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 운수면은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추석맞이 주요도로변 풀베기 및 마을별 환경정비로 깨끗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내방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함을 제공하게 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주춤했던 마을분위기를 전환하고자깨끗하고 활기찬 마을 만들기를 위해 9월 14일 봉평1리 마을을 시작으로 14개리 등 각 마을별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방치 쓰레기 수거, 마을진입로 풀베기, 코로나19로 인한 방역활동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석성철 운수면장은 주민들의 참여로 화합되고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준 이장님들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추석은 그래도 다행으로 백신 접종한 인원을 포함한 8인까지 모임이 가능하게 되어 예년보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진정되지 않는 코로나로 방심하지 마시고 서로 조심하시면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칠곡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34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예전과 다르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비대면으로 소고기, 과일 등 위문품과 서한문을 전달하고 유선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로하면서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위문품 전달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 분위기를 쇄신하고, 소외 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여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군정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2동주민자치회(회장 권오섭)에서는 앞산8경중 제2경인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을 널리 알리고자 '공룡을 그려보자' 공모전을 열고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참가작품을 접수한다. 봉덕2동주민자치회 주최, 남구청 및 봉덕2동행정복지센터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2017년 첫 개최 후 올해 5회째다. 공모전은 당초 참가자들이 고산골 공룡공원에 모여 사생대회를 가졌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개별적으로 작품을 그려 기간 내 접수하는 공모방법으로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대구시 소재 유치원생·초등학생이며, ‘코로나 시대의 공룡들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공룡그림을 자유롭게 그려 접수기간 내 봉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우편‧택배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접수는 1인 1점에 한하며, 응모작품은 작품접수가 끝난 내달 2일부터 창의성‧독창성·표현력·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심사한 후 10월 5일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교육감상, 대구광역시남구청장상, 봉덕2동주민자치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본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지난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구지산목련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김 구청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도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추석을 맞아 구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방문하셔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13일에서 오는 17일까지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보훈가족 및 소외계층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 특히 김문오 달성군수는 14일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시설 생활자와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는 멀리, 정서적 거리는 가까이'를 실천하기 위해 시설 위문 개소를 줄이고, 종사자 및 이용자들과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하여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달성군은 사회복지생활시설 41개소 1,366명, 지역아동센터 30개소 881명에 실생활에 필요한 백미, 라면, 김 등 생필품을 지원하며 조손가정, 가정위탁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2,500여 가구에게 온누리 상품권과 저소득 보훈가족 427가구에게는 생필품세트를 전달한다. 9개 읍·면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비대면으로 위문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위문가구에 긴급 위기상황이 발생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즉시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하여 복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5일 추석연휴 관광시설 현황을 알리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먼저 화랑설화마을은 금호읍 일원에 천년의 역사를 가진 화랑과 별의 설화를 테마로 조성된, 금호강 에코트레일과 연계한 레저복합형 문화관광시설이다. 이 시설은 화랑도를 기반으로 김유신장군, 화랑설화, 풍류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신화랑우주체험관, 화랑배움터, 4D돔 영상과 국궁체험장을 갖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그린스테이션, 정자와 파고라 등 넓은 휴게·외부공간을 보유해 가족들과 맘껏 산책할 수 있고 28일부터 야간개장도 실시할 예정이다. 추석 당일과 23일 휴관하며, 그 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현장 매표로 정상 운영한다. 한의마을은 국산한약재의 집산지인 영천의 한방테마 전시·체험시설로 오장육부(五臟六腑)를 형상화해 꾸민 한옥단지 속 유의기념관, 한방테마거리, 한옥체험관, 한의연못, 스카이워크 전망대 등이 있어 한방의 도시 영천을 느낄 수 있다. 전시체험관은 21일, 23일 휴관이고 나머지 연휴는 개관한다. 한방테마거리 관람은 무료이나 한옥체험관 및 전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4일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 한국문화체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우리동네 행복파트너'로 활동하는 복지달인과 다문화가족 총 30명이 참여해 명절음식(동그랑땡, 삼색전) 만들기와 명절음식 배부 키트(전, 음료, 떡 등)를 제작해 지역의 어르신 및 다문화가정 100세대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다문화가족에게 작지만 위로와 즐거움이 되기를 바라며,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대구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문시장야시장에 대해 도로명주소(대구광역시 중구 큰장로26길 55)를 부여하고 주소 안내 및 야시장의 특색을 반영한 자율형건물번호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서문시장야시장 내 거리가게는 도로점용허가를 받고 영업신고, 사업자등록을 거쳐 지역경제의 일원이 됐지만, 도로명주소가 없어 필요한 우편물이나 물건들을 받기가 힘들었고 영업신고 및 사업자등록 시 주사업장 주소를 표기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인근 건물의 주소를 빌려 사용해 위치 찾기를 해야 했다. 이에 구는 서문시장야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정확한 위치 찾기 편의성 제공 및 주소정보기반 배달어플리케이션에 등록 시 필요한 도로명주소를 부여·고시하고 자율형건물번호판 부착까지 완료했다. 류규하 구청장은 “이번 서문시장야시장 도로명주소 부여를 통해 상인과 주민들이 그동안 겪었던 많은 불편 해소 및 현장판매만 가능했던 거리가게들의 배달어플리케이션 등록이 가능해져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에 대한 보전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 적극적인 생활밀착형 행정의 실현으로 보다 편안하고 살기 좋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관음동 자유총연맹(회장 김장대, 여성회장 김철숙)은 지난 14일 추석을 맞이해 골목정원 정비,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여성회장 김철숙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깨끗해진 마을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력이 넘쳐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관음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추석맞이 마을 환경정비로 마을 분위기 개선에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관음동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 나가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 대가면(면장 조형철)에서는 지난 14일 대가면 기관단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재동)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행복 가득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준비된 행복 가득 꾸러미는 사과, 배, 감, 포도 등 제수용품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으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정서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복지사각지대 30세대를 발굴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조형철 대가면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는 면민들이 많아 마음이 아프다. 이런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면민들을 더 꼼꼼히 돌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재동 협의체 회장은 “추석을 맞아 회원들과 뜻을 모아 준비했다. 모두 어려울 때지만 잘 이겨내시고 즐겁고 따뜻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은 지난 14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신속집행에도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장준 부군수 주재로 ‘하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부진사업 담당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사업 추진 상황을 살피고 신속 집행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를 통해 해결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소비·투자사업 집중관리로 주민체감 효과 극대화 및 예산집행의 연말 편중을 방지하고, 추경반영사업의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으로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부처에서 지속적으로 신속집행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고령군도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하는 등 신속집행에 주력하고 있다 이장준 부군수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공공부문 예산 신속집행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올해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서구는 대구시 주관 2021년도 지방세 발전포럼 우수 연구과제 선정결과 우수상을 수상햇다. 이번 연구과제 심사는 세무공무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방세입 증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당초 서면심사(80%) + 발표심사(20%)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구시 주관 지방세 발전포럼 발표대회 행사가 취소되고 서면심사(100%)로 진행됐다. 양희정 주무관의 ‘혐오시설 주변지역 지원을 위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방안’에 대한 연구로 정화조 오물 및 음식물쓰레기 배출시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여 처리비용을 현실화하고,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혐오시설 주변지역의 환경개선을 포함한 지역개발 및 주민복지사업 등에 자원을 재분배하는 방안을 제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서구는 대구시 주관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6년 연속 수상하였으며, 행안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도 최근 4년동안 연속해 수상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방세 제도개선 및 세입확충 방안을 연구한 세무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세무업무의 전문성을 높여 주민들에게 질 높은 세정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법정문화도시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칠곡군은 지난해에 이어 지난 10일부터 올 연말까지 시민당사자 협력형 공모사업 ‘우리해봐야지(志)’를 진행한다. 우리해봐야지(志는) 개인의 욕구가 도시의 의제가 되고 주민의 상상을 현실화하는 실험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삶의 무늬를 도시에서 만들고 세대, 지역, 영역의 경계 없이 인문가치를 바탕으로 실천하는 도시 실험의 장이다. 우리해봐야지(志)는 ‘지’를 知(알 지)에서 志(뜻 지)로 변화를 주어 ‘우리의 변화를 알고 실험해보자’라는 것에서 ‘뜻을 두어 도시를 변화시키는 실험실’로 의미를 확장하고 시민 11명으로 구성된 ‘해봐야지 시민기획단’이 함께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실험상상주간 △실험기획주간 △실험제안 △도시거버넌스실험공유 △제안수정 △활동진행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주체들과 생각을 확장시키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둔다. 실험상상주간은 ‘키워드 라운드테이블’과 ‘랜덤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서로의 상상을 나누고 연결하며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실험기획주간은 실험을 보완하고 도시의 실험으로 나아갈 수 있게 만들어줄 촉진자와 함께 실험의 의미를 찾고 실험을 구체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