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중구지회(회장 이금선)는 22일 오전 삼덕네거리 인근(경대병원역)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 및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및 거리질서, 환경질서 준수를 강조해 건강한 사회를 유지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항상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국자유총연맹중구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지난 21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교육발전협의체 중등실무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감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발전협의체 두 번째 자리로, 지자체,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경비지원 사업 확대 및 개선’, ‘자유학년제에 따른 진로 프로그램 확대’ 등 기초 학력이 중요한 중학교 학생들에 대한 교육지원 방안과 향후 교육지원사업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동구교육발전협의체는 급변하는 지역 여건과 교육환경에 대응해 지자체, 학부모, 교육기관이 동구 교육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 하고자 지난해 하반기에 구성됐다. 올해 초‧중‧고 교육단계별 실무분과 간담회를 차례로 개최하고 있다. 동구청은 다음 달 고등실무분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각 실무분과에서 나온 안건을 토대로 교육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많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을 내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학부모, 교육기관과 면밀한 소통과 협력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서구 대표관광지 알리기를 위해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달서9경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대구관광협회(회장 김수진)와 공동으로 빅데이터 분석, 온라인투표,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달서구 대표 관광명소인 달서9경을 선정했다. 달서9경은 이월드&83타워, 대구수목원(선사시대로, 수목원가는길 포함), 월광수변공원, 대명유수지, 두류공원&두류젊음의 거리, 월곡역사공원&월곡역사박물관, 달서별빛캠프, 서남신시장, 이곡장미공원 이다. 달서9경을 즐기는 나만의 방법이라는 주제로 총상금 1,500만원 규모의 영상공모전을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하며, 9월 7일까지 영상등록이 가능하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SNS 계정을 가지고 있으며, 영상촬영이 가능한 누구나 릴스와 틱톡을 활용한 숏폼영상부문(15~60초)과 유튜브를 활용한 관광홍보영상부문(3~5분)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달서9경 영상 공모전 공식 페이지(페이스북) 또는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달서구를 방문하시어 구석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비산4동 민간사회안전망 추진위원회(위원장 윤정희)는 지난 20일 '나누는 기쁨! 행복김치 담그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비산4동 민간사회안전망 추진위원회는 2017년 9월부터 매월 김치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김치를 직접 담그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윤정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행복김치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게 되고,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에서는 벼 병충해의 집단 방제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고자 군비 5억 8천여만원 전액 지원해 관내 전체 벼 재배지역 2,683㏊에 대해 오는 26일부터 8월6일까지 무인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지역별 방제일정은 ▶ 화원읍 7.26일 ▶ 논공읍 7.26일 ▶ 다사읍 7.26일 ▶ 유가읍 7.29일 ▶ 옥포읍 7.27~28일 ▶ 현풍읍 7.27일▶ 가창면 7.26일 ▶ 하빈면 7.27~28일 ▶ 구지면 7.28일에 실시되며, 방제시간은 바람이 적어 방제효과가 높은 06:00부터 10:30까지, 16:00부터 19:00까지 실시하되 기상여건에 따라 다소 변경 될 수 있다.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는 높이 3~4m의 저고도에서 방제되기에 헬기 하향풍에 의한 벼의 밑부분까지 약제가 침투돼 인력살포 보다 방제효율이 크며, 또한 2019년부터 규산질 비료를 동시에 살포함으로써 내병성 증진과 쓰러짐을 방지해 쌀의 안정적인 생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항공방제에 필요한 경비는 무인헬기 임차료 2억 5천만원, 농약대 3억 3천만원으로 전액 군 예산에서 지원되며, 지역 내 벼 재배 5,00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급식 정보 공유를 통한 급식 만족도 제고를 위해 2021. 건강급식 우수학교 15교를 선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건강급식 우수학교는 우수한 학교급식 정보 공유를 통해 학교급식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여 학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중인 사업이다. 우수학교 심사는 영양(교)사 및 조리사 6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영양(30점), 위생(20점), 기호(20점), 능률(10점), 경제(10점), 기타(10점) 분야로 나누어 평가하여 선정한다. 건강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된 15교에 학교급식 특별식 제공비(학생 1인당 1,200원), 학교급식 종사자 격려금(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고,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각종 연수, 포상 대상자 선정 시 우대한다. 기존에는 업무담당인 영양(교)사가 추천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학생의 급식 관심 유도를 위해 건강급식을 추천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동중, 동부중, 함지고는 학생이 추천하여 선정된 학교이다. 교동중 장빈 학생(3학년)은 ‘찹쌀밥, 매운어묵국, 로제스파게티, 푸딩샐러드, 버터플라이새우구이, 무오이피클, 짜먹는 요거트’로 구성된 식단을 추천하면서 “시각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와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자동차세 체납 차량의 단속 효율성을 높이고 세정업무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의 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월 경산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수성‧경산 경제협력 기본구상용역’에 의거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협약 내용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대포 차량 견인 및 공매처분 ▲생계형 체납자 분납 안내 등 3개 분야다. 수성구청 세무2과와 경산시청 징수과는 영치팀과 행정지원팀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양 도시 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원활한 세정업무 추진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매 분기 첫 번째 달 5일은 ‘체납 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의 날’로 지정하고, 서로의 지역을 교차해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상습적인 고질 체납 문제를 예방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의 경우는 분할 납부를 유도해 탄력적인 징수 활동도 병행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산시와 세정업무 협업을 통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은 물론 양 도시의 공동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2일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관내 65세 이상 노인 및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흉부 X선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ㆍ경북지부의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청도읍 고수1, 2리 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 및 관내 의료기관 입소자 등 70여명이 대상이다. 이날 검진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군은 결핵환자로 진단될 시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집중관리할 예정이다. 결핵은 우리나라 감염병 중 발생률이 높은 편이고, 특히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발병률이 높고, 기침과 발열 등 전형적인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찾아가는 이동결핵 검진사업을 통해 결핵을 조기발견하여 지역 내 보건환경 개선 및 군민의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원수)는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21일부터 폭염특보가 종료될 때까지 오봉오거리와 동아아울렛 강북점 부근에서 병입수돗물을 배부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폭염기간 중 어르신, 야외근로자 및 폭염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폭염에 의한 피해사고를 방지하고 지역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10개 봉사단이 1일 1,000병의 깨끗하고 시원한 병입수돗물을 배부한다. 또한, 센터는 시민들에게 병입수돗물을 배부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겪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폭염 상황에 적합한 행동요령 및 안전수칙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장원수 센터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가 지속되는 현시점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함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에게 시원한 병입수돗물을 배부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8개 구‧군 보건소와 함께 폭염대응 방문건강관리사업 추진으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대구시는 취약계층 폭염대응을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각 보건소에 위기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중 온열질환에 민감한 만성질환자 등 7,000여명을 선정하여 간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건강상태 전화 모니터링 및 위기가구 직접방문, 온열질환 예방교육 등 폭염대응 집중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쪽방 및 노숙인 시설 입소자 등 10,0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영양 불균형 예방을 위해 영양곡물선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85세 이상 고위험 어르신 1,40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안심꾸러미(휴대용선풍기, 쿨매트, 우‧양산, 마스크)를 전달했다.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은 다음과 같다. ▲ 물 자주 마시기 ▲ 샤워 자주하기 ▲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 모자) ▲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 입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여름 코로나19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1일 복숭아 2.7톤 선적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수출을 개시했다. 이날 수출하는 복숭아는 청도군이 농특산물의 유통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시행한 특수시책인 ‘공동선별조직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직된 한울작목반(대표 박수영)에서 공동선별 된 복숭아이며, 작년 첫 수출에 이어 올해도 매일 2파레트 분량을 수출하여 싱가포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출을 통해 청도 복숭아가 군을 대표하는 여름 농·특산물로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수출 선적식에 참석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 농‧특산물 수출을 위해 애써주신 한울 작목반과 수출업체 그린빌에 감사드리며, 군은 품질이 우수한 농‧특산물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수출을 확대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올 해 여름은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열돔현상으로 2018년과 비슷한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가축 등의 피해예방과 농업인의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벼는 논에 물이 충분할 경우 물 흘러대기를 실시하고 고온에서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륨비료를 증시하며, 밭작물의 경우 스프링클러 가동 및 짚·풀 등으로 작물 뿌리 주위를 덮어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상승이 억제될수 있도록 해야한다. 또한 가축의 경우 고온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섭취량이 감소하여 체내대사에 불균형을 초래하여 면역력 감소,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므로 송풍팬 가동, 지붕에 물 뿌리기, 차광막 설치 등을 통해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축사 환경을 조성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하며 비타민 및 미네랄을 보충 급여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농업인 안전수칙도 강조하였다.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가장 더운 낮 시간대인 오후2시~5시에는 농작업을 중단하고 더위를 피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작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른 아침 또는 저녁시간으로 정해서 작업을 하며 휴식시간을 자주 가져야 한다. 또한 시원한 물을 충분히 섭취하여 일사병과 탈진 등의 온열 질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북도가 매년 수십억 원의 혈세를 쏟아붓는 (재)문화엑스포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장애인 편의시설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창현)가 지난 20일 경주엑스포대공원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은 민낯이 드러났다. 센터의 현장조사 결과에 따르면 엑스포기념관과 경주타워의 경우 입구 장애인용 경사로는 손잡이에 시각장애인용 점자표지판이 돼 있지 않았고, 장애인 화장실에는 대변기 옆에 도움벨이 없었다. 사실상 긴급상황 시 장애인을 무방비로 버려둔 것이다. 엑스포기념관 화장실 공간은 세면대가 밖에 있고 변기가 안쪽에 있어야 하는 데 반대로 돼 있었으며, 세면대의 손잡이는 상하로 움직이도록 해야 하는데 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고정시켜 놓았다. 이럴 경우 장애인이 이용하는 휠체어 회전공간이 부족하고 화장실 문이 오작동으로 의지와 관계없이 열려 신체가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세면대 손잡이를 고정식으로 해놓으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사용하기 어렵다. 장애인용 화장실은 성별이 다른 장애인과 도우미가 함께 이용하기 때문에 일반인들과는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데, 이곳에는 일반화장실 안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