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별빛촌장터’에서 2021년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총 10일간 실시한다. 영천시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는 샤인머스켓, 사과, 배, 쌀, 마늘 등 다양한 신선농산물, 전통장, 식초, 기름, 양파즙, 과일즙 등 농산가공품과 한우, 양잠제품, 한방제품, 와인을 포함한 다양한 품목이 있으며, 우수한 농특산물 100여 농가가 입점해 있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는 누구나 쉽게 인터넷 방문을 통한 주문 시 입점 상품 전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평시와 같이 무료배송 및 회원인 경우 구매 시 구매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제공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생산농가와 업체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기문 영천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맞이 이벤트 할인행사를 통해 영천시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일 오후 5시 북구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어린이집 유입을 차단하고 선제적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ZOOM) 연수로 총 4회로 진행된다. 연수의 주제는 보육교사의 전문성 제고와,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평가지표와 주요 평정사례, 놀이중심 교육으로 진행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린이집 교직원의 노력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보육교사의 행복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쳐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긍정적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보육현장의 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아이, 교사, 부모 모두 행복한 북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경로당 와이파이 설치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선정해 8월 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시대에 바깥 활동이 어려워지며 어르신들이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었다. 그래서 경로당 내에 와이파이를 설치함으로써 비용부담 없이 스마트 폰을 활용하여 자녀, 이웃, 친지들과 비대면 소통이 가능하며 건강 ․ 취미 ․ 코로나-19 관련 정보 등 다양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와이파이 설치뿐 아니라 스마트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별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스마트폰 활용법부터 인터넷을 활용한 정보검색까지 어르신들이 와이파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경로당 와이파이 설치 사업을 점차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그동안 어르신들이 데이터 부담, 스마트폰 사용법 미숙으로 다양한 정보들을 활용할 기회가 제한되어 있었지만, 이제 경로당내 와이파이 설치 및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세상에 한발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8월 3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취약업소인 유흥시설, 식당・카페에 대해 야간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속적인 방역조치에도 최근 확진자가 2천명 내·외를 기록하고 있고, 7월 이후 유흥시설, 식당·카페등에서 집단감염 발생이 확산돼 느슨해진 방역에 경각심 제고를 위해 경상북도 전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청도군에서는 황영호 부군수를 단장으로 민간감시원을 포함한 점검반 2개조를 편성해 점검했다. 주요점검사항으로는 출입자 명부 작성(안심콜 등), 동시간에 이용 가능인원 게시, 소독환기대장 작성, 방역관리자 지정, 근무자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등이며, 특히 많은 사람이 찾는 식당과 카페는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지침 안내표를 배부하여 영업주들이 스스로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유도했다. 황영호 청도부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단속보다는 영업주 스스로 방역 수칙을 잘 지켜야 하며,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반드시 테이블 간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021년 9월 주민정보화교육부터 대상자에게 수업 시작 5분전 청렴교육을 동영상으로 시청해 지역정보화 격차 해소 뿐만 아니라 올바른 청렴문화 정착에도 일조하고자 실시했다. 청렴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북구청정보화교육장(노원로 134)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세상을 바르게 하는 힘 청렴'이란 제목으로 3분 정도 동영상으로 진행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정보화교육이 지역주민의 정보활용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번 청렴교육을 통하여 성숙한 청렴문화 정착에도 기여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보화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구청 정보통신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달서구 송현2동(동장 원혜숙)은 지난 26일 송현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위원장 박영희)과 송현초등학교(교장 유선향)가 함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학교 후문에 주차금지 표지판 설치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교육나눔은 마을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창의·인성·체험교육 및 육성·보호 사업 등을 추진해 소통과 나눔이 있는 마을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학생 6명이 직접 불법주차금지 포스터를 디자인하고 주차금지 표지판에 부착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부착한 주차금지표지판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불법주차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혜숙 송현2동장은 “평소 학교 근처 불법주차로 인해 학생들이 사고에 쉽게 노출되었는데, 학생들이 직접 그린 포스터와 주차금지 표지판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각종 행정 및 민원정보를 카카오알림톡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수성알리미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수성알리미시스템은 기존에 문자로만 제공하던 정보를 카카오알림톡 서비스를 통해서도 전달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카카오알림톡 서비스는 별도 친구추가 없이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고, 수성구청 대표 카카오 ID를 통해 발신처가 수성구청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정보 제공처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알림톡을 사용하지 않는 주민이나 수신 차단, 발송 오류 시에는 문자메시지로 자동 대체 발송돼 미수신 사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성구는 한 달간의 시험 운영을 거쳐 10월 1일부터 카카오알림톡 통합문자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2020년 기준 수성알리미 지출 비용은 약 2,900만 원이었으나, 새로운 알림톡 사용 시 연간 600만 원 이상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알림톡 발송 비율이 50%라고 가정할 때이고, 알림톡 사용률이 증가할수록 예산 절감효과도 커진다. 김대권 구청장은 “카카오알림톡 기반의 수성알리미시스템을 통해 홍보 및 알림 내용을 상세하게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10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하고, 이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선정기준은 업무 추진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업무의 난도, 확산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에는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34개 복지사업을 5개 분야로 분류,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품복지망 로드맵 구축, 전국 최초 원스톱 소통체계(시교육청 홈페이지 다품복지망 메뉴) 신설 등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복지가 빈틈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한 교육복지과 조현정 주무관 ▲교내 노후화된 화단을 차도·보도로 조성하고, 특수학생들의 대중교육 이용 교육을 위한 버스 승강장을 설치하는 등 교내 통학로 안전 및 편의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대구남양학교 손옥병 행정실장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학교 자체 인력 활용을 통한 교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니가가라 하와이”, “하와이 말고 대구로 오세요, 최대 153억원 지원” 최근 대구시가 제작한 홍보영상(30초 분량) 속의 한 장면이다. 대구시는 톡톡 튀는 감성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홍보영상 2편(30초, 4분 분량)을 제작해 투자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홍보영상은 전국에서 첫 시도로 기존 지면광고를 통한 딱딱하고 건조한 단순 소개에서 벗어나 실제 수요자인 기업인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신선한 형식으로 제작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30초 영상은 영화 ‘친구’, ‘올드보이’ 등 누구나 알 수 있는 유명 영화와 드라마의 명장면들을 방송인인 ‘기웅아재’가 재치있게 패러디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사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4분 영상에서는 토크쇼 ‘썰전’ 형식으로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제도에 대한 핵심사항 설명과 함께 대구의 우수한 투자환경 소개를 담아냈다. 특히, 양준혁 대구시 홍보대사의 특별출연과 더불어 실제 지원제도의 수혜기업인 ‘엘앤에프’, ‘쓰리에이치’, ‘티에이치앤’ 의 임원이 함께 출연해 신뢰감을 높였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지방에 10억원 이상의 투자 및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1일,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성인지 감수성과 젠더기반 폭력에 대한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해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진행된 이날 교육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책무, ▲사건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 및 대응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1일 정례조회 이후 2시간 동안 대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강사로는 허지원이 나섰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 했으며,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한 간부 공무원은 온라인을 통해 강의를 들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조직 내에 자리 잡길 바란다.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동구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 내당2.3동 행정복지센터가 대구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종수), 달인의찜닭 반고개점(대표 이혜숙)과 지난달 31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자활기업의 자립지원을 위한「우리함께」사업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대구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종수)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익금(300만원)으로 사업비를 지원하여 내당2.3동 행정복지센터 관할 내 장애인 100가구를 선정해 찜닭세트 교환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베트남에 있는 가족들도 하루빨리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베트남 출신 외국인 근로자 땡자이(29·사진) 씨는 1일 칠곡군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번 접종으로 완료되는 코로나19 얀센 백신접종을 받았다. 땡자이 씨는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는 안도감과 접종에 대한 두려움으로 긴장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접종이 완료되자 비로써 활짝 웃으며 고향에 있는 어머니와 갓 돌을 지난 딸 걱정으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땡자이 씨는 “베트남에서는 매일 1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중국산을 제외한 백신은 한국 돈으로 20만원을 웃돌며 그마저도 구하기가 힘들다”고 했다. 그러면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칠곡군에게 감사드린다”며“지구촌에서 코로나19가 사라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캄보디아 출신 탐료(37)씨는 “캄보디아에서는 일반인이 백신 접종을 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 가족과 친구들이 많이 부러워 한다”며 “한국에서 일하게 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1일부터 교육문화회관에 위치한 예방접종센터에서 외국인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얀센 백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은 지난달 31일 민·관·경이 합동으로 유흥시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관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방역지도점검에 나선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느슨해진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100여 개소의 위생업소를 방문해 거리두기 핵심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며, 주요점검 내용은 5인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금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사용, 영업주 및 종사자 증상 확인 후 유증사자 퇴근조치, 관리자 및 종사자 마스크 상시 착용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19를 하루빨리 종식하기 위한 방역수칙인 만큼 마스크착용, 5명부터의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