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지난 13일 제76주년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동서아파트, 청기와아파트, 동서시장 일대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은 국기게양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는 신암동 청기와아파트 330여 세대에 태극기를 나눠주고, 동서시장 및 동서아파트 상가에 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했다. 김희목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장은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과 독립정신을 계승․발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배기철 동구청장은 “더운 날에도 불구하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76주년을 맞은 광복절에는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하여 지금의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도 애국심으로 뭉쳐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북삼읍 새마을 부녀회(하칠순 회장)는 지난 13일 회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들은 북삼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버스승강장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박평녕 북삼읍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 되고 있는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주민과 기관단체가 협력하여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북삼읍은 앞으로도 환경이 취약한 지역을 위주로 매월 1회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북삼을 만들기로 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해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대구형 온라인 공동교육 캠퍼스(온·공·캠)’를 운영한다. ‘대구형 온라인 공동교육 캠퍼스’는 학생의 진로,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단위학교에서 수강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이 어려워 개설하지 못하는 선택과목을 정규 수업 시간 내 온라인 기반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으로 개설하여 여러 학교에서 수강하는 고교 교육과정 공유 캠퍼스이다. 2학기 참여 학교는 일반계고 13교(경북고, 경덕여고 외 11교), 수강(예정) 학생은 고 2학년 총 51명이며, 개설 확정 과목은 현대문학 감상(1개반), 경제(2개 반), 스페인어Ⅰ(2개반) 등 3개 과목(5개 강좌)이다. 2021학년도 1학기에는 국제법(1개 반), 경제(1개 반), 스페인어Ⅰ(3개 반) 과목에서 일반계고 14교(비슬고, 영남고 외 12교)의 2학년(48명), 3학년(9명) 총 57명이 이수했다. 2학기 ‘대구형 온라인 공동교육 캠퍼스(온·공·캠)’의 운영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이며, 10일과 12일 이틀간 교실온닷 플랫폼을 통한 과목별 오리엔테이션 수업을 시작으로, 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재개발단지(대명3동 2301-2번지 일대) 내 도로폐쇄를 둘러싼 갈등이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사)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창현)회원들과 대명3동 뉴타운재개발지구 내 피해지역 주민들이 도로폐쇄를 반대하며 남구청 구청장실을 점거한 채 농성을 벌였다. 이날 농성현장에는 해당 지역 어린이들이 부모 손을 잡고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의 통학로 확보를 위한 어려움도 이야기하는 등 관심을 끌었다. 학부모들은 ”평소에는 10분이면 다니는 길을 도로폐쇄로 우회해서 다니다 보니 30분씩 걸린다”며 “도로가 위험하기도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려 불편함은 말로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최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다녀야될 도로를 막아놓고 돌아다니게 하면 어린이들과 주민 4000여명이 큰 불편을 겪게 된다”며 “막아놓은 도로를 당장 개통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조재구 남구청장은 “농성주민들과 함께 대화를 갖고 원만하게 해결할 방법을 계속 찾겠다”고 했으나, 참석한 주민들은 “구청장이 누구를 위한 구청장인지 모르겠다”며 “특정 이권단체를 위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보건복지부와 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실시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 인센티브 지급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심사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88개소 대상으로 복수 유형 수행기관과 단일 유형 수행기관으로 구분해 심사되었으며,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가 단일 유형(공익형 사업단)으로 5백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지회장 김영창)은 지난 2006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을 청도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노노케어활동, 교육시설 지원활동, 사서 도우미 활동, 승강장 깔끔이 활동 등 총 13개의 다양한 사업단에 1,050명의 어르신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도 시니어 안전지킴이 사업, 천연비누 만들기 사업 등 명실공히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노인일자리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청도군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및 사업단 관리 등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노인일자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12일 달성군청에서 자율방범연합회 임원들과 근무복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문오 달성군수, 윤상철 군 연합회장 등 6명이 참석해 근무복 315벌(총 800만원 상당)을 자율방범연합회로 전달했다. 이번 근무복은 각 읍·면 자율방범대를 통해 대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윤상철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이번 근무복 지원이 대원들의 방범 순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더욱 열심히 순찰하라는 뜻으로 알고 안전한 도시 달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범죄예방과 질서유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방범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 수호자 역할을 수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 자율방범연합회는 코로나19 방역활동, 야간 순찰활동 및 교통정리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3일 제76회 광복절을 맞아 범물동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2세대를 방문했다. 김 구청장은 위문품으로 가을 이불 세트를 전달하고, 유가족과 함께 독립유공자들의 활약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은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독립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남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봉기) 에서는 13일 오전 11시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2003년생~2008년생) 40명을 선정 표창했는데,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365시스템 마일리지 실적 2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자에게는 센터장 표창 수여 및 기념품(우산)을 전달하고 기념사진도 찍어 밴드 및 홈페이지에도 홍보한다. 김봉기 센터장은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빛내준데 대하여 감사하다”고 말하고 “아름답고 밝은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관장 이계향)은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 준비를 돕기 위해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7회에 걸쳐 운영하는 ‘행복 플러스 노후준비 아카데미’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13일 9시부터 수성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행복 플러스 노후준비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행복한 노후를 위한 인식전환, 건강보험제도, 국민연금관련 및 행복한 은퇴를 위한 재무준비 등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으며 진행은 국민연금공단에서 노후 준비 및 재무관련 강의를 수년간 맡아온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강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수성도서관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다가올 노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효율적으로 노후를 계획하고 준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강의 내용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2일, 혹서기 공동주택 정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전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남구청은 최근 발생한 ‘남구 대명동 소재 공동주택 정전사고’와 관련해, 지난 12일 관내 의무관리대상공동주택 중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23개소의 안전관리책임자인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교육 회의를 개최했다. 정전사고의 원인과 대응에서의 문제점을 서로 공유하고 대처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하는 취지로 회의가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정전사고의 원인 및 예방대책’, ‘공동주택 변압기 교체지원 사업 및 응급복구 지원사업 안내‘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현안사항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도 함께 참여하여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남구청은 이번 회의 내용과 결과를 정리하여 관내 모든 공동주택에 안전관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혹서기 공동주택 정전사고는 입주민 생활불편 뿐만 아니라 주민 건강과도 직결되는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 달성사업소는 지난 12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달성군 현풍읍 성하1리 농가를 방문했다. 달성사업소(소장 이영식)는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현풍읍 성하마을을 찾아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수확물인 마늘 200kg 구매로 농촌마을 농산물 팔아주기 직거래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도농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곤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 주민 농산물 판매로 마을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달성사업소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통해 인근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 이곡1동(동장 권영철)은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장준선)와 한국자유총연맹(회장 신보경)이 지난 12일 오전 광복 제76주년을 맞아 공원, 도서관 등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곡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자유총연맹에서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거리 조성 및 태극기달기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들이 많이 찾는 이곡장미공원과 성서도서관, 성곡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어린이들이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권영철 이곡1동장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뜻깊은 태극기 달기 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가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달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태극기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 농업기술센터는 딸기 고설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화아분화 검경 진단실을 오는 17일부터 한달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딸기는 화아(꽃눈)분화 진행상태를 확인하면서 정식기를 정해야 하는데, 모종 상태에서는 분화초기에서 분화기까지 2일 정도 걸리지만, 미분화된 모종을 정식 할 경우 분화기까지의 기간이 길어져 최초 수확기가 늦어지는 결과를 초래하며, 이와 반대로 화아분화 후 늦은 정식은 꽃눈 발육이 불량해져 수확량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모종 상태에서 화아분화 검경 후 정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아분화 검경을 원하는 농가는 무작위 채취 5본을 포트모양 상태로 준비하여 진단실을 방문·의뢰하며 현미경을 통한 딸기 분화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농가는 1회 검경이 아닌 분화기까지 주기적인 검경으로 최적의 꽃눈분화기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이민용 소장은 “조기수확을 위해 딸기 정식기는 계속 빨라지지만, 기후변화로 정식기 환경이 불안정하기에 꼭 화아분화 검경 후 분화된 묘를 정식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