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 대가면은 지난 20일 오후 2시 대가면 의용소방대원 19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 정기교육 및 안전한 대가를 위한 배수로를 정비하고 깨끗한 대가만들기 환경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발생시 현장에서 보조자로서 사고발생시 의용소방대원의 역할과 심폐소생술 및 각종 응급처치 방법 등 실무위주로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교육이 끝난 뒤 재해예방을 위한 마을배수로를 정비하고 깨끗한 대가만들기 환경사랑 실천을 위한 캠폐인도 실시하여 안심대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태 대가면 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 정기교육을 통해 재난현장에서의 위기 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든든한 지역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감과 동시에 더불어 모두가 안전한 대가면을 위해서 작은 힘이라도 보탤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곽용환 군수)은 20일 문화누리관 자활교육장에서 여름철 폭염대비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과 돌봄을 지원하고자 관련기관 실무자들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노인회 노인일자리 담당, 경로당 행복도우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등 어르신 관련업무 실무자 17명이 참석해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효율적은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폭염에 대비해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폭염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및 거동 불편자에 대한 재난도우미 활용과 무더위쉼터 운영, 노인일자리 운영방안,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을 비롯한 어르신들에게 직접적인 해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고령군은 폭염주의보 발효시 어르신 안부확인 등 업무수행 시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발생할 수 있는 폭염주의보에 대비할 것이며, 또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어르신들의 피해가 없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7일 오후 7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결혼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님 20팀을 대상으로‘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데이(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데이(day)’사업은 자녀들의 결혼을 원하는 부모님들의 요청으로 지난해 마련하게 되었으며, 올해에도 부모님들 호응에 힘입어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며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행사장에 도착한 부모님들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상대 자녀들을 서로 칭찬하며 금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행사 종료 후 총 10팀(男자녀 5, 女자녀 5)이 연결되는 결과를 낳았다. 매칭 결과는 자녀들의 기본적인 인적사항 등의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 뒤 해당 부모님들에게 필요한 연락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도 ‘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데이’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모님께서는 여성가족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초저출산 사회문제 극복을 위해 결혼에 대한 인식개선, 미혼남녀 만남, 합리적인 결혼문화 인프라구축, 민․관 협력 등을 통해 선도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시행에 앞서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남구' 이벤트를 추진한다. 제로웨이스트란 일상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0(제로)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즉, 일회용 플라스틱, 비닐 등의 사용을 줄이고 생활속에서 사용되는 자원을 재활용해 쓰레기를 최소화하자는 친환경 운동이다. 남구청에서 추진하는 이번 이벤트는 재활용 실천 영상을 개인 SNS를 통해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친환경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참여방법은 일상생활 속에서 장바구니나 텀블러를 사용하거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일상을 촬영하여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해시태그와 업로드한 후, 게시사진을 캡처해 남구청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다. 제로웨이스트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의 당첨자에게는 친환경 제품이 증정된다. 친환경 제품으로는 폐투명페트병 재처리 제품인 단섬유(솜)를 사용한 키링 및 다용도 파우치,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과 드링크백 등이다. 남구청은 재활용 이벤트 상품으로 마마아틀리에와 함께 자원선순환 제품을 제작하여 제공, 지역사회 내 자원선순환 체계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기독교봉사단(대표이사·이상민 목사)에서 20일 주거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착한에어컨(아이스팩 에어컨)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기독교봉사단에서 구입한 아이스팩 에어컨 100대(250만원 상당)를 대구 중구청장(구청장 류규하), 대구 중구의회의장(의장 권경숙), 대구기독교봉사단원들이 관내 쪽방 및 독거어르신 1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아이스팩 에어컨을 전달해 폭염으로 힘들어 하는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했다. 아이스팩 에어컨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재사용함으로 화석연료 사용을 줄인 친환경제품 에어컨이다. 대구기독교봉사단은 올 여름 동안 사용 후 다음연도 재사용을 위해 대구서문복지재단에서 보관 및 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대구기독교봉사단은 2020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시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단법인으로 '긴급재난상황시 재난구호 및 복구사업, 감염병 발생 시 긴급방역 및 생활지원, 지역사회봉사활동(의료지원, 농촌 일손 돕기), 출산장려운동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9일 오후 4시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2021년 제2기 문화유산탐방해설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교육생 면접 선발 이후 4월부터 6월까지 대구 근대문화와 산업유산, 이태원길, 문화유산콘텐츠 스토리텔링, 구암동고분군·팔거산성 탐방해설 실습 및 시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총 12회차 48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최종 시연 심사를 통과한 최종 10명의 해설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기 위해 열렸다. 북구청은 경제신화 도보길 관광투어 신설 등 관광수요 증가에 발맞춰 고품격 해설서비스를 늘려갈 예정이며, 해설사는 북구 관광명소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가 고품격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로 조성되기 위하여 관광 최일선에서 활동할 해설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북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열정을 가지고 해설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전기요금 절감 및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관내 국ㆍ공립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LED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서구청은 올해 총사업비 6천 6백만원을 투입해 수요조사와 설계용역을 거쳐 지원이 확정된 국ㆍ공립 복지시설 22개소에 LED조명 485개를 무상 교체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국ㆍ공립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LED 등기구 무료교체 사업 3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며, 2019년과 2020년에는 총사업비 2억 6천만원을 투입하여 국ㆍ공립 복지시설 59개소를 지원하였다. LED 조명등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전기요금을 30~50%까지 낮춰주고, 수명도 3배 이상 길어 유지관리비 절감 및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들과 취약계층의 사용이 많은 국ㆍ공립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LED 등기구를 무료로 교체하고, 앞으로는 저소득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생활 속 에너지복지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지역 각계각층에서의 기부가 이어지면서 (재)대구문화재단에서 지난해부터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대구문화재단 기부챌린지’가 지역 문화메세나의 모델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 동양고전연구회 모임인 동유회의 최용호 동유회 회장(경북대학교 명예교수), 이화언 동유회 명예회장(전 대구은행장), 오수근 동유회 사무총장이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 이하 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써달라며 동유회 명의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20일에는 권정호 전 예총회장(대구문화재단 이사)이 재단에 기부금 이백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달 2일에는 지역경제연구회(회장 곽종원) 회원들이 대구예술발전소를 방문하여 전시를 관람한 후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혁신성장포럼, 지능형자동차미니클러스트, (사)글로벌최고경영자클럽 대경지회 등 지역 연구모임, 단체, 동호회 등에서의 기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6기 대표로 취임한 이승익 대표이사로부터 시작된 문화기부운동은 올해 본 궤도에 올랐다. 매월 1,004원을 기부하는 천사의 힘, 매월 1만원을 기부하는 만원의 동행, 희망기부, 일시기부 및 조건부 기부 등에 참여한 개인과 단체는 현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본격적인 과일 출하철을 맞아 농협과 함께 대도시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기상여건 악화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과일류 가격 하락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하여 ‘스타영천·스타과일 대도시 특판 행사’를 과일 출하시기를 맞추어 7월부터 10월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영천시와 농협영천시연합사업단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농협 울산 유통센터에서 영천살구 홍보 및 판촉행사를 실시하여 3.2톤에 16백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복숭아 특판행사에서는 11톤에 판매금액 50백만원 정도의 판매고를 거뒀으며, 8월중에는 창원농협유통센터에서 영천복숭아 판촉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역 농협과 함께 소비자를 찾아가는 대도시 과일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21일(수)에는 전국 탑마트 76개 전 매장에서 복숭아 특판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샤인머스켓 포도가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9월~10월에는 롯데마트 잠실점을 비롯하여 전국 매장에서 동시에 판촉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영천시는 영천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위하여 대도시 대형유통업체에서 소비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제284회 임시회 기간 중 20일 오전 최근 자마 회원들의 특권 관련으로 논란이 있었던 대덕승마장을 찾아 현장 점검 실시했다. 대덕승마장은 자마 회원들의 특권으로 논란이 되었던 말 관리비와 ‘장안’·‘장제’ 등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자마 회원들이 제기한 ‘마방 사용(갱신) 허가처분 무효확인 소송’을 겪어왔으며, 최근 법원에서 대구시설공단 측의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을 내려 소송에서 승소한 바 있다.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이러한 상황에서 대덕승마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 등을 보고 받고, 관련 시설물 안전상태와 이용 시민들의 불편 사항 등을 꼼꼼히 챙기는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윤영애 기획행정위원장은 “대덕승마장은 대구 도심의 유일한 공공승마장으로서 원하는 시민들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대덕승마장의 공공성 회복을 강조하며, ”그간 자마 회원들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본연의 공공성을 회복해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공시설로 거듭나야 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 송현동에 위치한 대덕승마장은 1993년 10월 준공 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하빈면은 지난 15일, 현내리 일대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와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알리기 위한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등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하빈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민관협력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둘러보고,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중점 발굴 대상자는 코로나19 등의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냉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 저소득 한부모 가정, 그 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이며, 발굴시 공적제도 신청을 돕고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적극 서비스 연계하여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권성열 하빈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여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 만촌3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김용찬)는 지난 16일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선물세트 50개(1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원들은 각 가정에 삼계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도 함께 살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폭염기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시·구·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2.28기념중앙공원, 수성못 등 16곳을 찾아다니며 시원한 병입수돗물을 나눠주는 특별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 상수도사업본부 고산정수장에서 생산·냉장 보관된 병입수돗물을 3대의 냉동탑차에 싣고 현장으로 이동,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에 시민들에게 집중적으로 나눠줄 계획이다. 올해 병입수돗물 배부물량은 1일 6,500병씩 총 13만병을 제공할 계획이며, 대구시자원봉사센터 및 구·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1,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에 동참한다. 또한, 병입 수돗물 제공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양산쓰기 일상화와 방역수칙 및 기초질서 준수 홍보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21일 중복을 맞아 11시 30분부터 동대구역 광장에서 ‘안녕, 대구! 건강한 여름나기’ 폭염 이벤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시원한 병입 수돗물 1,000병과 부채, 물티슈, 손소독제 등 2,300여개의 물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 근로복지공단, 한국제과기능장협회 대구경북지회, 이랜드리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