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사)한국장애인MICE협회 반려식물보내기본부(본부장 이병욱)은 지난 12일 수성구청을 방문하여 반려식물 72점(300만원 상당)과 삼성라이온스 구자욱 선수 사인볼 30개를 전달했다. (사)한국장애인MICE협회에서 주관하는 반려식물보내기운동은 정서적 외로움이 많은 독거 장애인가구에 정 서함양과 우울감 해소 등 희망의 긍정적인 삶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했다. 총 72점의 반려식물은 대구스피치평생교육원 부설 대구리더스클럽, 박언휘종합내과, ㈜시안이앤디, ㈜우노디앤씨, ㈜서경네트웍스, 효산요양병원, 남선알미늄, 삼성라이온즈 구자욱선수, 삼청궁한정식에서 후원받았다. 이 전달식에는 한국장애인MICE협회 반려식물보내기 본부장 이병욱(前구의원), 효산요양병원 류시원 행정원장, 구자욱의 부친 구경회 씨, 한국장애인MICE협회 심만섭 이사장, 삼천궁한정식 홍난경대표, 남선알미늄 이보건 대외협력본부장, 한국장애인MICE협회 권태근 사무총장, 노세중 대외협력위원장이 참석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취약계층 코로나 블루 완화에 도움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독거장애인가구에게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정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13일 영업 실적 공시를 통해 2021년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도 418억 원에서 1,007% 증가한 4,625억 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상반기 실적 발표에서 코로나19로 급락한 국제유가를 반영하며 호주 GLNG 사업 등에서 4,357억 원 손상차손을 인식했지만, 올해 국제유가가 반등하면서 손상 차손이 발생하지 않았고 해외자원개발을 수행 중인 자회사들의 실적도 대폭 개선됐다. 특히 장비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되면서 지난해 연간 1,137억 원의 영업 적자를 보였던 호주 Prelude 사업이 올 상반기에만 398억 원 흑자로 전환되면서 해외사업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도시가스용 및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량도 지난해 상반기와 대비해 각각 8.4%와 31.4% 증가하는 등 전체 판매량이 17.7% 늘어남에 따라, 판매 단가 감소에도 불구하고 연결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4.1% 증가한 12조 5,524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5월 가스공사가 발전용 천연가스 공급비 계절별 차등요금제 대신 균등요금제를 도입한 결과 분기별 회수비율 조정으로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했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17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개최된 대구시 간부회의에서 “국가로봇테스트필드가 기업성장, 부가가치 창조, 고용 등 대구경제 전반을 이끌 수 있도록 사업화 계획을 구체화해서 예타 통과 및 대선공약 반영을 위한 후속계획을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작년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이어 이번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부지 선정으로 대구는 로봇 전 분야의 국가의 대표선수로 활동을 하게 됐다”고 평가하며, “국가로봇테스트필드에는 기존 제조 로봇 기업들과의 협업 공간, 자율주행차 중심의 로봇 전환을 시도하는 기업과의 협업 공간, ICT 기업과의 협업 공간들을 다양하게 구성해서 대구시가 새로운 시대의 희망을 로봇과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코로나19 4차 유행의 장기화에 대비 시설별 예방조치·점검, 방역지침 수립 방안 등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의 대책”을 강조하며, 오는 18일 개최될 ‘코로나19 확산방지 고위험시설 특별점검회의’를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 밤이 아름다운 대구만들기 야간경관 조성사업과 관련해 “환경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 월항면은 17일 시작으로 약 이주일간 관내 주요 도로변 30km(왕복 60km) 구간에 풀베기 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환경정비는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2구간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최근 잦은 비로 급격히 자라난 풀들을 교통이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말끔히 정리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깨끗하고 정돈된 월항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함이다. 풀베기 후 정리 작업을 통하여 베어낸 풀이 도로변에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후속 조치도 철저히 감독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앞으로도 꼼꼼히 주변 환경을 살펴 작은 것부터 감동을 주는 적극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장철수)은 성인, 학부모, 어르신을 위한 2021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다가오는 9월부터 운영하며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총 8개로, 운영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이다. 자기계발을 위한 어학 초급과정으로 ‘기초 여행영어회화’, ‘기초 중국어회화’, ‘기초 일본어회화’ 를 운영하고, 시민저자 양성과정으로 ’시 창작교실’, ‘생활수필’ 을 마련해 독서 및 인문학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부모를 위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으로는 ‘그림, 클래식을 만나다’ 를 운영하며, 어르신을 위한 행복프로그램으로 ‘사주명리학으로 만나는 동양철학’, ‘은빛 스마트폰 활용기초’ 를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무료(단,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로 운영되며,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에는 수강인원 10% 범위 내에서 우선 수강 혜택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철수 관장은 “이번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자기계발을 이루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청사 중앙로비 전시장에서 이유 작가의 캘리그라피 개인전 'Must'를 개최한다. 대구 북구청에서는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청사 중앙로비에 연중 무료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달 17일부터는 이유 작가의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캘리그라피는 ‘손으로 그린 문자’라는 뜻으로,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에서 그림 같은 문자들을 볼 수 있다. 전시 'Must'의 부제는 ‘행복의 이유’로, 작품 속에는 작가가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담겨 있다. 작가는 ‘당신이 반드시 행복할 이유’에 대해 관람객들에게 유려하면서도 힘 있는 필체로 삶의 응원이 담긴 에세이를 전한다. 이번 전시는 17일부터 2주간 전시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 준수하에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과 지역주민 누구든 관람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삶의 응원을 받고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집중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에서는 폭염대책기간(5월~9월)동안 폭염취약계층 2,800여명을 대상으로 전담 방문간호사를 지정하여 폭염특보 시 일일 모니터링, 수시 안부확인 등 폭염대응 맞춤형 집중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경로당 등 여름철 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돌봄공백 완화를 위해 숙련된 전문인력이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착용, 일정한 거리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르신들의 가정에 방문해 건강상태확인 및 폭염대응 행동요령 교육, 영양보충을 위한 선식(미숫가루)제공, 건강관리 물품(양산, 미니선풍기 등)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등으로 인해 자칫 어르신들의 건강을 해칠까 염려된다”면서 “어르신 및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회장 곽진섭)는 지난 14일 옥포읍 교항리 일원에서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35명은 태극기 미게양 가정 200세대에 태극기를 직접 달아주고 올바른 게양방법을 알려주면서 주민들과 함께 주권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곽진섭 지회장은 “국경일에 태극기를 다는 가정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며“나라 사랑은 태극기 달기부터 시작될 수 있으므로 모든 가정이 태극기 달기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산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지도자협의회장 권오상, 부녀회장 임순자)은 17일 노인가구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곡리 거주하는 이성자 어르신 댁에 새마을 남․녀 지도자 회원들이 방문해 낡고 오래된 장판과 벽지를 교체하고 집안 구석구석 청소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권오상 협의회장은 “코로나 시대에 외면하기 쉬운 어르신이 조금이나마 쾌적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영신 성산면장은 “무더위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남녀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이 이어 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성산면을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임신‧출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출산을 앞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고자 ‛비대면 출산준비교실’을 4회 과정으로 9월과 10월중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산준비교실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했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교육으로 4기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며, 5기는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교육은 기수별 총 4회 실시하며, 인원은 80명으로 임산부를 포함한 남편과 그 가족이다. 교육 내용은 출산과정 및 모유수유, 태교동화, 산후우울증 교육, 신생아 용품 만들기 등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정보 등이다. 대상자는 9월 3일까지 달서구청 건강증진과로 전화 신청가능하고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맘․직장대디를 위한 아기맞이 강좌도 9월 9일 오후6시30분에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바쁜 직장인 예비부모 18쌍을 대상으로 출산과정의 이해를 돕고자 운영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출산준비교실이 임산부와 그 가족들의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7일 '고평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해빙기, 집중호우 등의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낙석과 붕괴위험이 있던 면도101호선 고평지구에 총사업비 24억원(국6, 도4, 군14)을 투입해 정비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6월 이 지역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한 후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화양읍 고평리 산119-2번지 일대 L=380.0m(A=15,951㎡)를 정비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위험을 방지할 뿐 아니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줄 것을 보고 있다. 또한 기존의 사면안정을 위한 암반절취 및 낙석방지망 설치방법이 아닌 PC패널옹벽과 쏘일네일링공법이 적용되어 불가피한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왕복 2차선 도로 확장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두 가지 이점을 동시에 얻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 안전의 위해요소를 미연에 방지하고, 도로 안전성을 확보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군은 군민들의 삶의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 남구 대명3동 뉴타운재개발단지 도로 폐쇄를 둘러싼 조합 측과 비상대책위원회 간의 갈등이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양측은 대구 남구청 중재로 지난 13일 오후 6시부터 밤늦게까지 구청 회의실에서 대책회의를 가졌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합의점 없이 평행선만 달리며 갈등만 깊어지고 있다. 이날 재개발조합 측은 공사 지연으로 조합원들의 임시 이주에 따른 비용이 계속 늘어나며 개발지연비용까지 부담하고 있어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폐도반대 비상대책위원회 측은 도로 폐쇄에 대해 구청과 협의 중인데도 조합 측이 일방적으로 용역을 동원해 도로를 폐쇄했다고 주장했다. 위원회 측은 도로 폐쇄로 어르신들의 경우 응급상황 발생 시 5분이면 갈 길을 30분을 우회해서 다녀야 된다며 치료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누구의 책임이냐고 항변했다. 또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는 평소에 10분이면 가는 길을 30분 동안 우회하게 돼 아이들이 통행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된다며 울분을 토했다. 실제로 도로 폐쇄 후 주민들이 걸어서 도로를 우회해 본 결과 폐쇄도로 건너편 성남초등학교까지 통행하는데 빠른 걸음으로 35분이 걸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주 지역 내 운영 중인 공공스포츠클럽 3개소 방역수칙 준수사항 및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프로그램 참여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사업은 지역의 공공․학교체육시설을 거점으로 해 저렴한비용으로 체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우수선수 육성까지 가능한 선진국형 스포츠시스템이다. 달서구는 지난 2015년 달서스포츠클럽, 2019년 송현스포츠클럽에 이어, 작년 성서스포츠클럽 지정 운영으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총 3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최근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3개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을 확인하고, 동호인들과 전문 선수반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3개 스포츠클럽에서는 탁구, GX, 요가, 에어로빅 등 성인프로그램 운영과, 배드민턴, 수영, 검도 전문 선수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우수 선수 발굴 등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스포츠클럽이 잘 운영되고 있어 뿌듯하고 특히, 배드민턴, 수영 전문선수반 참여자들의 뛰어난 실력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