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당과 대선 승리를 위해 여러분과 같이 마음을 모아 뛰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새 정부가 출범한 지 어느 새 1년 4개월 남짓한 시간이 흘렀습니다.그 동안 당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원해주신 당원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2년 동안 우리 새누리당을 이끌어 오신 황우여 대표님과 당직자 여러분, 어려운 시기에 당을 잘 이끌어 주신 이완구 비대위원장님과 비대위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우리는 오늘 새누리당을 새롭게 만들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는 뜨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오늘 여러분의 손으로 선출하는 새로운 지도부는 앞으로 2년간 당을 이끌어 가면서 정부와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대혁신을 이루어야 할 막중한 역할을 부여 받고 있습니다.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신 최고위원 후보 여러분께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리며, 모두가 화합 속에 하나로 힘을 모아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당원동지 여러분!저는 지난 해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4대 국정기조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규제혁파와 창조경제를 통해 경제회복의 불씨를 살려내면서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새누리당의 차기 지도부 선출과 관련해 “새로운 지도부는 앞으로 2년간 당을 이끌어가면서 정부와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대혁신을 이루어야 할 막중한 역할을 부여받고 있다”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3차 전당대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모두가 화합 속에 하나로 힘을 모아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정부도 이번 주에 2기 내각을 출범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국가혁신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가 힘을 모아 국가혁신을 이뤄내지 못한다면 결코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특히 “치열한 경선과정에서 주고받은 서운한 감정은 모두 잊고,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하나가 돼 주기 바란다”며 “그 모든 것을 새로운 에너지로 승화시켜 경제살리기와 국민행복시대를 열어 가자”고 당부했다.박 대통령은 또 “국민들께 약속드린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고, 해야 할 과업이 많다”며 “특히 온 국민을 비탄에 빠뜨린 세월호 사고는 우리 사회의 기본에 대한 깊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4일 2기 내각이 이번 주 내로 출범할 것이라는 점을 들면서 “정치권과 국민들께서도 2기 내각에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번 주에 2기 내각이 출범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자정 2기 내각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마감시한이 끝나는 것과 관련, 이번 주 안에 장관 임명을 마무리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한 셈이다. 김명수·정성근·정종섭 등 3명의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데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히지 않는 대신 조만간 결정을 끝낼 것임을 시사했다.박 대통령은 최근 경제지표와 민생현장의 우려를 들면서 “이런 상황이 계속될 경우 자칫 어렵게 살린 경제회복의 불씨가 다시 꺼질지도 모른다”며 “지금이 굉장히 중대한 국면이고 우리에겐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이어 “새 내각이 출범하면 무엇보다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며“정치권과 국민들께서도 2기 내각에 힘을 실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아울러 “경제수석은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한 경제팀과 함께 힘을 모아 민생경제의 어려움 해소,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고의·상습적 임금체불과 최저임금 위반 사업장에 대한 경제적 제재가 강화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14일 산업현장에 만연한 고의·상습적 임금체불과 최저임금 위반 시 경제적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 개정 법률안을 입법 예고했다. 근로기준법 개정안에는 고의·상습적인 임금체불시 근로자가 법원 판결을 통해 체불금 외 동일한 금액의 부가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에서는 지불여력이 있거나 도산·폐업 등 사업장 운영 중단 이후 잔존 재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 등을 지급하지 않은 경우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 기준을 세웠다.임금을 1년간 4개월 이상 계속 또는 간헐적으로 지급하지 않거나 누적된 미지급 임금이 4개월분 통상임금 이상인 경우 상습적 임금체불 사업장으로 분류된다. 이와 함께 개정안에서는 재직근로자의 임금 지급을 지연할 경우 기업이 부담하는 비용이 증가하도록 지연이자제 적용 대상도 재직근로자까지 확대키로 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미지급 임금에 대한 지연이자는 퇴직·사망근로자에 한해 적용되고 있으며 재직근로자는 제외된다. 고용부는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재직근로자의 임금 지급 지연 시 부담하는 비용이 증
[시사뉴스김부삼 기자]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 문제를 논의할 남북 실무접촉이 17일 판문점에서 열린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측이 북한 선수단의 참가 문제 협의를 위해 1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 실무접촉을 개최하자고 제의한 데 대해 북측은 오늘 오전 우리 제의에 동의한다는 통지문을 판문점 연락사무소를 통해 보내왔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정부는 향후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와 긴밀히 협의해 실무접촉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북측은 지난 10일 조선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파견과 관련한 세부사항 논의를 위한 실무접촉을 15일께 판문점 우리측 또는 북측 지역에서 갖자고 제의한 바 있다.이에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17일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개최하자"고 수정 제의했었다. 이번 실무접촉에서는 북측 선수단·응원단 규모과 체류 비용 지원, 응원단의 남측 이동 방식 등이 논의될 것로 보인다. 우리 측에서는 권경상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 3명이, 북측에서는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 3명이 협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새누리당 전당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양강 당대표 후보인 서청원 후보와 김무성 후보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엔 ‘차떼기’ 선거운동 의혹이 쟁점으로 떠올랐다.김무성 후보 측은 12일 서 후보 측의 선거인단 동원 의혹을 제기했고 서 후보는 김 후보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삼가면서도 지금까지 알려진 김 후보의 각종 의혹을 지적하며 반박에 나섰다.김무성 후보 측 허숭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서청원 후보 측이 시·군·구별 투표에 차량을 이용한 선거인단 대거 동원으로 ‘차떼기’의 망령을 되살리고 있다”며 “명백한 불법선거운동이다. 선거 막판 열세 상황을 만회하기 위한 불법 행태임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허 대변인은 “서청원 후보 측은 구태 중의 구태인 '차떼기' 선거운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당 선거관리위원회도 서 후보 측의 명백한 불법행위를 당장 중단시키고 절차와 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그러나 서청원 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자꾸만 이러면 저도 여러 가지 고려할 문제가 많다는 생각을 한다”며 “맏형 입장으로 참 많이 참았는데 자기는 1~2년 전부터 다 해놓고 이제 뛰는 사람한테 네거티브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국회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11일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의 조류독감(AI) 비유 발언과 심재철 위원장의 유가족 퇴정명령으로 기관보고가 사실상 파행된 가운데 12일에도 여야간 책임공방을 이어갔다.세월호 국조특위는 전날 야당 의원들이 조 의원과 심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기관보고에 불응, ‘조사 중지’ 상태로 이어지다가 밤 11시 자동 산회하면서 기관보고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했다.이에 심재철 위원장은 야당의 세월호 국조특위 보이콧에 유감을 표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은 조 의원과 심 위원장을 비난하며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심재철 위원장은 12일 입장자료를 내고 유가족에게 퇴정을 명령한 데 대해 “그 분을 제지하지 않고선 제대로 된 조사가 불가능했다는 것을 회의 현장에 있던 분들은 모두 동의하실 것”이라며 “정회 후 야당 의원들은 아예 회의장에 들어오지 않았다.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심 위원장은 “야당 국조특위 위원들의 사퇴 주장은 정치공세로 그럴 수는 있겠지만, 지금까지 회의를 진행하면서 편파진행 한 바 없다”며 “기관증인들에 대해 위원장 입장에서도 추궁해야할 것 있으면 해당 질문 몇 가지 던져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북한의 아시안 게임 참가 문제를 논의할 남북간 실무회담이 오는 17일 판문점에서 열릴 전망이다. 정부는 11일 북측의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참가 논의를 위한 남북 실무협의 제의와 관련해, 판문점 연락사무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수정 제안을 북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발송된 서한에서 우리측은 실무협의를 위한 제반 준비일정 등을 감안해 접촉 일시를 북측이 제안한 일정보다 이틀 늦춘 17일로 수정 제의했다. 아울러 실무 협의 장소는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을 제안했으며, 실무회담 참석자로는 대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 3명과 관계자들이 나갈 것임을 통보했다. 통일부는 “기타 실무협의 준비와 관련한 제반 문제들은 판문점 연락사무소를 통해 계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앞서 10일 인천 아시안게임에 선수단과 응원단 파견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실무회담을 오는 15일께 판문점에서 갖자고 제의했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인사참사로 하락세에 있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영향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전국 성인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1일 내놓은 7월 둘째주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3%로 전주대비 3%포인트 상승했으며 부정평가는 지난주와 같은 48%를 유지했다.한국갤럽 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반등한 것은 거의 두 달만이다. 지난주 시 주석의 방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실제로 긍정평가(432명)의 이유로는 '외교 및 국제관계'란 응답이 2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열심히 노력한다' 18% ▲'주관·소신이 있다, 여론에 끌려가지 않는다' 12% ▲'전반적으로 잘한다' 5% 등의 순이었다.부정평가(482명)의 이유를 물은 결과 '인사 잘못, 검증되지 않은 인사 등용'이란 응답이 36%로 가장 많았으며 ▲'소통 미흡' 11% ▲'세월호 사고수습 미흡' 10%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 7% ▲'독단적이다' 6% 등이 뒤를 이었다.다만 2기 내각 구성과 재보궐 선거, 세월호 국조특위나 4대강 사업 논란 등 현 정부가 직면한 현안들이 산재해 있어 이번 시 주석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정부는 11일 북한이 인천 아시안 게임 선수단·응원단 파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회담을 제안한 것과 관련 “(통지문을) 오늘 못보내게 되면 월요일 날 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아시안게임까지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오늘 혹시 못 보내도 휴일까지 별도로 연락해 비상근무를 하며 보낼 사항은 아니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이 어제 10시에 보내왔기 때문에 조직위와 유관부처 간 협의가 지금 진행 중”이라며 “회담 대표단 수석대표를 누구를 하고, 회담 대표단을 어떻게 구성할 지, 그런 부분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응원단을 비롯한 북한 방문단 지원 여부와 관련 “일단 북한의 체류경비 관련한 그것은 북한의 입장을 들어보고 그리고 나서 정부의 입장을 북한에 설명을 할 그럴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북한은 앞서 10일 인천 아시안게임에 선수단과 응원단 파견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실무회담을 오는 15일께 판문점에서 갖자고 제의했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인천아시안게임과 관련해 “3만명이상의 관계자와 경기 관람객이 입국해서 짧은 기간 동안 경기장, 선수촌, 미디어 시설 등의 한정된 장소에 밀집을 해서 생활을 하는 만큼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에 한치의 빈틈도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 연희동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준비상황 보고회’에 참석해 “대회가 아무리 성공적으로 치러진다 하더라도 안전사고 하나가 큰 오점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인천아시안게임 가운데 25%는 인천이 아닌 경기도 7개 도시와 서울, 충주 등에서 열려 사실상 대한민국이 함께 치르는 대회”라며 “인천광역시가 주도적으로 최선을 다해서 대회를 성공으로 이끌고 정부와 각 지자체도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대회 자체도 잘 치러야겠지만 이것을 통해 도시 품질이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 돼야 한다”며 “아시안게임을 통해 인천을 찾는 많은 분들이 숙박이나 안전, 교통,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을 조성해 인천의 관광산업 도약의 계기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박 대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새정치민주연합이 7·30 재보궐선거 광주 광산을 지역에 권은희 전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을 전략공천한 데 대해 “또 다시 정치권이 못할 짓을 한 것 아닌가”라며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그 동안 공직사회가 아무리 정치권이 소란스럽고 요동쳐도 우리 국민들이 주인이라는 명제 속에서 일해 왔는데 이런 행태가 앞으로 공무원 조직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정말로 걱정이다. 그래도 이 나라가 발전한 것은 공무원들이 정치적으로 휘둘리지 않고 맡은 바 소임을 해온 덕분이었는데 이것(이번 공천)이 앞으로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는 소지가 있다는 측면에서 당리당략에 의해 이 문제를 바라보기보단 본질적 문제에서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타당의 공천권 행사 문제에 대해 제가 비대위원장 입장에서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을지도 모르겠다. 조심스럽긴 하다”면서도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나라의 앞날을 생각할 때 과연 이것이 어떤 의미일까 하는 본질적 고민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들이 이 문제를 어떻게 받아주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국회와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이 10일 용산마권 장외발매소 시범운영을 둘러싸고 충돌했다. 여야의원들은 지역주민을 설득한 뒤 시범운영을 하라고 요구했지만 현 회장은 용산마권 장외발매소에 문제가 없음을 시범운영을 통해 증명하겠다며 수용 불가방침을 밝혔다.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용산 장외발매소 문제가 진퇴양난인데 주민과 화합하는 가운데 추진돼야 한다”며“시범운영은 예정대로 추진하되 마사회 의견에 동참하는 분이 있으면 포기하지 말고 주민과 대화를 적극적으로 해 달라”고 요구했다.같은당 윤명희 의원도“현 회장은 반대주민의 반대를 해결하도록 노력하는 데 치중하라”며“용산구청이 당시 허가 낼 때는 절차상 문제가 없었다는 점에서 구청이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구청에 요청하라”고 당부했다.안효대 의원도“도박중독증은 정신병이고 중독률이 장외경마장이 가장 높다. 그래서 지역주민이 반대하는 것”이라며 “주민들을 협박할 게 아니라 힘들더라도 설득하고 평화적 방법으로 설득해야 한다. 매출의 70%가 장외발매소에서 나온다는 점에 너무 급급하면 안 된다”고 비판했다.안덕수 의원은“주민 반대로 무산되면 앞으로 장외발매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