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5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수시 지원, ‘전략적 접근’이 관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6학년도 대학 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작까지 한 달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의대 축소 등 입시 환경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또 수험생에게 유리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찾는 전략이 필요하다. 아울러, 지난해 수시 합격생이 평균 2.4개 대학에 합격한 것으로 나타난 것을 고려하면, 중복 합격에 따른 결원 발생까지 입시 전략을 짜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의대 수시 합격선이 하락 2026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는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입시 변수는 의대 모집인원이다. 의대 축소 등 입시 환경의 변화에 집중이 필요하다. 대규모 증원된 2025학년도 의대 모집정원으로 수시 합격선이 하락했다. 지난 1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대 수시 최저합격선은 4.65등급이었다. 작년 의대 모집정원이 4,610명으로 증가하며, 전년도(3.47등급)보다 합격선이 1.18등급 낮아졌다. 지난해에는 의대 모집인원이 3,058명에서 5,058명으로 증가했지만, 올해는 5,058명에서 다시 3,058명으로 감소했다.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이 대폭 확대됐던 때와는 달리 2026학년도 정원은 3,058명으로 원점 회귀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