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MB정부에서 4대강 수질관리용으로 개발됐던 '로봇물고기'의 연구성과가 부풀려졌던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원은 올해 1월부터 산업기술연구회 소속 정부 출연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로봇물고기 등 산업기술분야 연구개발(RD)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총 48건의 감사결과를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감사는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4대강 수질관리용 로봇물고기 RD 실태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요구한데 따른 것이다.로봇물고기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09년 11월 TV로 생중계된 '국민과의 대화'에서 4대강 수질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며 추진한 사업이지만 막상 4대강에는 한번도 투입되지 않는 등 논란을 불러온 바 있다.감사원에 따르면 2010년 6월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과 강릉원주대학교 등 5개 기관은 산업기술연구회로부터 57억원을 지원받아 하천에 투입돼 온도와 오염도 등의 정보를 얻고 임무를 수행하는 '생체모방형 수중로봇' 개발을 수행했다.이 과정에서 KITECH은 지난해 8월 로봇물고기 개발과 관련한 7개의 목표 항목을 모두 달성했다며 연구성과를 부풀려 발표했고, 산업기술연구회는 과장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로봇물고기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여야는 30일 세월호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 증인선정을 놓고 장외공방을 이어갔다. 여야는 세월호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정호성 제1부속실장,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에 대한 증인채택을 놓고 팽팽한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달 5일 청문회 실시도 불투명해지는 모양새다. 세월호 국조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30일 오전 CBS 라디오 뉴스쇼에 출연해 증인채택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조 의원은 “지난번 기관보고 때 청와대에서 김기춘 실장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기관보고 질의응답을 했다”며“그 이후에 지금까지 다른 변화된 사항이 없다. 박근혜 정부에 대한 흠집 내기고 정쟁”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야당이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의 동선을 밝히라고 하는데 김 실장은 그것은 어렵지 않느냐고 분명히 말했다”며 “또한 정 부속실장을 부른다는 것은 대통령의 사생활을 얘기하겠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특위에서 부속실을 증인으로 불러낸 적은 한 번도 없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일단 1일차, 2일차, 3일차 안은 증인채택에 합의를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북한이 9월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에 취재인력 파견을 추진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30일 보도했다.RFA에 따르면 아시아방송연맹(ABU) 관계자는“북한이 지난 24일 ABU에 서한을 보내 취재인력 6명을 보내려 한다"며 "이를 위한 초청장과 일정 등을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박수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 측으로 (취재진 파견과 관련) 아직까지 접수되거나 연락온 것은 없다”면서“취재인력은 통상적으로 선수단과 같이 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북한은 17일 아시안게임 선수단과 응원단 파견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에서 일방적인 퇴장으로 협상을 결렬시킨 뒤 추가적인 접촉 제의를 하지 않고 있다.그러면서도 관영매체를 통해 아시안게임 참가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어 북한이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 선수단 최종 명단을 제출하는 다음 달 15일을 전후로 실무접촉 재개 선제의를 해올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여야는 7·30 재보궐선거를 맞아 유권자들에게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유권자를 항한 여야의 메시지는 달랐다. 새누리당은 민생경제와 2년차를 맞은 박근혜 정부의 안정적인 집권을 위해 재보선 승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열고 “이번 선거는 집권 2년차 박근혜 정부가 국정운영의 힘을 받냐, 못받냐 좌우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 안정이 필수며 이를 위해 원내과반 확보가 절실하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번 선거는 민생경제냐, 정쟁이냐”라며 “새누리당은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오늘부터 서민경제 살리기에 올인하겠다”고 말했다. 이완구 원내대표도“재보선은 사회적폐를 해소하고 국민안전, 경제활성화를 위해 힘 쏟을 15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정치투쟁이나 정치거래의 발판이 돼서는 안된다. 한석 두석이 새누리당에게 대단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윤상현 사무총장은 “오늘은 유권자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날이다. 꼭 투표해 주시길 바란다”며“유권자의 선택이 지역발전과 국가혁신 위한 밑거름이 된다는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일인 30일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이 5.6%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실시된 투표에서 오전 9시 현재 전국 선거인 288만455명 가운데 5.6%인 16만378명이 투표를 마쳤다.투표율 5.6%는 같은 시간대 기준 지난해 상반기 재보선(6.7%), 하반기 재보선(9.3%) 보다 낮은 수준이다. 사전투표 또는 거소투표에 참여한 유권자의 표는 오후 1시부터 반영된다.각 선거구별 후보자들에 대한 당락은 이날 오후 10~11시 사이에 대체적인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선거구별로는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순천·곡성으로 9.0%를 기록중이다. 반면 광주 광산을이 3.5%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최대 관심지역인 서울 동작을은 8.0%를 기록했으며, 경기 지역은 수원을 4.5%, 수원병 4.9%, 수원정 4.9%,평택 5.1%, 김포 5.9% 등을 나타냈다.이날 잠정 투표율은 오후 8시40분께 발표될 예정이다.지난해 상하반기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율은 각각 41.3%, 33.5%였다. 2000년 이후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율은 평균 33.5%였다.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7·30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일인 30일 전국 15곳 선거구에서 이날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선은 '미니총선'을 방불케 하는 규모에 걸맞게 여야 간 경쟁도 치열하다.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여당인 새누리당은 국가 혁신, 경제활성화, 미래를 위해 힘을 달라고 호소한 반면 새정치연합 등 야권은 거짓과 탈법으로 준비되지 않은 새누리당 후보들과 무능한 박근혜 정부를 심판해 달라고 맞서왔다. 따라서 유권자들이 어느 쪽에 표심을 나타낼 지 주목된다. 이번 재보선에서 가장 관심이 쏠리는 곳은 수도권, 그 가운데서도 서울 동작을과 경기 수원병(팔달)이다. 동작을에선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우세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전 후보와의 단일화에 성공해 야권결집에 나선 정의당 노회찬 후보의 추격이 거세다.수원병 역시 새정치민주연합이 내세운 '거물' 손학규 후보가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를 따돌리고 '50년 여당'인 텃밭을 탈환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정치연합이 현장상황실까지 차리고 주력해온 수원정에서의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와 새정치연합 박광온 후보의 대결과, 평택을에서 내리 3선을 해온 새정치연합 정장선 후보를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7·30 재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번 선거 결과가 박근혜 대통령의 향후 국정운영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재보선으로는 역대 최대인 전국 15곳에서 '미니 총선급'으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중간평가의 장이 될 전망이다. 사실상 무승부로 끝난 지난 6·4 지방선거의 연장전으로 간주된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특히 여야 간 선거구도 자체가 ‘민생·경제’ 대(對) ‘세월호·정권심판’으로 짜여져 그 결과는 박 대통령의 집권 중·후반까지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청와대는 선거는 당이 치르는 일이라며 언급을 자제하고 있지만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과 이번 선거 결과가 직간접적으로 연결될 수 밖에 없는 만큼 내부적으로는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휴가 중인 박 대통령도 선거 결과를 주시하면서 정국구상을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새누리당이 승리를 거둔다면 박 대통령도 자연스레 국정 정상화를 위한 새로운 동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참사와 잇따른 인사실패의 후유증에서 벗어나고 2기 내각에도 힘이 실리게 된다.특히 집권여당의 안정적인 과반 의석을 바탕으로 각종 법안처리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관피아 척결,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정부가 북한의 인천 아시안게임 선수단 응원단 참가 문제를 논의할 남북 실무접촉을 먼저 제의할 계획이 없음을 재확인했다.통일부 당국자는 29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결렬 선언을 하고 회의장을 나갔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먼저 제의한다는 입장은 아니다”면서“북한의 태도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우리측이 비선라인을 활용해 북측과 협의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박근혜 정부는 투명한 정책을 추구해왔기 때문에 비선 활용에 부정적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앞서 남북은 지난 17일 판문점에서 1차 실무접촉을 가졌지만 응원단의 규모와 체류비 지원 여부, 인공기 사용 문제 등을 놓고 기싸움을 벌이다 북측의 일방적 퇴장으로 협상이 결렬됐다.이후 북한 당국은 실무접촉 결렬의 책임이 우리 정부에 있다고 비난하면서도 지난 23일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를 통해 인천 아시안게임에 선수단과 응원단 파견을 인내성 있게 대할 것이라며 참가 의지를 밝히고 있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여야는 7·30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29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마지막 불꽃 유세를 펼쳤다.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수원병 김용남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심판론'을 내세우면서 세월호 특별법이 처리되지 않을 경우 각종 민생법안을 '보이콧' 하겠다고 나서자 새누리당은 '민생 살리기'로 맞불을 놓으면서 보수층을 중심으로 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김 대표는 현장 최고위에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과 나라 일꾼이 될 기호1번 새누리당이 꼭 반드시 돼야 한다”며“이번 선거에서 안정적인 국회 원내 과반 의석을 확보하면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의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완구 원내대표도“2기 경제팀이 수십조원에 달하는 경기부양책을 발표하는 등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새정치연합이 세월호법이 처리되지 않으면 민생 법안의 통과가 불가하다고 했다”며 “툭하면 민생을 볼모로 삼고, 경제의 발목을 잡는 것은 서민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윤상현 사무총장은“일하는 일꾼 여당이냐, 반대를 일삼는 야합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여야 간사가 29일 청문회 증인채택 협상을 속개했지만 이견 속에 10분만에 결렬됐다. 이 때문에 다음달 4일부터 예정된 청문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與 “언론사 증인채택 모두 동의 못해”여당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에게 “언론사 증인채택은 모두 동의 못해준다”고 말했다.조 의원은“기관보고 때도 방송중립성 문제를 다룬다는 이유로 (방송사를 상대로)하루종일 면박만 줬다”며 “KBS·MBS·JTBC·MBN도 모두 (증인채택)안하는 것으로 하자”고 요구했다.이에 김 의원은 조 의원에게 “그동안 호기롭게 언론사들을 국정조사 청문회에 불러낼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하지 않았냐”고 지적하며“언론의 압박을 받았거나 로비를 받아 마지막 순간에 (압력을)떨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또 “오늘 갑자기 태도가 바뀐 것은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호성 청와대 제1부속실장,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으로 몰리는 것을 분산시키기 위한 것인 듯하다”고 꼬집었다.이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여야 지도부가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29일 선거구 15곳 중 6곳이 몰려있는 최대 승부처 수도권에서 마지막 유세전을 벌인다.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수원병 김용남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 후보 지지를 호소한다. 이후 새누리당은 경기 평택을과 김포에서 이동유세를 한 뒤 오후 5시께부터 자정까지 서울 동작을에 당력을 집중한다.새정치민주연합 역시 수원에서 유세일정을 시작한다.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수원정에 있는 보선 현장상황실에서 확대당직자회의를 연 뒤 오후까지 수원지역 3개 선거구 지원유세에 집중한다.이후 당 지도부는 경기 김포와 평택을로 나뉘어 유세한다. 특히 박영선 원내대표는 새정치연합 지도부로는 처음으로 동작을 현장을 찾아 정의당 노회찬 후보를 지원한다.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와 오병윤 원내대표는 각각 전남 순천·곡성과 광주 광산을에서 지원유세를 한다.정의당 지도부는 동작을 노회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의원총회를 여는 등 노 후보 지원유세에 당력을 집중한다.이 밖에 동작을 보궐선거 후보들도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맞아 총력전을 펼친다.새누리당 나경원 후보는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최대 격전지인 서울 동작을 후보들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 측이 정의당 노회찬 후보 측이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검찰 고발하자 노 후보 측은 “무지에 비롯된 촌극”이라고 비난하면서 선거 막판 네거티브 공방이 격화되는 양상이다.나경원 후보 선대위는 지난 27일 “노회찬 후보 측이 세월호 특별법 통과 서명을 가장한 불법·편법 선거운동을 자행하고 있다”며 노 후보 측을 검찰과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키로 했다.그러자 노회찬 후보 선대위는 “세월호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시민들은 엄밀히 말하면 노회찬 선대위와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마타도어 고발행위로 세월호 특별법을 염원하는 국민과 유족들을 우롱한 것에 대한 형사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이날 새누리당과 정의당도 후보 간 공방과 관련해 지원사격에 나서며 팽팽히 맞섰다.정의당 박원석 대변인은“나경원 후보 측의 몰상식과 무지에서 비롯된 촌극으로, 참으로 실소를 금치 못할 일”이라고 비판했다.이어“정의당은 올 1월, 당의 새로운 PI를 선정하고 국회에서 이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여야가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2일 앞둔 28일 각각 야권연대와 세월호 특별법을 앞세우며 상대방을 공격했다. 각자 자신들에게 유리한 쟁점을 부각시켜 지지층을 결집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새누리당은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간 후보단일화를 문제 삼으며 집중공세를 편 반면 새정치연합은 세월호 특별법 처리 문제를 부각시키며 처리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새누리당을 압박했다.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경기 평택시 유의동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치 행태를 보면 새정치를 떼어내고 구(舊)정치민주연합으로 바꾸는 게 더 잘 어울리지 않느냐는 안타까움이 든다”며 “단일화란 이름으로 구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을동 최고위원은 “(정의당)노회찬 후보는 종북 논란의 중심인 통합진보당 후보와 단일화한 김종철 노동당 후보와 추가 연대를 추진하겠다고 해서 2차 종북연대가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으로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며“막장 공천은 노골적 종북연대인 막장 연대로 귀결된다”고 비난했다. 함진규 의원도 “동작을에선 제1야당 지도부들이 타당 후보를 선거운동을 도와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