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부산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7일 도로 곳곳이 침수되며 통제되고 있다. 부산기상청이 밝힌 강우량은 시간당 50㎜ 이상으로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80~150㎜다. 또한 부산경찰청은 온천천 수위 상승으로 연안교·수연교·세병교 하부 도로와 사상구청 교차로(골마켓~기아자동차), 학장동~대우자동차학원 사이 50m 구간, 사상구 새벽교차로~남원추어탕 사이 500m 구간, 금정구 영락교, 북구 덕천배수장 등 도로 8곳이 통제됐다. 동구 초량제1·2지하차도, 부산진시장 지하차도, 범천·당감·개금 지하차도 등 6개 지하차도 진입이 차단됐다. 부산진구 서면 중앙대로도 일부 구간 침수로 경찰에 의해 차량이 통제되고 있다. 부산진구 가야굴다리는 맨홀에서 역류 현상이 발생해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경찰은 "이들 지하차도 중 침수 지역은 없지만, 선제로 통제에 나섰다"면서 "지역 내 다른 지하차도는 아직 정상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소속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 코스피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로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연내 상장도 기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SK바이오팜 상장에 이어 빅히트의 상장은 국내 코스피 시장에 긍정적 요인으로 주목을 받으며,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대어로 꼽히고 있다. 특히 BTS의 높은 글로벌 인지도로 해외 투자자들의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빅히트 상장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JP모건이다. 미래에셋대우는 공동주관사로 참여한다.
◇과장급 전보 ▲장관비서실장 이윤홍 ▲혁신행정담당관 김정연 ▲운영지원과장 이영찬 ▲부이사관 김현주 ▲부이사관 김홍순 ◇4급 승진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행정실장 박종필 ▲한국교통대학교 학생과장 배기주 ◇5급 전보 ▲평생미래교육국 행정사무관 하헌정 ◇5급 승진 ▲경북대학교 행정사무관 김동훈 ▲부산대학교 행정사무관 박형수 ▲충남대학교 행정사무관 류재형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중부지방을 강타했던 비가 7일 남부지역에 또다시 내리며, 광주에 시간당 50~6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졌다. 특히 광주 도심을 흐르는 광주천 곳곳이 범람 위기를 맞고 있다. 광주시는 2009년 자연하천 개수공사 이후 '광주천의 범람은 없었다' 밝히고 있으나, 주변 주민과 상인들은 "20∼30년 만에 이런 비는 처음"이라며 혹시 모를 위기에 불안해 하고 있다. 현재 광주시는 만약의 상황에 대비 상인들에게 신속한 대피를 당부하고 있으며 경찰도 태평교 주변 도로를 막고 차량과 행인들의 접근을 통제 중이다. 이번 비는 오는 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80∼150㎜, 많은 곳은 250㎜ 이상이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AI역량검사 개발사인 마이다스아이티 계열 마이다스인이 지난 7월 30일부터 잡플렉스(JOBFLEX) 플랫폼을 통해 AI역량검사 연습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AI역량검사로 기존 채용을 보완하고자 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AI역량검사에 대한 공식적인 정보가 필수적이 되었기 때문이다. 마이다스인은 AI역량검사 연습판 활용 방법을 3가지로 소개한다. 첫째는, 불안감에 비공식 유료 컨설팅을 통해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말고, 공식 무료 연습검사를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다. 잡플렉스 플랫폼에는 공식 무료 연습검사 뿐 아니라 개발자가 직접 답변한 공식 FAQ와 안정적인 환경조성방법도 제시되어 있다. 둘째는, AI역량검사 목적이 자극에 대한 반응패턴을 확인하는 것인 만큼 점수 올리기가 아닌 방법 숙지에 신경을 쓰는 것이다. 학습을 한다 해도 좋은 점수를 받거나 결과가 달라지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무료 연습판을 통해 방법과 과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셋째는, AI역량검사는 개개인 고유의 역량을 확인하는 검사인만큼 그 상황에 익숙해져서 자신이 잘 반응할 수 있는 상태로 세팅하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응시할 수 있어야 자신의 가장 온전한 모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에 한팔 보태고 있다.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5억원을 전달한 KT&G는 연이어 지난 6일 충북 제천시 봉양읍 일대 잎담배 농가를 대상으로 한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섰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KT&G 원료본부의 임직원 20여 명은 수재민들의 침수가옥 청소, 피해물품 정리 등 활동을 실시했다. KT&G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상상펀드’를 통해 마련했다"며 "이재민 등 인명, 시설 피해 세대에 위로금 등으로 사용되길 희망한다" 밝혔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달 적립한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서 운용하는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이다. 백복인 KT&G 사장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까지 입은 이웃들에게는 도움이 절실하다”며 “KT&G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KT&G는 올해 2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한국콜마홀딩스는 자회사인 한국콜마와 콜마비앤에이치, HK inno.N 임직원들과 함께 수원시 소재 홀트 경기지부에서 제작한 '코로나19 극복 KIT'를 미혼한부모 가정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극복 KIT에는 손소독제·마스크·선크림·건강기능식품 등 건강과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이 담겼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2021 편입 시험이 어느덧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2021 최상위권 대학교 일반 편입 또는 학사 편입을 꿈꾸는 편입 준비생들은 남은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편입 합격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이에 편입학원 및 편입인강으로 많은 추천을 받는 해커스편입이 ‘9월 특별반 선발고사’를 진행한다고 밝혀 화제다. 편입은 합격 확률이 비교적 높은 시험으로 편입영어/편입수학만 준비해도 되고, 1과목만 잘해도 상위권 대학 편입이 가능해 매년 응시자들은 증가하는 추세다. 9월부터는 편입 시험 실전 대비가 이뤄져야 하며,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의 경우 고득점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이에 따라, 편입학원 1위 해커스편입은 ‘9월 특별반 선발고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특별반은 최상위권 대학 편입 합격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수업이다. 아무나 들을 수 없는 최상위권 전문 강의인 만큼 특별반은 매달 시험을 치러 합격한 학생들만 수강할 수 있다. 특별반은 편입에 성공할 수밖에 없는 서바이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해당 반은 자리 배치고사를 별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부동산 시장에 지방 거점도시의 분양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거점도시란 앞으로 성장할 잠재능력이 갖추어져 있거나 스스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도시를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대규모의 개발 호재를 품고 있는 경우를 뜻하며 지금 현재의 가치보다는 미래 가치가 높은 ‘우량주’로 통한다. 실제로 지방 거점도시에서 분양한 새 아파트에는 많은 수요가 몰리며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10월 충남 아산시에서 분양한 ‘탕정 지웰시티 푸르지오’에는 총 3만7,475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88.5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시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오는 2025년까지 아산사업장에 13조1,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수혜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올해 3월 전남 순천시 서면 일대에 금호건설이 공급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는 최고 119.2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순천시는 지난 2014년부터 향동·장천동·저전동·순천역세권) 등 다수의 지역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 및 추진중에 있으며, 서면 일대에는 순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과 삼산공원 조성사업 등 개발 호재가 즐비해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울 도봉구를 둘러싼 다양한 개발 사업 발표 이후 창동 일대 부동산 매매가와 거래량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서울시가 시외곽의 경기 접경지역 총 12곳에 대한 보존 및 재생, 개발을 근간으로 하는 서울 관문도시 조성 마스터플랜을 공개하고 동북, 동남, 서북, 서남 4개 권역 중 동북권의 대표 사업지로 도봉구를 선정하며 ‘동북권 최대 복합 체육 문화생태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서울 동북부 베트타운 지역인 창동, 상계 일대를 차세대 신경제 중심지로 본격 조성될 예정이다. 전체 가용부지 38만㎡는 스타트업존, 글로벌라이프존, 글로벌비즈니스존 등 3개 권역으로 나뉘어 개발된다. 우선 1단계로 창동역 환승주차장 부지(4만6217㎡) 절반을 스타트업존으로 설정, 창업, 지원시설을 집중 공급할 예정이다. 바로 옆에 있는 문화체육시설 부지(6만1720㎡)는 글로벌라이프존으로 조성해 케이팝(K-Pop) 등 한류문화 확산에 따른 관객몰이 효과를 꾀할 계획이다. 특히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런던의 O2아레나가 도심의 기능을 부도심으로 분산시키고 지역 활성화를 유도했던 것처럼 창동·상계 지역도 국내 최초 아레나급(1만5000석∼2만석) 복합 문화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분양시장에서 ‘신흥주거지’가 질 높은 주거환경과 성장성을 중심으로 주목 받는 가운데, 대구 新 주거중심지 안심뉴타운에서 분양 중인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신흥주거지는 도시개발구역이나 택지지구 등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조성되는 곳으로, 도로·상가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새롭게 구축되는 만큼 낙후된 구도심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공공택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속도가 빠르고, 이미 번화한 도심 인근에 주로 개발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부동산 전문가는 “신흥주거지는 각종 기반시설과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들어서는 만큼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추기 마련”이라며 “이에 따라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중심지로 입지를 다져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돼,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수요자들은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이 들어서는 안심뉴타운은 노후화된 용계동 소재 안심연료단지 부지를 스마트도시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첨단정보통신기술(ICT)과 스마트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해 시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도시가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치킨 브랜드 '또봉이통닭' 광고모델로 트로트 신동 임도형 군이 선정됐다. 임 군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유소년부에 참가 특유의 낭랑한 못소리와 2차 예선 탈락 뒤 물먹이며 남긴 "저는 공부가 팔자인가봐요"라는 대사로 사랑받고 있다. 또봉이통닭 관계자는 "임도형 군의 해맑은 모습이 '착한치킨'이라는 또봉이통닭과 어울린다는 생각으로 신규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밝혔다. 한편, 임 군은 지난 5일 해양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이 자리에서 통닭 100마리를 기부하기도 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이노션월드와이드에서 커피와 부가가치의 연관성을 살핀 '커피, 새로운 경험과 Mix 되다'에 관한 소셜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커피 시장은 커피의 대중화와 고급화를 거치며 성숙기로 접어들었으며 커피에 카페, 디저트, 집, 여행 등 부가가치를 결합한 소비 경험 확장 트렌드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렇듯 ‘레드오션’이라 불리는 커피 시장은 여전히 뜨거우며 현재도 끊임없이 새로운 트렌드를 생산하며 발전 중이다. 국내 토종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 메뉴개발팀 관계자는 “이제 커피는 단순히 우리가 음용하는 식음료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카페 시장의 트렌드는 끊임없이 바뀌어 왔지만, ‘커피’ 메뉴만은 언제나 매출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때문에 카페 시장에서 ‘커피’ 메뉴를 보유하는 것은 가장 기본이자 장기적인 매장 운영에 필수조건이다.”라며 커피 라인 연구 및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요거프레소’하면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메리 시리즈, 대란을 일으킨 흑당 시리즈 등이 일반 소비자들에게 먼저 떠오르지만, 전국 가맹점 매출 분석 결과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