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황윤애)은 어린이들이 함께 읽는 즐거운 독서경험을 통해 꾸준한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 독서리더’ 참가자 60명을 오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9월 11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먼저 사전 독서능력 진단평가를 실시한 뒤 매달 교과와 연계한 자유도서(3권)와 지정도서(1권)로 11주간 집중 독서활동을 한다. 그 후 사후 독서능력 진단평가로 개인별 독서력 성장 정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독서능력 진단결과를 통해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자녀의 독서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 수준과 영역에 따른 맞춤 독서지도 방향 및 방법을 제시해 준다. 참가대상은 초등 4~6학년생으로 4학년(2개반), 5학년, 6학년 각 15명씩이며 각 반별로 4명의 사서가 나누어 맡아 전담 지도한다. 매달 첫째 토요일 오전에 대면 활동을 가지며 이 때 읽기도서 꾸러미도 전달한다. 학년별 정해진 요일에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줌) 방식으로 함께 읽기, 소리 내어 읽기, 문장 따라 쓰기, 모르는 낱말 찾기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가진다. 독서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것에 대비해 긴급 현장 안전점검을 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22일 재난상황실에서 태풍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23일 관내 저수지, 재해예방사업장 및 산사태위험지역 등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군수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서 관련부서 및 읍면사무소에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초기대응을 지시하는 한편, 유관기관에도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 군수는 “이번 태풍은 규모는 작으나 앞서 연이은 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있어 적은 비에도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하길 바라며,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자연재난 매뉴얼에 따라 24시간 신속·정확한 상황관리를 통해 기상정보를 예의주시하고, 사전 예찰, 예경보시스템 및 수방자재 점검, 국민행동요령 홍보, 인명피해 우려지역 출입통제 등으로 피해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원룸 등 다가구주택 지역에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가 길 위에 방치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 거치대를 대명4동 13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전용용기 거치대 설치는 주민제안사업의 일환으로, 보행자 또는 차량 등으로 인한 용기 파손과 이에 따른 음식물쓰레기 유출 및 악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이다.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 거치대는 용기를 놓을 수 있는 선반 같은 개념으로 하나의 거치대에 3리터 또는 5리터 용기를 6개까지 보관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남구는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 거치대 설치사업으로 인해 무질서한 배출로 생기는 불편이 해소되고 용기파손 및 음식물쓰레기 유출 문제가 개선되어 거치대를 설치한 200세대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주민참여예산으로 대명1동, 대명5동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거치대를 설치하면 주민들이 관리자를 지정하고 스스로 배출 용기를 관리·정돈하여, 자율적인 환경 의식을 점차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북안면 반정1리 입구에서 새벽공예를 운영하고 있는 전통 미세목조각 권순조 명장은 그동안 창작한 작품을 영천시민회관에서 14일 동안 명장의 혼이 깃든 공예품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예품 바자회는 9월 1일 오후 2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9월 14일 오후 4시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 품목은 좌탁 등 140여 종에 시가 57백만원이다. 바자회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은 영천 인재 육성을 위해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며, 명장의 다양한 작품 감상은 물론 개인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공예품 바자회의 구매 방식은 저가형 작품은 현장에서 즉시 구입이 가능하고 고가 작품은 즉시 구입 또는 개인 입찰 방식, 이벤트 형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명장의 혼이 깃든 공예품 감상과 동시에 저가 구입 및 영천 인재 육성의 아름다운 동행에도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에서는 지난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3개 과정의 창업기능교육을 청년창업LAB에서 개강했다. 이번에 개강한 창업기능교육은 청년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비경제 활동 인구의 사회참여 유도로 창업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기술 습득으로 지역주민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성주군에 주소지를 둔 취업·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개강 강좌는 우드버닝, 목공예 및 가죽공예 창업전문교육 3개 과정이며, 과정별 10명씩 총 30명이 매주 2회 총24시간 교육을 받게 된다. 우드버닝은 나무고유의 결을 살린 자연스러운 소품에 나무인두기를 이용한 다양한 패턴, 문구, 그림 등을 새겨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본 교육과정에서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플레이팅 도마에 우드버닝을 하게 되며, 가죽공예과정에서는 천연가죽을 이용한 카드지갑, 가방, 파우치 등을 제작하게 된다.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 후 공방창업, 공예 강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는 교육과정들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창업기능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과 경상북도는 오는 9월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관내 720가구(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를 대상으로 2021년 경상북도 및 고령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본조사는 도 및 군민의 생활여건과 사회경제적 지위, 복지수준 등을 파악하여 각종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1997년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 가구∙가족, 교육, 안전, 교통, 환경 등 경상북도 공통항목과 군민의 행정관심도, 문화∙체육∙여가시설 이용도와 같은 우리군 특성항목까지 40여개 질문으로 구성된 이번 조사의 결과는 지역발전방향 제시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조사는 조사대상 표본가구를 경상북도와 고령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 응답자를 만나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2022년 7월 확정되어 공표할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보장 되고 통계작성 외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국가와 지역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대상 가구에서는 적극적으로 조사에 응해주시길 바란다”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학생들이 농촌 마을에서 펼치는 인문학 활동에 꾹꾹 눌러쓴 손 편지와 우체통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16일부터 22일 까지 관내 4개 마을에서 대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 전국대학생 인문학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문학을 통해 세대를 통합하고 청년과 농촌의 문화교류를 통한 다양한 인문학 콘텐츠 제작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 시대를 맞아 대두한 ‘환경’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칠곡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약목면 덕산2리, 동명면 금암3리, 왜관읍 석전2리, 왜관10리의 지역 4개 마을에서 5박6일 동안 출퇴근 형식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마을 어르신과 대학생들의 소통을 위한 도구로 손 편지와 우체통을 활용했다. 우체통은 들판, 마을 공터 등의 확 트인 야외 공간에 설치하고 학생들과 마을 어르신의 이용 시간을 분리했다. 마을 어르신들은 추억이 담긴 빛바랜 흑백사진과 삐뚤빼뚤한 글씨체로 작성한 편지를 우체통에 넣었다. 대학생들은 손 편지와 사진을 활용해 마을의 생태를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하고 마을이 개발되기 전의 모습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달성군립도서관은 2021년 독서의 달을 맞아 ‘첫 만남+ING:부모가 쓰는 자녀 그림일기’와 ‘힐링 북토크: 이두형 작가 초청강연’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달성문화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이해 ‘10년의 어울림, 문화도시 꽃피다’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었다. 그리고 ‘사서 추천 도서 목록 배부-독서삼품과-디지털 캐리커처’ 대면 · 비대면 연계 프로그램, 시화 전시, 어린이 효 인형극 공연, 북튜버 강좌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달성군립도서관은 독서의 달 행사로 지역주민이 함께해 달성군이 문화도시로 우뚝 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으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문오 군수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께서 달성군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누리기를 바라고 도서관 이용을 통해 앎과 지식을 누리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서관이 독서를 통한 문화적 소양 발굴과 증진에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고 철저하게 방역을 지켜 지역주민 모두에게 즐겁고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수성도서관(관장 이계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를 통해 풍부한 감성을 기르고 우리 시 사랑을 위해 대구지역 초등학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1년 시로 여는 낭송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낭송대회는 자신에게 적합한 시 1편(자작시, 외국시는 제외, 낭송 시간은 3분 이내)를 선택해 시낭송 동영상자료를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예선을 운영한다. 시 낭송시 배경음악, 효과음, 소품 등 사용이 금지된다. 예선 참가는 오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참가신청서(낭송시원고,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등)와 시낭송 동영상자료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예선을 거쳐 선정된 초등부 6명, 일반부 6명을 대상으로 10월 6일(수) 대면방식의 본선을 실시해, 총 8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초등부 수상자는 4명으로 최우수상(1명)은 교육감상과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우수상(1명)과 장려상(2명)은 도서관장상과 2~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수여받는다. 일반부 수상자 4명도 도서관장상과 초등부와 동일한 금액의 문화상품권을 수여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도서관 안내 홍보물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의 독서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도서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9월 한 달 간 달서구립도서관(도원,성서,본리,가족문화,어린이,영어 6개관)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에게 도서관을 통해 누릴 수 있는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계획했다. 달서구립도서관에서는 전시행사로 예술가의 서재, 원화전시, 도서네컷, 싸왓디! 태국, 포토존, 송언 선생님 작품 모음, Bolona Ragazzi Award 수상작 전시가 예정 돼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 공예, 캘리그라피, 미니어처 만들기, 책놀이, 캐릭터 방향제 만들기 등이며, 공연행사는 종이 회전극, 영어인형극, 매직쇼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긴긴밤'의 저자 루리 작가와의 만남, 동요 클래식 홈콘서트, 팥빙수의 전설, 감기 걸린 물고기, 펀펀! 팝아트 등의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체험 및 공연을 진행해 집에서도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별 행사의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 및 사전신청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23일 하반기 신규 직원 55명(일반직 47명, 연구직 3명, 별정직 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사회형평 채용(장애) 8명 추가 선발(상반기 10명) 및 고졸 인재 채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열린 채용을 지속한다. 또한 기존 블라인드 채용을 강화해 차별 요소를 완전 배제하고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함은 물론, 미래 신사업 및 안전관리 수행을 위한 직무 채용을 확대함으로써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 발맞춰 나갈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가스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필기 전형은 10월 9일과 10일 양일간 대구 및 수도권에서 치러진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중앙방역대책본부 시험 방역관리 안내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채용 절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는 ‘2021년 하반기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구정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 6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서구는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4개 항목에 따라 전직원 대상 우수사례 투표(20%) 및 실무심사(80%)를 거쳐 총 13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이후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에는 경제과 서미영 상공진흥팀장(구평리시장 내 폐허부지 주민쉼터로 조성)이 선발됐으며, 우수에는 평생교육과 김영미 주무관(도서관 밖에서 책과 숲을 만나는 시간, 책숲 에코탐험대 프로그램 운영), 비산1동 권성은 주무관(카카오톡을 활용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이 선발되었다. 장려에는 복지정책과 신주희 주무관(아동학대 피해아동 가정위탁 보호 조치), 생활보장과 여윤경 주무관(자활근로사업 다변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건강증진과 최주형 주무관(건강 서구! 온택트 비만예방 프로젝트 운영)이 각각 선발됐다. 선발된 우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보건소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임산부가 가정에서 임신·출산 관련 정보를 제공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에 기여하고자 비대면으로 ‘행복플러스예비맘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비대면 ‘행복플러스예비맘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9월과 11월 총 2기수로(기수별 4회 과정) 매주 화요일(오후 2시~3시30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진행되며 ▴임산부 요가 ▴신생아 관리요령 및 모유수유 ▴음악태교 ▴오가닉코튼 아기용품 만들기로 알차게 구성했다. 또한, 교육이수 후 설문 조사 완료 시 임신·출산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신청 및 문의는 남구보건소 보건행정과를 통해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남구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상희 남구보건소장은 “예비맘들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교육 및 정보제공, 상담을 통해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임산부와 출생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