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13일간 롯데백화점(대구점 지하 2층 식품관), 하나로마트 달성유통센터에서 ‘달성군 우수 농특산물 추석맞이 특별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역대표 브랜드인 참달성 및 마스터파머 가공제품들을 소비자 니즈에 맞는 실속 있고 알찬 상품들로 구성해 판매 중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자들의 변화된 구매 방식에 대응하기 위해 롯데온, 네이버 스토어, 참달성 쇼핑몰, 마스터파머 쇼핑몰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동시에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성군 우수 농특산물 추석맞이 특별행사’에는 달성군 농업인들이 생산한 70여 품목을 다양한 선물세트로 구성해 판매 중이며, 일부 품목에 한해 10+1 행사 및 5~10% 할인도 진행하고 있다. 또 구매금액에 따라 햅쌀, 약밥소스 밀키트, 텀블러 등 사은품 증정 행사와 1만 원 이상 전 품목 무료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별행사가 시작된 6일부터 벌써 많은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리에 판매 중이며, 온라인 판매로만 6천만 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 2006년에 40개 농가 80여 품목으로 참달성 쇼핑몰을 구축해 첫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판 뉴딜사업인 ‘2022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33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년간 추진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55억(국비 33억, 도비 6.6억, 시비 15.4억)으로 영천시 금호로, 최무선로, 강변로, 영화로, 천문로 등 주요 시가지 20.5km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호기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온라인신호시스템, △주요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량 및 통행속도 수집을 위한 스마트 교차로시스템,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보행자 보호시스템, △신속한 소방 활동과 인명구조를 위한 긴급차량 우선시스템, △주차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주차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광역생활권인 대구, 경산 등 인근 지역 간 시스템 연계로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하고,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경마공원 건설사업 등과 같은 대규모 사업과도 연계하여 큰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LNG 기반 융복합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합작사 설립을 통해 B2C 중심 신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 한국가스공사는 10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현대로템 등 5개사와 ‘융복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합작법인 하이스테이션(가칭) 설립을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과 김득호 현대로템 본부장, 김응선 삼성물산 전무, Shaun Gregory 우드사이드 전무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설립되는 합작법인은 시내버스 차고지를 중심으로 하루 최대 72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융복합 수소충전소 6곳을 구축하게 된다. 융복합 수소충전소는 기체수소를 운송 받아 공급하는 여타 충전소와는 달리, 천연가스를 활용해 현장에서 수소를 직접 생산하는 충전소이기 때문에 일반 수소 승용차에 비해 많은 양의 수소가 필요한 수소버스, 수소트럭에도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진다. 또한, 융복합 수소충전소에는 지역 차량 수요 특성에 따라 액화천연가스(LNG), 압축천연가스(CNG) 등 다양한 천연가스 차량을 충전할 수 있는 설비도 추가 구축된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을 앞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지정해 원고개시장, 신평리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는 코로나19 확산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로 인해 부서별로 지정된 날짜에 실질적으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내실 있는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우리 구 직원들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우리지역 전통시장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서구청에서는 매년 명절 때마다 750여명의 공직자들이 관련 기관단체,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온누리상품권 구입,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과 시설 현대화 사업 등 시장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 매출 증대에 열성을 다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9일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현충로 51)에서 파이스티키친팀 청년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사랑의 점심 도시락 100인분을 남구보건소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도시락 나눔 실천 행사는 대구 남구청과 계명문화대학교가 공동 후원하고,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3기 파이스티키친팀 청년대표들이 방역의 최일선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 점심 도시락은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일환으로 메뉴 개발 컨설팅을 통해 진행하였으며, 파이스티키친팀 김승주, 황보현 청년대표들이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구매해 만들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청년키움식당 청년들이 매장 운영에 어려움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응원과 함께 도시락을 제공해 줘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청년키움식당 운영 청년들이 배움과 나눔의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 남구청과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1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공모한 청년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저출산·고령화 시대 지역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오는 10월 6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과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정책제안과 UCC 동영상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북구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결혼·임신·출산·육아분야), 일·가정 양립 환경조성 및 가족친화 문화 확산, 출산장려·양육환경 개선방안, 기타 북구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 등이다. 모든 응모작은 타 공모전에서 수상 경력이 없는 본인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출품수량은 1인(팀)당 1점이지만 1인(팀)이 인구정책, UCC 동영상 각 1점씩 동시 출품도 가능하다. 제출된 작품은 창의성, 실효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인구정책과 UCC 동영상 분야별로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750만의 상금과 구청장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상금은 인구정책 분야는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2명) 50만원, 장려(5명) 30만원이며,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9일 본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핵심리더인 복지달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달인 마을리더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달인 마을리더 교육은 8월 31일부터 22개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중 핵심리더 4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마을복지공동체의 가치 이해, 학대예방 민감성 키우기, 이웃과 소통하기 등이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복지달인은 빈곤위기가구, 돌봄위기가구, 주거취약가구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 대상자 발굴과 지역 내 문제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애쓰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동네의 주민리더로 주민과 함께 협력하여 상생하는 달서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격대교육(隔代敎育)을 통한 세대 간의 문화를 이해하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2015학년도부터 ‘1교 1경로당 체험학습’을 운영해 오고 있다. 1교 1경로당 체험학습은 2015년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와 MOU 체결을 시작으로 지역 내 30여개 경로당과 연계하여 연평균 30여개 학교의 학생 5천5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해마다 참여 학생 및 교사들로부터 90% 이상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조손관계 회복 및 효행교육 실천을 위해 한 학급 또는 동아리 단위의 학생들이 인근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른들께 삶의 지혜를 배우고, 공연 등을 통해 함께함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이 초등학교에 방문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1교 1경로당 체험학습은 만남-이해-감사의 3단계로 진행된다. 만남 단계에서는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인사하며 소통을 위한 친교활동이 이뤄진다. 이해 단계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들려주시는 옛 이야기를 듣거나,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활동들을 한다. 마지막 감사 단계에서는 어르신들의 가르침에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은 지난 9일 10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성주군 방문형 서비스 사업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0개 기관의 방문형 서비스 사업 기관의 종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담당자들간의 인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각 기관별 업무안내와 현황공유 및 방문형 서비스 사업간 협력체계 구축과 연계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형 서비스 사업은 복지대상자의 여건과 생활상의 여러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자가 찾아가서 돌봄・의료・보건 상담 및 정보제공 등을 수행하는 활동으로 읍면 맞춤형 복지팀과 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이루어지는 통합사례관리, 복지관의 민간 사례관리, 드림스타트(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 아동보호서비스, 의료급여 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정신건강사례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이 해당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4차 산업의 핵심인 융복합을 복지서비스에도적용하여 분절된 서비스들을 기관간 협업을 통해 군민의 행복을 위한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 다산면새마을회(협의회장 나영완, 부녀회장 서미경)는 지난 9일 10시부터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더불어 마을회관,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나영완·서미경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매년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활동도 함께 하게 됐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추석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위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종근 다산면장은 “늘 다산면 발전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다산면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누구나 살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고령'을 만들기 위해 다산면새마을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도시 인증’에서 대구시가 2019년 시범인증에 이어 올해 본 인증(대도시 부문)을 획득해 우수 스마트도시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 공모에는 30개 지자체가 응모해특․광역시는 대구와 서울, 대전이 인증을 받았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스마트 도시’를 정부 차원에서 인증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성과를 ①혁신성, ②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③서비스 및 기술 측면의 63개 지표로 종합적으로 측정함으로써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대구시는 지능화시설, 정보통신망,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스마트 기술과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고, 스마트도시 추진체계와 제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활용 등 스마트 역량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대구시는 (혁신성) 부문에서 2016년부터 대구 미래비전 2030 전략을 수립하고 스마트시티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전국 최초의 스마트시티 전담조직 신설에 이은 스마트시티지원센터 설립,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래너(김현덕 경북대학교 교수) 위촉으로 내외부 조직도 탄탄히 갖췄다. 이를 통해 국토교통부 시범인증과 광역지자체 최초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사)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최창현 센터장이 지난 9일 오후 김창룡 경찰청장의 서울 자택 앞에서 대구와 강원도 경찰청장을 처벌하라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최 센터장은 “강원도 모 장애인단체 협회장이 지적장애 여성을 성적으로 학대해 시민단체가 고발했으나 경찰이 무혐의 처리했다. 특히 지적·발달장애인의 경우 경찰 조사과정에 반드시 조력자를 입회하게 돼 있으나 이 또한 무시됐다”면서 경찰의 안일한 수사를 비난했다. 그는 또 대구 뉴타운 재개발 논란과 관련해서는 “대구는 남구 대명3동 뉴타운 개발현장에서 도로폐쇄를 반대하는 비상대책위원회의 주민들 항의 집회를 경찰이 못하게 막았다”고 분개했다. 그러면서 “남구 대명3동 일대에서 개발 중인 뉴타운 조합아파트 건설 현장의 인근 주민들이 폐쇄된 도로 때문에 다니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학습권이 방해를 받는다며 시위를 벌였으나 경찰이 이를 못 하게 막아 피해를 봤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경찰청은 청장과의 면담을 요구한 최 센터장에게 서은권 비서실장을 보내 협상을 했다. 이 자리에서 서 비서실장은 “자세한 내용을 정리해 등기우편으로 보내주면 청장에게 보고하고 제대로 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학대피해 아동에 대해 신속·전문적인 의료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병원 4개소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피해아동 보호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정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대구보건대학교병원(원장 황미영), 대구시티병원(원장 박인우), 무지개아동병원(원장 박억),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 의원(원장 정진영) 4곳이다. 이번 지정은 의료기관 신청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정형외과·내과·소아청소년과·정신건강의학과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진료체계가 구축돼 있어 학대피해아동 및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신체적, 정신적 치료 등 신속하고 통합적인 의료서비스가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북구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추진에 따라 7월부터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갖추고 피해아동 보호체계 구축 등 아동학대 업무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전담의료기관을 신청해 주신 병원장님들께 감사하며, 학대피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