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영천축협(조합장 김진수)은 영천별빛한우를 홍보하기 위해 대도시 직판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포에서 열리는 도농상생 한우 소비촉진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회장 최종효)에서 주관한 이 행사에는 시중가 대비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한우 직거래장터, 지역 우수농특산물 판매, 한우 시식행사, 유튜브(먹방 유튜버 밥굽남) 방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영천별빛한우의 우수성도 알리고, 추석을 맞이하여 한우를 값싸게 구입해 선물도 하고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한우농가가 정성을 드려 생산한 맛 좋은 영천별빛한우를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맛으로 보답하겠다”며 “도농상생 한우 소비촉진 행사가 매년 열리는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 자원순환사업소에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추석연휴 6일부터 30일까지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사태로 일회용품 사용이 많아진 만큼 쓰레기 처리대책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편성 운영하여 쓰레기 관련 생활민원 발생 시 즉시 대처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추석 전일(20일)은 음식물 쓰레기 일시적 물량증가를 고려해 성주읍 소재지, 초전면 공동주택 중심으로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을 추가 비치해 2회에 거쳐 집중 수거하고, 성주읍 소재지 주요도로 및 읍·면 요청지역에 대해서는 노면청소차를 운영한다. 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이에게 깨끗한 성주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는 추석명절 쓰레기 배출일시를 준수하고, 올바른 분리배출과 명절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지난 6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2021년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류규하 중구청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관리자로서의 폭력예방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인지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신진영 한국양성평등진흥원 강사를 초빙해 2시간 동안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구는 직장 내에서 일어 날 수 있는 모든 폭력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양성평등문화를 정립하는데 솔선수범의 계기가 됐다”고 했다. 또한 대구 중구청은 전 직원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 의무이수제를 실시하여 올해부터 성과평가 항목에 반영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 운영, 성관련 비위행위자에 대한 중징계 요구 및 엄정한 인사조치 등 폭력방지 및 재발방지 대책이 실효성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이 다채로운 끼와 에너지를 표출할 수 있고,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청년 축제의 장, ‘2021 대구청년주간’을 개최한다. 대구시는 제2회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코로나 펜데믹으로 유례없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9월 8~12일까지 5일간 대구 전 지역으로 분산해 ‘2021 대구청년주간’을 펼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구청년주간’은 2015년, 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하게 되면서 전국의 지자체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해 만들어 나가는 참여형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2021 대구청년주간’은 청년이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행사 기간을 5일로 연장함으로써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청년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한다. 올해 청년주간은 ‘그래서, 지금 우리는’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이 다양한 어려움과 한계들에 맞서 ‘그래서’라는 당찬 질문과 함께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포부를 밝히고 이를 통해 용기와 도전을 갖는 기간으로, ‘청년희망공동체’ 차원에서 지역사회가 청년정책을 공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민간어린이집의 ‘장기 임차 방식 국공립전환 사업’에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민간어린이집은 윤성어린이집(원장 최영란)으로 지난 5월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계획을 확정하고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구시와 보건복지부의 심의단계를 거쳐 선정됐다. 장기 임차 방식 국공립 전환사업은 서구가 장기 임차하여 기존 운영자의 운영권을 유지한 채 국공립 전환이 가능한 방식으로 민간부문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이다. 서구는 최근 3년간 6개소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였고 향후에도 점차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여 지역여건을 고려한 균형적인 보육수급 조절 및 보육의 공공성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아이는 건강하고 부모는 행복한 키움도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통한 수준높은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월부터 11월까지 달서구립본리도서관에서 자녀 독서지도 및 도서관 전문 자원봉사 인력 양성을 위한 달서독서대학 심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달서독서대학은 독서지도 활동을 위한 자질 양성을 목표 아래 2009년부터 기본·심화과정을 구성해 개인의 역량개발은 물론 재능기부와 자격증 취득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독서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독서대학 심화과정은 기본과정을 수료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9월 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20회(12회: 대면, 8회: 비대면)로 진행된다. 독서대학 심화과정 수료자들에게 독서심리상담사 2급 자격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독서코칭 지도사, 역사논술 지도사, 독서심리 상담사 2급, 북큐레이터 2급 등을 취득해 다양한 기관에서 재능기부 및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 도서관수는 구립도서관 6개관, 공.사립 작은도서관 47개관으로 독서환경 조성으로 으뜸 지방자치단체 역할을 책임지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여러해 동안 지역주민들의 호응과 사랑을 받고 있는 독서대학을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개인의 역량개발과 코로나19로 침체되고 좌절된 사회 구성원인 청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3일 호산동·파호동 일대 3개 경로당에 호흡기 건강을 보호하는‘환경 취약계층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해 5월 20일 대구 지역에서는 최초로 미세먼지 집중관리를 위해 '미세먼지 강창안심구역'으로 호산동·파호동 일대를 지정·고시했다. 미세먼지 집중관리를 위해 달서구는 국·시비 1억 8천만원을 교부받아 '미세먼지 강창안심구역 협의체'를 구성, 주민의견을 반영해 어르신,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우선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삼성명가타운경로당, 삼성한국형아파트경로당, 호림경로당에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미세먼지 정보알리미, 고효율 에너지 단열창호, 창호부착형 공기순환기 설치 사업을 시행했다. 향후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시설 설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수렴하고 있으며, 선제적인 행정으로 지자체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환경감시 시스템 구축, 미세먼지관리팀 신설, 다양한 국비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숨 쉬기 좋은 달서구’를 조성하는데 지속적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비산새마을금고 제1지점이 대구 서구 중리동 116-5(옛 대구은행 삼익뉴타운점 자리)에 문을 열고 지난 1일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새롭게 문은 연 비산새마을금고 제1지점은 기존의 타 금융권 은행이 있던 자리로 폐점되자 이로 인해 은행권을 직접 이용하는 인근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편리하게 경제활동을 지원하고자 개점하게 됐다. 장태훈 비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새마을금고가 경제적 약자인 서민과 소외계층의 편의를 위한 서민금융협동조합인 만큼 새로운 지점에서도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쾌적한 환경과 전문적인 금융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지점을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심각한 코로나 감염상황에서도 탄탄하게 기초ㆍ기본학력을 챙기는 현장 교사들의 노력을 모은 기초·기본학력 지도 우수 사례집 ‘자세히 볼수록 자라난다’를 발간했다. ‘자세히 볼수록 자라난다’에는 전국 최초로 전면 등교를 실시한 대구교육청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 코로나 방역과 학력 방역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교육 현장을 묵묵히 지킨 교사들의 헌신, 그런 교사들의 열정과 관심 속에서 매일 조금씩, 어김없이 자라나는 학생들의 성장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겨져 있다. 사례집은 ▲교과 수업, ▲학교 특색 프로그램, ▲교육청 지원 연계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현장에 근무하는 교사는 물론 1수업 2교사제 학습지원강사, 온라인 튜터, 대학생 멘토 등 다양한 집필진이 작성한 총 31편의 학력 방역 실천 사례가 담겨졌다. ‘자세히 볼수록 자라난다’는 책자 및 전자파일 형식으로 9월 중 모든 중·고등학교에 배부되어 교과 수업과 방과후 교육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우연히 진로상담실을 방문한 학생의 좌절을 눈 감을 수 없었던 교사의 관심에서 시작된 자율학습동아리,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표방하며 야구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4일 수성아트피아에서 ‘2021 고모령 가요제’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수성문화원(원장 윤종현)과 공동 주최한 2021 고모령 가요제는 현장 관중 대신 랜선 관객들의 응원 속에서 진행됐다. 가요제 심사 결과 대상은 장예주(경남), 최우수상은 한상욱(경기), 우수상은 황중호(경남), 장려상은 김훈석(전남), 김용호(경기), 인기상은 황영웅(울산), 송원형(서울) 씨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 장예주 씨는 상금 500만 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또한, 2019년 본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가수로 활동 중인 야부제니린을 비롯해 김용임, 진성, 나연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고모령 가요제는 가수 현인의 ‘비 내리는 고모령’을 모티브로, 수성구에 위치한 고모령을 전국에 알리고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하는 전국 규모의 가요제이다. 이번 가요제는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18일까지 영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대구는 물론 전국에서 실력 있는 아마추어 가수 401명이 참여했다. 2차에 걸친 예심을 거쳐 본선에는 12명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김대권 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지난 3일 오후 10시부터 대구중부경찰서 및 시청과 특별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영업제한 등 불법 영업행위가 의심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운영시간(22시까지)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시설 및 이용자 50여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합동점검은 대구중부경찰서, 대구시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20명 정도의 대규모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였으며, 외국인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 일반음식점에서 춤을 추는 불법 감성주점 의심 업소, 방역지침 위반 상습 민원신고 업소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 점검 시 영업제한 시간인 22시 이후 운영을 하고 있는 시설과 이용자 등 50여명을 적발하여 고발 조치할 예정이며, 마스크 착용, 인원제한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도 행정처분 및 과태료 처분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중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을 상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중부경찰서, 시청 등 유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이 혁신 트렌드 도입을 통해 앞으로 100년,미래 북구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우선 그 첫 단추로 요즘 대세로 떠오른 메타버스 시스템을 도입, 간부회의에서 구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 간부회의에서 배광식 북구청장은 국장급 이상 간부들과 북구 주니어보드 메타버스(가상세계) 회의장에 직접 접속해 간부회의 일부를 진행했다. 메타버스란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로 5G 상용화에 따른 정보통신기술 발달과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최신 트렌드 중에 하나다. 북구청은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활용한 온라인 회의장을 자체 구축해 직장 내 청년위원회인 ‘북구 메타버스 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MZ세대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오는 9월 중 개최되는 주니어보드 발대식도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열릴 예정이다. 나아가 북구청은‘구민과 함께, 혁신을 통한 미래북구 실현’이라는 비전실현을 목표로 혁신적인 정책 도입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메타버스와 같은 혁신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다사읍(읍장 표준식)은 지난 2일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김광기, 부녀회장 전순애)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쉼터인 죽곡2 어린이공원 주변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줍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을 제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광기, 전순애 회장은 “깨끗한 다사읍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환경 정비를 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사읍의 환경 개선을 위해 주인의식을 갖고 정성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표준식 다사읍장은 “가을장마가 지속돼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다사읍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요 도로변 및 공원의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욱더 깨끗한 다사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