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범죄예방과 주민 안심 귀가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귀갓길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안심귀갓길은 범죄발생 빈도 등을 고려해 범죄 취약 지역에 신고표지판, LED보안등, 노면표시 등 안전 시설물을 설치한 길로 동구청은 셉테드(CPTED) 기법을 활용해 지난 2016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2021년 현재 동구 관내에 11개길이 지정돼 있다. 동구청은 이번 안심귀갓길 환경개선사업으로 신고표지판, 로고젝터 및 캐릭터등 교체, 노면표시 도색 등 노후화된 시설 46개를 정비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안심귀갓길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동구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동부경찰서와 협의해 안심귀갓길 추가 조성 및 지속적인 유지보수 등 주민체감안전도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왜관읍은 지난 24일 기습적 폭우로 안방까지 침수된 왜관읍 회동마을 할머니 댁에 김진영 왜관읍장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들이 피해복구 조치에 나섰다. 최연준 칠곡군의회 부의장, 한향숙 칠곡군의회 의원, 마을이장 및 주민, 왜관읍의용소방대, 왜관읍 여성의용소방대, 왜관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왜관읍 새마을부녀회, 칠곡군자원봉사센터 등 30여명이 발 빠르게 가구 등 폐기물을 처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5일 10시에 덕곡면 본리리 권순영 농가 포장에서 ‘노지고설육묘단지조성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본 사업은 지역활력화작목기반조성사업 균특전환사업으로 2년에 걸쳐 총사업비 825백만원(보조금 608, 자부담 217)을 투입하여 25개소에서 딸기 우량묘 118만주를 생산했다. 특히 올해는 천창개폐시스템을 설치하여 노지조건과 비가림조건의 복합환경제어로 딸기 육묘에 최적화된 환경을 만들었다. 고온일때는 천창을 열어 온도를 떨어뜨리고, 비가올때는 천창을 닫아 강우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농업기술센터 이민용 소장은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농업이 많이 힘들어지고 있지만, 지속적인 새로운 기술 투입으로 고령군 특화작목인 딸기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가을 개학 맞이 학교 주변 어린이에게 노출되기 쉬운 기호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청은 학교 매점, 학교 주변 문구점 및 분식점, 편의점 등 어린이들이 선호하거나 자주 먹는 음식물을 판매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139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내달 17일까지 4주간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방역의 중요성이 커진 바,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점검과 병행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수칙 이행여부 확인 및 행정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며, 학교 주변 조리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가적으로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독려 캠페인도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식품 등의 보존, 보관기준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돈, 화투, 술병 등의 형태) 판매여부 등이다. 지도·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4일 2층 대강당에서 지역청년들이 청년 문제를 직접 함께 고민하며 청년사업을 발굴․제안하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하는 청년네트워크인 '제3기 달서구 청청기획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3기 달서구 청청기획단’은 지난 5월부터 관내 주소를 두고 있거나, 대학이나 직장에 다니는 18~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심사를 거쳐 학생, 직장인 등 지역청년 12명을 추가 선발해 전체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기획단 향후일정 및 청년 주간행사 운영 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2019년 9명으로 출범한 청청기획단은 정책팀, 교육팀, 홍보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돼 청년들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 발굴․제안 및 청년사업 홍보 등 청년활동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3기 달서구 청청기획단은 내년에 완공돼 개소할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청년들이 건강한 청년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모든 정책은 당사자의 의견을 얼마나 담아낼 수 있는지에 따라 성과가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특히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은 낮은 코로나19 예방접종률과 열악한 근무·주거환경 등으로 외국인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지속 증가 함에 따라, 24일부터 9월 15까지(기간중 8일) 찾아가는 이동 선별진료소 운영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로 선제적 방역에 대응하고자 한다. 성주군에 체류하며 사업장, 농축산업, 직업소개소 등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주와 협의하여 사업장을 방문하거나 보건소 선별진료소, 예방접종센터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성주군 자율접종 대상자로 사업장 근무자 및 불법체류 외국인을 포함한 2,20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로 외국인을 통한 군내 발생을 예방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내체류 외국인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비해 외국인 근로자 예방접종률 향상은 물론 선제적 진단검사 실시로 지역내 확산을 막고, 안전한 고용환경 정착을 위하여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하며, 신분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미등록 외국인 근로자들이 코로나 검사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아 서민생활과 집결된 전통시장, 대형마트, 여객터미널 등의 시설물에 대해 안전관리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집중 확인·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 시 합동점검반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분야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4개소를 표본 점검하며, 구·군은 기관별 자체계획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21일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136개소, 영화관 등 문화 및 집회시설 31개소, 고속․시외버스터미널 4개소, 유원시설 11개소 등 189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소방안전관리 적정여부 ▴건축물 주요 구조부재의 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전기, 가스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방역 및 대응체계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직접 현장 개선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사업자에게 신속한 시정 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문화재단(이사장 김문오)이 주관하는 '2021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예술을 담다, 달성을 품다 Then-Now-Forever’의 주제로 9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31일간 대구 강정보 디아크 및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아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 '2021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는 예술의 역할과 가치 재고를 목표로 예술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된다. 달성문화재단은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17 바다 미술제 전시감독을 역임한 도태근 신라대학교 교수를 지난해에 이어 예술 감독으로 선임했으며 본 전시에는 엄선된 27팀의 국내·외 작가들, 특별전시는 달천예술창작공간 제1기 입주 작가 6명과 대구 예아람학교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한다. 미술제는 1970년대 강정보 일원에서 열린 실험성 강한 대구현대미술제의 정신을 미술사적으로 계승하고자 지난 2012년 재개되었다. 고유한 역사를 쌓아온 미술제가 그동안 개최했던 전시들의 핵심은 현대미술, 강정이라는 장소성, 그리고 미술가와 시민 간 소통의 교차지점에 있었다. 그러나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미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주민 평생학습 참여기회 제공 및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2021년 동구 두 번째 학교’를 운영한다. 동구 두 번째 학교는 정규교과 과정 이후 평생학습을 통해 다시 배움을 시작한다는 의미이며, 근거리 평생학습 제공 및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적인 주민 참여형 평생학습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6개이며, ‘스마트AI 진로지도사’, ‘반려동물관리사’, ‘소나기 아동극’, ‘취업스타트업’, ‘그림책 자수’, ‘업사이클링 팝업북’ 등이다.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며, 동구 평생학습관, 신암3동 및 지저동 작은도서관 등에서 한다. 신청은 오는 25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동구청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면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동구 두 번째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을 체험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해 7월부터 미혼남녀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이어주는 오작교 역할을 하고자 ‘달서구 커플매니저 봉사회’를 구성해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구 커플매니저 봉사회는 지난해 처음 개설한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결혼을 많이 시키자’는 자원봉사 목표를 가진 교육생들이 만든 자발적 봉사단체다. 올해 2기 수료생이 참여해 현재 30명 정도 활동 중이다. 봉사회는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남녀의 프로필을 수집해, 회원들이 매월 1회(넷째 주 목요일) 모여 수집된 프로필을 교환하고 서로 매칭을 시켜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대상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의 미혼남녀이며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여성가족과 결혼장려팀으로 신청하면 커플매니저 봉사회에 전달된다. 또한, 커플매니저 봉사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윤상백(62세)씨는 지난 7월 봉사회 구성 이래 최초로, 1호 성혼커플을 탄생시키는 좋은 결실을 이뤄내기도 했다. 한편, 올해 2기를 맞은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은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달서구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상담기법 및 커플매니저로서의 갖춰야 할 소양 등으로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태훈 구청장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평리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하경호)에서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는 119 안심콜서비스 등록 대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심콜서비스는 119 긴급 신고 시 미리 입력된 어르신의 인적사항, 주요 질환, 보호자 연락처 등이 출동한 대원에게 제공되어 환자맞춤형 응급처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지는 서비스로, 보호자에게도 문자메세지로 환자의 응급상황을 자동 송신해 등록자의 사고사실을 빠르게 알려줄 수 있다. 추진과정은 독거노인 가구 중 중증질환, 거동불편 및 이웃과의 소통여부 등 사실조사를 통하여 독거어르신들에게 가입동의서를 받아 진행된다. 아울러 안심콜 서비스 등록자임을 안내하는 스티커도 집안 입구쪽에 부착해 안전장치도 강화할 예정이다. 하경호 동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응급상황에서 치료의 적기를 놓치지 않고 맞춤형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꼼꼼하고 든든한 복지로 사각지대 없는 어르신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성서산업단지 내 성서로72길 일원 1.7㎞ 구간에 사업비 20억원(국비 10억원, 시비 10억원)을 투입해 폭 23m의 대규모 완충녹지에 산업단지 근로자 및 인근주민들의 휴식・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도로의 경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성서산업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사업은 산업단지 대개조사업의 거점산단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0년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2020년 8월 대구시가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사업대상지인 성서로72길 일원은 성서1차산업단지와 대규모 주거·상업지역의 경계지역으로 달구벌대로와 도시철도역사(성서산업단지역, 이곡역)가 인접해 평소에도 유동인구가 많아 사업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성서산업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대상지의 방문경로로 당해사업과 연계해 추진함에 따라 방문객 유입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성서로72길의 대규모 완충녹지(9,800㎡)에 어울림쉼터 및 모험놀이장을 조성, 산책로 설치와 경관수목 식재로 근로자와 인근주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상희, 이희정)는 지난 19일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시민 챌린지 릴레이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 착한시민 챌린지 릴레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대구 캠페인 착!착!착!착!’사업 중 하나로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착한 시민 가입 후 다음 주자 1~2명씩 지명해 착한 기부가 이어지는 것을 말한다. 이번 착한시민 챌린지는 장상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이 착한 시민 가입을 시작으로 각자 다음 주자 1~2명을 지명할 예정이다. 이희정 무태조야동장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착한 시민에 가입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착한 기부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 시민을 통해 마련된 성금은 무태조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무태조야동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