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2. IB 운영 고등학교 온라인 입학설명회’ 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입학설명회 영상은 2022학년도 IB 운영 고등학교인 경북대사대부고, 대구외국어고, 포산고에서 공동 제작했으며, IB학급 교육프로그램의 구성, 특장점, 학습법 및 학교별 입학전형 등을 안내한다. 입학설명회 영상은 유튜브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온에어’ 채널 또는 ‘대구 IB 고등학교’등의 키워드 검색을 통해 누구나 상시 시청할 수 있다. 2022학년도 IB 학교는 모집정원은 경북대사대부고는 총10개 학급 중 2개 학급을 IB 학급으로 별도 우선 추첨 배정하며, 대구외고는 120명, 포산고는 144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입학 후 IB 학급 희망자를 모집한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IB 방식의 수업을 미리 체험하도록 IB 탐구기반학습 학생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0월 16일과 10월 23일에 총 120명 내외의 학생을 대상으로 대구글로벌교육센터 및 복현중학교에서 수업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실제 IB 수업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이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도록 직접 탐구방법을 지도하며, 본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와 경북도는 ‘대구경북 한뿌리 공동선언’의 실천과제인 경제공동체 실현의 일환으로 대구 북구 소재 산격종합시장 내 노후 점포들을 리모델링해 최신식 시설을 갖춘 ‘대구경북상생장터’로 조성하고 15일 개장식을 갖는다. 이러한 도농상생 교류 확대로 경북도 23개 시·군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가 소득 증가가 기대되며 대구시는 기능상실 상권의 체질 개선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촉진될 전망으로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분위기는 한층 더 고조될 전망이다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대구경북상생장터’는 풍부한 유동인구, 북대구IC 및 순환도로 인접의 접근성, 청년몰 등 연계발전 인프라 등의 이점을 갖춘 곳으로 경북도 농·특산물의 상설판매장과 시·도민 만남의 장이 결합된 한뿌리 상생협력의 기념 공간으로 조성됐다. 산격종합시장 지하 1층 가·나동의 노후점포를 리모델링해 농·특산물 상설판매장, 소포장실, 저장고 등 현대화된 유통 시설과 커뮤니티룸, 홍보관 등 복합문화공간을 구축했다.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 기반 구축을 위해 경북도 23개 시·군 290여 개 참여 농가를 확보해 철저한 사전 농가교육 거쳤으며, 향후 참여 농가 350개를 목표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13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한 화재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대구 서구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시장 상인들에게 다시 일어설 힘을 보태기 위해 영덕 시장 화재복구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시장상인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류한국 서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의 자율 모금액과 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금액으로 마련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 화재까지 겹쳐 힘든 상황에 큰 금액은 아니지만 피해극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바라며, 영덕시장 상인들이 힘을 내어 다시 일어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우)은 지난 1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수성경찰서를 방문해 의무경찰로 복무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자 이뤄졌으며,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병우 교육장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우리 장병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4일 독일 지멘스에너지(Siemens Energy, 회장 크리스챤 브루흐)社와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그린수소 생산 및 수소 발전 등 안정적 수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요헨 아이크홀트 지멘스에너지 부회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채희봉 사장의 독일 출장을 계기로 전격 성사됐다. 채 사장은 독일 마인츠 에너지파크의 그린수소 생산 및 천연가스 배관 혼입 현장과 지멘스에너지의 수전해(electrolysis) 장비 생산 공장을 방문하고 돌아와 관련 후속 조치를 주문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대용량 그린수소 생산 및 공급 실증, △수소터빈 발전, △해외 그린수소 생산 및 도입, △수소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등 수소사업 전 분야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 지멘스 그룹으로부터 가스 및 전력 부문을 분할·상장해 출발한 지멘스에너지는 송·배전, 가스 발전, 그리드 안정화 및 저장 등 에너지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세계를 선도하는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재생에너지, 수소 생산 등 신재생에너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이번 한가위는 집에서 온라인으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체험하며 코로나를 예방하고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껴 보세요” 백선기 칠곡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과 이동 자제를 당부하고 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을 홍보하는 챌린지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백 군수는 14일 그림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 대축전’ 챌린지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백 군수가 기획한 것으로 명절연휴 지역 사회에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칠곡군 출신 화가들의 모임인 맥심회 곽호철 회장의 그림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메타버스 축전장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곽호철 작가는 추석명절 이동 자제를 통해 일상을 회복하자는 의미로 10년 전 가족의 행복했던 일상이 담긴 모습을 그렸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백 군수는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인 황명선 논산시장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침산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춘욱)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성희)는 지난 13일 포스코건설(사장 한성희)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포스코건설 직원들과 함께 옥상 방수제 도포 및 지붕 덧씌우기, 집주변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황춘욱·전성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봉사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나누고 서로 돕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효식 침산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새마을회원들과 포스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발굴하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침산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온라인 중고거래 마켓을 활용한 가전물품 지원, 사랑의 빵 나눔 봉사 등 취약계층이 보다 안정적으로 삶의 터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2021 행정수요조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성구는 지난 2008년 대구지역 최초로 행정수요조사를 시작했으며, 주민 욕구(Needs)를 사전에 파악하고 주민 맞춤형 서비스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문성과 신뢰성을 위해 전문조사기관에 조사를 의뢰했으며, 조사 기간은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간이다. 만 18세 이상 수성구민 800명과 수성구 각종 위원회 소속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정주의식, 구정 운영평가 등 12개 분야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각종 포털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에 표출되는 수성구 관련 주요 키워드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보다 다양하게 조사했다. 조사 결과, 구민의 구정에 대한 종합만족도는 66.7점, 전문가의 종합만족도는 점수는 76.4점으로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분야별 구민 만족도는 87.3%가 수성구에 거주 의향이 있고, 그 이유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육환경 때문이다. 삶의 질 만족도 및 자긍심에서는 구민 10명 중 9명 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를 운영하는 영업자와 종사자 및 저염요리에 관심있는 중구구민을 대상으로 '저염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음식점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평소 저염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직장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평일과 주말 모두 진행되며, 재료손질 방법부터 저염 소스 레시피를 활용한 조림류, 무침류 등 저염요리를 직접 실습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오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36명(금·토요일반 각18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강좌는 총 6회 2개반(금요일반 19시~21시, 토요일반10시~12시)으로 매주 동아요리학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저염요리교실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강의로 진행되며, 수강생 발열체크, 방문대장 관리, 수강생 간 적정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저염 요리교실' 수강을 희망하는 지역주민과 음식점 종사자는 대구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위생과로 팩스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류규하 구청장은 “염도를 줄여도 맛있는 메뉴구성과 조리비법 전수를 통해 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는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추석명절 연휴기간 이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선제적 대응코자 직원 및 시설종자사에게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한다. 추석명절 연휴기간(5일) 성묘·여행 등 이동으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추석연휴 이후 직원·시설종사자·방문민원인의 안전을 위해 자가검사결과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PCR 검사를 추가로 실시한 후 음성 판정 시 출근토록 했다. 또한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한 복지시설에 자가검사키트 사용법(유튜브 영상, 밴드, SNS 등)에 대해 안내하고, 직원 교육 및 사용방법(동영상)을 게시하는 등 누구라도 쉽게 검사할 수 있도록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남구청은 추석연휴 대비 코로나19 전담반을 구성하여 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기간중 발생하는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에 신속 대응코자 예비 전담공무원 100여명을 지정하였으며, 자가격리자에게 전달할 생필품, 위생키트 확보 등 비상방역 근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행정력을 총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매여마을 진입로(북부교회(동구 매여동 226)∼버스종점) 개설을 완료하고 13일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해 주민과 구청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해당 도로 공사는 2017년부터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폭8~12m, 길이 485m에 달하는 도로를 완성했다. 이번 공사로 대중교통 및 자가용 이용시 좁고 위험했던 도로를 확장하고 아스팔트 포장을 해 마을로의 진출입이 원활하게 됐고, 마을주민 뿐만 아니라 초례산 등산객 등 해당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및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공사 기간 동안 불편함을 감수해준 주민 모두 감사하다. 앞으로 불편함이 없는 대구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 관광홍보관이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2020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1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는 대한민국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해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 등 200여 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해 관광 홍보, 바이어 상담회, 스마트관광 컨퍼런스 등을 진행한 행사이다. 달성군은 캠핑장 컨셉의 오픈 부스를 제작해 관광명소인 송해 공원을 비롯해 사문진주막촌, 마비정 벽화마을, 비슬산자연휴양림 등 역사, 생태,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부스운영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기존 부스 형태에서 벗어나 오픈 포토존과 실제 캠핑카를 설치하여 젊은 관람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맞춤형 홍보로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9일 지역특화사업 수행기관인 ㈜비즈니움과 함께 고령군 지역특화사업 사회적기업 컨소시엄 회의를 개최했다. 고령군 지역특화사업은 지역특성이 반영된 (예비)사회적기업 모델발굴 및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인지도 제고 ‧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4개의 기업(카페르뮈제, 팜그린, 아사밀, 무무공방)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역특화사업 참여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대표, 지역내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심 있는 기업인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 설명에 이어 사업 참여 기업의 건의 및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참여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컨설팅 및 멘토링 지원 방법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대표들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을 성장시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우리 기업인의 역할이 중요하며, 사회적경제 인프라조성을 위해 기업 간의 협업과 소통이 필요하다 고 의견을 모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특화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을 추진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고령군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