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진주)은 학생들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일요일 및 대체공휴일 제외) 오전 11시 ~ 1시, 오후 2시 ~ 4시 동안 2회에 걸쳐 대구학생과학관을 평일에 개방해 운영한다. 대구학생과학관은 과학체험관 1~4관, 천체투영관, 독도관, 수학체험센터, SW체험센터로 구성돼 있으며 전시물 관람 및 체험활동을 자유롭게 실시할 수 있다. 학생과학관 관람신청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창의융합교육원 홈페이지 -전시/체험-8월 온라인 예약’을 통해 관람신청이 가능하다. 각 체험관에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관람객을 위한 체험관 소개와 간단한 체험활동을 도와줄 예정이다. 특히 천체투영관에서는 우주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코스모스 오디세이(Cosmos Odyssey)’영상물을 매일 1회(오후 3시 30분 ~ 4시)에 한해 상영할 예정이다. 학생과학관 및 천체투영관의 영상물 관람신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인원에 한해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제로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다. 장진주 원장은 “여름 방학을 맞아 폭염을 피해 학생들과 시민들이 학생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위기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같은 해 7월 희망복지과를 신설해 위기가구 생계안정 지원에 총력을 다했고, 전국 최초로 긴급돌봄서비스 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먼저 시는 코로나19가 엄중했던 2020년에 전국 최대 규모인 1,317억원의 ‘긴급복지지원’의 경제방역을 실시했다. 위기가구 긴급 생계안정지원 시책을 2019년 2개 사업 132억원에서 2020년 4개 사업 1,576억원, 2021년에는 6개 사업 567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2월에는 대구시, 공동모금회, 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와 협업해 ‘달구벌 키다리 나눔점빵’ 11개를 개소해 일시적 생계형 위기가구에 3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6월 말 현재 6,788가구에 지원했으며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 등 공공복지 지원 및 민간자원으로도 연계해 7,816가구를 발굴하고 2,880가구를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키다리 아저씨의 나눔 정신을 계승하여 대형유통업 3개소에 키다리 기부점빵도 문을 열어 운영 중이다. 또한 2020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반부패 청렴주간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국민 신뢰를 높이고 부패 방지 및 청렴문화 내재화를 통한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해 올해부터 사장 주관 청렴‧윤리 경영위원회를 매주 개최하고 반부패‧청렴혁신 TFT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니어보드 및 사업소 순회 토론회를 개최해 사내 청렴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관 협력 청렴활동을 전개하는 등 대‧내외 청렴문화 정착 및 갑질문화 근절을 추진 중이다. 가스공사는 26일 전 임직원 대상 청렴 및 갑질 근절 사이버 교육 과 청렴서약서 작성을 시작으로 간부직 청렴 서약 손편지 부서원 전달(27일), 협력업체 대상 청렴 홍보품‧리플릿 배포(28일), 부서별 청렴 의지 참여활동(29일), 국민 대상 SNS 갑질 근절 이벤트(30일)를 잇달아 시행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SNS 등 비대면 채널을 적극 활용해 임직원 및 국민‧협력업체와 비대면으로 소통하는 청렴문화 확산활동을 전개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부패행위 청산 및 공직 윤리 강화를 위한 다양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병진)는 지난 29일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을 위해 다양한 정보와 비대면 상담을 할 수 있는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오픈했다. 홈페이지·모바일앱에서는 지원센터 안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지원사업을 비롯해 예비귀농귀촌인들을 위한 귀농귀촌 가이드, 귀농귀촌 지도, 귀농귀촌 우수사례, 토지 및 주택임대정보, 귀농귀촌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톡 상담 코너를 만들어 코로나19로 비대면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해 예비귀농귀촌인들의 다양한 궁금점을 해결줄 것으로 보인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사이버공간인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오픈을 축하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상담이 어려운 시기에 예비귀농귀촌인들에게 비대면으로 카카오톡 상담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사이버공간에서도 청도군과의 첫만남이 '오고싶고, 살고싶은 귀농귀촌의 청도'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6.25전쟁 당시 실종된 미군 장병의 유해를 찾아달라는 한 초등학생이 쓴 손 편지가 유해를 발굴하는 장병의 지갑 속에 보관되고 미국에 있는 유가족까지 감사 편지를 보내는 등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감동의 주인공은 유아진(왜관초·5) 학생으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실종된 미 육군 중위 제임스 엘리엇(James Elliot)의 유해를 찾아달라며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손 편지를 보냈다. 아진 학생이 손 편지 쓰게 된 계기는 호국의 다리 인근에서 엘리엇 중위와 유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이 적혀있는 추모 기념판을 접하고 나서다. 엘리엇 중위는 1950년 8월 호국의 다리 인근에서 야간 작전 중 실종됐다. 그의 부인은 평생 남편을 기다리다 2014년 암으로 숨졌고 자녀들은 어머니의 유해 일부를 작은 유리병에 담아 호국의 다리 아래 낙동강에 뿌려 부모님의 사후 재회를 도왔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백선기 군수는 2018년 10월에 열린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엘리엇 중위의 아들과 딸을 초청해 명예 군민증을 수여했다. 엘리엇 중위의 딸인 조르자 레이번 씨는 한 줌의 유해라도 돌아오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실종 장병의 귀환을 염원하는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합친 ‘MZ세대’의 여행 트렌드에 맞춘 성주만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 홍보전략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20~30대)는 SNS, 미디어, 스냅샷 등을 통해 관광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면서 기존의 평범한 관광지를 이색적인 관광지로 만들어내기도 한다. 나만의 인생샷이 될 장소를 찾는 젊은 층을 겨냥하여 대한민국 언택트 100선 및 생태테마관광지로 선정된 천연기념물 성밖숲과 야경뷰로 유명한 성주역사테마공원, 성주읍성 뿐 아니라 숨겨진 관광지인 만귀정, 성주호, 성주향교, 한개마을 등을 트래블 스냅기법으로 촬영하여 홈페이지에 리뉴얼하고 인생샷 테마 개설 등 다양한 채널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언택트 관광상품인 별의별 성주 여행, 성주힐링가이드인 포켓지도 제작, 반려견과 여행할 수 있는 컨텐츠 제작, 감성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주는 성밖숲 힐링프로그램, 심(心)여행할 수 있는 성주가야산의 몸쉼맘쉼 생태관광프로그램 운영, 언택트 핫스팟으로 조성될 별고을 벽화 골목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성주역사테마공원 초승달 포토존 설치 등으로 MZ세대의 감성을 공략하고 시시각각 변화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지역 우수농특산물인 청도복숭아 소비 촉진을 위한 판매행사를 잇따라 진행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23일부터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청도군 우수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시작, 26일부터 남창원농협농산물유통센터에서 '청도복숭아 특판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의 일환으로 맛과 향이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청도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해 청도군과 청도군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8월 1일까지 진행한다. 군은 청도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판행사를 진행해 도시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지 못해 아쉽지만 어려운 시국인 이때 철통같은 방역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지속적인 도·농 상호 협력으로 청도군과 신세계 그리고 남창원농협과 상생협력을 통해 재배농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30일 오후 3시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도심융합특구 주변지역에 고밀도 혁신공간조성 및 지역주변자원과의 연계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도심융합특구 연계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배광식 북구청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였으며, 이번 용역은 도심융합특구 조성에 발맞춘 주변지역 연계개발을 통해 북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 청년혁신공간과 산업지원공간으로 구성된 지역성장 융복합 플랫폼 조성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또한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산격동 지역의 종 변경 및 도청터에서 유통단지 삼거리까지의 도로개설 등 여러 현안들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도심융합특구 조성이 주민지향적인 개발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심융합특구 주변지역에 고밀도 혁신 공간 조성방안 및 금호워터폴리스와 엑스코 등 지역주변자원과의 연계 강화 방안을 마련해 앞으로 100년 미래 북구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달성군이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주요도로변에 스마트 그늘막 16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그늘막은 주로 이용자가 많으나, 그늘이 없어 햇빛을 피할 수 없는 장소에 주로 설치되었고, 주요 횡단보도가 있는 도보 및 교차로 가운데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장소가 선정됐다. 사람이 직접 펴고 접어야 하는 고정형 그늘막과 달리, 스마트 그늘막은 외부 풍속과 온도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제어 되고, 태양광을 이용해 작동되므로 친환경적이며, 사물인터넷(loT)을 접목하여 원격작동이 가능하다. 따라서 주민들의 요구 사항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 등 비상시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군은 혹여나 그늘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영조물 배상공제 보험에 가입하고, 각 읍·면별 관리담당자를 통해 정상작동 여부와 기타 특이사항을 꾸준히 점검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여름철 폭염에 그늘막에서 잠시라도 군민들이 뜨거운 햇볕을 피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여 대상 지역을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30일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구본길 선수의 부모님 집을 방문해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축하 자리에는 김 구청장과 함께 박진우 수성구 체육회장과 박영배 만촌3동장 등이 참석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구본길 선수의 부친 구자규 씨를 만나 “구본길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해 남자 사브르 단체전 2연패를 달성해 무척 자랑스럽다”며 “지역 펜싱의 위상을 전 세계에 드높인 구 선수의 에너지와 도전 정신이 지역의 미래 인재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코로나로 피해로 일시적인 자금수급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와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69억원 융자규모의 중소기업 추석맞이 운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운전자금 지원은 오는 8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자금 소진시 조기마감)신청서를 접수받을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에 하나가 고령군 내에 소재하는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업, 운수업(단, 용달 및 개별화물자동차 운송업, 여행알선·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은 제외), 무역업, 관광숙박시설업(단, 여관업은 제외), 폐기물수집·운반 처리업, 자동차 정비업, 과학기술 서비스업 등이다. 운전자금은 매출규모에 따라 일반업체는 3억원 이내, 여성기업, 장애인업체 및 농공단지 입주업체 등 우대업체에는 5억원까지 융자금액을 추천하며, 상환기간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이자 2%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자금 수요가 많은 추석명절에 운전자금을 집중 지원하는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에 대해 적극적인 육성시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안정을 통해 지역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 도원동(동장 최우석)은 우리마을 교육나눔(위원장 김옥이) 사업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 청소년 및 주민들과 함께 꽃밭 가꾸기 '도원동 아이들이 꽃이다!' 사업을 지난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원동 아이들이 꽃이다!' 사업은 도원동 생태하천 탐방로의 청소 취약지 자투리 땅을 활용해 피아노 폐목재에 그림을 그려 넣고 꽃밭 울타리로 재탄생시켜 아이들과 함께 꽃밭을 가꾸는 사업이다. 지역주민과 청소년 16명이 함께 참여 중이다. ‘도원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위원회’에서 지난 5월부터 월 2회씩 학생들과 함께 폐목재 그림 그리기를 시작해 85여개의 울타리를 직접 만들어 도원 생태하천 탐방로에 최근 설치했다. 또한, 울타리 설치 작업 외에도 풀 뽑기, 물주기 등 아이들과 함께 꽃밭 가꾸기와 주변 취약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환경 경관을 개선하고 있다. 특히, 오는 8~9월에는 국화 등 다양한 화초들을 식재해 깨끗한 탐방로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최우석 도원동장은 “코로나19와 학업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정서적으로 지친 우리 청소년들이 자원을 재활용해 울타리를 만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8월 11일 실시하는 ‘2021년도 제2회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30일 오전 10시에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일반 응시자의 경우 초졸과 중졸은 강동중학교, 고졸은 노변중학교, 고산중학교, 영남공업고등학교에서, 재소자와 소년원생 및 장애인은 대구교도소, 대구소년원,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시험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3시 50분에 종료되며, 시험당일 1교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수정테이프,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졸, 고졸),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볼펜(초졸)을 지참해 8시 40분까지 해당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 단, 이번 시험은 코로나19로 모든 응시자는 당일 고사실 입실 전 체온 측정 및 손소독을 실시하여야 하므로 가급적 오전 8시 20분까지 고사장 도착을 권장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점심시간에 외부 출입이 통제되므로 점심시간이 포함된 중졸 및 고졸 응시자는 도시락 및 개인 음용수를 지참하여야 한다. 아울러, 2020년 검정고시 시험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가 시험에 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