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코로나19상담 콜센터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며,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시민들이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임시선별검사소 3개소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대구시와 구·군 보건소는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코로나19, 수인성 감염병, 식품매개 감염병 등 감염병 환자의 신속한 조치와 감염자의 조기발견 및 역학조사 등 빈틈없는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한다. 명절 연휴 기간 중 구·군 보건소는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며, 선별진료소 방문 시에는 사전 코로나19 콜센터 상담을 통해 사전 검사문의 및 상담,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 누구나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기존의 임시선별검사소 3개소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하며, 두류공원야구장과 대구스타디움 임시선별검사소는 오는 18일, 19일, 22일 3일간 운영한다. 또한, 동대구역 맞이주차장에 마련된 해외입국자 전용 워크스루도 연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산격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류윤애)는 9월 10일(금) 홀로 사는 저소득 위기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대상자는 집안 전체에 쓰레기가 방치되어 악취가 나고, 곰팡이가 피어 있는 등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였으며, 건강 또한 많이 악화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산격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발 벗고 나서, 폐가구를 들어내고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류윤애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저소득 위기가정에 필요한 지원을 해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구윤 산격3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시간을 내어 봉사에 힘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2021년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 동구청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동구 공동체 유지 ▲이웃과의 행복나눔으로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주민생활 밀착형 대책 추진 ▲주민안전 제고 정책 추진 등 4가지 방향을 정해 대책을 추진하고,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 및 계속적인 확진자 발생으로 코로나19 대책반이 18일부터 22일 연휴기간동안에도 운영된다. 또한 전통시장, 대형마트, 노인·장애인복지시설, 관내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점검반을 편성하여 집중 점검한다. 이외에도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원 및 약국 안내, 식중독 비상근무반 운영 등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및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또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요생필품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소비자 신고 창구 운영, 추석대비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 업체 합동 점검, 직원들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비대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민생경제 안정에 힘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증진을 위해 위탁·운영되고 있는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지영)와 지난 1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천둔치에서 ‘찾아가는 공동육아나눔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상황의 지역주민들을 위해 신천에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안내와 함께 우리가족안심키트(휴대용 소독 물품) 및 자녀를 위한 놀이 키트를 제공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와 함께라면 가족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이웃과 만남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 해소 및 부모-자녀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그 외 찾아가는 심리상담 및 검사 서비스,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 매일 새로운 장난감도 빌리고 다양한 가족들과의 만남이 가능한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 등 센터의 다양한 가족 서비스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서비스 이용 정보를 제공하면서, 방문자 간 2m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 24일까지 쓰레기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맞이 대청소 및 쓰레기 처리 대책'을 추진한다. 구청에서는 연휴기간 구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7일 서대구IC 합동 대청소를 시작으로 17일에는 서대구산업단지 합동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각 동에서는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각급 단체, 통장, 주민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하여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아울러 구에서는 추석연휴 쓰레기 배출일정 현수막을 주요 네거리 10개소에 게시하는 동시에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리고, 쓰레기의 적정한 배출, 추석맞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위한 음식 문화 개선, 재활용 분리 배출 방법에 대하여 적극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한다. 또, 추석연휴 기간에는 쓰레기 대책상황반을 구성해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류한국 구청장은 “추석맞이 대청소 실시 등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코로나로 우울한 기분을 잠시나마 잊고 건강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영천축협(조합장 김진수)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도농상생 한우 소비촉진 행사가 소비자들의 참여와 열기 속에 한우의 참맛을 알리는 행사로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회장 최종효)에서 주관한 이 행사에는는 도내 5개 축협(영천축협, 경산축협, 예천축협, 안동봉화축협, 대구축협)과 한우협회가 참여하였고, 한우 직거래 판매를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한우고기를 선보였다. 또한, 유명 먹방 유튜버(밥굽남) 녹화방송, 영천와인 및 영천포도 판매, 구매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열려 한우고기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로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석맞이 한우 직거래 판매 행사를 통해 영천별빛한우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브랜드 홍보를 통해 지역 이미지 제고 및 한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1일부터 12월 4일까지 굿네이버스와 함께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국내외 청소년들이 주요 국제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실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대 공존과 공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아프리카 말라위, 케냐의 중학생과 수성구의 중학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각자 나라의 국제 이슈에 대해 학습한 뒤 온라인(ZOOM)을 통해 실시간 토론 및 교류 활동을 한다. 수성구 중학생 12명이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하며, 교육 일정은 총 10회기다. 학습내용은 기후변화와 환경, 아동 권리를 주제로 한다. 국내 그룹과 해외 그룹을 1:1로 매칭해 소그룹 토론과 활동계획 수립, 활동 보고 영상을 제작해 해외그룹과 공유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해외 교류가 어려웠으나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지역 학생과 해외 학생들이 지구촌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법을 찾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오는 17일까지 주차질서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을 달성군청 로비에 전시 한다고 밝혔다. 앞서 달성군은 지난 6월에서 7월 초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차질서 전반에 대한 주제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 결과 11개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주민들과 작품을 공유함으로써 불법 주·정차 근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당선작 포함 우수작 총 30개의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 아울러 참신한 작품을 활용하여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물품을 제작해 캠페인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문오 군수는“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좋은 작품을 전시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차질서의식을 제고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엿새 동안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방역과 귀성객 편의도모에 만전을 기한다. 추석 연휴 귀성 인파가 몰리는 역·터미널, 공항, 도시철도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에서는 동선분리 및 좌석 적정배치, 비대면 예매 강화 등 이용객 간의 거리를 유지하고 환기 및 소독 강화, 고객 접점시설의 항균필름 부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확진자 발생 등 유사시 특별방역을 위한 24시간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또, 교통수단 운행 전후 소독강화, 차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탑승 전부터 이용 시까지 전 단계에 걸쳐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춘다. 아울러 해외입국자가 들어오는 동대구역에는 해외입국자의 동선을 일반시민들과 분리해 현장에서 코로나 검사 후 바로 방역택시를 이용해 자택 등으로 이동토록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타지역 유입인구가 많은 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 터미널 주요 지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잠재적 코로나19 감염원 유입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 추석 연휴도 이동자제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열차 및 항공,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한 이동수요가 전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 다산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4일에 이어 11일 추석맞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단장 및 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가 방역활동에 나섰다. 지난 4일 방역과 같이 다산면 자율방재단은 다산면 소재 상가 및 빌라를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다산면 자율방재단 단장(이대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추가방역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방역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찾아 집중방역해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나종근 다산면장은 “지난 방역에 이어 바쁘신 가운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해 관내 코로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은 서울 동대문 두타몰 광장에서 지난 9일부터 12일 4일간 추석맞이 '성주의 맛' 특판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단독 진행해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군과 성주조공, ㈜두산 유통사업부 두타몰이 협업해 지역 농가를 위한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주조공에서 관내 농·특산물을 직접 매입해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기존의 농가가 직접 현장에서 농산물을 파는 형식에서 농협에서 사과, 쌀, 표고버섯, 전통식품 등을 매입하여 대리 판매하는 새로운 컨셉의 직거래 행사를 진행하여 소비자와 농가 모두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옥외 전광판에 성주군 홍보 영상을 송출하였으며, 가야금 연주 공연 및 각종 이벤트 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 도시민들에게 성주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대도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여 성주군 농·특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칠곡군은 지난 8일 온라인을 통해 열린‘제12회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초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주최로 열리는 대회이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총376개 공약사례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7개 분야, 209개 우수사례가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칠곡군은 지역문화 활성화분야에서“성인문해 콘텐츠 개발-폰트가 뭐꼬~”라는 제목으로 칠곡할매글꼴을 소개했다. 칠곡할매글꼴은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깨친 개성 있는 글씨체의 할머니 다섯 명이 만든 글꼴이다. 한글오피스와 MS워드 탑재 글꼴로 지정된 칠곡할매글꼴은‘근대 속의 전근대’를 추억하고 기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료가 됐다. 백선기 군수는“칠곡할머니들의 삶과 애환이 닮긴 칠곡할매글꼴을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며“앞으로 공약한 모든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2013년 일자리분야 최우수상 △2015년 사회적경제분야 우수상, 소식지 분야 특별상 △2016년 청렴분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13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KOGAS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사 특성과 여건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발굴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상생협력을 강화하고자 공모전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가스공사 業 관련 일자리’, ‘지역상생 및 취약계층 일자리’, ‘지속가능한 디지털 일자리’, ‘가스공사 농구단 연계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가스공사는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대상 2건 및 우수상 4건 등을 선정해 포상금 총 320만 원을 지급하며, 당선작 중 우수한 아이디어는 사업에 즉시 적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공모전은 메일을 통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가스공사 홈페이지·블로그·페이스북에서 확인하면 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 모델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적극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공공기관의 ESG 책임경영과 사회적 가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