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2일 “전북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여당 수레바퀴와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의 수레바퀴 하나로는 제대로 굴러갈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북은 지난 1996년 15대 총선에서 군산에서 강현욱 의원이 당선된 후 4차례에 걸쳐 전패를 기록해 사실상 불모지대가 됐다”며 “전남에서는 이정현 의원이 26년만에 당선됐는데 전북에서는 아직 승리 소식이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금으로써는 전북도민이 우리 마음을 알 때까지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전북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는 것 이외에 답이 없다”며“전북도민도 마음의 벽을 허물고 새누리당을 칭찬한다면 더더욱 열심히 전북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4년전 원내대표 시절 현장 최고위를 하면서 전북은 앞으로 더 발전하고 성장해야 할 미래의 땅이라고 했다”며“새누리당은 그동안 호남권에 안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만금특별법 개정을 주도해 새만금개발청을 만들었고, 국민연금 전북 이전을 성사시켜 1억2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청와대는 22일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5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전승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지 여부와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여부와 관련 “5월 일정은 확정된 것이 없고 여러 가지 일정들이 경합을 하는 것”이라며 “그런 상황에서 검토할 내용이다.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민 대변인은 또 러시아 방문 검토 여부와 관련해 “'검토'라고 하면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의미가 있고, 결정되지 않았다는 문맥에서 쓰일 때가 있다”며 “여러분이 판단해달라”고 언급했다.이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참석과 관련한 박 대통령의 참석 여부와 관련해서도 “이쪽에서 입장을 발표할 계제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앞서 러시아는 전승 70주년 기념식에 김 위원장 측이 긍정정인 반응을 보였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정부와 새누리당은 21일 연말정산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긴급 당정협의를 갖고 세부담 완화를 위한 세액공제 내용 조정 등 보완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당정은 이를 위해 4월 임시국회에서 소득세법 개정안을 처리키로 하고 세액공제 조정에 따른 소급적용은 야당과 협의해 추진키로 했다. 정부도 그 결과에 따르기로 했다.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가진뒤 브리핑을 통해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번 연말정산이 완료되는대로 3월말까지 그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소득구간 간 세부담 증감 및 형평을 고려해 세부담이 적정화되도록 구체적인 보완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당정에서는 다자녀 가구 세액공제 변경으로 세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자녀세액공제를 1인당 15만원, 2인이상 20만원 수준으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종전에는 자녀가 2인일 경우 100만원, 2명 초과시 자녀당 200만원을 합산해온 다자녀 추가공제와 자녀 1인당 100만원인 6세 이하 자녀양육비 소득공제가 있었으나 자녀세액공제로 통합되면서 다자녀가구의 세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당정은 이어 종전의 출생·입양공제가 자녀세액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13월의 세금폭탄' 논란이 거센 가운데, 정부와 새누리당은 21일 보완대책을 마련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이 법인세 정상화와 여야정 협의체 구성 등을 요구하면서 향후 국회에서의 세법개정 논의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이날 당정은 협의에서 자녀출생·입양에 대한 세액공제를 부활하고 자녀세액공제를 1인당 15만원, 2인이상 20만원 수준으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현행 12만원인 독신 근로자에 대한 표준세액공제를 상향 조정키로 했고 공제율이 12%에 그쳐 상대적으로 낮다는 지적이 제기돼온 연금보험료 세액공제도 확대하기로 했다.특히 당정은 4월 임시국회에서 소득세법 개정안을 처리키로 하고 세액공제 조정에 따른 소급적용은 야당과 협의해 추진키로 했다. 5월쯤 환급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당정 협의 내용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도 소급적용 논의를 포함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우선 발을 맞췄다. 다만 법인세 감세 철회와 최경환 경제부총리 등 당국자들에 대한 문책이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김성수 대변인은“세금을 잘못 거둬서 소급입법으로 돌려줘야하는 전무후무한 일이 벌어졌다. 조세정책에 대한 국민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된 것”이라며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1일 “법을 무시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른 엄중한 법집행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가혁신’ 분야와 관련한 정부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구조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이 사회 갈등을 최소화하느냐, 국민이 변화와 혁신에 동참하도록 하느냐는 것이 중요한 준비인데 그러기 위해선 법질서 확립이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법을 어겼는데도 대충 넘어가고 솜방망이로 넘어가면 그게 사회 전반에 신호를 주게 된다”며 “그걸 전부 찾아다니면서 질서 잡느라고 오히려 더 힘들어지니까 한 가지라도 법에 맞게 하는 것을 엄정하게 지킨다면 수백 개의 많은 무질서를 막는 첩경”이라고 말했다.이어 “법질서와 헌법가치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뒷받침이 중요하다”며 “특히 법을 존중하는 자세는 어려서부터 길러지는 만큼 학교에서의 헌법교육과 체험형 법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가 자유민주주의 소중함을 깨닫고 준법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사회변화를 반영해 현실에 적합한 법령을 만들어 법에 대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북한이 21일 한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채택하고 우리측에 민족공동행사를 열자고 제안했다. 이에 정부는 남북대화 제의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으로 보기 어렵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북한 정부·정당·단체 연합회의는 전날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회의를 열고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채택했다.이들은 호소문에서 “역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5돌과 조국해방 70돌을 조국통일운동사에 길이 빛날 전 민족적인 대경사로 뜻 깊게 기념해야 한다”며“북과 남이 민족공동행사도 벌이고 계층별통일회합도 성대하게 열어 우리 동포, 우리 겨레가 사는 삼천리강토에 통일의 함성, 민족단합의 열기가 뜨겁게 차넘치게 하자”고 제안했다.또 “북남사이의 체육문화 등 각 분야의 접촉과 교류를 적극 추동해 민족의 혈맥과 유대를 잇고 민족의 우수성과 공통성을 온 세상에 과시하자”고 촉구했다.이들은 다만 “전체 조선민족은 북남관계 개선을 해치고 민족의 머리 위에 핵참화를 몰아오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단호히 반대배격해 나서야 한다”며 한미합동군사훈련 중지를 요구했다.또 미국을 겨냥,“미국은 우리 민족의 드높은 통일의지를 똑바로 보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무분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정부와 새누리당이 21일 '13월의 세금폭탄' 논란이 일고 있는 연말정산과 관련해 당정 협의를 갖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연말정산이 완료된 후 과도한 세 부담을 지거나 정부 발표보다 늘어난 세 부담을 지는 사람들에 대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검토해서 당정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의장은 “결과적으로 정교하게 설계되지 못한 세법 개정으로 5500만원 이하 소득층과 5500만~7000만원 소득층을 중심으로 환급액이 정부 예상이나 발표보다 축소되거나 부담이 늘었다”며“적게 걷고 적게 돌려주는 간이세율표 제도 도입과 소득공제의 세액공제 전환에 따라 두 가지 효과가 물려 발생된 듯하다”고 설명했다.그는 “정부의 당초 발표대로 5500만원 이하 소득계층에 대해선 4600억원의 세수 절감이 있어야 하고, 국민에게 약속한 대로 근로장려세제와 자녀장려세제에 투입하기로 한 1조4000억원도 차질없이 지원해야 한다”며 “당으로선 제도 도입의 취지를 살리면서 늘어난 부분에 대해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범위 내로 조정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1일 연말정산 논란과 관련해 “이 문제에 대해 원점에서 다시 출발한다는 각오로 오늘 중 정책위의장이 주도적으로 정부를 리드해가며 결론을 내달라고 강력히 주문한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담뱃값을 인상하면서도 사실상 서민증세라고 해 어려움을 겪고 다시 이같은 문제가 발생한 것은 대단히 심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또 이른바 김영란법에 대해서도 “집권 당 원내대표로서 입장을 분명히 얘기한다”며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알권리가 침해되서는 안된다는 점을 무겁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2월 임시국회가 어제 합의됐다”며 “경제 민생법안(처리)이 차질 없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인천 어린이집 원아 폭행 사건과 관련해 “그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대책과 법률을 재정비해서 시행해 왔고, 매년 9조원 수준의 막대한 재정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근절되지 않고 있어서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될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곳이 돼야 할 어린이집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한다면 부모들이 어떻게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가 있겠냐”면서“아동학대가 발생하는 어린이집에 대한 원스트라이크아웃제 도입과 정보 공개 등 아동폭력 근절대책이 발표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관계부처에서는 이번 대책이 현장에서 확실하게 집행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몇 번이고 확인하고, 투명하게 알려서 '이런 일이 벌어지면 문 닫는다, 왜냐하면 아이를 맡을 자격이 없기 때문에 그 어린이집은 운영할 수 없다'는 확고한 자세로 나가서 이번에 확실하게 이런 제도가 집행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보육시설 관련 현행 평가 인증제의 문제점도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새누리당이 통합진보당 해산으로 오는 4월29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후보 공천을 100% 여론조사로 결정키로 했다. 여론조사 대상은 일반국민 70%+당원 30%의 비율이며, 전화면접조사로 실시한다. 새누리당 4·29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회의를 가진 뒤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조사기관 선정이라든지 여러 방법 등은 민주적으로 결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부총장은 공천심사 기준으로는 당선 가능성과 도덕성, 전문성, 지역 유권자 신뢰도 및 사회 기여도 등을 꼽았다. 강 부총장은 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략공천 전면 배제에 대해선 “섣불리 이야기하지 못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원칙이 100% 여론조사고 상향식 공천”이라면서도“거기에 따른 마땅한 인물이 없다고 본다면 전략공천을 하든 후보는 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다수의 후보들이 공모할 경우 기준에 따라 공천위가 축조심사를 진행해 2~3배수 후보들로 압축한 뒤 여론조사를 실시, 여론조사에서 1위를 하는 후보를 바로 공천한다는 게 강 부총장의 설명이다. 다만 축조심사를 진행한 뒤 기준을 충족하지 못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올해를 조합장선거의 '돈 선거' 척결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는 이날 전국 시·도 선관위 상임위원·사무처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시달 회의'를 열고, 오는 3월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중점관리 대책 등을 논의하며 이 같이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이를 위해 '비공개 공정선거지원단'을 운영하고, 후보자로부터 신고·제보요원을 추천받아 '후보자 상호 신고·제보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중앙선관위는 “'돈 선거'가 음성적으로 은밀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다양한 신고·제보채널을 확보하는 것이 '돈 선거' 척결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단속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국민이 믿고 맡긴 이번 선거를 조합원 중심의 선거로 공정하고 깨끗하게 관리해 국민신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선관위는 지난해부터 이장·영농회장·부녀회장 등을 '조합선거 지킴이'로 운영 중에 있으며 최고 1억 원의 신고포상금 지급, 신고자에 대한 철저한 신원보호, 자수자에 대한 과태료 면제, '돈 선거' 특별 관리 지역 지정·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중앙선관위는 이 밖에 내년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정치권 내 '13월의 세금폭탄' 논란이 거세게 이어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연말정산 논란이 과열되는 것을 우려하며 출산공제 부활과 부양가족공제 확대 등 저출산 정책을 장려하는 방향으로의 세법 개정 등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는 모양새다. 오는 22일 지난해 귀속분 연말정산이 완료되는대로 당정청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향해 전방위 공세를 펼치는 동시에 2월 임시국회에서 소득공제율을 높이고 조세형평성을 담보하기 위한 세법개정 방침을 밝혔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국회가 심의 의결한 세법에 문제점이 발생했다면,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 그런데 야당이 연말정산을 정치 이슈화해서 정부 여당을 공격하는 데만 치중하는 모습은 보기에 좋지 않다"며 논란 진화에 나섰다. 같은 당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연말정산 결과를 꼼꼼히 모니터링해 중산층 이하 서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나설 것"이라며 "자녀양육비와 출산 공제 등을 포함 저출산, 고령화 추세에 맞춰 필요한 보완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이날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20일 국무회의에서 청와대 개편과 개각 방침을 신년 기자회견에 이어 재차 밝힌 것은 최근 지지율 급락으로 나타나고 있는 민심이반을 적극 수습하기 위한 카드로 읽힌다.신년 기자회견에 대한 부정적 반응과 이른바 '정윤회 문건' 유출 배후 논란 때문에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집권 후 최저치로 떨어지자 분위기 반전의 계기 마련을 위해 쇄신작업에 속도를 내려는 것이다.다만 박 대통령이 개각범위를 처음으로 '소폭'이라고 직접 한정지은 만큼 그 폭은 2개부처 안팎에 불과할 만큼 극히 제한적일 전망이다. 실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6일 한국갤럽이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전주대비 5%포인트나 떨어진 35%로 취임 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신년 기자회견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지지율 하락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이어 지난 19일 공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도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집권 후 취저치인 39.4%를 기록, 바닥을 치고 있는 민심을 여실히 드러냈다. 무엇보다 '콘크리트 지지층'이라고 불렸던 50대와 60세 이상 계층에서 지지율이 예전만 못한 점이 박 대통령에게는 뼈 아팠다.여기에 최근 연말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