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김부삼 기자] 미국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이 25일 북한의 핵탄두 소형화 능력 보유 가능성을 언급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과 미국의 소리 방송에 따르면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현지시간으로 24일 미국 국방부에서 "현재 북한이 핵장치를 소형화하는 능력을 가졌다고 믿는다"고 말했다.그는 또 "북한이 소형화된 핵탄두를 탑재한 장거리 탄도 미사일과 그 이동식 발사 기술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다만 "북한이 관련 실험을 하지 않아 북한의 기술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또 북한이 미사일에 장착할 수 있을 만큼 소형화된 핵장치를 실제 보유하고 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그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겸 노동당 제1비서와 관련, "권력 불안정 징후는 없다. 분명히 국가를 통제하고 있다"며 "김정은이 40일 이상 잠적한 기간조차 북한에는 어떠한 불안정 징후도 보이지 않았으며 정부가 정상적으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스캐퍼로티 사령관은 또 "최근 북한이 위협적 수사를 완화하는 등 유화 공세를 펼치는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군사 도발 움직임을 강화하는 이중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비롯한
[시사뉴스김부삼 기자] 북한에서도 중국 어선들의 불법조업을 막기 위한 단속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북한의 경우 어민들이 직접 나서서 중국어선들을 몰아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복수의 함경북도 소식통은 25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과 인터뷰에서 "낙지(오징어) 잡이가 한창이던 9월 하순에 북한 함경북도 청진 앞바다에서 북·중 양측 어선들이 격렬하게 충돌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전했다.한 소식통은 "애초 불법조업에 나선 중국 어민들은 우리 어민들하고 맞서려 하지 않는다"며 "만약 맞서겠다고 나올 경우, 우리 어민들의 무자비한 폭력으로 그들은 죽음까지도 각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또다른 소식통은 "최근에는 중국 어선들과 맞서기 위해 바다에 나가는 어민들이 예전보다 훨씬 위험한 흉기들을 미리 준비해 가지고 떠난다"고 전했다.다만 북한당국은 직접 단속에 나서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소식통은 '북한 경비정들이 양측 어선의 충돌을 막지 않고 보고만 있었냐'는 질문에 "우리 해안경비정은 우리 측 어선들에 중국 어선들의 침범 위치만 알려주고 멀리 피해 있었다"고 답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은 전했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25일 오전 11시 50분께 보수단체를 태운 버스가 도착하자 시민단체와 주민등이 계란을 던지는 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 함께 풍선에 가스를 주입하는 장비를 실은 차량이 임진각 진입을 시도하자 시민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차량 진입을 막는 한편, 전단이 담긴 박스 3개 및 풍선을 꺼내 찢는 등 충돌하고 있다. 이 차량은 현재 임진각 입구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확인 됐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지금 한·일관계에 있어서 가장 상징적인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라고 볼 수 있는데, 이것이 한·일관계가 새 출발을 하는데 첫 단추라고 볼 수 있겠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郎) 회장을 비롯한 일·한의원연맹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지금 이제 생존해 있는 (위안부) 피해자 분들이 54분, 평균 연령이 88세로 상당히 고령인데 이분들이 생존해 있을 때 명예를 회복해 줄 수 있는 납득할 만한 조치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특히 “이렇게 피해자나 국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게되는 그런 퇴행적인 언행이 반복되지 않는 것이 양국이 계속 신뢰를 쌓아 가면서 관계 발전을 이루는 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을 위해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진정성 있는 조치들이 선행돼야 하며 위안부 강제연행을 부정하는 일본 정치 지도자들의 망언이 중단돼야 함을 촉구한 것으로 풀이된다.박 대통령은 또 “일본을 우리의 중요한 우방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힘써왔지만 어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가 설계위반과 부실시공 때문에 발생했다는 지적이 24일 제기됐다.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판교 환풍구 현장점검과 한국시설안전공단으로부터 입수한 실제도면 1821장 확인, 기술사 자문 등을 종합해 사고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부실시공으로 인한 인재(人災)였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신 의원 측이 LH로부터 제출받은 환기구 그레이팅(철판) 상세도면을 재구성한 결과에 따르면, 판교 환풍구 설계도면은 일반 방식보다는 미흡했지만 이마저도 시공과정에서 무시돼 결국 사고를 초래했다는 지적이다.일반적으로 환풍구는 걸침턱과 30~40㎝ 간격으로 ㄴ자 앵글고정용 철물, 실제 하중을 받쳐주는 H형강을 앙카볼트 2개로 시공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이번 판교 환풍구의 실제 하중을 받쳐주는 것은 각 파이프 양쪽 하단에 용접된 L형 철물에 박힌 앙카 6개가 전부였고 이마저도 뽑혔다는 것이다.판교 환풍구의 설계도면은 걸침턱 설계가 없고 H자 형강보다는 약한 ㄷ자 형강을 쓰도록 해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하는 방식보다는 미흡했지만, ㄷ자 형강을 내부 4면 전체에 시공하도록 하고 일정간격을 두고 앙카 2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청와대는 24일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시기 연기에 따른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 파기논란과 관련 “공약파기가 아니다”라며 안보상황이 바뀐 데 따라 이뤄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다만 현재와 같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안보상황을 고려하면서 전작권 전환 준비를 해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민 대변인은 “대한민국이 전작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전작권 전환은 그 어떤 경우에도 기획된 전환 시기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공약의 철저한 이행보다는 국가안위라는 현실적인 관점에서 냉철하게 바라봐야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현재 한·미 두 나라는 한반도 안보상황과 한미동맹의 대응능력 구비 등 안정적인 전작권 전환을 위한 적정한 전환조건과 시기를 결정하기 위해서 심도 깊게 논의하고 있다”면서“안정적인 전작권 전환은 궁극적으로 북한의 전면전과 국지도발을 억제하고 한·미 연합 방위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민 대변인은 이어 추가로 가진 브리핑을 통해서도 “공약 파기가 아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24일 제2차 남북 고위급접촉 성사에 매달리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고위급접촉과 관련해 북한에 끌려가고 있다는 비판에 대한 대응차원의 발언으로 풀이된다.류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통일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우리정부가 10월4일 이후 고위급접촉에 연연하는 식의 인식을 갖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그는“다만 우리정부가 먼저 8월에 (고위급접촉 개최를)제안했고 북이 이를 수용했으므로 그런 차원에서 약속이 지켜지길 바란다는 것”이라며 “고위급접촉이 꼭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바람을 말한 것은 아니다. 합의가 이행되는 게 남북관계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류 장관은 또 북한의 대북전단 살포 저지 요구에는“북한이 성명을 통해 (대북전단 살포 저지 요구를)얘기하고 있고 이를 회담의 전제조건으로 비치게 하는 표현은 있지만 그것이 전제조건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견해를 밝혔다.그는 그러면서 “북한이 대북전단을 고위급접촉과 연계하는 인상을 비친 데 대해서 우리정부가 정부의 기본적인 원칙을 바꾸는 일은 없다”며“(대북전단은)우리 내부의 문제이므로 북한과 관련이 없는 것이다. 다만 이 문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4일 최고위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김태호 의원을 만나 사퇴 철회 설득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저녁 이장우 의원 (부친상) 빈소에 갈 예정인데 김태호 최고위원도 간다고 하니 거기서 만나 얘기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어제 여러번 전화를 했는데 안받았는데 어제 밤 우연하게 만났다”며 전날 저녁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김 의원과 조우한 사실을 소개했다. 그는 “오래전 잡힌 약속 자리에 갔는데 바로 옆방에 (김 의원이) 떠드는 소리가 들렸다”면서 “그래서 내가 '태호야'하면서 만났는데 오래 얘기할 시간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어 “김 의원이 (어제 저녁) 페이스북에 글을 올릴 때 내가 들어갔었다”며“언론에서 확대해서 (배경에 대해) 소설을 쓰고 그럴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당 안팎에선 김태호 의원의 갑작스런 최고위원직 사퇴에 대해 차기대권 승부수가 아니냐, 친박계와 교감이 있었던것 아니냐는 등의 해석이 난무하는데 대해 선을 그은 것이다. 김 대표는 또 김 의원이 최고위원직을 사퇴하면서 밝힌 “박 대통령에게 염장을 뿌렸다”는 발언이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 이슈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며 온 국민의 최대 관심사가 돼온 가운데, 지난 17일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 현장에서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낸 안전사고가 또 발생하자 정치권이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다. 무려 16명이 사망하고, 9명이 중상을 당한 초대형 안전사고다. 이 사고로 인해 초점은 다시 자연스럽게 세월호 참사로 이어지고 있다. 여야는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서둘러야 한다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여야 간 온도차는 분명했다. 여당은 또 다시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한데 대해 정부의 철저한 대처를 주문한 반면 야당은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를 싸잡아 국가 안전시스템을 근본부터 바꾸겠다고 한 것이 말로만 외친 빈껍데기뿐이라며 강도 높게 비난을 쏟아냈다. ◆與 “정부조직법, 세월호법, 유병언법 반드시 이달 안에 처리해야”지난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이번 판교 테크노밸리 참사와 관련해 침통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완구 원내대표는 “판교 테크노밸리 공연장에서 다시 또 일어나지 않아야 될 일이 발생했다”며 “세월호 참사 교훈을 살려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 시점에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에 대한부정평가가 안전문제와 더딘 경기회복 등의 영향으로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한국갤럽이 전국 성인남녀 10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4일 발표한 10월 넷째 주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45%로 지난주와 비교해 4%포인트 증가했다.반면 긍정평가는 지난주와 동일한 46%를 기록했다. 박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한달 전 북미 순방 이후 지난주까지 4주 연속 하락했지만 이번주 들어 다시 상승해 긍정평가와의 격차가 1%포인트로 줄었다. 부정평가(459명)의 이유를 물은 결과 '소통 미흡'이란 응답이 18%로 가장 많았으며 ▲'경제 정책' 11%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 9% ▲'세월호 수습 미흡' 9% ▲'리더십 부족' 7% 등이 뒤를 이었다.한국갤럽은 "부정평가 이유에서 경제 정책에 대한 지적이 5주 연속 증가해 더딘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안전 대책 미흡을 꼽은 응답은 지난주 1%에서 이번주 5%로 늘어 판교 환풍구 추락 사고, 성수대교 붕괴 20주기, 세월호 국정감사 등을 통해 다시금 사회 안전 문제에 쏠린 관심과 불안감이 반영됐다"고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새누리당은 24일 정부가 한·호주, 한·캐나다 FTA 비준동의안의 국회 처리를 너무 늦게 요청했다며 정부의 '늑장보고'를 질타했다.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한·호주, 한·캐나다 FTA와 관련한 당정 협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통해 "국회에서 빨리 처리해야 하는데 정부가 큰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다"며 "정부가 우리 당에 협조 요청을 해야 하는데 거꾸로 된 것 같아 유감스럽다"고 밝혔다.주호영 정책위의장은 "코고는 것은 자기만 모르고 남은 다 알고, 이명(耳鳴)은 자기 혼자 알고 남은 아무도 모른다. 정부는 이명증이 있는 것 같다"며 "한·호주 FTA 경우도 국회에 보고하는 절차가 거의 없어서 국회에서 후속절차하는 시간이 아주 촉박하다. 이제 와서 '빨리 해주세요' 하는 이런 일은 있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한·호주, 한·캐나다 FTA 처리가 굉장히 급하다고 이야기하는데 이게 국회에 와있는 줄 지난주에 처음 알았다. 그것도 관련 공무원에게 들은 것도 아니고 전혀 다른 쪽에서 (들었다)"며 "왜 이런 식으로 일을 하느냐"고 일갈했다.김 원내수석부대표는 "급한건지 급하지 않은건지 모르겠고, 도대체 장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3일 국정감사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국제적십자사연맹 아태지역 회의 참석차 불출석한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기로 했다.복지위 김춘진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한적십자사와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장애인개발원에 대한 국감을 실시하기에 앞서 “정당한 사유없이 국감에 출석하지 않은 김성주 총재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하려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김성주 증인이 10월27일 오후 2시까지 이 국감장에 출석하지 않으면 오후 6시까지 동행 명령을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 총재는 오는 27일 국감에는 참석할 의사를 이미 보이고 있어, 이날 발부된 동행명령이 집행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새누리당 소속 한 복지위원도 “야당에서 동행명령을 집행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국회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발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복지위 소속 여당 의원들은 김 총재의 불출석과 관련, 오는 27일로 대한적십자사 국감 날짜를 조정해 실시할 것을, 야당 의원들은 김 총재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할 것을 각각 요청하면서 3시간 동안의 마라톤협상을 이어갔다. 이날 협상에는 특히 새누리당 이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새누리당 내 공무원연금개혁 태스크포스(TF)팀이 23일 공식 출범했다. 공무원연금개혁TF 위원장은 이한구 의원이, 간사는 나성린 의원이 맡았다. 강석훈, 김현숙, 이철우 의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첫 회의를 갖고 공무원들과 국민들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한구 위원장은 “우선 서둘러야 할 것은 그 동안 준비해왔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확정짓는 것이고, 국민들과 전문가들, 공무원들과 대화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며 “야당과도 협의를 어떻게 잘 마무리할 것인지를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그러면서 “공무원연금 개혁은 국가적으로 너무나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긴 하다만 이건 이해관계자들이 충분히 양해를 해줘야 하고, 국민들이 이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지지를 해줘야 실천이 가능하다”며 “소통이 잘 되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나성린 의원은 “국가 장래를 위해, 독배를 마시는 심정으로 (TF에) 들어왔다”며 “그렇지만 앞으로 이해당사자인 공무원들의 이해를 최대한 대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숙 의원은 이날 1시간가량 이어진 첫 회의 후 브리핑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