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무원 가급 ▲부산지방국세청장 장일현 ◇고위공무원 나급 ▲인천지방국세청장 민주원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양동훈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 윤종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심욱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이승수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김재웅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이성진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양철호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강성팔 ▲국세청 정용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2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었던 지난 28일 전국에서 7만142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사망자는 76명 발생해 지난 9월4일 이후 가장 많은 수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7만1427명 늘어 누적 2893만1140명이 됐다. 전날 8만7517명 대비 1만6090명 줄고, 1주 전인 지난 22일(7만5729명)보다는 4302명 감소한 수치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째 전주 대비 감소했다. 국내발생 사례는 7만1355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72명으로 집계됐다. 57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590명으로 12일째 500명대를 보였다. 고령층 환자는 527명(89.3%)이다. 신규 입원 환자는 235명이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9%로 집계됐다. 중환자 병상은 999개가 남아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은 1922개 중 466개(24.2%)가 차 있다. 전날 동절기 개량백신 접종에는 7만4759명이 참여했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10.7% 수준이다. 2차 접종을 마친 대상자 대비 접종률을 살펴보면 12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7만1427명…사망 76명 '116일만 최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9일 목요일은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오고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며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경기남부와 충청권북부에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남부, 충남남부서해안, 경북서부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예상 적설·강수량은 경기남부, 충청권북부, 서해5도가 1㎝ 내외 눈 또는 1㎜ 내외 비, 서울·인천·경기북부, 강원영서중·남부, 충남남부서해안, 경북서부내륙이 0.1㎝ 미만 눈 날림이다. 내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도 0도를 밑돌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7도를 오르내릴 전망이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0도, 강릉 5도, 청주 1도, 대전 2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5도, 부산 7도, 제주 8도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산업이 지난 28일 경기 화성시 비봉면과 남양읍 지역 중·고교·대학생 30명에게 장학금 249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1997년부터 시작된 삼표산업 화성사업소의 장학금 전달식은 올해로 25년째를 맞이했다. 삼표는 지금까지 730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매년 평균 2000만원, 총 5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봉사·체육·사회단체, 지역축제 및 마을행사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코로나19 기금 마련 등 지금까지 지역 상생기금으로 11억원을 지원했다. 화성사업소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권기명 삼표산업 화성사업소장 ▲신혜식 에스피네이처 본부장 ▲박래범 양노3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학금과 장학증서는 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됐다. 박래범 양노3리 이장은 "삼표산업의 장학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선배 삼표산업 대표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우수한 인재 육성에 힘쓰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폐장일' 코스피, 2260선 출발…2거래일 연속 하락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280.45)보다 14.72포인트(0.65%) 하락한 2265.73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92.37)보다 1.02포인트(0.15%) 내린 691.35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67.0원)보다 3.0원 상승한 1270.0원에 개장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홍콩 정부는 28일 입국자에 의무화한 코로나19 PCR 검사와 백신 접종을 확인하는 백신패스를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공공장소에 모일 수 있는 인원을 12명까지로 제한한 사회적 거리 조치를 해제한다. 동망(東網)과 명보(明報) 등에 따르면 존 리(李家超) 행정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입국자가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PCR 검사를 29일부터 철폐한다고 밝혔다. 존 리 행정장관은 또한 음식점과 상점 등 현지 거의 모든 시설을 이용할 때 필요한 '백신패스 제도'도 중단한다고 전했다. 그간 홍콩에선 중국 본토에 앞서 방역대책을 완화했다. 여행과 출장으로 인한 입국자가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당국은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연달아 풀ㄹ고 있다. 존 리 행정장관은 "홍콩에서 백신 접종률이 높고 관련 약품이 충분하며 의료 종사자도 풍부한 경험을 지니고 있다"며 의료체제 완비를 강조했다. 그는 내년 1월15일까지 홍콩과 중국 본토 간 왕래를 정상화할 방침 역시 표명했다. 또한 긴밀 접촉자의 격리조치를 철폐하기로 했지만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은 계속 의무화하기로 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세입자가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했더라도 보험금 지급이 거절되는 건수가 3년간 1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제출받은 '전세반환보증 거절사유별 이행거절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3년간 전세보증보험 가입 후 보험 지급 이행이 거절된 건수는 총 97건이었다. '빌라왕 사망사건' 등 전세 사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세입자의 실수 등으로 거절된 보증 금액만 191억원 가량 발생했다. 연도별로는 전세보증보험 이행거절 건수는 지난 2020년 12건, 2021년 29건, 2022년 1~9월 56건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거절된 보증금액도 같은 기간 각각 23억3900만원, 68억8200만원, 99억800만원으로 증가 추세다. 주택유형별로는 지난 3년간 다세대주택 65건, 아파트 15건, 오피스텔 15건, 단독주택 및 연립주택 각 1건씩 이행거절이 발생했다. 연령별로는 30대 42건, 20대 23건, 40대 20건, 50대 7건, 60대 이상 4건, 법인 1건으로 다세대주택에서 이행거절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신흥이 종업원에 대한 상여금 지급을 위해 자사주 3625주를 처분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처분 가격은 지난 27일 종가 기준인 1만4900원, 총 처분 예정 금액은 5401만2500원이다. 처분 예정 기간은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며 처분 방법은 매매계약에 의한 우리사주조합 무상출연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유럽 배터리 제조사에 241억원 규모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3.15%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4년 12월27일까지다. 회사 측은 지난 10월 총 34억원 규모의 초도 개발장비 수주를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산화를 위한 대규모 장비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계약상대방은 영업비밀 요청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과거 고객사의 유럽 공장에 배터리 제조 장비를 납품한 이력이 있으나 이번 수주는 디에이테크놀로지 단독 영업을 통한 첫 유럽 수출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공급 계약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디에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주력 핵심 배터리 제조 장비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독자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유럽 수주 확보에 성공했다"며 "최근 대규모 수주 계약 체결이 이어지는 등 긍정적인 경영성과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재평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국전력 회사채(한전채) 발행 한도를 최대 6배까지 늘려주는 한국전력공사법(한전법) 개정안이 28일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재석 199명 가운데 찬성 166명, 반대 9명, 기권 24명으로 한전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앞서 여야는 지난 8일 본회의에 한전법 개정안을 상정했지만 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반대·기권표를 던지고 국민의힘 의원 50여 명이 표결에 불참하면서 부결된 바 있다. 이에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한전의 자금줄이 막혀 전기료가 폭등할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며 여야는 일주일 만인 지난 15일 국회 산자위에서 병합 개정안을 상정·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한전채 한도를 2배에서 6배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다만 경영 위기 상황 해소 등을 위해 긴급하게 필요한 경우 산업통상자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6배 범위 내에서 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경우 산자부 장관은 국회 소관 상임위에 즉시 보고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요구로 한전채 발행 한도 상향은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만 유지하는 '5년 일몰 조항'도 추가됐다. 한전의 자구 노력이 전제돼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산업부 장관과 공사는 금융시장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8일 자신의 '뇌물수수 혐의'에 관한 체포 동의안이 부결된 것에 대해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향후 검찰조사에도 당당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 오른 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재석의원 271명 중 반대 161명, 기권 9명으로 부결됐다. 찬성표는 101명이 던졌다.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이 요건이다. 노 의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헌법 정신에 따라 불구속 수사 원칙을 지켜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일로 야당 정치인이면 무조건 구속시키고 보자는 정치검찰의 잘못된 관행에 제동이 걸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껏 그래왔듯 향후 검찰 조사에도 정정당당히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노 의원의 체포동의안 안건 설명에 나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해 피의사실을 공표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노 의원은 이날 한 장관의 발언이 피의사실 공표 혐의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 장관은 이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안건 설명에 나서 노 의원의 혐의에 대해 '증거가 확실하고 혐의가 무겁다'는 취지로 체포동의안 가결을 호소한 바 있다. 이에 노 의원은 "유례없는 법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