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7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군관계자와 아동급식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급식위원회(위원장 황영호)를 개최했다. 아동급식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부군수, 군의회 의원, 교육청, 학교, 음식업협회, 학부모, 각종 민간단체 대표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원회 회의에서는 올해 여름방학부터 겨울방학전까지 아동급식 지원대상자 선정 및 급식지원방법 정하여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아동급식 지원기준에 적합한 아동 261명(지역아동센터 36명, 저소득 결식우려아동 225명)과 위원회 심의대상 아동 28명 등 총 289명에게 1인당 1식 5,000원을 겨울방학 전까지 지원하고, 급식방법은 식품권(청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결정했다. 대상아동들은 토·일·공휴일 및 방학동안 군 내 청도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식당을 이용하거나, 주·부식 등을 구입할 수 있다. 황영호 위원장(청도 부군수)는 “급식지원은 저소득 및 결식우려가정의 아동들의 결식예방 및 영양을 개선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만큼, 관내 결식우려아동이 없도록 힘쓸 것이다”며 “위원님들 또한 민간 사회안전망을 잘 구축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민관협력 중소벤처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에 경북도와 공동으로 신청해 지난 27일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은 낙후된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개별 기업이 대응하기 어려운 장비 구매, 기술 개발 등에 대하여 공동 활용 스마트플랫폼을 구축해 전기자동차, 친환경부품소재 등 미래산업 대응을 위한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인 도남공업지구(도남농공단지 및 개별공업지역)는 50여 개 기업이 밀집 소재하고 있으며, 설비 노후화 및 제조 생산업체 위주로 그중 자동차 내연기관 부품 업체가 많은 상황에서 친환경 소재, 전기자동차 시대를 대응하기 위한 전환이 필요한 때이다. 영천시는 (재)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2022년까지 2년간 국비 40억원을 포함한 총 130억 원을 투자해 도남공업지구에 스마트혁신지구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 입주기업 및 협력업체를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제품 제작을 위한 시험동과 생산동, 생산장비의 성능 분석 및 시운전을 위한 공동제작실 등을 갖추고,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장 공간을 조성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벽진면에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관내 무더위쉼터 점검에 나섰다. 이번 무더위쉼터 점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냉방시설 작동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이용 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응급상황대처 방법을 홍보하였으며, 점검결과 미비사항은 즉시 재정비 할 계획이다. 무더위쉼터는 폭염발생 시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거동이 불편하거나 신체가 허약한 사람 등을 보호하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시설로 벽진면에는 27개소의 실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영명 벽진면장은 "최근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은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폭염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제종호, 공공위원장 석성철)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봉사활동은 클린케어사업으로 봉평 2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 가구 집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방문해 집 내․외부를 깨끗이 청소하여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줬다. 청소가 끝난 후 윤**씨는 깨끗해진 집에 대해 아주 흐뭇해하면서 “혼자 청소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지금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윤**씨는 슬하에 자녀 4명을 두고 있으나 계속된 농사 실패와 빚이 많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으로 지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정기회의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하여 봉사활동 대상 가구로 선정됐다. 제종호 민간위원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해보니 매우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석성철 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공공주도 3080+ 주택공급 방안 3차 선도사업 후보지인 봉덕동 주민들이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 지정 동의서(주민동의 30.7%)’를 지난 23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봉덕동 일원은 토지등소유자 30.7% 동의요건을 우선 확보함에 따라 예정지구로 지정하여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난 70여년간 미군부대인 캠프조지 남편에 위치하여 낙후된 상태로 주거환경이 상당히 열악한 봉덕동 일원은 민간 주택개발에 지금까지 소외돼 왔으나 정부의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으로 지난 5월 3차 선도사업 후보지에 선정됐으며, 수도권 외 후보지 4곳 중 가장 먼저 예정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동의 30.7% 이상을 제출하여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를 목표로 도입한 공공개발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선도사업 후보지 중 예정지구 동의서 30%이상 징구 시 사업에 인센티브를 보장함에 따라 해당 후보지 구역의 주민들은 동의를 얻기 위해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LH공사는 사업에 대한 봉덕동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타지역 거주 토지등소유자 및 1차 설명회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점점 심각해지는 폭염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고자 27일부터 청도읍, 화양읍 시가지 도로를 중심으로 관내 도로 살수작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특히 열돔현상으로 극심한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작년보다 발빠르게 살수차 2대를 활용해 청도읍 ~ 운문면, 화양읍 ~ 각북면 시가지 도로를 중심으로 매일 3회 살수작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도로 살수작업은 도로의 복사열을 식히고, 미세먼지 제거뿐만 아니라 도로파손 방지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관내 316개 무더위쉼터 방역 및 냉방기 점검, 쿨링포그 3개소(바르게 살기공원,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청도레일바이크), 그늘막 8개소 운영, 지역자율방재단, 재난도우미 등 예찰활동을 강화해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에 따른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취약계층 피해 예방, 폭염 상황관리에 철저를 다 하겠다”고 말했으며, “무더위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한낮 농사일, 공사 및 야외작업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념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유가읍(읍장 공진환)은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폭염·집중호우로 어려움에 노출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8월 중순까지 ‘혹서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대상은 정부나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지원받지 못하는 단전 및 단수, 단가스,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 등 경제적 위기가구, 질병·장애 등으로 돌봄이 어려운 가구,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 생활 등 위기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가 해당된다. 특히, 주 소득자의 사망이나 심각한 질병, 이혼으로 인한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이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맞춤형 복지제도 상담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발굴된 가구는 긴급복지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공적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적용여부 검토 및 장애인 활동지원, 노인 돌봄서비스 등의 서비스 지원도 연계할 방침이다. 공진환 유가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복지서비스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으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제8기 수성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지난 26일 범어네거리 일대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범어네거리의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7대 기본생활수칙 홍보 및 소독용 물티슈를 나눠줬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시민의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생활의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정책을 제안하고, 시민운동분과 10대 추진과제 중 하나인 코로나19 탈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우리 사회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환경 정화와 코로나19 탈출 캠페인에 힘써주시는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이 최고의 백신이라는 마음으로 7대 기본생활수칙을 생활화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인 가구의 고독사 및 위기상황 예방을 위한‘달서안심 돌봄 플러스’사업을 7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안심 돌봄 플러스’사업은 행정안전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으로 TV 등 가전제품 전원플러그에 ‘돌봄 플러그’를 추가 설치해 일정시간 조도와 전기 사용량 변화가 발생하지 않으면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공무원에게 문자가 전송돼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돌봄 플러그’를 설치한 세대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1인 가구 중 위기상황 대처가 필요한 세대를 선정하여 모두 66가구에 설치했으며, 가족 중심의 돌봄 기능 약화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안부확인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달서구는 고독사 등 위기상황 예방을 위해 안심복지 달서수다방 운영, 달서 안심복지서비스앱, 웰레폰 안부확인사업, 행복지킴이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소외 될 수밖에 없는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달서안심 돌봄 플러스’사업을 추진하여 맞춤형 비대면 돌봄서비스 체계를 마련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 돌봄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달서천로 주택밀집지역과 비산염색공단을 연결하는 평리교 지하보차도 일원에 스마일과 무지개로 행복과 긍정의 이미지를 담아 밝고 깨끗한 공간으로 디자인한 '평리교 지하보차도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디자인 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투표를 거쳐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우울한 마음을 함께 치유하며 웃을 수 있는 디자인을 선정해 지하보차도 외벽 세척 및 LED경관조명 제작·설치, 내벽 ‘스마일 서구’ 조형물 설치 및 볼라드 개체 등 밝고 깨끗하게 경관을 조성했다. 서구청은 2021년 도시경관개선사업으로 서대구 고속철도 역세권 도시환경 개선, 비산초등학교 담장경관개선, 철로변 그린캔버스 조성, 안심골목길(내당변전소) 생활환경개선사업, 내당노인복지관 뒤편 담장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류한국 구청장은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도시 경관을 위해 '대구광역시 서구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외부 전문가들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를 구성하여 디자인 심의 및 자문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산하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 오는 30일까지 다문화학생 맞춤형 학습코칭 프로그램인 ‘2021 여름방학 다재다능 배움교실’을 운영한다. 다재다능 배움교실은 다문화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학업 부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학생 맞춤형 학습 코칭을 통해 학교 적응 및 진학을 돕기 위해 운영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중학교 1학년 다문화학생 30명을 모집했으며, 학생은 진학,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본인이 희망하는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배움교실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26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4교시로 진행되며, 맞춤형 학습 코칭의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과별 수강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또한, 배움교실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교과별 강사가 추천한 도서를 증정하고 배움교실 참가 내역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여 향후 입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문화학생이 학교생활에 만족하고 안정적으로 적응하기 위해 학업 부진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본 프로그램은 다문화학생의 학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하는 학습코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1년 상반기 안심식당 전국 기초지방자지단체 평가’에서 2위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 및 공감대 확산이 목적이며, 안심식당 운영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해 포상 및 격려를 하기 위해 진행됐다. 평가 지표는 안심식당 목표설정 및 추진실적 등 2가지 지표로 상대평가해 실시됐다. 대구 동구청은 코로나19로 외식업계가 타격을 받은 지난해부터 상생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지난해 4월 김계환 혁신도시 상인회장이 동구청을 찾아 외식업계 활로모색을 위한 협업을 요청한 이후 동구청은 ‘같은 해 5월 ’한시적 안심음식점 운영 계획‘을 수립해 방역물품 지원 및 업소 관리에 들어갔다. 또, 관내 모든 외식업소를 안심음식점으로 지정 및 운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2021년에는 전 외식업소의 10%인 500개를 안심식당으로 선정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했으며, 2021년 7월 현재, 388개소를 지정 및 관리하고 있다. 이들 안심식당은 대구시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방역 지침 준수, 정부 3대 식사문화 개선 수칙 준수(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본격적인 비대면 시대를 맞아 대구음식에 대한 다양한 소식과 콘텐츠를 담은 웹매거진 ‘대구는 맛있다’를 창간해 뉴스레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분기 발간되는 웹매거진 ‘대구는 맛있다’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외식 창업·경영 정보와 대구음식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외식 소비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번 창간호는 시민기자단이 직접 취재한 기사와 콘텐츠는 물론 지난 5월 대구에서 촬영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의 촬영지 탐방기, 제1대 대구 명품빵(대빵)에 선정된 애플모카빵을 개발한 청년 파티시에 인터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구성으로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대구10미 납작만두를 새롭게 재해석해 젊은층의 입맛을 사로잡은 편밀밀과 전통 그대로의 맛으로 정평이 난 미성당을 나란히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에 앞서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대구는 맛있다’ 공식 채널을 개설해 ▲맛있는대구(10味맛집, 이색맛집, 사진맛집, 방구석맛집) ▲대구미식회(미식투어가이드) ▲미(味)친대구(외식명인, 청년외식CEO 인터뷰) ▲대구석구석(시민기자단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