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심리적 불안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맞춤형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금까지 4,850건의 상담과 문자안내, 리플릿, 심리지원 물품 배부 등 코로나우울 극복을 위한 13,586건의 정보제공으로 성주군민을 위로해왔다. 코로나19 심리지원사업은 확진자, 자가격리자, 코로나19 대응인력 및 코로나19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고위험군 발견 시 치료를 연계해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주저하지 말고 상담 받으시기를 바란다. 성주군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민은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외에도 마음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약목면 청년협의회는 지난 18일 추석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 및 경로당 어르신에게 도시락 350여 개를 전달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시설 구축을 지난 6년간 ‘石田耕牛(석전경우)’의 마음가짐으로 꾸준하게 준비해 온 결과, 대구콘텐츠산업의 3대 거점시설인 대구콘텐츠코리아랩(15년 개소),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20년 개소)에 이어 올 연말 핵심시설로 꼽히는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다. 대구시는 2002년부터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문화산업 클러스터인 ‘대구 ICT Park’를 운영했다. 2018년 계명대학교에 임대 공간을 반납하면서 지역 콘텐츠 기업들이 뿔뿔이 흩어지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새로운 기업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조용하지만 뚝심 있게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대구시는 가장 먼저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새로운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올 연말 개관 예정인 콘텐츠비즈니스센터 건립을 2016년부터 추진했다. 콘텐츠비즈니스센터는 전국 최초로 기업 육성센터(기업입주실 38실, 회의실, 전시실 등)와 창업지원주택(행복주택 100호)이 복합된 특화모델을 발굴해 대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건립은 LH가 맡아서 하고 있다. 규모는 지하 5층, 지상 17층, 연면적 17,032㎡, 건립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7일 오후 3시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1 구정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구정혁신 확산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행정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구정혁신과 적극행정 부문별 최우수 각 1팀, 우수 각 2팀, 장려 각 2팀이 선정됐다. 구정혁신 부문의 최우수는 '평생교육 야간강좌 행복북구 야식당(夜識堂) 운영'이 선정됐는데 주로 평일 낮 시간대 위주로 운영되던 강좌를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확장하여 평일 저녁과 주말 낮 시간대에 운영함으로써 평생교육의 소외 계층이었던 직장인과 남녀노소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사업으로 심사위원들의 좋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는 '지역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제신화도보길 관광코스개발·운영', '언택트 힐링을 위한 ‘행복누리 가족농장’운영', 장려는 가족사랑 아동 뮤지컬 ‘아기돼지삼남매’ 영상제작', '코로나 시대 관변단체 비예산 카드뉴스정책홍보강화'가 선정됐다. 이어 진행된 적극행정 부문의 최우수는 '책도 읽고! 지원금도 받고! 저소득 아동 독서습관 키우기 프로젝트'이며, 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혁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 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노일조, 공동위원장 나종근)는 지난 17일 다산면사무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3분기 정기회의와 특화사업인 '행복가득 한가위 꾸러미 지원사업'을 협의체 봉사활동과 같이 진행하여 풍성한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외롭게 보내는 취약계층 50가구에게 과일, 유과, 계란 등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식료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이번 꾸러미 지원사업에 협의체 봉사활동도 포함하여 저소득 한부모 및 조손가정 20세대에 추가로 식료품을 구성하여 전달했다. 노일조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외로운 시기를 보낼 이웃들에게 작지만 위로와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종근 다산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 준 위원들의 활동에 감사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다산면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18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 9월 23일 개원한 분만산부인과(영천제이병원)에서 1년 만에 100번째 아기가 출생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23일 영천제이병원을 방문해 100번째 아기 출생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100번째 아기는 23일 완산동의 산모 이모(29)씨와 남편 황모(37)씨 부부의 둘째 남아로(3.28kg) 건강하게 태어났다. 이모씨는 “병원의 100번째 아이로 태어나 많은 축하를 받게 되어 기쁘고 집 가까운 곳에서 출산할 수 있어 정말 편하고 좋았다.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천제이병원 최진호 원장은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작년 개원 이후 쉼 없이 달려와 분만 100건 달성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달해드리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다”고 말하며 “영천제이병원은 향후 태어날 새 생명 한 명 한 명 모두 존귀하게 대할 것이며 앞으로 영천시가 지금보다 더 꿈과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100번째 아기의 건강한 출생을 축하하고 출산·양육장려금과 축하용품을, 영천제이병원은 보행기를 전달하며 탄생의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북구 노곡동 금호강 내 위치한 ‘하중도’는 섬 고유의 지명이 아닌 하천 중간에 생긴 섬이라는 일반명사로 오랫동안 지역주민들에게 이름 대신 불리어 왔으나, 하중도 명소화 사업과 더불어 이에 걸맞은 새 이름을 제정하기 위해 대구시는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시민공모를 시행한다. 금호강 하중도는 과거 하천구역이 아니었고 비닐하우스 등 농경지로 사용하던 사유지였으나, 4대강 사업 시 하천으로 편입된 후 대구시가 하중도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이 만발하는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로 탈바꿈했다. 대구시는 2017년부터 총사업비 154억원을 투입해 ‘금호강 하중도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꽃단지 조성과 주차장, 연결도로 및 보도교 등 접근성 개선사업을 올해 내 완료하고 가로등, 경관조명 설치 등을 2022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하중도란 ‘하천의 중간에 퇴적물이 쌓여 생긴 섬’이라는 뜻으로 고유명칭이 아닌 지형 구조를 일컫는 일반명서로서 현재에도 이름을 대신해 불리고 있으나 하중도 명소화 사업 완료 후에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은 새 이름이 절실하다. 김충한 대구시 미래공간개발본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도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한 '2021 대구 중구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지난 8월 23일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서포터즈 24명은 16일 발대식을 가지고, 12월 7일까지 3개월간 중구의 도시재생 서포터즈로 활동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대구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중구에서 시행하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40명, 2020년 20명 총 60명이 활동했다. 특히 올해는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6개소의 커뮤니티센터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아이디어 발굴을 중점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과 함께 도시에 대해 고민하고 청년들의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청년 서포터즈 활동으로 우리지역의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지난 16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관내 10개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구청장은 보훈단체의 어려움을 듣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과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훈단체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지만 과거 우리 선대들이 일제강점기, 6·25전쟁을 잘 극복해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뤄냈듯이 우리 국민도 힘을 냈으면 좋겠다”며, “보훈단체도 코로나19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6일 오후 3시 올해 북구 청년사업과 2022년 청년정책 추진계획에 대해 지역청년과 소통하며 함께 발전하는 제2차 북구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북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 4월 27일 ‘북구 청년 조례’를 근거로 관련 전문가, 대학생, 청년 CEO, 관련 기관 부서장, 구의원 등 총 18명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됐다. 자리에서는 올해 북구에서 분야별로 추진 중인 청년사업뿐만 아니라 내년도 계획된 사업까지 빠짐없이 청년의 시각으로 꼼꼼히 살피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청년위원회에서는 경북대 주변으로 진행되고 있는 어울림러닝센터, 코워킹공간, 대학문화예술존 등 청년공간에 대한 효율적 활용방안, 청년창업 경진대회 및 초기 창업자금 지원, 청년솔루션스쿨, 웹작가 양성 등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 추진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청년들의 의견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년들의 트랜드에 맞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창업 지원을 제도화하여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면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6일 계명대(총장 신일희)에서 교직원들의 (사)계명1%사랑나누기를 통해 준비한 홍삼음료, 떡, 쿠키 등 후원물품을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보건소 의료진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운백 부구청장, 보건소 관계자, 김용일 학생부총장을 비롯한 계명대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선별진료소 등에서 종사하는 직원들이 지쳐가고 있지만 (사)계명1%사랑나누기에 참여하신 계명대학교 관계자들의 사랑과 관심에 큰 힘이 되며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접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은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번달 1일부터 20일까지 '추석맞이 성주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를 집중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하 전 공직자, 관내 기관·단체·기업 등이 동참하여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한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추석 대목인 17일에는 지역경제살리기 성주군 유관기관(성주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등) 합동으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모든 기관이 혼연일체가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기관별로 장소를 분산하여 장보기를 실시했다. 코로나19 극복에 모두의 동참으로 명절의 훈훈한 정을 느낄수 있는 자리가 됐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처럼 시장상인들도 입가에 웃음꽃이 활짝 핀 하루였다. 한편, 성주군에서는 성주군 생산물 가이드북인 '별고을성주 드림이'를 제작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추석물가 안정'을 위해 농·축·임·수산물 16개 품목과 개인서비스요금 2개 품목 등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해 물가모니터요원 등 별도 점검반을 구성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추석 명절 대구경북의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이철우 지사와 권영진 시장은‘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챌린지에 참가하고 6.25 전쟁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희생된 참전용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평화 반디등’에 글을 남겼다. 이번 챌린지는 백선기 칠곡군수가 기획한 것으로 연휴기간 이동자제 동참을 당부하고 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곽호철 작가의 그림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메타버스 축전장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와 링크를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선기 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가한 권영진 시장은 지난 16일 챌린지 사진을 촬영하고 평화 반디등에 “호국 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긴 후 이철우 도지사를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지목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17일 챌린지를 진행하고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평화 반디등에 남기고 S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