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민주노총이 오늘(6일) 화물연대 총파업에 정부가 내린 사상 초유의 '업무개시명령'을 규탄하고, 이들의 투쟁을 지지하기 위한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을 진행한다. 정부는 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검토하고 있어 노정 간 강대강 대치는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화물연대 총파업이 13일째를 맞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경기 등 전국 15개 거점에서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 총력 투쟁 대회'를 개최한다. 이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요구하며 지난달 24일 총파업에 돌입한 화물연대에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고, 화물연대뿐 아니라 민주노총에 대한 강경대응 예고 등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민주노총은 "이번 탄압은 화물연대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노동개악을 추진하는 현 정부의 최대 걸림돌이자 저항세력인 민주노총을 표적으로 진행되는 것"이라며 "조직적 차원의 투쟁을 통해 이를 저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지난 3일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분산 개최하며 총연맹 차원의 연대 투쟁에 나서기도 했다.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은 쟁의권이 있는 사업장은 연대 파업을 벌이고, 쟁의권이 없는 사업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최태원(62) SK그룹 회장과 노소영(61)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1조원대 재산분할을 포함한 이혼소송 결과가 6일 나온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부장판사 김현정)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이혼소송 제기 약 5년여만이다. 최 회장은 지난 2015년 혼외자의 존재를 알리며 노 관장과의 이혼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후 2017년 7월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협의 이혼에 실패했다. 같은 해 11월 양측은 조정 절차를 밟았지만 결국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이듬해 2월 정식 소송에 돌입했다. 최 회장이 제기한 소송이 진행되던 중 노 관장이 맞소송(반소)을 제기하면서 합의부로 이관돼 소송은 다시 시작됐다. 노 관장은 지난 2019년 12월 서울가정법원에 최 회장을 상대로 이혼 및 위자료, 재산 분할을 요구하는 반소를 냈다. 노 관장은 위자료 3억원과 함게 이혼이 받아들여질 경우 최 회장이 가진 SK 주식의 42.29%(약 650만주)에 대한 재산 분할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일 종가 기준 약 1조3700여억원에 이른다. 최 회장이 보유한 지분은 전체 SK 주식의 18.29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화요일인 6일은 전국 곳곳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도 -8도로 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서울, 인천, 경기남부, 충청권, 전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며 "늦은 밤부터 내일(7일) 아침 사이 다시 경기남부와 충청북부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인천, 경기남부, 충청권, 전북북부 1~5㎝ 미만이다. 강수량은 5㎜ 미만으로 예상된다. 서울, 경북북부내륙, 울릉도, 독도의 예상 적설량은 1㎝ 미만이고,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기온은 강원내륙산지에서 -10도 내외,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는 -5도 내외, 그 밖의 남부지방은 0도 내외가 되겠다.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5도가량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천 -7도, 강릉 -1도, 청주 -3도, 대전 -4도, 전주 -2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제주 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수원 5도, 춘천 4도, 강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브라질과의 월드컵 16강전 광화문광장 거리응원은 계속된다. 서울시는 6일 새벽 4시에 열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 한국-브라질전 거리응원을 위한 광화문광장 사용을 허가했다고 5일 밝혔다. 광화문광장이 또 다시 개방되면서 시민들은 4경기 연속 거리응원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앞선 조별리그 세 경기와 마찬가지로 안전한 행사를 위한 행정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현장종합상황실 운영 및 종로구청,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한 현장 인파 관리와 교통 통제, 응급 구조 지원 등 거리응원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브라질전 거리응원전이 새벽 시간대 낮은 기온에서 진행되는 만큼 참가들에게 방한복, 장갑, 담요, 방석 등 방한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최측인 붉은악마는 저체온증 등의 환자 발생에 대비한 한파대비 비상대피공간을 포르투갈전 대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안전요원이 수시로 현장을 순찰해 저체온증 등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긴급 조치를 실시해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늦은 시간 광화문광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이동을 고려해 광화문역을 지나는 5호선 운행을 6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 지하철 이용시 간간히 목격됐던 작은 서점들이 자취를 감춘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역사 내 서점들과 연장 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5일 밝혔다. 계약은 이달 9일 만료된다. 1986년 지하철 내 문화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첫 선을 보인 지하철 서점은 이번 결정으로 36년 역사를 뒤로 한 채 사라지게 됐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 지하철 서점들이 통로에 가판 형태로 설치돼 있어 시민 불편과 동선 문제들이 발생했다. 최근에는 책이 아닌 다른 물품들을 파는 경우가 늘었다. 승객 과밀로 인한 위험도 있어 고민 끝에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공사측은 애초 원래 통로 목적인 공간에서 지하철 서점들이 주로 운영된 만큼 계약이 끝나면 해당 자리를 비워 시민들의 원활한 통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방이 합의한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제가 5일(현지시간) 시행된다. 외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는 지난 2일 우크라이나 전쟁 자금 조달을 어렵게 하기 위해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액을 배럴당 60달러로 설정하기로 합의했다. 또 미국과 일본, 영국이 포함된 주요 7개국(G7)과 호주도 EU가 결정한 러시아 원유 가격 상한제에 동참하기로 했다. 서방이 합의한 배럴당 60달러는 러시아 우랄산 원유가 배럴당 70달러 선에서 거래되는 것을 감안하면 시장가보다 10달러 낮은 수준이다.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는 우크라이나의 침공에 따른 제재 일환으로 미국 재무부 중심으로 논의돼 왔다. 러시아의 전쟁 자금 조달을 막겠다는 취지로 EU 회원국 내에서 추진됐다. 가격상한제가 본격 시행될 경우 G7과 EU, 호주 등은 상한액 이상으로 수출하는 러시아 원유에 대한 모든 운송·금융·보험·해상 서비스 제공을 금지하게 된다. 참여국들은 오는 1월 중순부터 2개월에 한 번씩 상한선을 검토해 재승인할 계획이다. 가격 상한이 상시로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집계하는 원유 평균 가격 5% 아래로 유지하는 게 목표다. 미 재무부가 앞서 유가 상한제에 대한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태극전사들이 8강 티켓을 놓고 브라질과 격돌하는 카타르 '스타디움 974'이 주목받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는 개최국 카타르가 이번 월드컵을 위해 준비한 야심작이다. 월드컵이 끝나면 ‘사라지도록’ 설계된 경기장이기 때문이다. 친환경 월드컵을 내세운 카타르는 ‘스타디움 974’ 건설에 재활용 강철과 선박 컨테이너를 사용했다. 경기장 이름에 붙은 '974'는 카타르의 국제전화 국가번호이면서 이 경기장에 건설에 사용된 컨테이너 수이다. 덕분에 전통적인 경기장에선 볼 수 없는 독특한 외관을 자랑한다.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등의 컨테이너를 쌓아 올린 모습은 마치 장난감 블럭을 연상케 한다. 내부 시설도 다른 경기장과 차별점을 뒀다. 카타르 월드컵은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경기장 내 에어컨을 설치했지만, '친환경'을 표방한 스타디움 974에는 에어컨이 없다. 이 때문에 이번 대회 기간 스타디움 974에서는 야간 경기만 진행되고 있다. 4만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지만 '임시' 구장이다. 언젠간 사라진단 의미다. 설계 당시부터 '해체'를 염두에 뒀다. 분해된 경기장 자재들은 다른 장소에서 다시 쓰일 수 있다는 점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 등 경찰관 4명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5일 결정된다.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박원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이 전 서장과 박 전 정보부장, 김모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 송모 전 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 등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법원이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에 나선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은 지난 1일 오전 이 전 서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이를 검토해 서울서부지법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수본은 이 전 서장에게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전 서장은 핼러윈 기간 경력을 투입해야 한다는 안전 대책 보고에도 사전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와 이태원 참사 당일 현장에 늦게 도착하는 등 지휘를 소홀히 한 혐의 등을 받는다. 박 전 부장과 김 전 과장은 핼러윈 축제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가 생산한 인파 급증 예상 보고서를 참사 후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월요일인 5일은 오전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서해안에는 비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내일(6일)까지 기온이 낮아 매우 춥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5도 가량 낮겠다"며 "밤부터 서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서해안 예상 적설·강수량은 0.1㎝ 미만이다. 내일은 경기남부와 충남, 충북중남부, 전북북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9도, 강릉 -2도, 청주 -5도, 대전 -6도, 전주 -4도, 광주 -2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3도, 춘천 4도, 강릉 8도, 청주 3도, 대전 4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제주 8도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북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는 오전까지, 제주도서부앞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는 오후까지 바람이 초속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11일째 집단운송거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윤희근 경찰청장이 "운송거부 상황이 종료돼도 보복범죄 행위자는 빠짐없이 전원 사법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4일 전국 시도경찰청장 화상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비조합원이나 업무개시 조합원에 대한 폭행, 협박 등 보복범죄에 대해서는 현장 체포 위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업무개시명령과 관련해 명령 불이행자뿐만 아니라 명령 위반을 교사, 방조하는 집행부 등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전원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의 현장조사가 법과 원칙에 따라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동대와 형사를 배치해 당국의 조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대책회의에 앞서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관계장관회의에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화물연대를 겨냥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타인의 자유를 빼앗고, 경제 전체를 볼모로 잡고 있다.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했다. 경찰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관련해 전국 24개 경찰서 28개 중대, 2개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지난 2일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동네 주민인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어린이보호구역치사 및 위험운전치사,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4시57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초등학교 인근에서 방과후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사고 당일 오후 5시께 초등학교 후문 앞 자신의 집이 있는 골목으로 좌회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B군을 차로 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사고를 내고 40m가량 더 운전해 자택 주차장으로 이동했고, B군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A씨는 경찰에 사고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집 주변이 소란스러워 귀가하고 5분 정도 뒤에 사고 현장으로 나가봤으며, 사고 전에는 집에서 혼자 맥주를 1~2잔 마신 채 차를 몰고 나갔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지만 사망자는 빠르게 늘어 지난달 사망자가 전월의 1.8배 수준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숨은 감염자'로 인해 실제 확진자는 훨씬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2일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사망자는 1,361명으로, 10월(763명)의 1.8배 수준이다. 전날 0시 기준 주간 하루 평균 사망자는 49명으로 한 달 전(10월27일~11월3일) 28명보다 크게 늘었다. 매일 50여명이 코로나로 사망하고 있는 셈이다. 전날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수리모델링으로 분석한 코로나19 유행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수학자들은 향후 1~2주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6만명대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방역 당국이 예상한 하루 최대 20만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수치다. 그러나 현장에선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실제 감염자는 더 많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기저질환이 있는 70대가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이 나왔는데 확정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도 봤다"며 "숨은 감염자가 실제 확진자의 100%는 될 것이라 본다. 확진자가 5만명이면 실제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금요일인 2일은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영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대한민국-포르투갈 경기가 열리는 자정께 중부지방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수 있어 거리 응원에 나서려면 단단히 채비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까지 전국이 매우 춥겠다"며 "낮부터 서해상에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한파특보는 해제 되겠다"고 전했다. 아침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중부지방은 -15도 안팎, 남부지방은 -10도 안팎으로 낮아 매우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0~9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11도, 강릉 -4도, 청주 -5도, 대전 -6도, 전주 -3도, 광주 -2도, 대구 -4도, 부산 0도, 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2도, 춘천 3도, 강릉 5도, 청주 3도, 대전 4도, 전주 5도, 광주 7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11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