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북구는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7월에 신고납부하던 재산분과 8월에 부과 고지되던 사업자 균등분이 올해부터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되며 납기 또한 8월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대상자는 7월 1일 현재 대구 북구에 사업소를 둔 사업주이며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인 경우만 해당)는 5만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20만원의 기본세액을 8월 1일부터 오는 31일 사이 신고·납부해야 한다. 만일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한다면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기본세액과 함께 신고·납부해야 한다. 구는 이번 개편에 따른 납세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납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하였다. 납세자가 송달받은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을 기한 내 납부하면 정당하게 세액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 아울러 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 대한 지원방안으로 개인사업자·법인(자본금 30억원 이하)의 사업소분 주민세 기본세액을 50% 감면한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신고, 팩스 또는 구청 세무과 방문 신고 등으로 할 수 있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새마을협의회 쌍림면지회(회장 이은주)는 지난 10일 지역 주민들에게코로나19 극복 및 폭염에 대비해 '시원한 쿨토시' 600개(200만원상당)를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마을을 방문 전달했다. 쿨토시 구매는 회원들이 국토대청결 활동시 폐농약병, 영농폐비닐등을 공동 수집, 공동선별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원한 것으로 지역주민들께서는 기중하고 아름다운 선물이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쌍림면지회(회장 이은주) 회원들도 주변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이 자원 재순환돼 소중히 쓰이게 됨으로써 한여름 무더위가 무색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돼 지역 주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행정에서도 주민들의 생활을 세세하게 살펴 어려움 없이 여름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 금천면 전담의용소방대(대장 박동윤)는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자체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 소독은 의용소방대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천면 동곡 시장, 금빛센터 등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천면 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한 3월부터 코로나19 감염병을 확산 방지를 위해 매월 2회 자체방역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해지면서 외부인들의 출입이 잦은 동곡 시가지 위주 중심으로 방역을 꼼꼼히 하기 위해 의지를 모았다. 박동윤 금천전담의용소방대장은 “전국적으로 다시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관내 외부인 출입이 잦은 곳은 철저한 방역이 돼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번 의용소방대 방역활동이 앞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학 금천면장은 “이번 의용소방대 방역 활동이 코로나19가 심각해지고 있는 와중에 주민들의 걱정과 불안을 덜어드리고,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 믿으며, 우리 면에서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동장 이창지)은 10일 서봉사(명음주지스님)에서 라면 90박스(환가액 225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21년도 백중 기도 기간 중 서봉사 불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비 나눔으로 모인 공양물로, 이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된 라면 90박스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해질 예정이고, 백미 60포는 서봉사에서 무료급식단체에 직접 전달해 의미있게 쓰여질 예정이다. 서봉사는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에 소재한 조계종 사찰로 1920년 익명의 선녀가 창건했다고 한다. 이창지 이천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생각하여 기탁해 주심에 서봉사 명음주지스님과 불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성품을 관내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하여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 성내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윤종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선) 회원들은 지난 10일 말복을 맞이해 성내3동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고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삼계탕 50마리를 직접 조리해 나눠드리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윤종권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에 기력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이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힘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활동들을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지속적인 폭염과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한 그릇의 보양식이 작지만 든든한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는 오는 9월 1일로 신규로 채용되는 당직경비원 및 환경미화원 채용시험에 최종 29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시험에 당직경비원은 8명 모집에 69명이 지원했고, 환경미화원은 27명 모집에 118명이 지원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당직경비원 8명, 환경미화원 21명으로 총 29명이며, 8월 10일(화) 합격자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했다. 합격자 중 성별로는 남자 8명, 여자 21명이며, 연령별로는 40대가 1명, 50대가 17명, 60대가 11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계약 체결을 위한 절차를 거친 후 2021년 9월 1일부터 대구시교육청 소속 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안전체험에 앞장서며 단체체험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지난 3월부터 ‘살아있네! (LIVE) 비대면 안전체험’을 운영해 지난달까지 44회 2천3백여 명이 체험을 완료했다. 특히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을 확대 운영하면서 지난 한 달 동안에만 20회 1천여 명이 실시간으로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교관들과 함께 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살아있네!(LIVE) 비대면 안전체험’은 화상 플랫폼을 활용,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생동감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코로나로 인해 체험 규모가 축소돼 안전체험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단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주요 구성은 ▲화재 등 일상 속 위기대응 체험 ▲지하철안전 체험 ▲교통안전 체험 등이다. 비대면 안전교육을 체험한 달서구 소재 상화유치원 허혜연 선생님은 “코로나 시대에 감염위험을 없애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교육이며, 소방관이 실시간으로 진행해서 아이들이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했다”고 말했다. 이진우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 이곡2동(동장 조양희) 공무원봉사단에서 10일 이곡2동 독립유공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소고기(65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독립유공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 13가정에 안부 확인 및 영양보충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곡2동 공무원봉사단인 '정나눔봉사단'은 행정복지센터 직원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소득의 일정금액을 적립하여 기부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조양희 이곡2동장은 “8.15.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무더운 여름에 저소득 취약계층이 영양 보충하여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0일 광주 광산구 월봉서원에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와 행복동맹 자매결연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의 초청으로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용성 수성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오는 9월 수성구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광산구와의 자매결연 추진은 영・호남 화합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9월 수성구가 광산구에 먼저 요청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성구와 광산구는‘행복’이라는 슬로건을 사용해 구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표가 비슷하다”며 “이번 광산구와의 자매결연이 형식적인 체결이 아닌 교육・문화・정책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져 양 지자체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나이나 지위에 구애받지 않고 소통하려고 노력한 우리 조상들의 정신을 광산구-수성구 간 상호협력의 관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만남을 월봉서원에서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만남이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영·호남의 상생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첫 단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지난 6일 오전 10시 낙동강레포츠밸리 수상레저센터에서 수난사고 대비 특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수상레저 시즌이 다가와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활동을 통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낙동강레포츠밸리 수상레저센터에는 주말마다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훈련에는 달성구조대와 펌프구조대, 수상레저센터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내수면 수상구조기법 교육 ▲수난 장비 활용한 인명구조 훈련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이다. 이에 강순환 이사장은 “소방서와의 주기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물놀이 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낙동강레포츠밸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 평리3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한영준)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가득 희망나눔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식료품과 생필품 13종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만들어 세대별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고, 안부확인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한영준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하경호 평리3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치는 취약계층들이 없도록 두루 살피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11일 오전 8시경 제2회 검정고시 고사장(인동중학교) 앞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는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시험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 활동에 나섰다. 학교전담경찰관은 검정고시에 도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음료수, 살균물티슈, 컴퓨터용 사인펜 등으로 구성된 격려품을 전달했다. 금일 칠곡군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센터에서 검정고시에 응시하러 온 학생은 고등학생으로 총 26명이며, 결과는 이달 30일에 발표된다.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1:1멘토링 및 범죄예방교육을 통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익훈 칠곡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태 전문 인력 육성으로 생태관광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6회 걸쳐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4년차 공모에 선정된 문체부 생태테마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강화와 지역봉사정신 함양, 전문 해설사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성주의 생태·문화·역사 지식 및 해설기법, 응급처치교육 등 이론 교육과 우수한 생태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타 지자체를 견학해 전문 해설사의 해설기법을 습득하는 등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관광 해설영역이 문화재나 문화유산 중심에서 생태・녹색관광, 농어촌체험관광, 관광지, 관광단지 등 점차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환경교육의 요람인 경북환경연수원의 전문 생태교육을 통해 지역의 생태관광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역사와 전통, 자연이 살아있는 고장인 별고을 성주를 전 세계에 알려 나가는데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며 관광객들이 성주를 다시 찾고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