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 두류1·2동(동장 이명희)은 28일 아침 등교시간에 내당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통학로 주변 및 능금공원 일대를 조깅하면서 청소하는 두류1·2동 플로깅(plogging) 챌린지 활동을 실시했다. 두류1·2동 플로깅(plogging) 챌린지 활동은 건강과 환경을 위한 작은 시도로 관내 대구내당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조깅을 하면서 청소를 하는 플로깅 활동을 했다.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과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습관을 기르는 등 널리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계기가 됐다. 두류1·2동은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게릴라 플로깅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친화도시에 걸맞는 개똥 플로깅 등을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두류1·2동은 청소 책임구역 지정으로 청소실명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행정의 혁신 프로젝트 3R(reduce, reuse, recycle)을 통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을 위해 주민과 공감하는 청소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명희 두류1·2동장은 “플로깅은 특별히 큰 준비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봉사이므로 플로깅에 동참하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며, 깨끗한 지구를 위한 지속적인 시도를 통하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지난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한 데 이어 시민들의 마스크 완화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현 실외 마스크 착용을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실외 집회·공연 및 스포츠 경기 관람만 마스크 착용을 의무 부과하고, 그 외 실외는 의무 해제한다. 단, 의무상황 외에도 실외 마스크 착용이 권장되는 경우는 적극 권고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이번 실외 마스크 해제 조치는 5월 2일부터 별도 조정 시까지 적용한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확진자 감소세가 상당히 안정적이기는 하나, 봄 행락철 및 신규변이 발생 등 방역 위협 요소들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만큼, 예방접종,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은 계속 준수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대구관광재단의 ‘2022 세계가스총회 연계 대구관광 외신기자 팸투어’ 프로그램에 참석한 외신기자단을 대상으로 세계가스총회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관광재단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의 일환으로 올해 지역 최대 국제행사인 세계가스총회와 연계해 대구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외신기자 초청 팸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일본, 중국 등의 주요 언론사에 소속된 10명의 외신기자들은 29일과 30일 이틀간 동화사, 근대골목, 이월드 등 대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를 방문하고, 대구 관광의 인기 코스인 의료관광(뷰티코스)을 체험했다. 29일 오후에는 세계가스총회가 열리는 주행사장인 엑스코를 방문해 행사장을 둘러본 후, 대구시와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회가 준비한 브리핑에 참석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 참가자 A씨는 “대구 경북의 매력을 맘껏 느낄 수 있게 준비해 준 대구관광재단과 환대해 준 대구시 및 총회 서포터즈에게 감사하다”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등으로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유달리 고조된 시기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우리나라의 꽃 소비행태는 행사와 선물용 꽃 소비에 치중돼 있어 졸업식과 입학식 기간에는 특정 품목의 가격이 급등하고, 이후에는 소비부진으로 가격이 급락하는 등 가격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다. 또 1인당 화훼소비 금액도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경북도는 올해도 꽃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도청 및 도의회 사무실에 꽃을 배송하는 사무실 꽃 생활화를 추진한다. 일상 속 꽃 소비문화의 확산을 위해 도청과 도의회 사무실 등(150개소)에 꽃을 배송하는 ‘사무실 꽃 생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화훼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경북에서 생산된 꽃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5~6월은 꽃의 계절인 만큼 매주 배송하고, 7월부터는 격주로 2~3회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 통해 사무실 분위기가 전환되면서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정서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조사 및 행사용 꽃 소비가 생활 속 소비문화로 변해야 한다”며“이 사업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꽃을 자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라며, 꽃 소비문화 확산에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서구청 2층 회의실에서 대구도시철도공사 2고객센터와 폐의약품의 안전관리 및 수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복용(사용)기한 경과나 변질 부패 등으로 복용(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이 종량제 봉투로 배출되어 질병이나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환경을 생각하는 두 기관의 의지가 반영된 실천협약이다. 폐의약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대구 서구청은 폐의약품 수거함을 대구도시철도 1,2,3호선 17개역에 제공하였고, 대구도시철도 2고객센터는 수거함에 버려진 폐의약품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한 곳에 모아놓으면 대구 서구청이 통합 수거하여 안전하게 소각 처리를 하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폐의약품은 가까운 약국이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으로 분리배출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성임택 부구청장은 “올바른 폐기물 배출로 환경을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실천해야 할 일이며 다양한 면에서의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기자] 대구 달서구는 26일 결혼이민자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달서구가족센터(관장 원준호)에서 위탁 운영하는‘달서다문화알쓸잡(job)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다문화알쓸잡(job)대학’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적합한 일자리 개발, 사회적 관계망 확대를 목표로 맞춤형 3개 분야 학과(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과·생애개발상담학과·아동교육학과, 각 학과별 20명 정도)를 개설해 지원한다. 각 학과별 교육을 통해 관련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하고, 취업특강(월1회), 실습, 소통프로그램, 부모교육 등을 제공해 당당한 결혼이주여성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입학식은 ‘다문화알쓸잡대학’ 학생, 강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대학교 ‘비호’응원단의 멋진 치어리딩 응원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입학증서 수여, 꿈 퍼포먼스,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등을 실시해 다짐과 소통·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최운백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달서다문화알쓸잡(job)대학’을 통해 취업역량이 강화되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길 바라며,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하길 바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총 548개 기관(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중 상위 24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교부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5개 영역에 대해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실태평가단을 구성해 종합 평가한다. 특히 남구는 온라인 설문조사 및 지역 IT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분리수거함, 장례식장,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등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였으며, 뉴딜사업의 청년인턴을 활용한 공공데이터 품질개선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성원 민원정보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더욱 잘하라는 의미로 생각하여 지역발전이 될 수 있는 공공데이터 발굴에 더욱 힘쓰고, 설문조사를 통해 수요자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여 양질의 공공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청과 대구 중구 자율방재단 등은 지난 27일 동성로 야외무대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를 위한 ‘마스크 쓰GO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별도 안내 시까지 여전히 유지된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구민들에게 마스크와 손 세정 티슈 각 1,000매를 배부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는 식사문화 개선 과제 및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확산하기 위하여 안심음식점을 지속적으로 모집한다. ‘안심음식점’은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을 위해 2020년부터 도입되어 현재는 관내 약 300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100개소를 추가로 모집한다. 안심음식점 지정 조건은 일반·휴게음식점 중 식사를 제공하는 업소 중 필수과제 3가지 ① 덜어 먹을 수 있는 앞접시, 집게, 국자 등 제공 ② 위생적인 수저관리(개별포장 수저 제공, 손님 방문 시 수저 제공, 테이블별 수저 살균도구 비치 등) ③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및 추가과제 1가지 ④ 접촉이 많은 곳(테이블, 의자, 손잡이) 매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천하는 업소이며, 위의 조건 4가지를 모두 준수하여야 지정이 가능하다. 신청 후 현장확인을 거쳐 안심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음식점 지정판 및 체온계, 테이블 칸막이, 수저집 등 안심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강화할 예정이다. 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북구보건소 위생과(☎665-2765)로 신청 가능하며, 지정된 안심음식점은 네이버, 다음, 카카오맵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최창현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대표는 27일 대구교육청 현관 앞에서 강은희 교육감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최 대표는 “지역의 사학재단이 비리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데, 이를 교육감이 비호하고 있다”면서 “비리재단을 비호하는 강은희 교육감을 잡으러 왔다”고 강경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수년째 학교폭력과 시험 답안 유출, 성적조작 등 잡음이 끊이지 않는데, 무엇 때문에 비리재단을 비호하는지 교육감은 즉시 밝혀라”고 덧붙였다. 한편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는 ‘ㅇㅇ공고 비리재단 편드는 강은희 교육감 규탄시위’ 명칭으로 수성경찰서에 집회신고서를 내고, 오는 28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영남공고 정문 앞 인도에서 집회를 벌일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신규 파크골프장 2개소에 대해 개장식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6일 가창 파크골프장에서 먼저 진행했고 오는 29일 유가 한정 파크골프장에서도 개최된다. 파크골프는 소규모 공간에서 골프의 게임요소를 결합한 생활 스포츠로, 장비와 규칙이 간단해 나이와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최근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달성군은 가창면 778-7번지 일원과 유가읍 한정리 596-1번지 일원에 사업비 1,273백만 원과 300백만 원을 각각 투입하여 지난해 8월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을 완료하였으며, 잔디 생육기간을 거쳐 가창파크골프장은 4월26일, 유가한정 파크골프장은 4월29일 개장식을 개최한다. 시설 규모로는 가창 파크골프장 9,650㎡에 18홀과 부대시설, 진입도로 개설, 화장실 등이며, 유가 한정 파크골프장 4,559㎡의 9홀과 화장실을 조성했다. 또한, 가창면 옥분리 778-8번지에 마을주민 및 파크골프 이용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공공주차장(76면)을 조성하고 있으며, 유가 한정 파크골프장의 경우 400백만 원을 추가 투입하여 시설확장을 위해 공사를 추진 중이다. 김문오 군수는 “최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4월 27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준)가 발표한 ‘지역균형발전 비전 및 국정과제’에 대구시가 착실히 준비하고 제안해 온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조속 추진, 5+1 미래 신산업 육성, 구 경북도청 후적지 문화예술허브 조성 등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46개 세부과제가 포함되면서 윤석열 정부에서 충실히 이행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대구시 7대 공약은 ▲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조속 추진 ▲ 5+1 미래 신산업 육성 및 KTX 역세권 첨단화 ▲ 대구시청 및 구 경북도청 후적지 문화예술허브 조성 ▲ 섬유‧염색산업단지 첨단화 ▲ 달빛고속철도 건설 및 경부선 대구 도심구간 지하화 ▲ 금호강 친환경 명품 수변공간 조성 ▲ 낙동강 수계 취수원 다변화 추진이다. 이를 구체화한 15대 정책과제 46개 세부과제로는 ▲ 대구경북을 세계로 선도할 글로벌 경제물류공항 건설(군공항 이전‧건설, 민간공항 건설, K-2 종전부지 개발 등 7개 세부과제) ▲ 미래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 조성(글로벌 데이터캠퍼스 운영, 국립 대구경북 경제과학연구원 설립 등 5개 세부과제) ▲ 소프트웨어 의료산업 중심도시 대구 조성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명품 경북 쌀 생산을 위해 순도가 높고 생산성이 좋은 고품질 우량 볍씨 3261t을 본격적인 영농철 전 지역농가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이 이번에 공급한 벼 종자는 경북 벼 재배면적(95.8천ha)에 필요한 종자의 65%에 해당하는 양으로 국립종자원경북지원에서 지역 농협을 통해 지난달 말까지 공급을 완료했다. 품종별로는 정부보급종으로 조생종 해담쌀 163t, 중만생종 일품벼 1979t, 삼광벼 736t, 영호진미 109t, 백옥찰벼 107t 등 3230t과 농업기술원, 농업자원관리원,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채종한 우량종자 31톤이다. 올해 농가에 보급된 3261t은 도내 벼 재배면적 6만5200ha를 갱신할 수 있어 자가 채종 종자에 비해 쌀 2만1000t을 더 생산 할 수 있으며 품질도 높일 수 있어 507억 원의 농가소득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농업기술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한 종자는 국립종자관리원 채종 포장에서 체계적으로 생산 관리돼 품종 고유의 우수성이 잘 나타나 생육이 고르고 현대시설로 정선해 공급했다”며“농가에서 자가 채종한 종자 보다 수량도 많고 생육도 좋아 고품질 쌀 생산에 초석이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