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가 주최하고 대구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매력적인 관광도시 대구 그리기 공모전’이 오는 10월 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대구의 모습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포스트 코로나 여행시장에서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대구를 여행목적지로 자리매김할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참가 자격은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규격은 A4 크기(210mm×297mm)로 디지털 드로잉을 제외한 핸드 드로잉 작품으로 1인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모부문은 ▲대구 도심 관광지 그리기, ▲대구 역사ㆍ문화관광지 그리기, ▲대구 자연ㆍ생태관광지 그리기, ▲대구 노을 관광지 그리기 등 4개 부문이며, 작품출품 시 해당 관광지에서 직접 스케치하고 있는 장면을 인증사진으로 함께 제출해야 한다. 당선작은 10월 8일 발표될 예정으로 대상 수장자에게는 대구광역시 시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지급되며, 선정된 총 21개들은 전시회 및 대구 관광 공식 온라인 홍보채널 등을 통해 대구의 관광 매력을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박상철 대구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디지털 사진이 넘쳐나는 시대에 각자의 개성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서구 새마을회는 지난 21일 ‘2021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대구광역시 서구 새마을회(회장 김동근)는 21일 대구 서구청 주차장에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을 타개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헌혈봉사를 했다. 이날 헌혈봉사에는 서구 새마을회 회원과 가족, 지역주민 등 약 40여명이 참여했고, 이들은 구청 주차장에 정차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버스에 올라 검진을 받고 헌혈을 했다. 김동근 서구 새마을회장은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개인헌혈이 줄고 단체헌혈마저 취소돼 혈액 보유량이 3.6일분 밖에 되지 않는다고 들었다. 이런 혈액 부족상황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헌혈봉사를 개최했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서구 새마을회의 ‘2021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은 지난 3월과 5월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개최됐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화재 발생시 연기나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군청 및 의회 청사 등 공공시설과 노인복지관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1,500개를 비치한다. 이후 관내 9개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시설 등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시설에 방연마스크를 확대 비치할 계획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18~20년) 화재 발생 시 사망자의 40% 이상이 유독가스 등에 희생됐으며 특히 어린이, 장애인, 어르신 등 재난취약계층은 대피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에 달성군은 지난 2020년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하고 재난취약계층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에 방연마스크를 지원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재난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에 방연마스크를 비치해 화재 시 질식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여 안전 1등 도시 달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취업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 제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3단계) 및 희망근로 지원사업(백신접종 행정지원 등) 참여자를 모집한다. 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 지원 등 7개 공공분야 1,000여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북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3억 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9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8월 3일부터 8월 1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과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통해 생활방역 및 백신 접종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3일, 대명3동 뉴타운 및 대명2동 명덕지구를 중심으로 특별방역에 나섰다. 남구는 여름철 재개발지역의 위생환경 및 코로나19 장기 유행에 대비하여 주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면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감염 예방·차단활동 및 하절기 취약지역 살균·살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에는 남구청 직원 및 지역자율방재단원·군부대 등 60명이 참여해 드론·분무기·살수차 및 준설차 등을 활용, 재개발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으며, 철거가 진행 중인 재개발지역 인근 주민들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합동방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재개발지역에 대한 환경개선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남구가 안전한 청정 도시로 거듭나는데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 용산1동(동장 서규환)은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위원장 권주남)에서 오는 30일까지 달서구 강정보 디아크 전시장에서 청소년들이 그린 미술작품 전시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지난 4~5월 용산1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가 종식되면 하고 싶은 것'이라는 주제로 '우리마을 미술대회'를 진행했으며, 대회 출품작으로 용산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미술작품 25점을 전시한 바 있다.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을 용산1동 주민을 넘어 대구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강정보 디아크 전시장에서 전시회를 기획했다. 권주남 용산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위원장은 “이번 전시회 작품을 통해 청소년의 바램처럼 코로나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돼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생활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규환 용산1동장은 “우리마을 교육나눔 위원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 상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이동희)는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덕화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삼계탕 150팩과 음료수를 전달했다. 이동희 이사장은 “절기 때면 언제나 떠들썩했던 경로당의 분위기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번 중복 선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항수 상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지역기관과 단체들이 십시일반 우리 마을을 위해 봉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상동 행정복지센터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상동함장마을 만들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마을의 요구 사항을 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0일간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여름방학 세계문화체험 및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타인의 생각을 공유하는 등 학생들에게 세계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세계시민교육, 세계문화체험, 자율참여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세계시민교육은 세계시민교육Zone을 통한 교육과 VR 난민 체험, 업사이클링 체험 등을 통해 지구촌 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세계문화체험은 외국인 선생님들과 의상(패션의 완성은 기후)·음악(무지갯빛 하모니)·놀이(제기차기랑 똑같아)·이야기(다른 나라에도 있는 우리 이야기),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세계 문화 형성의 보편성을 찾아내는 과정 속에서 발현되는 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율참여활동은 학생들에게 만국기 팔찌, 마트료시카, 부채, 컵받침, 소고 등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문화 이해를 돕고자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음식이나 다도 등의 체험이 제한됨에 따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 시민안전테마파크는 ‘폭염 및 미세먼지 체험장’ 운영 등 새로운 체험 콘텐츠가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21년 상반기 방문 체험객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시민안전테마파크 방문 인원은 13,08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9% 증가했다. 또 다양한 안전체험교육과 함께 건전한 여가문화 제공으로 체험객 만족도 93.2%로 지난해에 비해 4.6%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체험객 증가 요인으로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안전한 체험시설 운영, ▲홍보물품 증정 등 체험객의 자발적 SNS 홍보 유도, ▲5월 가정의 달 기념 ‘재미있데이(Day) 등 각종 이벤트 운영을 꼽았다. 특히, 지난 5월 '폭염 및 미세먼지 체험장' 개장과 6월 '야외 유아 대피체험시설' 개선 등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한 자유체험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소규모 개인 단위와 가족단위 체험객이 늘고 만족도가 높아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실시간 화상 플랫폼(ZOOM)을 활용한 안전체험 시스템을 구축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살아있네!(LIVE)’ 비대면 안전체험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3일 영천 한방·마늘 산업특구 지정에 따라 마늘 재배농가에서 농지법 특례를 받을 수 있도록 토지이용계획확인원에 특구지역 표기를 완료했으며, 농지 위탁경영 및 개인 간 임대차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농지법상 1996년도 이후 취득한 농지는 소유자가 직접 농사를 지어야 하는 자경 원칙에 따라 60세 이상의 사람이 5년 이상 자경한 농지이거나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한 임대, 또는 1ha 초과 소유 농지 중 8년 이상을 자경하고 이농하는 경우 등 일부 예외 규정을 제외하고는 개인 간의 임대차(사용대차)가 불법이다. 따라서 마늘 재배농가는 임대차 계약을 하여도 본인의 농지원부에 등재할 수가 없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마늘 산업특구 지정으로 농지법 특례를 받아 1996년도 이후 취득 필지라도 농지의 위탁경영 및 임대차 또는 사용대차가 가능하며, 본인의 농지원부 및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에도 등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특구 지정으로 농지법 특례 적용 토지면적은 총 8,059필지(1,178ha, 임야 제외)로 ‘토지이용규제기본법’ 제8조에 의거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KRAS), 토지이음 사이트에 등재됐으며, 이는 토지이용계획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은 연일33℃가 웃도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22일부터 오후 12시~20시 사이에 대가야읍, 다산면 시가지 중심부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살수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살수작업으로 한낮에 달구어진 아스팔트 도로의 열섬을 낮춰 열대야 해소에 도움을 주고, 도로변 먼지를 제거해 주민들에게 더욱 더 쾌적한 환경과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시원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보름 정도 폭염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폭염이 끝날 때 까지 지속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낮시간(12시~16시) 동안에는 논밭일 등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때는 가벼운 옷차림과 창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거나 양산을 쓰고 물을 자주 섭취해야할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지난 5월 개관한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내 어린이체험실이 7~8월 휴가․방학철을 맞아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으며 아이들과 함께 꼭 가볼만한 곳으로 부상하고 있다. 어린이체험실은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간대별로 한정된 사전 예약인원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 전화예약 방식에서 새롭게 ‘전시관 홈페이지 예약’ 메뉴를 개설해 언제든지 쉽게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어린이체험실에는 편백나무 칩이 가득한 '유물을 찾아보아요'와 공을 던져 도굴꾼을 잡는 '유물을 지켜라' 등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비롯해 '성밖숲에 와요', '별고을 성주를 여행해요' 등 성주 관광명소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그밖에도 팽이놀이와 농장놀이, 소꿉놀이 등 어린이들이 즐겨찾는 다양한 체험놀이들이 구비돼 있다. 또한, 전시관 내부에는 성주에서 출토된 800여점의 유물이 전시돼 있는 '상설전시실'과 외부에는 다가오는 가을 개화를 기다리고 있는 '해바라기 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고분군을 거닐 수 있는 산책로와 야간 경관조명 설치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함께 도전하는 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을 도전 청소년 16명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탐험활동은 ‘우리지역의 역사 탐방, 자연과 즐기자!!’ 라는 주제로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운문산의 역사와 발자취를 탐방하고, 조상의 화랑정신을 익히고 체험하는 활동이다. 또한, 성취포상제 탐험활동의 필수 코스로 텐트 설치 및 텐트 취침, 식사 직접 만들기 등 조별 활동의 협동 정신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함께 했다. 청소년성취포상제는 청소년들이 4가지 활동(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 탐험활동)을 통해 잠재력을 개발하고 개인 및 지역사회를 변화시켜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국제적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일정 기간 이상 성취 목표를 달성하면 포상을 받을 수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성취포상제와 같은 자기 주도적인 청소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보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