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주봉, 민간위원장 추유경)에서는 4일 어버이날을 맞아 안방사업 일환으로 지역 독거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안방사업은 독거어르신 대상으로 안부를 묻고 집을 방문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카네이션 바구니와 두유를 전달했다. 이날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맞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와 카네이션을 챙겨주고 말벗도 해주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추유경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강화와 활발한 활동으로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더 관심 있게 살피겠다”이라고 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는 지역주민 중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30명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5개소를 운영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안심센터 접근 취약지역 주민에게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진행속도 지연 및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강화 훈련, 건강관리교육, 치유농업 꾸러미 제공 으로 구성하여 5월 9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2회 일대일 대상자 가정방문과 전화를 통한 비대면 운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주 구미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치매 돌봄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인식개선교육, 치매보듬마을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여 노년이 행복한 건강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원태)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년여 넘게 코로나19로 지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하여 경로당 어르신쉼터를 마련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오신 어르신들의 원활한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경로당 운영재개와 더불어 태전1동 경로당 앞 자투리 공간을 재정비하고, 합성 방부 의자 등을 설치하여 어르신 쉼터로 새단장 하였다. 김원태 동장은 “앞으로 태전1동에서는 관내 자투리 공간에 벽화설치, 가드닝(gardening) 등을 통해 어르신 정서순화와 경관 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 보건소는 오는 9일부터 코로나19 대응으로 소극적이던 뇌병변·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운동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남구지체장애인협회에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실 시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총 6회로 나누어 뇌병 변·지체장애인 1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운동 및 자가 건강관 리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보건소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 및 신체활동 이 부족한 뇌병변·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남구지체장애인협회에서 물리치료사와 함께 맞춤형 재활운동을 실시하고 영양 및 구강 등 건 강관리교육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체력 및 활동성을 증가시켜 신체기 능 유지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상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장애인 건강관리를 위한 필수사업으로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으로 일반인들보다 더 힘든시간을 보냈던 장애인들에게 건강관리 및 재활운동 등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일상생활 촉진과 자립능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는 5월부터 1인 취약계층 만성질환자 50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스마트 약상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구 스마트 약상자 지원사업은 어르신이나 만성질환자가 약복용 시간을 깜빡하거나 다양한 종류의 약물을 다수 복용하는 분들이 제때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약상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약상자는 복약 시간 알림, 처방약 관리, 보호자 관리를 위해 IoT를 기반으로 복지+건강+돌봄 기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상자는 설정된 복약시간이 되면 소리와 함께 해당 약통에서 파란빛으로 알려주며 약을 제때 복용한 경우는 정상적인 복용 상태인 초록빛으로 표시한다. 반대로 약을 먹지 못한다면 경고용 빨간빛이 표시되며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달된다. 스마트 약상자 지원사업은 ㈜헬스올(대표 도형호)에서 후원받은 스마트약상자 25대(300만원 상당)와 자체구입 25대, 총50대로 추진한다. 달서구는 1인 취약계층 만성질환 50가구를 선정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고독사 등 위기상황 예방을 위해 안심복지 달서수다방 운영, 달서안심복지서비스앱, 웰레폰 안부확인사업, 달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6일 오후 2시 동부여성문화회관에서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 효친사상을 높이며, 효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50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대면으로 개최하지 못하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위험을 방지하고자 대규모 행사를 지양하고 소규모 기념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 일정으로 오후 1시부터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국악밴드 나릿의 국악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오후 2시 기념식은 권영진 대구시장 등 내빈과 지역 어르신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행자 등에 정부표창(1명)과 시장표창(4명) 시상, 맑은소리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고 TBC 대구방송 ‘싱싱고향별곡’에 출연 중인 ‘기웅아재’ 한기웅씨가 사회를 맡아 거부감 없는 사투리와 구수한 입담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효행 유공 수상자는 총 5명 중 효행을 실천한 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김미준(58세, 여) 씨는 2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4일 구미에 소재한 K방산의 선도기업인 한화시스템을 방문해 방산제품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항공기 첨단 방어시스템 국산화 성공 축하와 함께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화시스템은 올 초 아랍에미리트(UAE)에 약 1조3000억 규모 ‘천궁-II’다기능레이더 수출 쾌거를 비롯한 각종 레이더 등 전자 장비를 개발하여 방산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기업이다. 또 K방산의 선도기업으로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활동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구미지역의 전자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방위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관심은 많으나 방위산업의 특수성으로 인해 진입 문턱이 매우 높은 편으로 기업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분야이다. 경북도 및 구미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지역의 산학연관군의 다양한 산업주체가 참여해 방위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과 방산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기업들이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거는 기대가 크다. 구미에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는 방산분야 진입장벽을 낮추고 벤처기업 지원 및 스타트업 육성,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낙상・추락 등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 소방본부 통계분석 결과 최근 4년간 어린이․청소년(0~18세)이 질병 및 안전사고로 구급차 이용 건수를 보면 2018년 7743명, 2019년 6815명, 2020년 5412명, 2021년 6258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 한 달 동안 이송건수는 2018년 834명(10.8%), 2019년 723명(10.6%), 2020년 530명(9.8%), 2021년 521명(8.4%)으로 다른 달보다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2021년에 이송건수가 다소 줄었지만, 올해는 방역수칙 완화로 예년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5월 기준 이송 원인별로는 질병 등 기타 294명(56.4%), 생활 속 안전사고가 227명( 43.6%)로 나타났다 안전사고 유형으로는 교통사고 83명(36.6%), 낙상추락 63명(27.8%), 열상 등 상해 47명(20.6%), 사고부상 30명(13.3%), 동물피해 4명(1.7%) 순이었다. 장소별로는 가정 내 251명(48%),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는 지난 4일 평생학습관에서「2022년 제1회 청소년 안전망 운영 위원회」를 열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 안전망 운영위원회는 평생학습원장을 위원장으로 경찰서, 교육청, 고용센터, 보건소 등 관계기관장 13명으로 구성됐다. 관내 위기 청소년이 가정, 학교, 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도 청소년특별지원 대상자 10명에 대한 지원 적합여부와 더불어 각 기관별로 위기청소년에 대한 협력·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만9세 이상 ~ 만24세 이하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있어도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와 학업지원 및 현금급여 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심의·의결로 통과된 10명의 위기 청소년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개인별 맞춤형 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도 받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소년 안전망 운영위원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청소년들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조현일 국민의힘 경산시장 예비후보(사진)는 지난 4일 저출산·초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으로 농업·농촌의 기반이 약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 농업 지원 대책 중 하나로 '경산형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 추진'을 제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고향 등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일정액에 상당하는 지역 농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다. 조 예비후보는 내년부터 도입될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당 연간 500만 원한도 내 일정액을 기부한 후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것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재정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면서 도농복합도시인 경산 지역의 특성을 살려,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기부금 접수부터 답례품 제공·세액공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 운영 △포도·복숭아·대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농축산물로 시기별 특화된 경산형 답례품 공급 △농업인 복리 증진·사회적 취약계층 지원·맞춤형 복지 사업 추진 등 지역 내 불균형 해소를 위한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설치 △출향 인사의 고향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와이드밴드갭 소재기반 차량용 전력반도체 제조공정 기반구축(이하 ‘차량용 전력반도체 기반구축’)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국비 92.5억원을 확보했다. 차량용 전력반도체 기반구축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92.5억원을 포함해 총 132.5억원을 투입해 차량에 사용되는 반도체의 물리적 특성을 개선한 와이드밴드갭 전력반도체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생산시설 구축 및 유관기업 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8인치 대구경 탄화규소(SiC), 질화갈륨(GaN)기반 전력 반도체 핵심공정 및 표준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공정지원 체계 구축, 단위 및 일괄공정 실증지원, 기업수요 맞춤형 시제품을 제작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최근 전기차 등 미래차 생산 확대로 인한 증가하는 차량용 전력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고 기존 실리콘 소재기반 전력반도체보다 물리적 특성이 뛰어난 와이드밴드갭 반도체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도는 차량용 전력반도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차량용 전력반도체 시설 및 장비의 지속적인 투자로 반도체 기업의 시장진입 장벽을 낮춰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차량용 전력반도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은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창업첫걸음 지원사업’과 ‘창업성장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창업첫걸음 지원사업은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가 또는 1년 미만 창업기업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지역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예비창업가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기업 8개 기업을 선정하여 상품화 제작비, 정보 활동비, 시장 개척 및 홍보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 총 1,200만 원의 초기 창업지원비(600만 원 씩 2회 분할 지급)를 지원받게 된다. 2차 사업비는 중간평가를 통해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모집 대상은 △기계, 정보통신, 신재생에너지 등 기술창업 △지식콘텐츠, 홍보마케팅, 웹디자인 등 지식창업 △지역 농·특산물 가공, 농촌 교육농장 등 6차산업 분야 부가가치가 높은 소상공인 창업 등이다. 선정기준은 △ 창업가의 역량 △기술성 △사업성 등에 역점을 두고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성장 지원사업은 우수 창업기업에 대한 집중 지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해 지역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창업 2년 이상 7년 미만인 기업 중 지난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022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220개 사 780여 개 부스가 참가하고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한 박람회로, 남구청은 올해 9월 개장 예정인‘앞산 골안골 도시형 캠핑장’을 비롯하여 남구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캠핑 콘셉트로 꾸며진 남구 홍보관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능을 탑재한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해 남구 관광 홍보영상 상영하고 관람객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 및 어린이 동반 관람객을 위한 남구 관광 색칠놀이 코너를 운영해 관람객의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앞산 골안골 도시형 캠핑장과 더불어 앞산 하늘다리, 앞산 해넘이전망대, 자연 친화형 스포츠 클라이밍장, 고산골 공룡공원 등 앞산을 따라 둘러볼 수 있는 남구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앞산을 중심으로 앞산 골안골 도시형 캠핑장을 비롯해 남구 관광이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면서“타 지역에서 찾아오는 매력적인 관광지 남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