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명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추진위원장 이충도)의 일환으로, 청소년 여름방학 특강 ‘한국화 체험활동’을 마치고 대명공원 일원에 산책길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대명2동 추진위원회는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의 멋을 알리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자 한국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대명2동에 거주하는 한국화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화선지에 선 그리기, 사군자 그리기, 한지에 나무 그리기, 부채에 풍경화 그리기, 수묵화 그리기 등 총8회에 걸쳐 청소년들이 한국화의 매력을 찾아가며 그 느낌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지막 활동으로 대명2동행정복지센터 앞 대명공원 일원에 소소한 한국화 작품 산책길을 마련하여 참여 청소년들의 성취감을 높여주고 공원을 오가는 주민들에게 정서적 힐링을 선사했다. 한국화체험활동을 지도해준 송정애 작가는 “이번 활동에 참여한 배○민(초2) 친구에게서 자신의 꿈이 화가인데 그림을 잘 그리게 해주고 자신을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해줘서 감사하다는 감동의 편지 한 통을 받았다”고 밝히며 “보람 있고 뜻깊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충원 민간위원장은 지난 2일 관내 8개 읍면을 순회하며 각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공·민간위원장 및 위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읍·면별 특화사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간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충원 위원장은 “읍면협의체가 지역사회의 위기가구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위한 인적안전망으로서 확실한 역할을 다할 것” 이라며 “각 읍면 협의체위원장들의 협업과 소통으로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충원 위원장은 지난달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1일간 시교육청 블로그 등 SNS채널을 통해 대구교육정책을 탐구하며 이해하는 ‘다품캠페인 초성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6월에 이어 올 해 네 번째 진행하는 ‘다품캠페인’은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시민들의 대구교육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대구시교육청 SNS채널(유튜브 등 7개)을 통해 실시된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여름 방학 동안 초등학생 3~6학년들을 위한 양질의 기초기본학습 자료와 유용한 콘텐츠를 한데 모은 원격 학습 지원 플랫폼’이름을 맞히는 것이다. 참여방법은 시교육청 SNS채널에 홍보된 다품캠페인 이벤트를 확인하고 블로그 설문 폼에 정답을 남기면 정답자를 추첨해 소정의 온라인상품권을 증정한다. 정답에 대한 힌트는 대구시교육청 유튜브와 링크된 영상을 통해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으며, 대구시교육청 유튜브 구독 및 SNS 팔로우를 인증 하면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힌트 영상은 온라인 여름학교에서 운영하는 ‘기초·기본 학력’과 ‘주제중심학습’,‘정서심리 안정 지원’을 카드뉴스 형태의 영상으로 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 드림스타트(군수 곽용환)는 사례관리 아동 중 1.4학년을 제외한 학령기 전아동 57명에게 건강검진을 실시하기 위해 고령영생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일부터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의 신체/건강분야 필수프로그램으로 지역자원인 고령영생병원에서 검진비의 50%를 후원하며 2015년부터~현재까지 매년 8월 초등학교 여름방학 때 진행하고 있다. 아동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예방 및 조기발견,조기치료로 추후 관리계획으로는 비만 및 저체중 아동건강서비스 ,시력저하 아동 안경지원, 검진결과에따른 A,B형 간염예방접종, 이상발견자에 대한 정밀검사의뢰 등으로 건강한 생활을 도모 하고자 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들에게 건강,보육,복지분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자원 연계에 적극 노력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 벽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여영명, 민간위원장 최장환)는 지난 2일 장마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주거상태를 점검하고, 혹서기를 이겨내기 위한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장마와 무더운 날씨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어떻게 지내는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주거상태를 면밀히 점검해 수리가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기 힘든 가구를 선정하여 추후 협의체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만난 어르신은 “올 여름은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더 덥고 힘들게 느껴졌는데, 이렇게 직접 오셔서 격려해주니 너무 고맙고 주신 물품도 감사하게 잘 쓰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여영명 공공위원장은 “코로나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최장환 민간위원장은 “현장을 둘러보니 우리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참 많다. 앞으로 벽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런 이웃들을 잘 챙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분만산부인과 개원과 함께 다양한 출산 지원시책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영천시는 산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 발짝 다가서고 있다. 영천시는 ‘아이들’이 영천의 ‘희망’임을 알리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시정 소식지에 신생아 출생축하 광고를 실시해 왔다. 8월부터는 전광판에도 축하 광고를 시행해 출산 장려 및 아이 낳기 좋은 시 이미지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영천시는 지난 1월부터 시정 소식지 ‘새희망새영천’에 신생아 출생축하 광고를 꾸준히 게재해 왔다. 겨울호에 4명의 아이를 시작으로, 봄호 10명, 여름호 12명 등 출생축하 광고를 실시했다. 또한, 소식지 광고와 더불어 8월 4일부터는 전광판(지역 내 5개소- 시청 본관 전면‧로비, 시청오거리, 동영천 IC입구, 영천역)에 신생아 사진과 아이에게 해주는 축복 멘트를 넣어 출생축하 광고를 시행한다. 참여 방법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서 작성 시 출생축하 광고 게재 선택란에 동의 여부를 체크해 접수하면 된다. 오는 4일 처음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신서혁신도시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 3월 대구광역시 주관 ‘2022년 세계 가스총회 등 각종 국제행사 대비 외식업소 환경개선’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며, 한국가스공사 본사가 있는 신서혁신도시가 대상이 됐다. 사업비는 총 4천125만원이며, 업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10%는 업소 자부담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외식 문화 트렌드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도입이 주된 내용이며, 구체적으로 △비대면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설치 △스탠드 자동체온 측정기 △주방복합 자외선 살균기 △주방 환풍기 교체 △화장실용 손 건조기 등 환경개선 물품을 지원한다. 대구 동구청은 앞으로 관내 모든 음식점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위생적인 외식업소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외식업소 위생수준 향상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국제 경쟁력도 갖춘 외식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또,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서도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7월 30일 신활력플러스사업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장준 부군수)와 추진단(단장 서철현교수) 및 행정협의체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중앙계획지원단 위원인 동양대학교 황종규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추진배경, 추진 방향 및 과제 및 중점적 고려사항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필요한 추진주체의 본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계획 개발 및 사업의 실천에 있어서의 중요성에 대한 중점 특강이 이뤄졌다. 특강에 참여한 사업추진 관계자들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기본계획 수립과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추진위원회와 추진단 그리고 액션그룹간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2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2024년까지 진행된다. 현재 신활력추진단의 조직화를 시작으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금년 내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명6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추진위원장 김종지)의 일환으로, 넘쳐나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에코백을 만들고, 폐유를 활용한 친환경 주방 비누를 만들어 나누며 대명6동 대명중앙시장 일원에서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넘쳐나는 일회용품 및 길거리를 빼곡히 덮고 있는 폐현수막 등에 따른 환경문제와 지구촌 이상기후에 대한 심각성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남다른 기획에서 시작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마을 내 분식집에서 지원해준 폐식용유를 활용해 친환경 주방비누를 만들고, 남구청 도시재생과에서 지원받은 폐현수막으로 에코백을 완성하는 등 ‘지구를 생각하는 착한 마을’ 활동을 준비했다. 대명6동 청소년 기획단 티키타카 친구들은 완성된 폐현수막 에코백에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해 남구의 관광명소들을 직접 인쇄하는 등 ‘대명6동 우리마을 교육나눔’만의 특별한 에코백을 완성하여 전통시장에서 환경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김종지 대명6동 추진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넘쳐나는 쓰레기 재활용방안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한 활동들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관내 어린이집 68개소에 안심하고 청정한 보육환경을 위해 방역소독액 및 손세정티슈를 지원한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집단감염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서구청은 집단 감염에 열악하고 민감한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어린이집에 대하여 방역소독액과 손세정티슈 지원과 동시에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감염병 사전 예방과 재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2회이상 정기적으로 소독하다 보니 소독액이 많이 필요한데 이번 소독액 지원으로 부담도 덜게 되었고,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 및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바이러스에 취약한 영유아에게 청정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면서 “서구 주민들 또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및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 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달성복지재단(이사장 박성태)은 지난 7월 23일 달성군과 함께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 200대와 에어컨 10대를 지원했다. 달성복지재단은 매년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용품을 지원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무더위가 극성을 부려 폭염 피해에 노출될 위험도가 높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10세대에게 에어컨을 설치해주는 등 지원을 확대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합모금을 진행하고 있는 달성복지재단은 모집된 기부금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외에도 생계․의료비 지원, 명절나기 지원 등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국토대전 행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토대전 행사는 국토 및 도시공간의 경관디자인을 향상한 창의적 사례를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개최되는 관련 분야 최고의 권위 있는 행사이다. 수성구는 2016년부터 5년간 추진해온 ‘들안길 프롬나드 행복마을 조성사업’의 핵심사업인 ‘걷고 싶은 들안길 프롬나드’를 공모전에 출품했다. 들안길 프롬나드는 평가에서 주민‧상인‧구청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노력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아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들안길은 일제강점기 시절 이상화 시인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배경으로 민족의 한이 어린 곳인 동시에 수변 공간인 수성못과 고급식당가로 유명한 곳이다. 1980년대 도심의 교통체증, 주차난 등을 피해 식당들이 하나둘 모여 형성된 들안길 먹거리 타운은 90년대 전국 최대 규모와 다양한 메뉴로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대구의 맛의 중심지였다. 하지만 지역의 경기침체와 인프라 부족으로 예전의 명성과는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30일 LH대구경북지역본부 4층 대강당에서 고교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가 연간 계획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교실로 7월엔 고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 전략'이란 주제로 개최했다. 강의는 메가스터디 남윤곤 입시전략 연구소장의 “2022학년도 대입 주요 변화와 수시 지원 전략, 전형별 입시 분석 및 대비 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LH대구경북지역본부 4층 대강당에서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 강의를 신청한 30명을 한정해서 진행했다. 현장에 참석을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달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해마다 다변화하는 입시정책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학부모님들에게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개최하는 학부모교실이 자녀들의 진학 지도에 좋은 길잡이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