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 어젠다 2020' 가운데 핵심 안건인 복수의 국가 및 도시에서 올림픽을 개최하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IOC는 8일(한국시간) 모나코에서 제127차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올림픽 어젠다 2020' 안건을 심의했다.IOC위원들은 이번 총회에서 올림픽과 관련한 어젠다 20개와 IOC와 관련한 어젠다 20개를 포함해 모두 40개의 안건을 다루게 된다.그 중 첫 번째 안건이 복수의 도시에서 올림픽을 개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IOC 위원들은 표결에서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이번 총회에는 모두 104명의 IOC위원 가운데 일신상의 이유로 불참한 8명을 제외한 96명이 참석했다.토마스 바흐(61·독일) IOC 위원장은 표결에 앞서 열린 모두 발언에서 "지금이 바로 변화의 시점이다. 지금 바로 변화를 추구하지 않으면 추구하고 있는 올림픽 무브먼트는 물론 IOC까지 위기에 놓일 것"이라면서 자신의 작품인 '올림픽 어젠다 2020'에 힘을 실어 달라고 했다.'올림픽 어젠다 2020'은 바흐 위원장의 취임과 함께 추진된 야심찬 프로젝트다. 2020년까지 실행될 올림픽 무브먼트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올림픽에서 퇴출된 야구가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8일(한국시간) 모나코에서 제127차 임시총회를 열고 '올림픽 어젠다 20·20' 안건을 심의했다.IOC위원들은 이번 총회에서 올림픽과 관련한 어젠다 20개와 IOC와 관련한 어젠다 20개를 포함해 총 40개의 안건을 다루게 된다.안건 중에는 올림픽 개최 도시에 정식 종목 추가권이 1개 이상 부여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일본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야구가 도쿄올림픽에서 부활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기존에는 25개의 핵심종목과 3개의 추가종목을 더해 모두 28개의 올림픽 정식종목(300개 세부종목)만을 허용해 왔다. 새로운 안은 이 틀에서 벗어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IOC는 하계올림픽 기준, 선수 규모를 기존과 동일한 1만500명으로 유지하고 세부종목을 기존 300개 이하에서 310개 이하로 늘리기로 했다.2020도쿄올림픽에서 야구·소프트볼의 진입이 결정될 경우 남자는 야구, 여자는 소프트볼 등 총 2개 세부종목이 늘어나게 되고 8개의 추가 세부종목이 더 채택될 수 있다.종목 추가 안건은 내년 7월 말레이시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타자 펠릭스 피에(29)를 잡는 데 실패했다.한화는 8일 외국인 선수 피에와의 재계약 협상이 최종적으로 결렬됐다고 밝혔다.쉐인 유먼과 미치 탈보트를 데려와 투수진을 보강한 한화는 올해 한국 무대에서 검증을 마친 강타자 피에와 재계약하려고 했다.그러나 막판까지 협상을 벌였으나 금액적인 부분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피에는 올 시즌 119경기에 나서 타율 0.326에 17홈런 92타점으로 좋은 성적을 올렸다. 안정적인 수비 실력과 주루 플레이를 선보여 코팅스태프와 팬들에게 신뢰를 받았다.한화는 "현재 새로운 외국인 타자 영입을 검토중이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40개 항에 걸친 IOC 개혁안에 대한 찬반 여부를 결정할 IOC 임시 총회가 8, 9일 이틀 동안 모나코에서 열린다.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올림픽 개최 국가에서 올림픽 종목을 추가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할 것인지와 올림픽 분산 개최 등을 포함하는 바흐 위원장의 개혁안에 대해 IOC 위원들의 표결을 통해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특히 올림픽 분산 개최 허용 뎌부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 한국의 주목을 끌고 있다.바흐 위원장의 IOC 개혁안은 일괄 처리되는 것이 아니라 한 항목씩 IOC 위원들의 표결을 통해 통과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올림픽 종목 변경안은 첫번째로 분사 개최 허용안은 10번째로 표결에 부쳐질 것으로 알려져 모두 8일 중(한국시간으로는 9일 새벽까지)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개혁안 자체가 2020년 이후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개혁안이 통과되더라도 이미 개최가 확정된 평창 동계올림픽에 강제 적용할 수는 없다. 하지만 IOC가 권장 사항으로 평창에 분산 개최를 권고할 수는 있게 된다.이와 관련 IOC 관계자들은 7일(현지시간) 평창 동계올림픽이 분산 개최되면 봅슬레이, 루지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9·미국)가 4개월 여만의 필드 복귀전으로 택한 히어로 월드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에서 역대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우즈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아일워스 골프장(파72·7354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 마지막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최종합계 이븐파 288타 공동 17위로 마감했다.18위로 최종일을 출발한 우즈는 이날 4개의 버디를 솎아낸 가운데 트리플 보기 1개, 보기 1개를 범해 제자리걸음했다.타수를 줄이지 못한 우즈는 헌터 메이헌(32·미국)과 함께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총 18명의 선수 가운데 최하위다.우즈가 거둔 이번 대회의 성적은 역대 최악이다.우즈는 1999년 초대 대회 이듬해인 2000년부터 이 대회에 출전해 왔는데, 앞선 14차례 대회에서 총 5회 우승(2001·2004·2006·2007·2011년)과 준우승 5회(2000·2002·2003·2010·2013)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출전하지 않았던 2008년과 2009년을 제외하면 12차례 대회에서 10차례 우승과 준우승을 번갈아 차지했을 만큼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가장 성적이 좋지 않았던 해는 2005년이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구자철(25)과 박주호(27)가 나란히 선발 출전했지만 팀 패배로 고개를 떨궜다.구자철과 박주호는 7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임테크 아레나에서 열린 함부르크와의 2014~2015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구자철과 박주호는 다이아몬드 4-4-2 포메이션에서 양쪽으로 넓게 벌린 미드필더로 나서 공수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구자철은 공격쪽에 무게감을 뒀고 박주호는 왕성한 활동량으로 수비까지 가담했다.구자철은 후반 20분 하이로 삼페리오와 교체될 때까지 약 65분을 소화했고, 박주호는 교체 없이 풀타임을 뛰었다.소속팀 마인츠는 전반 32분 상대 수비수 클레베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후반 9분 라파엘 판 더 파르트에게 페널티킥 추가골을 내줬다. 경기 종료 직전 오카자키 신지가 1골을 만회해 1-2로 졌다.2연패에 빠진 마인츠는 상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3승7무4패(승점 16)로 11위에 머물렀다. 마인츠는 지난 10월18일 아우크스부르크전(2-1 승) 이후 6경기에서 2무4패로 단 1승도 챙기지 못했다.이전까지 17위에 머물며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기성용(25·스완지시티)이 풀타임을 소화하고도 팀의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를 바라봐야 했다.기성용은 7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업턴 파크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기성용은 화려한 스쿼드를 자랑하고 있는 웨스트햄을 상대로 분전했지만 팀의 1-3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기성용은 전체적으로 수비에 무게감을 두면서 안정된 골 키핑과 넓은 시야를 활용해 전방으로 뿌려주는 패싱 능력으로 공수 연결고리를 했다. 그러나 팀의 역전패로 빛이 바랬다.특히 후반 23분 같은 팀 골키퍼 루카스 파비앙스키가 퇴장 당한 이후에는 수비에 발이 묶였다. 대체 골키퍼 투입을 위해 중앙에서 호흡을 맞췄던 레온 브리턴이 교체 아웃되면서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지난 퀸즈파크레인저스(QPR)와의 14라운드에서 리그 2호골을 터뜨리며 기대감을 모았던 기성용이지만 웨스트햄의 공세를 막기 급급한 상황에서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스완지시티는 전반 19분 윌프레드 보니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7일 외국인 투수 필립 험버(32)와 총액 60만 달러(한화 약 6억7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미국 출신인 험버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신장 190㎝, 체중 95㎏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 마이너리그에서 10시즌 동안 활약했다.메이저리그 통산 97경기에 출장해 16승23패 평균자책점 5.31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10시즌 동안 49승 51패 평균자책점 4.43의 성적을 올렸다. 올 시즌에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산하 새크라멘토 리버캐츠(트리플A) 소속으로 44경기에 출장 6승4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했다.특히 험버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소속이던 지난 2012년 4월22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21번째 퍼펙트 게임을 달성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험버는 140㎞ 중반의 직구와 함께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구사한다. 특히 안정된 제구력과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이 장점이며, 삼진을 잡아내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험버는 조만간 메디컬 체크를 받을 예정이다.KIA는 올해 활약한 외국인 타자 브렛 필(30)과 총액 70만 달러에 재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한국이 2014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첫날 일본에 완승을 거뒀다.한국은 6일 일본 아이치현의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2·649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일본에 4승1무1패를 거두고 승점 9를 획득했다.이번 대회는 각국에서 12명의 선수가 출전해 승부를 가린다. 첫 날은 2인1조로 총 6개 조가 포볼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둘째 날은 12명이 싱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대결을 펼친다.승리 시 2점, 무승부 시 1점, 패하면 점수가 없다. 매 경기의 승점 합으로 우승국을 가린다. 199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했는데 한국은 역대 전적에서 6승2무3패로 우위에 있다.한국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안선주(27)-이보미(26) 필승조를 앞세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안선주-이보미 조는 6언더파 66타를 합작해 2언더파 70타에 그친 일본의 오야마 시호(37)-사이키 미키(23) 조를 제압했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최운정(24·볼빅)-이미림(24·우리투자증권) 조는 3언더파 69타를 쳐, 일본의 요시다 유미코(27)-나리타 미스즈(22) 조에 1타 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박주영(29·알 샤밥)이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침묵했다. 소속팀 알 샤밥은 무승부를 거뒀다. 얄 샤밥은 지난 5일 오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자와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오루바와의 2014~2015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승점 1점을 보태는 데 그친 알 샤밥은 7승3무1패(승점 24)를 기록,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2위 알 아흘리(7승4무·승점 25)와 순위를 맞바꿨다. 지난 1일 10라운드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박주영은 이날도 선발 출전해 90분 내내 교체 없이 뛰었다. 2경기 연속 풀타임이자 3경기 연속 선발 출전 했지만 공격포인트는 없었다.지난 10월18일 7라운드 알 힐랄과의 데뷔 전에서 골 맛을 본 이후 약 2개월 째 침묵 중이다. 4경기 연속 무득점이다.소속팀의 4-2-3-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박주영은 수비벽을 두텁게 쌓은 상대 밀집 수비를 뚫지 못했다. 11위에 머물러 있는 상대 알 오루바는 수비 위주의 5-4-1 전술을 펼쳤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월드컵 대회 여자 500m에서 금메달 행진을 다시 이어갔다.이상화는 6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 37초87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미국의 헤더 리처드슨(25)이 38초21로 은메달을, 38초40을 기록한 네덜란드의 마르고트 보에(29)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지난 22일 서울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 500m 2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상화는 2연속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2012~2013시즌 월드컵 파이널 2차 레이스부터 올시즌 1차 대회 1·2차 레이스까지 월드컵 여자 500m 10연속 금메달 행진을 벌이다 잠시 끊긴 것을 이어가게 됐다.이상화는 2차 대회 1차 레이스에서 은메달에 머물며 금빛 행진을 10연속에서 멈춰야 했다.지난 2차 대회에서 이상화의 금메달 행진을 가로 막은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28)는 이날 38초41로 4위에 머물렀다.인코스에서 출발한 이상화는 100m 구간을 10초38로 끊은 뒤 결승선을 37초87에 들어왔다. 출전한 18명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에이스 김광현(26)이 사랑의 골든글러브를 받는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07년 프로 데뷔 이후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 및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김광현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정한 '2014 사랑의 골든글러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사랑의 골든글러브상'은 한 해 동안 선행에 앞장서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선수 또는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더 많은 나눔 참여를 유도하려는 취지로 1999년부터 시상해왔다.김광현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2009년 수술비 1000만원, 2011년 1830만원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왔다.지난해에는 SK 행복나눔바자회 등 선수단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올 시즌 역시 SK 선수단 세월호 피해지원 성금 조성에 참여하고 별도로 1000만원을 추가 기부했다.그는 2009년 자신이 낸 기부금으로 수술을 받아 심장병을 완치한 김창식군과 올해 8월 시구-시포 행사를 가졌다.김광현은 9월에는 백혈병 투병 어린이팬을 위한 시구-시포 행사를 함께하기도 했다.'2014 사랑의 골든글러브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광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최고 해결사 가리자'인천아시안게임에서 남자농구의 금메달을 이끈 문태종(39·LG)과 조성민(31·KT)이 최고 해결사 자리를 두고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창원 LG와 부산 KT는 오는 6일 오후 4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14~2015시즌 3라운드를 치른다.리그를 대표하는 슈터 문태종과 조성민의 맞대결이 예상돼 큰 기대를 모은다. 조성민이 시즌 개막을 앞둔 10월 무릎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한 탓에 둘의 맞대결은 이번이 올 시즌 처음이다.조성민은 지난 3일 홈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돌아오자마자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몸 상태가 완전치 않은 상황에서 17분5초만 뛰고 19점을 쓸어 담아 KT의 극적인 93-92, 1점차 승리를 이끌었다.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에서 조성민은 연장에서만 10점을 올렸고,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곤 자유투 2개를 넣어 역전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이재도(23), 김승원(25), 김현수(24), 박철호(22) 등 신예들이 깜짝 활약을 펼치며 꾸준히 분위기 반등을 꾀하던 KT는 조성민의 가세로 상승세에 탄력을 받았다. 자신감도 생겼다.조성민의 출전시간이 변수이지만 승부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