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부삼 기자]경찰 출신의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자 경찰 내부가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국민의 안전 욕구가 커지고 있는데다 다양한 사회 갈등이 경찰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시기에 치안 분야까지 섭렵한 이 원내대표가 총리직을 맡게 되면 각종 입법을 통해 추진될 경찰 업무에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이 원내대표는 '최연소' 경찰서장과 경무관 출신으로, 경찰 조직에 애착이 깊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50년 충남 청양에서 태어난 그는 양정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재학중이던 1974년 행정고시(15회)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했다. 홍성군청과 경제기획원에서 근무하다 경찰로 옮겨 충청남·북도 지방경찰청장을 지냈다. 이때 그는 최연소 경찰서장(31세), 최연소 경무관으로 승진하면서 '최연소' 타이틀을 연거푸 거머줬었다. 이후 1995년 민자당에 입당하면서 정계에 발을 들였다.이 때문에 이번 이완구 카드가 경찰 활동에 대한 공감과 지지를 부여해 '생활법치' 경찰의 토대가 굳건해질 것이란 기대를 걸고 있다.경찰은 당장 올해를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로 삼고 피해자에게 사건 진행경과·처리결과, 피해자 지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집권 3년차를 맞은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정홍원 총리를 유임시킬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새 총리후보로 여권 중진인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전격 내정되면서 총리 중심의 국정 운영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박근혜 정부의 첫 정치인 출신 총리후보자인 이 내정자는 여권 내에서 친박(친박근혜)으로 분류되고 '충청권의 대표주자'라는 지역 대표성도 갖고 있다. 정치인으로서 3선 국회의원과 여당 원내대표를 지냈다는 강점도 있다. 박근혜 정권 출범 후 지명됐던 4명의 총리 후보자(김용준, 정홍원, 안대희, 문창극)들에 비해 중량감에서 앞선다는 평가다. 따라서 정가안팎에서는 이 내정자가 책임총리서 적절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청와대가 현 시점에서 '관리형 총리' 대신 '실세형 총리'를 지명한 것은 정국 상황과 관련이 높다는 분석이다. 최근 비선 실세 논란과 연말정산 파동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청와대는 국정 운영의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등 상당한 위기의식을 느껴왔다. 박근혜 정부는 집권 중반기인 3년차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경제부진이 지속되면서 계층간 갈등은 더욱 심화되고 있고 당청정간 소통과 협력시스템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이른바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던 안봉근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이 국정홍보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졌다.안 비서관은 23일 청와대 개편을 통해 제2부속실이 폐지됨에 따라 청와대 홍보수석실 소속으로 이동하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 수석실 내 직책인 국정홍보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으로 보인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이날 전했다.이와 함께 홍보수석실 내 비서관급인 춘추관장의 경우 최상화 관장이 최근 제출한 사표가 이날 수리되면서 전광삼 국정홍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박근혜정부 출범 때부터 자리를 지켜온 최 전 관장은 이날 춘추관을 떠나면서 기자들에게 전한 글을 통해 “홍보수석실 '장수비서관'이라는 말씀이 한편으로는 기분 좋기도 했지만 제가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 대통령과 정부의 발전에 누가 되지는 않는지 항상 마음 쓰이기도 했다”며“박근혜정부 3년차의 시작과 함께 자리에서 내려올 수 있어 큰 행복”이라고 소회를 전했다.또 “불교에서는 사람이 만나면 언젠가 헤어지는 것처럼 헤어지면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다고 한다(會者定離 去者必反)”고 덧붙였다. 최 전 관장은 향후 출신지인 경남지역에서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23일 “대통령께 쓴소리와 직언을 하는 총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 내정자는 이날 오전 청와대 인사개편안 발표 직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 직언하지 못하는 총리는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우리나라 경제가 많이 어려워 국민들이 대단히 고통스러운 상황”이라며 “경제살리기에 온몸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 내정자는 또 “야당을 국정의 한 축으로 인정하고 야당을 이기려하지 않는 정부, 야당을 이해하는 정부를 만들겠다”며 “야당과 소통하면서 야당과 함께 국정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가기강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생각한다”며“무너진 국가기강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경제살리기 등 대통령이 추구하는 개혁과제에 동력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 내정자는 “어제 저녁에 갑작스레 (총리 내정) 연락을 받았다”며 “밤새 많은 생각 끝에 대통령을 잘 보필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이 자리가 공직의 마지막 자리라는 각오로 수락을 했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국무총리에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를 내정했다. 또 새롭게 특보단을 구성, 민정 등 4명의 특보를 임명하는 한편 국정기획수석을 정책조정수석으로 변경하고 수석비서관 3명도 교체하는 등 청와대 개편안을 내놨다. 다만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은 유임됐다.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23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각 및 청와대 개편안을 발표했다. 윤 수석은 “박 대통령은 정홍원 국무총리가 그동안 여러 차례 사의를 표명했고 최근 신년 업무보고가 끝남에 따라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다.또 신임 총리에 이 원내대표를 내정한 데 대해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혁신과 국가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당정과 국회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면서“여당 원내대표로서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가 깊고 그동안 야당과 원만히 협조하며 국회의 정상적인 운영에 기여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효과적인 추진과 공직사회의 기강확립, 대국민 봉사와 소통에 적임자”라고 평가했다.이어“행정고시를 거쳐 공직에 몸담은 후 경제와 치안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았고 이후 도지사와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국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사의를 표명한 정홍원 국무총리 후임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내정했다.신임 국무총리에 지명된 이완구 의원은 3선으로 충남 청양 출신이다. '충청권의 맹주'로 불리는 이 총리 후보자는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을 포함해 충청권 출신 첫 원내대표를 지냈다. 이 총리 후보자는 지난해 세월호특별법 제정 등 여야 협상을 이끌면서 산적한 현안들을 무난히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총리 후보자는 양정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재학 중인 1974년 행정고시(15회)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했다. 당시 경제기획원에서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수립에 참여했다. 그는 홍성군청과 경제기획원 등에서 근무하다 경찰로 옮겨 충청북도, 충청남도 지방경찰청장을 지냈다. 이때 그는 최연소 경찰서장(31세), 최연소 경무관으로 승진하면서 '최연소'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후 1995년 민자당에 입당하면서 정계에 발을 담갔다. 1996년 15대 총선에서 자민련 텃밭이던 충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신한국당 후보로 당선돼 주목을 받았다. 1997년 대선 당시 김종필 전 총리의 자유민주연합으로 당적을 옮겨 원내총무와 대변인 등을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국무총리에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를 내정했다. 또 새롭게 특보단을 임명하는 등 청와대 개편안을 내놨다. 다만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은 당분간 자리에 남게 됐다.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인사개편안을 발표했다.이와 함께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현정택 전 KDI 원장, 미래전략수석에 조신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 민정수석에 우병우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임명했다.신설키로 한 특보단과 관련해서는 민정특보에 이명재 전 검찰총장, 안보특보에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 홍보특보에 신성호 전 중앙일보 수석논설위원, 사회문화특보에 김성우 SBS 기획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이와 함께 현 국정기획수석실은 정책조정수석실로 개편하고 제2부속실은 폐지하기로 했다. 이재만 총무비서관은 청와대 인사위원회에 배석하지 않도록 하기로 했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여성들이 기업 눈치를 본다는 '사내눈치법', 집단이기주의를 일컫는 '떼법' 등을 언급하면서 “이런 게 없어져야 '짠'하고 선진 대한민국으로 탄생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민행복과 관련해 정부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우리나라에만 있는 이상한 법들이 많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박 대통령은 여성들의 경력단절과 관련해 “법보다도 더 높은 위치에 있는 법이 '사내눈치법'이라고 그런다”며 “눈치가 보여서 (도입한 제도들을)못쓰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에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이 되는가 하는 것을 계속 살펴서 고쳐나갈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이어 “ 떼법이라는 것도 있다” 면서 “그런 게 다 선진국으로 나가는 데 있어서도 우리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여성 일자리문제에 대해 “아직도 정책 체감도가 높지 않다”며 “고질적인 문제들이 왜 안 풀리는지 근본 원인을 찾고 현장에 보다 밀착된 맞춤형 정책들을 펼쳐 국민 체감도를 높이고 국가경쟁력도 높여가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대학 교육도 보다 창조적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청와대는 22일 연말정산 개편으로 인한 '세금폭탄' 논란과 관련해 "이른바 구조조정이지 증세, 감세와는 전혀 상관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소득공제 방식을 세액공제 방식으로 전환한 것은 증세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다. 근로자들의 소득공제로 인한 형평의 문제를 바로잡고자 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안 수석은 "이번 연말정산에서 생긴 문제는 2012년 원천징수 방식이 변화한 것과 2013년 세액공제로 전환한 방식이 한꺼번에 맞물리면서 생긴 것"이라며 "이에 대안을 마련해 당과 협의해 4가지 보완대책을 마련했던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소급적용 문제는 정부가 그동안 어떤 세제개편에서도 소급적용을 한 적이 없다고 알고 있다. 납세기간, 의무가 종결된 시점에 소급을 한다는 게 법적으로 쉬운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정부는 소급적용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이었다"면서 "국회에서 소급적용이 법적으로 타당한지 검토하고 여야가 합의해야 하는, 국회 차원에서 논의될 내용"이라고 설명했다.또 "4가지 보완대책과는 별도로 이번 연말정산 결과 추가 납부할 세금이 있는 근로자의 경우 분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여야는 22일 구 통합진보당 이석기 전 의원에 대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한 목소리로 “존중한다”고 밝히면서도 판결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선 온도차를 보였다. 새누리당은 내란음모죄엔 무죄를 선고하고 RO의 실체를 인정하지 않은 대법원 판결을“절반의 단죄”라며 아쉬움을 표한 반면 야당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판결 이후에 이 전 의원에 대한 판결이 있었던 점을 지적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대법원의 최종 판결인 만큼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 박 대변인은 “대한민국 헌법체계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사법제도가 제대로 작동되고 있어 안도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그러면서도“증거부족을 이유로 절반의 단죄에 그쳤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국기를 뒤흔드는 세력은 대한민국에서 존재할 이유가 없다는 법의 정의는 앞으로도 굳건히 지켜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같은 당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그 동안 구 통합진보당에 대해 애매한 입장을 취했던 야당도 지난 헌법재판소의 구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이은 이번 판결을 계기로, 종북과는 완전히 선을 긋고,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22일을 끝으로 정부부처의 신년 업무보고를 받는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향후 청와대 개편 및 개각의 시점과 범위 등을 놓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최근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업무보고에 불참한 것을 두고 사퇴설이 제기되는 등 김 실장을 비롯해 3명의 핵심 비서관 등의 거취도 주목을 받고 있다.이미 박 대통령이 지난 신년 기자회견에서 수차례 사퇴의사를 표명했던 것으로 밝힌 김 실장의 경우 최근 청와대 개편과 맞물려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얘기가 지속적으로 흘러나오면서 다시금 사퇴설이 부각되는 분위기다.더욱이 최근 잇단 정부 업무보고에 김 실장이 불참하면서 사실상 사퇴수순을 밟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김 실장은 다섯 차례 진행된 이번 업무보고 중 두 번째로 열린 지난 15일 보고에만 참석했을 뿐 나머지 네 번의 업무보고에는 참석하지 않았다.특히 세종시에서 열린 첫 업무보고 외에 나머지 3∼5번째 업무보고는 청와대에서 진행된 만큼 김 실장이 굳이 참석하지 않을 이유는 없어 자신의 거취와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그러나 청와대는 일단 김 실장의 사퇴의사 표명 여부에 대해 '그런 일이 없다'는
[시사뉴스 심부삼 기자]DMZ 내 유일한 민간인 마을인 대성동 마을 정비사업이 본격화된다. 이는 지난 9일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대성동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노후 주택 보수를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행자부는 노후주택 보수에 그치지 않고 마을경관까지 개선하기로 했다. 또 현재 사용하지 않는 마을공회당을 마을박물관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한다.전쟁을 통해 DMZ 내에 존재했던 수백여 개의 마을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이 마을은 유일하게 남아 오늘에 이른 만큼 마을의 숨겨진 많은 이야기를 발굴해 복원하고 통일의 상징장소로 보존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다.마을공회당은 1959년도 국가(내무부)에 의해 지어져서 마을행사, 초교졸업식, 영화상영 등의 용도로 활용됐었다.사업 추진방식과 추진체계도 기존과 다르게 대성동 마을 주민, 민간단체, 관련전문가 등 민간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되 정부는 행정·재정적 지원 중심으로 사업에 관여하기로 했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3월 중 참여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는 주민 의견을 사업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을 이장 중심의 주민협의체가 가동된다. 또한 민간단체로는 한국해비타트가 전체적인 주택보수 사업추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2일 “대학 교육을 혁신해서 청년들의 도전의식을 고취시키고 대학 평가방식도 과감하게 쇄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민행복' 주제와 관련해 정부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대학 교육도 보다 창조적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우리 고등교육의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바꿔나가야 한다”며 “대학 평가방식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대학이 그렇게 변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교육이야 말로 올해 4대 부문 개혁과제 가운데 핵심과제”라며 자율학기제의 성공사례 확산과 공교육 정상화 촉진법의 점검 등을 주문했다.이와 함께 국가직무능력표준과 관련해서는“공공기관부터 모범을 보이면서 민간기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기업들이 직무능력표준을 활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한 지원도 제때 제때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 개별급여체계 개편에 대해서는 “대상자 가구의 사정을 세심하게 살펴 현장에서 혼란이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가 돼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