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계절독감)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현실화된 가운데 만 75세 이상 고령층의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12일 시작된다. 만 70~74세는 오는 17일, 만 65~69세는 오는 20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2022-2023절기 고령층의 예방접종은 12월31일까지 맞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65세 이상 독감 예방접종은 12월 말까지 전체 접종 대상자의 99% 이상이 맞는다"며 "적기에 신속한 접종을 위해 접종기간을 연말까지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모더나 2가 백신과 독감 백신의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다만 왼팔에 코로나19 백신, 오른팔에 독감 백신을 맞는 식으로 접종 부위를 달리 해야 한다. 국가예방접종은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주소지 관계 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접종이 가능하다. 독감 예방접종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기관을 방문할 때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독감 백신은 건강상태가 좋은 날 접종해야 이상반응 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 보호자와 접종대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12일부터 이틀간 중장년 세대를 위해 상담·교육·일자리·활동 정보를 제공하는 '동행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봉구청과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동북권50플러스센터 등 지역 기관들이 함께 중장년 세대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도봉구 창동 50플러스 북부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일자리에 관심있는 중장년을 위한 4개의 기업 채용 홍보관과 생애설계 상담을 진행하는 현장 상담소 등이 마련된다. 기업 홍보관은 일자리 관련 상담은 물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이뤄진다. 현장 상담소는 온라인 생애설계진단 체험과 1대 1 전문가 상담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공유 사무실과 '창업허브 창동' 입주 기업,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의 홍보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중장년 세대와의 공감·소통을 위한 강연과 이야기 콘서트, 일자리 특강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도봉구청과 함께하는 '통 to you(투 유) 공감 토크 콘서트'는 이날 오후 2시 북부캠퍼스 모두의 강당에서 열린다. 소통 전문가 김대현 소장의 강연과 50+ 문화기획단 김민영 대표, 시니어 유튜버 '꼰대박', 모티브하우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수요일인 12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2도에 이르는 등 출근길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낮에는 기온이 차차 올라 최고 23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아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충북·전북동부·경북북부와 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낮아져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아침 기온은 내일(13일)부터 3~5도 가량 올라 10도 내외를 기록하겠다. 낮 기온은 내일부터 차차 올라 20도 내외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9도, 수원 6도, 춘천 5도, 강릉 9도, 청주 7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8도, 대구 7도, 부산 12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제주 21도다. 한편 새벽부터 오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이용해 만든 개량백신의 접종이 11일 시작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개량백신인 모더나의 2가 백신의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접종하는 개량백신은 초기 바이러스로 만든 기존 백신들과 달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균주로 만들어졌다. 정부는 지난 9월27일부터 2022~2023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대상자 중 1순위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았으며 지난 7일 0시 기준 29만5040명이 예약에 참여했다. 기존에 면역저하자로 분류돼 접종을 받았을 경우 별도 절차없이 사전예약과 접종이 가능하지만, 이전에 면역저하자 대상군으로 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보건소에 면역저하자 대상자 등록이 필요하다. 개량백신은 1·2차 기본접종엔 사용할 수 없고, 추가접종용으로만 활용 가능하다. 이에 따라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4개월이 지나면 개량백신을 맞을 수 있다. 4차 접종자 역시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이 지났다면 접종이 가능하다. 정부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상주하는 의료진이 없는 곳에 거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학생이라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SW) 교육 플랫폼을 개시했다. 11일 교육청은 '서울시교육청 온라인 SW교육 플랫폼'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SW교육 플랫폼(sw.sen.go.kr)은 정보 교육이 강화되는 추세 속, 교육청이 코딩교육 기회를 제공해 디지털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코딩(coding)은 컴퓨터 언어를 활용해 컴퓨터에 명령어를 입력하는 작업이다. 회원가입 과정에서 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사인지가 확인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서울 학생과 교사가 아닌 일반 시민에게까진 아직 개방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플랫폼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문제해결 코딩, 창작 코딩, SW·AI 강좌 총 3가지다. '문제해결 코딩'은 실생활 문제 해결에 컴퓨팅 사고력을 연계하는 수업이다. 제시된 코딩 문제를 풀어 제출하면 자동 채점 결과를 학생과 담당 교사에게 제공한다. 분석 결과에 따라 교사가 문제를 제시할 수도 있으며 온라인 수행평가도 진행 가능하다. 프로그래밍을 통해 직접 게임이나 앱, 메타버스를 만들고 싶다면 '창작 코딩' 수업을 들으면 된다. 제작된 게임 등은 구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31일까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 교통관리시스템의 세척 작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세척 작업 대상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로, 동부간선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 7개 노선이다. 교통관리시스템은 도로 상 도로전광표지와 영상검지 카메라를 일컫는다. 이번 세척 대상은 도로전광표지 25개와 가로등 주에 설치된 영상검지 카메라 185개 등 총 210개다. 세척 작업을 통해 시인성을 높여 보다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도로전광표지와 영상검지 카메라는 도로에서 12m 높이에 있어 근로자가 고소 작업차량을 타고 작업한다. 세척 소요시간은 도로전광표지는 개소 당 1시간, 영상검지기는 개소 당 15분 내외이며, 세척 대상 구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개 차로씩 부분 통제한다. 전기 시설물인데다 작업 중 운전자의 원활한 시야 확보를 위해 부득이 주간 작업으로 진행한다. 공단은 작업 중 운전자와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을 충분히 배치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한편 가능한 구간은 갓길작업으로 교통 체증 최소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을 통행하는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11일 화요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3도에 이르는 등 출근길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점차 낮아져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하, 경기북부·강원내륙산지·경북북부는 5도 내외로 낮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내일(12일) 아침 기온은 이날보다 더욱 낮아져 전국 대부분 지역이 5도 내외가 되겠다. 경기북부·강원내륙·충북북부·경북북부와 산지는 0도 내외로 낮아져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낮 기온은 차차 올라 내일부터는 최고기온 21~24도의 평년기온과 비슷하겠다. 날씨는 오후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9도, 수원 8도, 춘천 6도, 강릉 9도, 청주 9도, 대전 9도, 전주 9도, 광주 11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8도, 춘천 18도, 강릉 21도, 청주 19도, 대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크림대교 폭발사고를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에 의한 테러 공격으로 규정한 다음날인 10일 오전(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전국의 주요도시를 100발 가까운 미사일로 집중 공격했다. 이날 공격은 지난 2월 침공한 이래 민간인과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최대 규모의 공격이다. 외신들에 따르면 지금까지 공격당한 적이 없던 수도 키이우 중심부 셰우첸키우 지역의 공원과 대학교가 미사일 공격으로 크게 파괴됐으며 최소 5명이 숨지고 24명 이상이 부상했다. 키이우에 대한 공격은 지난 6월 이후 처음이며 정부 청사와 외국 공관들이 즐비한 중심지역에 대한 공격은 처음이다. 이날 공습은 우크라이나 전역에 4시간 이상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는 가운데 이뤄졌으며 키이우 외에도 서부 대도시 르이우와 흐멜니츠키, 테르노필, 산업 중심 도시 드니프로, 동북부 대도시 하르키우, 남부 대도시 오데사와 미콜라이우 등 전국의 주요도시 10곳 이상이 공격당했다. 러시아는 전날에도 우크라이나 군이 장악한 자포리지 아파트 건물을 공격해 13명이 숨지고 60명 이상이 부상했다.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러시아군이 75발의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우크라이나 내 삼성전자 입주 옆 건물이 피격당한 것과 관련해 외교부는 10일 "현지 재외국민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내 미사일 피격과 관련해 "삼성 입주 옆건물이 피격당했고, 삼성 입주 건물은 충격으로 유리창만 깨졌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한국인 삼성 직원들은 모두 철수해서 현지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중심부에 대한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삼성전자가 입주한 중앙역 옆의 새 고층건물이 큰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은 이날 삼성전자 등이 입주한 건물에서 150m 떨어진 곳에 미사일이 폭발한 충격으로 건물이 일부 파괴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현재 키이우에 주재하는 한국인 직원과 가족은 없으며, 현지인 직원들만 근무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지인 직원들도 피해를 입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한글날이 포함된 3일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만279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1만279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의 6724명보다 6073명 증가했고 1주 전인 지난 3일의 1만3698명보다는 901명 적다. 수도권에서 모두 6824명(53.3%)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3675명, 서울 2503명, 인천 646명 순이다. 비수도권에서는 5973명(46.7%)이 확진됐다. 경북 727명, 경남 692명, 충남 587명, 충북 519명, 대구 507명, 부산 491명, 전북 488명, 강원 481명, 전남 390명, 울산 345명, 광주 330명, 대전 307명, 제주 90명, 세종 19명 대구 지역 확진자 집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8981명으로 지난 7월 이후 석 달 만에 처음으로 1만명 아래로 감소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코로나19 개량백신 접종이 내일부터 시작된다. 1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은 개량백신으로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동절기 백신 접종은 모더나가 개발한 2가백신을 활용한다. 방역 당국은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모더나 2가 백신 500만회분을 확보한 상태다. 도입 물량이 적은 만큼 우선 접종 대상자는 건강취약계층으로 한정했다. 50대 이하 성인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군 장병 등은 2순위 권고 대상자다. 모더나 2가 백신은 기초접종(1·2차) 완료자를 대상으로 한다.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로부터 4개월 이상 지나면 맞을 수 있다. 4차 접종을 받은 뒤 4개월이 경과한 경우도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개량백신 사전예약에는 지난 7일까지 총 29만5040명이 참여했다. 이는 접종 대상자 대비 0.7% 수준이다. 당일접종도 이날부터 가능하다. 일반 성인 등 3순위는 원하는 사람에 한해 당일접종을 통해서만 맞을 수 있다. 백경란 질병청장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인플루엔자 동시유행 등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감염취약시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코로나19 발생 첫 해인 2020년 알코올 관련 질환으로 하루 평균 1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알코올 관련 질환 사망자 수는 2006년 이래 처음으로 10명대를 기록했다. 정부의 알코올 중독 치료에 대한 지원 확대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알코올 관련 질환 전체 사망자 수는 5,155명이다. 하루 평균 14명이 알코올 관련 질환으로 숨진 셈이다.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는 10명으로, 2006년 이래 처음이다. 2006년 이래 매년 8.8~9.6명 구간에 있다가 14년 만에 10명대로 증가한 것이다. 알코올 관련 질환으로 인한 주요 사망원인은 알코올성 간질환과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정신 및 행동장애로, 전체의 97.5%에 달했다.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2020년 3,941건으로, 전체 알코올로 인한 사망원인의 76.4%를 차지했다. 이어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정신 및 행동장애가 21.1%로 뒤를 이었다.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정신 및 행동장애로 인한 사망자는 2020년 1,089명으로 2015년 이래 처음으로 1천명대를 넘어섰다. 이해국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연휴 마지막날이자 월요일인 오늘(10일)은 산발적으로 내리는 비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서부에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남북서내륙과 제주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북부는 오후 3~6시까지,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 전남권북부, 경북내륙에는 오후 6시~자정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동부와 강원도의 높은 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에는 기온이 낮아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 경기권서해안과 충남북부서해안에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충남서해안, 울릉도·독도 10~40㎜,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라권, 경북북부, 서해5도 5~20㎜ 등이다. 중부지방과 전라서해안, 경북북부내륙, 경북동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9~16m, 순간풍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