을 수요하고 유가족을 위로할 예정이다.한편 올해부터 행사 명칭을 기존의 '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로 변경한 이번 행사는 매년 열리는 중소기업 관련 행사 중 최대 규모로 우리 중소기업이 세계속의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새누리당은 7·30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동작을 지역구를 인재영입지역으로 선정하고 전략 공천을 진행키로 했다. 아울러 임태희 전 청와대 대통령실장은 평택을 지역구 공천에서 제외키로 했다. 재보선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인 김태흠 의원은 30일 공천위 4차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기초여론조사를 통해 서울 동작을은 인재영입지역으로 나게 됐다”며 “상대패도 안 봤는데 (후보를) 직접 거론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다각도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 평택을은 국민참여경선으로 결정키로 했다. 다만 국민참여경선에서 임태희 전 청와대 대통령실장은 심사에서 제외키로 했다. 김 의원은 “여러 논의가 있었는데 평택은 도농복합지역이고, 당 입장에서는 가급적이면 지역 일꾼으로 공천 심사를 해서 지역 일꾼으로 나가려는 입장”이라며 “여론조사 과정을 통해 상대 후보들과의 차이, 상대 후보의 특징, 지역 여론 추이 등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임 전 실장의 타 지역 전략공천 여부에 대해서도“다른 지역으로 옮겨서 결정한다든지 하는 부분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선을 그었다. 이 밖에 공천위는 대전 대덕은 김근식, 정용기 후보 2명으로 압축하고,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논문표절, 부당 연구비 수령 의혹을 받고 있는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제자에게 언론사 칼럼을 대필시키고 수업마저 맡겼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야당은 연일 김 후보자 사퇴를 촉구하고, 새누리당도 철저한 검증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어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김 후보자는 기존 논문 표절과 연구비 부당 수령 의혹과 함께 승진심사에 제출한 논문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유은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30일 “김 후보자의 교수 승진심사 논문 4편에서 모두 연구부정행위가 확인됐다”고 주장했다.같은 당 박홍근 의원도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이 시행된 2008년 7월 이후에 발생한 김 후보자의 ‘표절’과 ‘부당한 논문저자 표시’가 모두 5건에 이른다고 밝혔다.논문 표절, 제자 연구비 가로채기 등 각종 의혹 제기와 정치권의 사퇴 공방이 잇따르는 가운데 김 후보자의 제자가 직접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라며 새로운 의혹을 주장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김 후보자로부터 한국교원대에서 석사학위 논문을 지도받았던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이희진 씨는 김 후보자가 제자들에게 언론사 기명 칼럼을 대필시키고, 수업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북한이 30일 인천 아시안게임 기간(9월19일~10월4일) 합미합동군사연습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중단과 다음달 4일0시부터 상호 비방중상과 모든 군사적 적대행위를 전면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북한은 이날 국방위원회 명의의 '남조선당국에 보내는 특별제안'에서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해 북남사이에 활발하게 벌어질 여러가지 교류와 접촉의 사전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8월 미국과 함께 벌리게 된 을지프리덤가디언 합동군사연습계획을 즉시 취소 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이어 “군사연습이 언제나 연례적이고 방어적이라는 구실밑에 우리를 겨냥해 벌어지는 침략전쟁연습으로서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 있기 때문”이라며“남한이 미국과 함께 벌리는 침략전쟁연습은 북남사이에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것을 서약한 조국통일원칙에 대한 가장 노골적이고 난폭한 위배행위”라고 비난했다. 통신은 또 “우리는 이 기회에 조선서해열점수역을 포함한 모든 대치계선에서 하루도 쉴새없이 벌어지는 모든 군사적 적대행위도 7월4일 0시부터 전면중지하는 것으로 나라의 평화보장에 대한 남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가 통상·안전 등 각 부처의 전략적인 업무에 재직하는 공무원들을 보직 이동 없이 장기간 근무하게 해 전문가로 육성하기로 했다.안전행정부는 지난 달 19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대국민 담화에서 언급한 순환보직제 개선 후속조치로 각 부처의 직위를 장기 재직이 필요한 분야와 순환보직이 필요한 분야로 구분해 관리하는 '직위유형별 보직관리'를 7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정부는 우선 각 부처의 직위를 '장기 근무형'과 '순환 근무형'으로 구분하고 전문적 수준에 따라 유형을 4가지(전략·실무·기술·관리) 유형으로 나눠 보직관리를 차별화하기로 했다.특히 전문가를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갈 필요가 있는 전략분야는 해당 직위를 전문직위로 지정하고 전문직위군(群)으로 묶기로 했다. 전문직위는 4년, 전문직위군에서는 8년간 전보를 제한한다. 근무기간에 따라 수당·가점 등 인센티브를 차등 부여하고 국·과장 직위에는 해당 분야 장기 재직자를 선발해 전문성이 지속적으로 관리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 순환보직 직위라 해도 법령상 전보제한기간이 엄격히 준수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한편 안행부는 각 부처의 직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새누리당 소속인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30일 여권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여권 차기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새누리당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김 지사가 전주 대비 3.0%포인트 상승한 12.1%로 1위에 올랐다.김 지사는 지난해 7월말 1위를 기록한 이후 약 1년만에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이어 정몽준 전 의원이 11.1%로 2위, 김무성 의원이 8.4%,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7.8%,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6.3%,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6.0%,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3.9%,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1.7%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이 42.7%였다.야권 차기주자 선호도 문항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2.1%포인트 상승한 19.8%로 1주만에 1위를 탈환했다.문재인 의원이 18.2%, 안철수 공동대표가 12.4%, 손학규 상임고문이 7.8%, 김부겸 전 의원이 5.9%,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4.7%,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이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여야가 30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북한 미사일 발사가 시 주석을 압박하기 위한 것이란 지적도 나왔다.새누리당 심윤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윤병세 외교부장관에게 “박근혜정부 출범 후 외교를 보면 대미외교에 있어서 한미동맹을 튼튼한 반석에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중관계도 전략적협력관계를 내실화하기 위해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시진핑 방한은 (양국관계에)내실화를 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했다. 같은당 원유철 의원도“이번 방한은 단독 방한 형식이다. 다른 때보다 미래적 형식으로 보인다. 북한보다 한국을 먼저 방문해 전략적 함의도 크다”며 “시 주석 방한은 한중관계를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양국 관계가 동맹의 직전단계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리라는 전망이 있다”고 분석했다.새정치민주연합 김성곤 의원 역시 “시 주석의 방한을 환영하며 이번 기회로 양국 우호의 증진과 발전, 동북아 평화의 진일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 장관은 ‘북한의 방사포·미사일 발사의 경우 시 주석 방한에 대한 항의시위라는 시각이 있다’는 원유철 의원의 지적에 “어떤 의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30일 정부 기관을 상대로 세월호 사고 당시 초기 대응 미흡을 집중 추궁했다. 이날 세월호 특위는 국회에서 국방부·안전행정부·전라남도·진도군을 대상으로 기관보고를 받고,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후속대책을 따졌다. 여야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사고 발생 당시 초기 보고 지연과 해양경찰 및 국방부의 초동 대응 실패, 안행부의 재난 컨트롤 타워 역할 부재 등에 집중 포화를 퍼부었다.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은 “목포 해경과 전남도 업무보고에 나온 사고접수 시간이 6분이나 차이가 났다”며 “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초기 태도를 보면 368명을 구조했다고 하다가 175명으로 바꿨다. 승선 인원조차 왔다 갔다 했는데, 이렇게 중대본을 구성해 재난 발생 시 대처가 가능하겠느냐”고 따졌다. 같은 당 권성동 의원은“세월호 사건의 원인은 무리한 화물 과적과 도덕적 양심마저 저버린 의식 수준, 선박운항의 관리·감독을 책임지는 해수부와 해경 공무원들의 유착, 아마추어보다 못한 초동대치로 인해 발생한 일”이라며 “국가재난의 컨트롤 타워를 담담해야할 안행부가 조정 역할을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잇따른 국무총리 후보자의 낙마에 따른 정홍원 현 총리의 유임 결정과 관련해 “국회가 기회를 주는 데 있어서 현 인사청문제도에 개선할 점이 없는지 짚어보고 여야가 머리를 맞대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해줬으면 한다”고 요청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총리 후보자가 연이어 사퇴하면서 국정공백과 국론분열이 심화되고 혼란이 지속되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할 수가 없어서 지난주 정 총리의 유임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돌이켜 보면 이것은 우리 정치권이나 공직사회에 국민들이 바라는 변화라고 생각한다”며“우리 스스로 털어도 먼지 안나도록 일상의 변화가 필요하고 국민을 대신하는 사람들에게는 거울로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시대요구에 부응하는 분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능력과 자질보다는 신상털기식, 여론재판식 비난이 반복돼 고사하거나 가족 반대로 무산됐다”고 총리 후보자 인선과정의 어려움을 털어놨다.이어 “청문회에 가기도 전에 개인적 비판과 가족문제가 거론되는 데 어느 누구도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고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강원 고성군 동부전선 최전방 GOP(일반전초)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소중한 장병들이 희생됐는데 유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감을 표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잊을만 하면 터지는 군부대 사고로 군대에 자녀를 보낸 부모님들이 느끼실 부담감을 생각하면 참으로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군은 장병들이 안전하게 복무한 후 건강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책무가 있음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며“군은 사고 원인과 책임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무엇보다 실효성 있는 재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특히 유족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초동 대응의 적절성, 발표 내용에 관한 진실 논란에 대해서도 사실 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투명하게 설명해야 하겠다”고 지적했다.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번 사고를 우발적, 일회성 사고로 치부하지 말고 이번 기회에 병력 자원 감소, 개인주의 심화, 인권 의식 제고 등 병영 환경 변화에 맞춰서 병사 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잘못된 병영문화나 관행은 없는지 면밀하게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북한이 지난 29일 강원도 원산 인근에서 실시한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훈련이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직접 지도한 것으로 확인됐다.조선중앙통신은 30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전략군의 전술로켓 발사훈련을 지도했다”면서 “감시소 정점에 올라 발사훈련 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발사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통신은 “이번 훈련이 적의 개별 목표와 집단 목표 소멸을 위한 정밀유도 및 산포(흩어지게 뿌리는 것) 사격 방법으로 진행됐다”면서“발사 훈련을 통해 우리 기술로 만든 전술로켓들의 전투적 성능이 남김없이 검증됐다”고 전했다.김 제1위원장은 전술로켓 발사가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해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고 훈련에 참가한 전략군장병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통신은 훈련 날짜와 장소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 전술로켓은 북한이 29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김 제1위원장의 전술로켓 발사 훈련 지도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김락겸 전략군사령관이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