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오늘(14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져 출근길이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시간대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이날 아침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면역력 저하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수원 7도, 춘천 4도, 강릉 8도, 청주 8도, 대전 7도, 전주 8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11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17도, 청주 14도, 대전 15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제주 17도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전 6~9시부터 오후 12~6시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인천·경기남부와 강원영서중·남부에는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에는 오전 6~9시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BA.5 변이에 맞춰 개발된 화이자 BA.4/5 기반 2가 백신 접종이 14일 시작된다. 이로써 동절기 추가접종에 활용되는 백신은 3종으로 늘었다. 지난달 11일 모더나 BA.1 2가 백신을 시작으로 지난 7일부터 화이자 BA.1 2가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18세 이상 국민 중 1·2차 기초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누구나 원하는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권장되는 접종 간격은 4개월로, 7월 이전 마지막 접종을 했거나 감염된 사람이라면 접종 대상이다. 지난 11일 0시 기준 BA.4/5 기반 화이자 2가 백신 접종을 예약한 사람은 18만1,450명으로 이들은 새 백신을 맞게 된다. 동절기 추가접증 희망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ncvr.kdca.go.kr)를 통해 원하는 백신 종류를 정해 일정을 잡을 수 있다. 자녀가 부모님의 접종을 대신 예약하는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 등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행복복지센터를 통한 예약 지원을 지속한다. 현재 의료기관 유선전화로 대기 명단을 통해 당일접종을 하거나 네이버·카카오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잔여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방역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13일 서울 중랑구 한 아파트에서 택시가 주차장으로 돌진해 행인 2명을 덮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40분께 중랑구 신내동 아파트에서 A씨가 택시에 치여 숨진 사고를 조사 중이다. 사고 당시 택시는 주차된 차들을 잇달아 들이받고 지나가던 시민 A씨와 B씨까지 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B씨는 의식이 돌아왔다고 한다. 경찰은 차량 급발진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한인 연방의원 4인방 중 한 명인 영 김(공화·캘리포니아주 40지구) 하원의원 승리가 확실시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CNN은 재선에 도전하는 한국계 영 김 하원의원이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김 하원의원은 개표가 59% 진행된 가운데 58.5%(10만9992표)를 얻어 41.5%(7만7939표)를 획득한 민주당의 아시프 마흐무드 후보에 앞섰다. 한국명이 최영옥인 김 하원의원은 1962년 인천 출생으로 1975년 가족과 함께 괌을 거쳐 하와이로 이민을 갔다.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금융계에서 일하다 의류 사업 관련 일을 했다. 이어 비영리기구에서 일하다 남편의 권유로 에드 로이스 전 하원의원의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2014년 캘리포니아 주의회 하원의원에 당선됐으나 2년 뒤 재선에 실패했다. 그는 2018년 중간선거 당시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했으나 민주당 길 시스네로스 후보에 패배했다. 2020년 선거에서 시스네로스와 다시 맞붙어 지난 패배를 설욕하며 캘리포니아 39구에서 당선됐다. 앞서 앤디 김 하원의원과 '순자'라는 한국 이름을 갖고 있는 매릴린 스트리클런드 하원의원의 당선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미국 중간선거 최종 승자가 누군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내년 1월 초 시작되는 제 118대 의회에는 변화가 예상된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화당에서는 1·6 의회 폭동에 참가한 예비역 등 2020년 미 대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한 인물들이 의회에 진출했다. 반면 민주당에서는 Z세대 등 다양한 그룹의 진보주의자들이 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중간선거 개표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새로운 의원 구성원들의 윤곽이 나타나고 있다. 공화당은 2020년 대선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거나 선거 자체를 부정선거로 규정한 극단적 성향의 정치인들이 대거 의회에 진출했다. NYT는 지난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승리에 의문을 제기했던 370명의 후보 중 절반 이상이 의회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중 공화당이 다수당을 탈환할 것으로 보이는 연방하원에 170명이 당선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후보가 연방의회에 입성하면서 트럼프 지지자들 사이에서 널리 퍼졌던 각종 음모론이 다시 힘을 얻을 전망이다. 트럼프의 부정선거 주장에 동조한 대표적인 인물은 오하이오주 상원의원에 당선된 J.D 밴스다. 이번 선거에서 트럼프의 지지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암호화폐거래소 FTX가 파산을 막기 위해 최대 94억달러(약 13조원)에 달하는 자금 조달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샘 뱅크먼-프리드 FTX 최고경영자(CEO)는 10일(현지시간) 오전 트위터에 이번 사태와 관련 "미안하다"고 공개적으로 사과하면서 "더 많은 의사소통을 해야 했고 더 잘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뱅크먼-프리드 CEO는 현재 후오비(Huobi) 글로벌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합류해 주목받고 있는 트론 창업자 저스틴 선과 코인거래소 OKX, 스테이블코인 데더플랫폼 등과 자금 조달을 위해 접촉하고 있다. 벤처펀드 세쿼이아 캐피털, 서드 포인트 등과도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 문제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FTX가 계열사인 알라메다 리서치 자금 조달을 위해 수십억 달러 상당 고객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으면서 파산 위기에 몰렸다고 지적했다. FTX 거래소는 가치의 상당 부분을 알라메다 리서치가 FTX의 자체 발행 코인인 'FTT 토큰'을 통해 떠받치도록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 최대 암호 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FTX를 인수하겠다고 발표한 지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유럽 곳곳에서 9일(현지시간) 높은 물가에 대한 대책 마련과 임금 인상을 촉구하는 시위와 파업이 벌어졌다.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비까지 크게 오르면 집단행동은 앞으로 더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AP통신에 따르면 노동자들이 24시간 총파업을 벌이고 있는 그리스에서는 수천명의 시위대가 아테네와 그리스 북부도시 테살로니키에서 행진했다. 두 도시에서 시위가 끝날 무렵 소규모 시위대가 경찰에 화염병과 돌맹이를 던졌고 경찰은 최루탄을 발사하며 대응했다. 경찰은 아테네에서 경찰관 1명이 부상했으며 아테네와 테사로니키에서 각각 2명과 8명의 시위자들이 체포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업으로 그리스 전역의 항공과 선박 운항이 줄줄이 취소되고 아테네에서는 버스가 운행을 멈췄다. 지하철은 3개 노선 가운데 1개만 운영됐다. 정부 기관과 국공립 학교는 문을 닫았으며 병원들은 근무하는 직원 수가 줄어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날 벨기에서도 3대 노조가 올 들어 4번째 대규모 파업에 돌입했다. 파업 여파로 벨기에 공항에서 항공편의 60%가 취소됐으며 대중교통도 최소한으로 운영됐다. 파업에 참여한 노동자들이 슈퍼마켓과 쇼핑센터 등에 피켓라인을 설치하면서 벨기에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2020년 대선 '부정선거 주장'에 동조한 공화당 후보들이 이번 중간선거에서 대거 당선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 정치권에 파장을 불러올 전망이다.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승리에 의문을 제기했던 370명의 후보 중 절반 이상이 의회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중 공화당이 다수당을 탈환할 것으로 보이는 연방하원에 170명이 당선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후보가 연방의회에 입성하면서 트럼프 지지자들 사이에서 널리 퍼졌던 각종 음모론이 다시 힘을 얻을 전망이다. 트럼프의 부정선거 주장에 동조한 대표적인 인물은 오하이오주 상원의원에 당선된 J.D 밴스다. 이번 선거에서 트럼프의 지지를 받은 밴스는 "트럼프가 대선을 도둑맞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NYT는 "밴스는 한때 트럼프를 날카롭게 비판했지만 강경한 옹호자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한편 트럼프가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압승하지 못한 것에 대해 격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CNN은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 이너서클에 속한 한 고문을 인용, 그가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실망스러운 결과를 거두자 모두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260일째인 10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에서 철수하면서 우크라이나군이 수복한 영토가 늘어나고 있다.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화상연설에서 “오늘 남쪽에서 좋은 소식이 있다”면서 “41개 정착촌이 해방됐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불특정 다수의 친정부 군대가 사망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는 우크라이나 영토 해방은 긴 과정의 첫 단계일 뿐"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남부 작전사령부의 블라디슬라프 나자로프 사령관은 “헤르손과 미콜라이우 교차점에 있는 우리군은 최전선을 7㎢ 이동시켰고 260㎢의 영토와 12개 정착촌을 수복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군은 지난달 초 약 1주일간 헤르손 수복 작전을 통해 500㎢의 영토를 되찾았는데, 이틀 만에 또 그 절반 정도의 영토를 추가 탈환한 것이다. 우크라이나 남부 작전사령부는 "러시아군은 드니프로강의 동안에 군을 부분적으로 철수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령부는 "그러나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군이 되찾은 영토와 후방 깊은 지역을 계속 포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앞서 9일 러시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첫 미·중 대면 정상회담 결과를 대만에도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10일(현지시간) 백악관 정례브리핑에 참석해 "이번 회담의 결과를 행정부 차원에서 대만에 브리핑해 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 문제는 그간 미국과 중국 간 긴장 고조의 원인으로 꼽혀 왔다. 앞서 전날인 9일 바이든 대통령은 중간선거 이후 첫 기자회견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 미·중 정상회담이 열릴 경우 '대만에 대한 군사적 방어' 의지를 피력하겠느냐는 질문을 받은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미 과거 몇 차례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미국이 방어에 나설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을 빚었고, 이날 질문도 이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즉답 대신 각국의 레드라인을 제시하리라고 했었다. 해당 답변이 과거 바이든 대통령 답변과는 달랐던 만큼, 이날 브리핑에서는 '대만 입장에서 이 답변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느냐'라는 질문이 나왔다. 설리번 보좌관 발언도 이 질문에 대답하며 나온 것이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대만해협의 평화·안정에 대한 우리의 지지와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11월12일은 '세계 폐렴의 날'이다. 호흡기 감염 질환의 일종인 폐렴은 암, 심장 질환에 이어 국내 사망 원인 3위다. 암이나 뇌혈관 질환 만큼 위험성이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면역력 등이 떨어진 고령층의 경우 암 만큼 치명적이다. 폐렴은 입이나 코를 통해 폐렴을 일으키는 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해 발생한다. 폐렴의 발병 여부는 개인의 면역력에 달려 있다. 특히 병원에 오래 입원할 경우 입 속에 병원균이 많아지게 되고 이런 병원균이 폐 안으로 들어가 폐렴이 유발된다. 병원을 자주 찾는 고령층이라면 더욱 조심할 필요가 있는 이유다. 폐렴은 초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기침, 가래, 호흡 곤란이 나타나고 흔히 발열, 오한이 동반된다. 특히 가래 색깔이 노랗거나 탁하게 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해야 한다. 하지만 경미한 폐렴의 경우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고 피로감, 두통, 설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노인의 경우 20~30%가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감기와 비슷해 폐렴인지 알아차리기 어렵고 치료가 늦어져 사망률이 높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지원한 수험생은 오늘부터 코로나19에 확진되면 일반시험장이 아닌 별도시험장에 배치된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수능 응시생은 관할 교육청에 해당 사실을 알리고 시험장·시험실을 별도로 배정받아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확진일 포함 7일을 격리해야 하므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 수능일인 오는 17일 자정까지 이동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확진 등을 이유로 방역 당국으로부터 격리를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가장 먼저 관할 교육청에 연락해야 한다. 그러면 각 교육청별 '수능 코로나19 상황실'에서 수험생의 연락처, 시험 당일 도보 혹은 자차 이동 가능 여부,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 입원 예정 병원 등을 조사한다. 이후 관할 교육청은 신고된 상황을 토대로 확진 수험생이 수능을 응시할 시험장과 시험실을 배정해 안내하게 된다. 확진자는 지난해처럼 수능 응시가 보장되는 대신, 일반 수험생과는 분리된 별도시험장에 배정된다. 증상이 위중해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 병원시험장에 배정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17개 시도에 108개의 별도시험장이 있다. 병원시험장은 총 24개소가 마련됐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가 5002세대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21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사업(변경)과 서리풀 지단구역 특계A 신축사업, 창전동 319번지 일대 역세권주택 및 공공주택사업 등 총 3건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1일 밝혔다. 강남권 초대형 단지로 꼽히는 반포주공1단지에는 총 5002세대(공공 211세대 포함)가 공급된다. 주거유형은 총 10개로, 84형(약 25평)이 1821세대로 가장 많고 59형(약 18평)이 1170세대로 뒤를 잇는다. 이밖에도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공공개방 커뮤니티시설 등이 계획돼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기존에 획일적이고 단조로운 아파트 계획에서 벗어난 우수한 도시 경관과 스카이라인을 만들어 낼 전망이다. 서초역앞 서리풀 지구단위구역 특계A 신축사업 통과에 따라 7호선 내방역~2호선 서초역 사이에 위치한 서리풀터널 인접, 서초역 300m 앞 역세권에는 지하 7층, 지상 13층 규모인 약 56만1000㎡의 대규모 업무시설 복합단지가 생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