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여야 지도부가 휴일인 20일, 무더위를 뚫고 수도권 재보선 격전지에서 발품을 팔면서 표심을 파고들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서울 동작을을 찾아 나경원 후보를 지원한 뒤 수원 합동유세 현장에서 집권여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역시 수원역에서 집중 유세를 한 뒤 동작과 평택 등지로 흩어져 야당 후보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김태호·이인제·김을동 최고위원, 윤상현 사무총장은 동작구 사당시장 앞에서 진행된 나경원 후보의 정책 발표 현장을 찾아 지원 유세를 펼쳤다. 나 후보는 이날 동작을 지역구를 강남4구로 발전시키기 위한 현안사업으로 ▲정보사(장재)터널 조기 개통 ▲사당로 3차 구간 확장 ▲테헤란로의 활력을 동작까지 연장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김 대표는“도심 한복판에 은밀한 정보를 요구하는 군부대가 남아있는 것 자체가 잘못된 일이다. 정보사는 곧 이전해야 한다”며 “예산이 1000억원 정도 들어간다고 하는데 이런 것을 해결하려면 집권여당이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 나 후보가 당선되면 반드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후 당 지도부는 사당시장을 찾아 쌀가게와 분식점, 슈퍼 등을 돌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7월 임시국회가 오는 21일부터 문을 여는 가운데 여야가 세월호 특별법을 놓고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여야 ‘세월호 사건 조사 및 보상에 관한 조속 입법 태스크포스(TF)팀’은 지난 16일 최종 조율에 나섰지만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을 부여할 지 여부를 놓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당초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청와대 회동에서 세월호 특별법을 이날 처리키로 합의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못한 셈이다. 결국 세월호 특별법은 또다시 여야 지도부로 공이 넘어갔다. 여야는 7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하고, 합의가 되는 대로 특별법을 처리한다는 입장이다. 일단 여야 원내대표는 오는 21일 정례회동에서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입장 조율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수사권 부여에 대한 입장차를 여전히 좁히지 못하고 있어 회동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더욱이 오는 30일 재보궐 선거가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 여야간 협상이 이달을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오는 24일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00일째가 되면서 세월호 특별법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체육인들이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것은 남북관계 개선에 중요한 계기가 된다며 남북 화해와 단합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2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는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남조선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선수단을 보내기로 결정했다"라며 "김정은 동지께서 대회에 참가할 국가종합팀 남자축구 검열경기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다.김 제1위원장은 경기를 마친 선수들과 만나 "국가종합팀 남자축구선수들이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참가를 위해 그동안 훈련을 잘했다"며 "체육인들이 경기대회에 참가해 숭고한 체육정신과 민족의 기개, 고상한 경기도덕품성을 높이 발휘함으로써 겨레의 화해와 단합, 세계 여러 나라와의 친선과 평화를 도모하는 데 적극 이바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그는 이어 "우리 선수들이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북남 사이의 관계를 개선하고 불신을 해소하는 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라며 "신성한 체육이 불순세력의 정치적 농락물로 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 우리의 원칙적 입장"이라고 강조했다.이날 경기에서는 지난 시기 국제·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정의당이 19일 새정치민주연합의 수원 천막당사 설치소식에 혹평을 내놨다.박원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새정치연합이 수원에 천막당사를 차리는 것은 동작을 포기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며“주민 의사는 아랑곳없이 전략공천이라는 이름으로 내리꽂기 공천과 온갖 구태정치로 동작주민에게 큰 상처를 주더니 이제와 동작을을 포기하는 모습, 참으로 염치없어 보인다”고 비판했다.박 대변인은 또 “돌려막기 공천, 낡은 계파정치에 환멸을 느끼며 돌아선 민심을 회복하기 위해 기껏 내놓은 것이 박근혜 따라하기 이벤트라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다”고 지적했다.경기 수원정 보궐선거에 출마한 천호선 대표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새정연 지도부가 영통에 천막당사를 차리겠다고 한다. 비상한 각오로 천막을 칠 곳은 영통이 아니라 국회”라고 지적하며 “제1야당 지도부답게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부터 통과시키라”고 요구했다.심상정 원내대표도 수원 영통에서 천 대표 지원유세를 통해 “개혁을 거부하고 있는 새누리당을 믿고 밀실 협의를 시작한 그 첫 단추부터 잘못됐다는 것을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녕 모르냐”며“국회에서 협상을 하고 국회에서 세월호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7.30 광주 광산구 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후보가 남편의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정치권이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이 19일 새정치민주연합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 권은희 후보의 재산축소신고 의혹과 관련, 사실관계를 밝히라며 압박을 가했다. 이에 새정치연합은 반박을 내놨다.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논평에서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권 후보는 남편이 수십억원대 부동산을 사실상 보유하고 있음에도 재산신고에는 이를 축소했다고 한다”고 전했다.민 대변인은 “권 후보는 후보 등록을 하며 선관위에 부부 합산 재산을 5억8000만원으로 신고했지만 실제로는 권 후보의 남편이 부동산 매매업체 대표 이사로 있으면서 4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상가 7곳을 소유하고 있으며 실거래가는 30억원이상에 이른다고 한다”고 소개했다.그는 “권 후보는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에 40층짜리 주상복합 빌딩의 상가 1층 지분 2곳을 배우자 명의로 신고했는데 이는 남편이 대표로 있는 또 다른 부동산 매매업체 명의로 같은 건물 3~4층에 오피스텔 2개를 더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새정치민주연합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정홍원 국무총리는 18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인사와 소통 문제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드렸고 (박 대통령이) 많이 수용했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오후 세종시 총리공관에서 가진 출입기자 간담회에서“(유임 이후)박 대통령에게 어떤 것들을 진언 했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여러 낙마 사태와 관련해서 평소에 인사에 대한 자료를 많이 갖춰놓고 필요할 때 적재적소에 사람을 쓰는 노력이 필요하고 검증도 더 잘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박 대통령도 그 점에 대해 고민을 굉장히 많이 하신 모양”이라며 “인사수석실을 만들겠다고 발표했고 인사권을 장관에게 주겠다는 얘기도 나왔다”고 설명했다.다만 그는 “대통령과 총리가 나눈 얘기를 밖에다 노출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많은 애기 하는 것은 적절치 않으니 양해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정 총리는 또 “정치권 출신 실세 부총리가 입각하면 총리의 위상이 약해지지 않겠냐”는 질문에 “힘센 부총리가 와서 총리는 열중쉬어 시키는 것 아니냐 하는 것은 기우고 그럴 분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정 총리는 “그동안 당대표(황우여 사회부총리 내정자), 원내대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북한은 18일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의 인천아시안게임 참가 문제를 논의한 남북 실무접촉이 결렬된 것은 청와대의 지령을 받고 돌변한 남한의 부당한 태도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대회 참가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부는 북한이 억지주장을 하고 있다며 유감을 표명하고 북측의 성의있는 태도를 거듭 촉구했다.◆北 “대표단 규모·비용 트집, 아시안게임 참가 재검토”조선중앙통신은 전날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실무접촉 소식을 전하며 “모처럼 진행된 북남 실무회담은 남측의 부당한 태도와 도발 행위로 아무 합의도 이루지 못했으며 다음번 회담 날짜도 정하지 못한 채 결렬됐다”고 보도했다.통신은 “우리측은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선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한데 대해 다시금 밝히고 선수단과 응원단의 규모, 비행기와 육로에 의한 내왕경로와 필요한 운수수단, 경기진행과 응원활동, 신변안전문제와 통신보장 및 우리 기자들의 취재활동 등과 관련해 합리적인 제안들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이어 “남측은 제14차 부산아시아경기대회와 제22차 대구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의 전례가 있는 것 만큼 북측이 제기한 문제들을 내부적협의를 거쳐 얼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8일 ‘2기 내각’ 장관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면서 “역사에 기록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신임 장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2기 내각이 출범하는 현재 우리는 중심과 방향을 잘 잡아서 정성을 다해 매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기로에 서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박 대통령은 장관들에게 “하루하루 역사를 만들고 우리의 노력이 역사에 기록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소임을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또 “특히 경제의 불씨를 살려 경제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국가혁신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진다는 정신으로 임해야 한다”며 “비정상의 정상화와 청년층을 비롯한 각계각층이 최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국민의 불안과 고통해소, 그리고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어 “국가혁신 과제들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도 열성이 필요하다”면서“약도 먹다가 끊으면 내성만 키워 시작하지 않은 것만 못하듯이 국가의 적폐도 완전히 뿌리를 뽑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특히 “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북한은 18일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의 인천아시안게임 참가 문제를 논의한 남북 실무접촉이 결렬된 것은 청와대의 지령을 받고 돌변한 남한의 부당한 태도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대회 참가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전날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실무접촉 소식을 전하며 “모처럼 진행된 북남 실무회담은 남측의 부당한 태도와 도발 행위로 아무 합의도 이루지 못했으며 다음번 회담 날짜도 정하지 못한 채 결렬됐다”고 보도했다.통신은 “우리측은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선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한데 대해 다시금 밝히고 선수단과 응원단의 규모, 비행기와 육로에 의한 내왕경로와 필요한 운수수단, 경기진행과 응원활동, 신변안전문제와 통신보장 및 우리 기자들의 취재활동 등과 관련해 합리적인 제안들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이어 “남측은 제14차 부산아시아경기대회와 제22차 대구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의 전례가 있는 것만큼 북측이 제기한 문제들을 내부적협의를 거쳐 얼마든지 긍정적으로 해결 할수 있을 것”이라며“오전 회담에서 우리측 안에 호응하던 남측이 오후에는 청와대의 지령을 받고 완전히 돌변해 도전적으로 나왔다”고 주장했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6월임시국회에서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위한 여야 협상이 결렬됐다. 여야는 17일 국회에서 세월호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방식은 물론 수사권 등 핵심 쟁점을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새누리당은 수사권 부여는 사법 체계를 흔들 수 있다며 불가 입장을 밝힌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특별사법경찰관을 두는 방식으로 수사권을 부여하자고 맞섰기 때문이다. 결국 ‘세월호 사건 조사 및 보상에 관한 조속 입법 태스크포스(TF)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후 협상 중단을 선언했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도 '협상 백지화'와 동시에 협상팀의 해체를 인정하면서 여야 지도부에 공을 넘겼다. 사실상 이날 6월 임시국회 회기가 종료되는 만큼 여야는 다시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고, 세월호특별법 처리를 다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野 ‘협상중단’ 선언…“모든 것 청와대 책임” 핵심 쟁점은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을 부여하는 문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사법체계를 흔들 수 있다는 새누리당의 우려에 ‘특별사법경찰관’을 두는 방식으로 부작용을 피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세월호 특별법 TF 소속 야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남북이 17일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개최한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북한 선수단 및 응원단 파견 관련 실무접촉이 합의없이 종료됐다.남북 양측은 이날 오전과 오후 세 차례 전체회의를 갖고 북한 선수단 참가와 관련한 실무적인 문제를 논의했지만 성과 없이 종료됐다고 통일부가 밝혔다.양측이 전체회의에서 각기 제시한 의제에 대해 이견을 보여 협상이 난항을 겪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구체적인 이견과 쟁점이 무엇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남북 양측이 최종합의에 도달하지 못함에 따라 추후 추가 실무접촉이 이뤄질 것을 보인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정부가 9월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북한 응원단이 여객선인 만경봉호나 북한 항공기를 이용해 남측으로 이동하길 원할 경우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17일 기자들과 만나 “국제 경기대회에 참석하는 북한 응원단이 만경봉호를 이용할 경우는 5·24조치와 관련 없이 국제 경기대회 규정 및 관례에 따라 해석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이 당국자는“우리나라 선수도 다른 나라에 참가할 때 전용기로 가는 국제적 관행이 있어 북한만 못 오게 하면 국제관례에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현재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이동방법은 항공기를 이용해 서해 직항로를 통하거나 또는 숙소를 겸할 수 있는 만경봉호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경우 지난 2010년 5·24 대북제재 조치 이후 처음으로 북한의 항공기나 선박이 국내에 들어오는 첫 사례가 된다.항공편의 경우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난 2009년 8월 북측 조문단이 이용한 고려항공이 마지막이었다.북한 선수단·응원단의 체류 비용 지원 여부에 대해서는 "선수단과 응원단에 대한 지원은 관련 대회 규정에 따라 하겠다는 게 현재 입장"이라며 "그런 부분에서 (과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바이오 및 기후변화 분야의 사업화와 관련해 “이제는 정부 주도의 기초 기술개발과 보조금에 의존하는 보급 단계를 뛰어넘어 민간 주도의 본격적인 산업화와 시장 형성 단계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성북구 소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제11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나라도 그동안 정부 차원의 RD(연구개발)와 지원정책을 추진한 결과 점차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멀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회의는 ‘바이오·기후변화 신기술 및 신산업 창출전략 보고회’를 겸해 열렸다. 정부는 바이오 미래전략 및 규제개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및 에너지 신산업 창출전략, 제로에너지빌딩 조기 활성화 등을 보고했다.박 대통령은 “바이오와 기후변화 분야는 경제적 측면은 물론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데도 필수적인 분야”라며 “어느 나라든지 수명이 연장되고 소득수준이 향상될수록 건강하고 쾌적한 삶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바이오 분야에서는 정부 RD에 비해 민간 RD 투자가 부족하고 아직도 실험실의 많은 연구 결과가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