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대구권 광역철도 장래역으로 지정된 원대역(가칭)을 비롯해 추가 정차역(사월역, 가천(고모)역, 효목역, 지천역 등)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그동안 교통여건 변화와 수요분석 등 추가 역사 신설 타당성 검토를 위한 ‘대구권 광역철도(2단계 및 추가역) 사전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6일 착수했다.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은 기존 경부선의 여유용량을 활용한 저비용, 고효율 철도망을 구축해 광역경제권 활성화 촉진 및 대구·경북 상생발전 도모를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1단계 사업(구미∼칠곡∼대구∼경산, L=61.85km)을 2023년 말 준공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중이며, 현재 공사 진행률은 23%이다. 대구시는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재 추진중인 1단계(구미∼경산) 사업이 차질 없이 준공, 개통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올해 8월 30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제4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된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 사업에 1단계 사업구간 중 장래역으로 제외된 원대역과 주민들의 요구사항인 추가역(가천역(고모역), 사월역, 효목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560여 일을 쉼 없이 달려온 우리 의료진에게는 오늘 공연이 큰 위로와 힐링이 됐습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사투를 벌여온 의료진과 주민들을 위한 힐링 음악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은 지난 4일 칠곡보생태공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환으로‘노을이 앉은 강가 음악회, 의료진 힐링 터치’란 주제의 텐콕 음악회를 개최했다. 텐콕 음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철저한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면서도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텐트 객석을 마련한 새로운 개념의 언택트 공연이다. 보건소 직원과 의료진은 물론 코로나19로 중단된 공연에 메말라 있던 청소년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은 지자체나 문화예술단체의 주도로 진행되는 일반적인 콘서트와 달리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구성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양하영 밴드 등의 국내 정상급 인기 가수는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연령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야외 캠핑을 콘셉트로 조성한 조명연출이 음악과 낙동강의 아름다움과 어우러져 공연에 대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 다산면 자율방재단은 추석맞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4일 단장 및 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날 다산면 자율방재단은 다산면 소재 상가 및 빌라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다산면 자율방재단 이대원 단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번 방역을 실시하게 됐으며, 연일 확진자 증가세로 불안해하는 주민들을 위해 자율방재단 본연의 의무를 다해 코로나 확산방지에 앞장서서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나종근 다산면장은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느때보다 조용한 연휴가 되겠지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다산면 자율방재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읍(읍장 배재억)에서는 9월초 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추석을 맞이하고자 지방도 905호선, 33호선 및 국도, 농어촌도로, 주요간선도로, 교차로 등 전구간에 대해 풀베기 등 연도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풀베기 작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5구간으로 나눠 관내 4개 업체가 분할 시행으로 가로경관 정비를 할 예정이다. 가을장마와 우천으로 무성하게 자라난 잡풀 등 운전자들의 시야를 방해해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민들의 안전통행 효과와 함께 추석을 맞이하여 성주를 방문하는 내방객에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성주읍장(배재억)은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통하여 관내 주민 및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관리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는 6일 오전 ‘정세균의 대구ㆍ경북 플랜’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대구ㆍ경북이 4차 산업혁명과 국가균형발전의 선도자가 돼야 한다”면서 “대구ㆍ경북의 품격을 잘 아는 정세균이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예비후보는 먼저 “대구ㆍ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적극 지원하고, 대구 취수원을 이전하겠다”면서 “KTX 구미역을 신설하고, 연구ㆍ창업ㆍ주거가 결합된 SK(Smart Korea) 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38 하계아시안게임 대구ㆍ광주 공동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과 중수로 해체기술원을 설립하여 원자력 신산업 분야를 적극 육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포항ㆍ구미ㆍ경산의 대학과 기관의 역량을 모아 혁신거점을 구축하는 한편 안동에 대학도시를 건설해 지방기업과 인재를 육성하겠다”면서 “동해안대교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등을 건설하여 대구와 경북권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세균 예비후보는 “만 18세 이하 아동ㆍ청소년과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경북도내 전지역 무료버스사업을 시행하겠다”면서 “스마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박언휘 종합내과 박언휘 원장이 달성군장애인복지관에 어린이통학버스 개조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천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지난해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통학버스 신고 의무시설이 확대되었다. 어린이통학버스 요건을 갖추고 합법적으로 차량을 운행하기 위해서는 차체 도색 및 하차확인장치, 보조발판 설치 등의 차량 개조가 필수적이다. 박언휘 원장은 “장애아동들이 개조된 차량으로 보다 안전하게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을 뿐만 아니라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촉탁의 진료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박언휘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최창현 사)밝은내일IL생활지원센터장이 지난 3일 김진표 대구 지방경찰청장이 사는 수성구의 모 아파트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최 센터장은 ''지난달 27일 정식 집회신고를 내고 시위 중인 집회현장에 담당 지구대에서 찾아와 불법시위 운운하며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대구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지역에서의 집회에서도 경찰의 방해로 정상적인 집회를 보장받지 못했다"며 답변을 요구하며 시위했다. 최 센터장의 1인 시위는 김진표 청장의 숙소인 대구 수성구 모 아파트 앞에서 벌이고 있으며 당분간 시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지역의 도로폐쇄를 둘러싼 분쟁은 조합 측과 비상대책위원회 주민들 간의 갈등을 넘어 집회를 넘어 집회를 방해받고 있다며 대구 지방경찰청에 정상적인 집회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로 확대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대명3동 집회신고 장소는 구청의 폐도 결정으로 조합 측 사유지에 해당해 경찰의 개입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최 센터장은 향후 서울 경찰청장관사와 행안부 장관관사에서도 1인 시위를 이어갈 계획 이어서 지역의 문제가 중앙으로 확산되는 상황에도 남구청과 대구시청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지난달 31일 비산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중섭)는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전복죽과 반찬을 직접 조리해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분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해 전복죽과 무생채 등을 정성껏 준비해 관내 저소득 노인, 중․장년 1인 가구 3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오중섭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중요성을 몸소 체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안전망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산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맛있는 인생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으로 매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결식의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 중․장년 1인 가구 30세대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일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최기문 시장을 비롯하여 조영제 영천시의회 의장, 이근우 영천경찰서장, 영천소방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영천시가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2억 예산을 확보해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8월 시범운영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된다. 영천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으로 긴급한 사건·사고 발생 시 경찰·소방 등에 실시간으로 CCTV 영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신고 지점 주변 CCTV 영상을 경찰서나 소방서 상황실로 실시간 전송함으로써, 현장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곧 현장 상황에 맞는 대응 조치를 빠르게 취할 수 있어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난정보 플랫폼의 광역 연계를 통해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정보를 재난상황실 및 영천소방서와 CCTV 영상과 재난 정보를 공유해 빠른 재난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이 밖에도 시는 영천시의 체납차량 및 운반차량 검색시스템, 교통량 빅데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같이모아 양성평등! 가치모아 평등달서!'라는 주제로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먼저, 지난 1일 오후 2시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여성단체,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했다. 이번 양성평등주간행사로 맘 톡(talk) 콘서트, 일·가정양립문화 조성을 위한 아빠의 홈스토랑, 양성평등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양성평등의 보편적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서 모두가 평등하고 조화롭게 어울려 살 수 있는 달서구가 되기 위해, 건강한 양성평등 문화가 형성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에서 초ㆍ중ㆍ고등학교의 온ㆍ오프라인 수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음악수업용 영상자료 9종을 대구콘서트하우스와 협력하여 제작ㆍ보급한다. 제작된 9개의 영상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유튜브 ‘대구시교육청 생활문화과’와 ‘대구콘서트하우스’ 채널을 통해 하루에 하나씩 공개하고 있다. 메타버스의 시대, 교실도 예외는 아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되면서 선생님의 얼굴도 모니터 너머 마주하는 것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그러나 수시로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이 전환되는 요즘 상황에는 교사도, 학생도 적응하기 어렵긴 매한가지다. 더구나 음악처럼 호흡을 빈번히 사용해야 하는 과목은 가상의 공간에 익숙해질수록 아쉬움도 커지게 된다. 이러한 교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에서는 <교실ON음악>이라는 타이틀로 음악 수업용 영상자료를 제작했다. '교실ON음악'은 방송 용어인 온에어가 음악 교실에서 구현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020년, '클래식오아시스'라는 이름으로 11종의 수업자료를 유튜브에서 공개한 지 1년 만이다. 작년에 공개했던 영상은 현직 음악교사들이 직접 출연하여 현장감까지 더해 갑자기 맞닥뜨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국우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메이커스 두드림(Do-Dream)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에서는 2015년부터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이라는 슬로건 하에 마을 교육공동체 회복과 청소년의 건전한 인성 함양을 목표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주민주도 사업인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을 총 12개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다. 그중 국우동의 교육나눔사업인 '청소년 메이커스 두드림(Do-Dream)'은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해 마을에서 하고 싶은 활동 계획을 제출하면 마을 어른들이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8팀이 구성돼 오는 18일까지 코딩, 플로리스트, 메이크업, 베이킹, 웹툰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체험이 아닌 4~5차시에 걸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러 활동 중 웹툰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웹툰을 좋아해 친구들과 함께 참여했는데, 태블릿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면서 웹툰 작가라는 직업을 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다사읍(읍장 표준식)은 지난 2일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김광기, 부녀회장 전순애)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쉼터인 죽곡2 어린이공원 주변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줍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을 제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광기, 전순애 회장은 “깨끗한 다사읍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환경 정비를 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사읍의 환경 개선을 위해 주인의식을 갖고 정성을 기울일 계획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표준식 다사읍장은 “가을장마가 지속돼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다사읍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요 도로변 및 공원의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욱더 깨끗한 다사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