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21년 청도읍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도읍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3인 이상의 공동체를 구성한 청도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 2천2백만원을 지원한다. 주된 내용은 주민 스스로 제안·추진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마을경제 활성화, 소규모 생활환경개선, 도시재생 관련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등이다. 청도군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주민제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접수받았고, 오는 9월말까지 검토와 심차를 거쳐 대상사업을 확정하여 10월부터 본격적인 시작해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 고수5리 골목길 정비를 통한 골목길 옛날 사진전 ‘회상’, ▲ 고수6리 야생화거리 조성 ‘상상대로’, ▲ 고수7리 솔향 가득 청도 ‘솔솔 송기떡’ 패키지 개발, ▲ 뚜벅이 관광객들을 위한 청도버스노선 연계 관광명소 및 맛집 소개 홍보물 제작 ‘CI-GOL TOUR BUS’ 등 도시를 새롭고 활력있게 변화시킬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무단횡단금지시설을 설치했다. 서구청에서는 서부경찰서와 협조하여 관내 보행자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도로구간을 선정했다. 선정된 구간은 비산초등학교~북비산네거리, 서평초등학교~평리네거리, 중리네거리~서대구농협중리지점, 서대구농협중리지점~중리중학교이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예산 1억 4천만을 확보해 북비산로, 국채보상로 상에 약 1.2km 정도의 무단횡단금지시설을 설치했다. 무단횡단금지시설을 설치함으로써 해당 도로구간 주변 초·중·고 9개교의 학생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노약자 등 지역주민들의 보행자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우리구 관내 재건축 사업 확대로 인해 관내 주요 도로구간에 덤프트럭 등 대형 화물차들의 통행량 증가와 차량의 과속으로 인한 보행자 교통사고가 증가할 수 있어 서구청과 서부경찰서에서도 크게 우려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무단횡단금지시설의 설치로 보행자의 순간의 실수로 인한 무단횡단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차량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보행환경개선을 개선하여 보다 안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7일 (주)다모아 에스케이엠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비말차단 마스크 74,000장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주)다모아 에스케이엠 대표 김종민이 참석했으며, 후원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민 (주)다모아 에스케이엠 대표는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는 상황에 이웃들에게 마스크를 나누어 방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돌보려는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3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학 관련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대입설명회 및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수성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유성학원, 청년단체 청출이 공동으로 준비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검정고시로 수시대학 가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설명회 후에는 사전 접수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대면 상담 방식으로 운영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학교 밖 청소년 출신의 특강 강사와 지역 전문 인력들의 재능 기부로 참여해, 진학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대학 입시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대입 관련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할 수 있는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생할 안정을 위해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오는 24일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지원금은 국민의 88%를 대상으로 하는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상생국민지원금)과 별도로 지급되며, 지원 대상은 올해 8월 기준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 양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법정 한부모 가족 등이다. 예산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자격이 있는 대상자 1인당 10만원이 지급되며 매달 복지급여를 수령하여 별도의 계좌 확인이 필요 없는 생계‧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장애인, 아동 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 가족 등은 보장 가구 대표 1인 계좌로 지급되며, 계좌 정보 확인이 필요한 의료‧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 등의 대상자는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별도 신청을 받거나 계좌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지급된다. 8월 신규 자격 취득, 계좌 오류·확인 불가, 연락 지연 및 누락 등의 사유 발생 으로 인해 오는 24일에 지급받지 못한 대상자는 9월 15일까지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2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신규사례’ 지자체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지자체 공무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기업·주민의 불편 해소,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분기별로 선정하여 규제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례는 지방기업 지방투자촉진보조사업 사후관리기간 중 사업장별 고용인원 유지 기준 개선으로 유치기업 고충을 해결하여 기업 경영효율성을 제고한 사례이다. 지방기업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사업이행기간 중 사업장별 인원 유지 의무가 있어 기존 사업장에서 투자 사업장으로 인원을 재배치하고자 할 시 재배치 인원 제한에 따른 기업 경영상 애로가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중앙부처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으며, 소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이를 수용해('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 산업통상자원부고시 개정) 동일 기초지자체 내에 소재하는 사업장 간의 인원 재배치 시 기존 사업장의 50%까지 가능하도록 개선한 것이다. 영천시 규제개혁담당은 “앞으로도 규제 개혁과 적극행정으로 기업·주민의 불편 해소, 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율하동 율하 입맛 자유구역 일대에 청소년 문화의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11억 8천만원을 투입해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아름드리)과 연계한 청소년 문화가 있는 휴식공간으로 재조성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문화 교류 및 도심 속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 문화의 길을 비롯해, 청소년 문화 공간, 미디어 분수공장, 쉼터, 매점, 놀이공간 등 6개의 시설이 조성된다. 이를 위해 야외무대 및 댄싱거울, 분수 정비, 경관조명 설치, 마사토 포장, 수목 및 야생화 식재 등을 진행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청소년 문화의 거리 조성으로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청소년 문화가 공존하는 동구 대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21년 상반기 민방위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민방위 보충 1차 교육을 오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군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하반기에도 비대면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하며, 교육대상은 상반기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지역‧직장대 및 기술지원대의 대장과 대원이다.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24시간 이용 가능한 ‘민방위 사이버교육’ 시스템에 접속, 본인인증 후 1시간 강의를 수강하고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 받으면 올해 교육이 이수된다. 사이버교육 이수가 곤란한 경우 서면 교육도 가능하므로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교재 및 과제물을 등기 발송해주며, 수령 30일 이내로 과제물을 작성 제출하면 교육 이수 처리된다. 그밖에 코로나19의 여파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이기에 올해 참여한 헌혈증 사본을 제출해도 교육을 받은 것으로 인정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집합교육 부담 경감을 위해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한 만큼 모든 대원이 기간 내 교육을 이수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공백 없는 재난대응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남구공동육아나눔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과 연계해 특별한 집콕놀이키트를 각 가정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증진을 위해 위탁·운영되고 있는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지영)는 양육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2곳을 운영하고 있다. 남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자녀돌봄품앗이 활동 중 그룹 내 만족도가 높았던 놀이키트 재료를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제공해 아이들이 각 가정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활동 키트에는 티셔츠 꾸미기, 물풍선 놀이, 초콜릿 만들기, 플라워 플라밍고 만들기, 내 말을 따라하는 앵무새 만들기 등이 있다. 한편, 자녀돌봄품앗이란 이웃들 스스로 자녀 특성에 맞는 체험 및 놀이 등 다양한 돌봄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육아 부담을 덜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공동활동이다. ‘우리를 따라 해봐요!’ 부모자녀 놀이키트 제공을 통해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활동 아이템을 공유하고 지역 내 마을 중심의 돌봄 공동체를 강화하여 코로나19 속에서도 긍정적인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북부도서관(관장 이해령)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유아들의 건강한 독서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영유아 책놀이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어주기, 책 내용 표현하기 등 독후 활동을 통해 유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고려함과 동시에 전 발달 영역이 고르게 발달할 수 있도록 ▲책 속으로 송송(4세), ▲생각 쏙 놀이 쏙(5세), ▲동화나라 놀이나라(6세), ▲꼬마 토론가(7세)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신청은 북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모든 강좌는 무료(단,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부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부모와 함께 놀이를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소방청 주관 2021년 상반기 전국 119재난상황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119재난상황관리 평가는 소방청에서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대응 1단계 이상 또는 사망자 2명 이상 발생’ 재난에 대한 119상황관리 및 상황 대응 과정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한다. 평가는 특·광역시 단위와 도 단위로 구분해 ▲최초 보고의 신속성과 정확성, ▲무전 관제 적정성, ▲재난현장 영상 전송 적정성 등 119상황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뤄진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그룹(특·광역시)에서 재난 발생에 따른 신속한 상황 판단과 상황 관리 및 대응을 높게 평가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박석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신속·정확한 119상황 관리를 통해 대형 재난에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상황 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칠곡군은 오프라인은 물론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함께 만들어 갈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 모집기간은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이며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활동한다. 최종 선발된 50명에게는 활동비를 비롯해 메타버스 교육과 증명서가 발급된다.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사전축제는 9월 1일 부터 10월 1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며 본 축전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칠곡보 생태공원일원에서 개최된다. 메타버스 축전장에 공연, 전시, 체험, 라이브커머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은 (예비)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오전 10시 30분 성주군 로컬JOB센터(2층 회의실)에서 성주군 사회적기업 협의회 6개 업체 대표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주군 사회적기업 협의회 기업 대표들과 자문으로 위촉되신 황숙희 군의원 및 도지정 중간지원기관(지역과소셜비즈) 간의 자유로운 의견교환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등 활성화 방안과 협력체계 강화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성주군에는 인증사회적기업 1개소, 예비사회적기업 5개소가 있으며 군에서는 지정 또는 인증 사회적기업이 되면 인건비·사업개발비 등의 재정지원과 판로개척 컨설팅 등 초기기반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사회적기업 간담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검토한 후 향후 지원사업에 반영해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및 지속성장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