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이 체육강군의 목표달성을 위해 태권도 여자실업팀 육성과 더불어 관내 초‧ 중‧ 고등부 태권도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힘쓴 결과가 전국대회 우수한 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져 오던 각종 전국규모 대회가 이번에 강원도 태백시에서 대한태권도협회 주최로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동시에 개최돼 8일간 전국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엄중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열전을 펼쳤다. 그 결과 성주군청 김수림선수가 –46kg급에서 3위에 올라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진출했고, 경찰청장기 무도대회에 출전한 장희영선수가 –67kg급에서 2위에 입상하였으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한 중앙초등 김가람(밴텀급)선수와 최건영(L-웰터급)선수가 각각 1위에 올라 성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소년체전에 1위에 입상한 김가람선수는 꿈나무 국가대표에 선발된 선수로써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라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결과를 거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적에 상관없이 모든 선수의 땀과 열정으로 이뤄낸 쾌거이며 앞으로도 참외의 고장 성주의 위상을 드높여 주길 바란다”며 끊임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교 3학년 2학기 사회과 지역화 부교재 ‘슬기로운 남구생활’을 제작·배부함과 동시에 특히, 올해에는 모둠별로 활동할 수 있는 교구형 보드게임 ‘남구마블’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이사장 류규하)은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문화관 자문위원 위촉식 및 향촌문화관 활성화 포럼’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문화관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향촌문화관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향촌문화관 활성화를 위한 정체성 확립, 향후 발전 방향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실시됐다. 포럼에서는 ‘온택트 시대에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및 활용’을 주제로 계명대학교의 최현주 교수가, ‘향촌문화관의 공공성과 지역 매니지먼트’를 주제로 경북대학교의 이상규 명예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포럼 결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향촌문화관 콘텐츠 개발안이 제시되었고, 향촌문화관이 대구의 문화산업을 생산하는 중심 공간으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제안이 도출되었다. 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문화산업을 위한 한 방법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필요성을 인식하고 기술 도입을 위한 기본 데이터 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위촉식 및 포럼 내용은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교육연수원(원장 권혜숙) 대구글로벌교육센터(동북로 65길 46)는 초등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가상현실(VR) 체험을 하는 초등 ‘VR로 놀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8일, 10월 25일 2회 운영되며, 수업은 오후 4시부터 40분간 진행된다 대구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중 총 24명을 모집하며, 학년 군별 신청 인원수는 12명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0월 5일 오전 9시부터 10월 6일 오후 5시까지 대구글로벌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초등 ‘VR로 놀자!’ 수업에서 학생들은 VR 헤드기어를 쓰고 이집트를 방문해 이집트의 다양한 랜드 마크인 피라미드, 스핑크스, 모스크, 신전 등을 관찰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이 관찰하고 체험한 장소와 랜드 마크에 대하여 영어로 묻고 답하며 영어 표현을 익힌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이 힘든 요즘 학생들에게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랜선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기에 대비하여 다양한 학습 기자재 활용 능력을 향상시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진행한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별판매행사를 통해 1억9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명절로 선물세트 수요가 늘어나 지난해 추석 명절대비 180%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이번 추석 특판 행사는 지난 6일부터 18일 까지(12일간)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2층, 농협중앙회 달성유통센터, 문양역 로컬푸드에서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달성군 대표 농·특산물인 햅쌀, 찹쌀, 천연조미료 분말세트, 과일잼 등 40여 종의 품목을 엄선하여,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1 ~ 5만 원대의 실속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상품을 구비했으며, 행사기간동안 10% 할인판매 및 구매 금액에 따라 찹쌀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 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온라인 홍보 및 판촉행사를 적극 추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이 최고의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 농산물의 판매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지역사회서비스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서비스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지원해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공인력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발표대회로 전국 17개 시·도가 참여해 심사위원단 사전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사업 5개를 선정했다. 심사 기준은 모방 없이 새롭게, 창의적으로 만들어내는 독창성, 서비스 제공에 따른 목적달성과 기여도를 나타내는 효과성, 서비스 시장에서 계속 이용 가능한 시장성, 다른 지역으로 확산 및 지속가능한 확장성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을 최종 선정했다. 대구시는 올해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던 치매예방 노인운동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전문운동 소도구 3종(스모비, 미니 짐볼, 탄력밴드)을 도입했으며, 보편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운동 프로그램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은 점에 착안해 노인운동서비스인 ‘황금빛 뇌(腦)인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용자는 소득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만 65세 이상으로 이용자 효용성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감소하기 위해 고령운전자 차량부착용 스티커를 제작, 10월부터 배부에 나선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고령운전자 운행차량임을 알리는 차량 부착용 스티커를 제작해 관내 65세이상 어르신 운전자들에게 배부하기로 했다. 유아 탑승 중 임을 알리는 베이비 차량 스티커 부착이 일상화된 점에 착안하여 고령운전자 운행 차량에 대해서도 스티커 부착을 통한 안전운전 분위기 제고를 목적으로 시행됐다. 달서구는 10월부터 동행정복지센터 및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운전자에게 스티커를 배부한다. 거주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성서·달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방문해 운전면허증 확인 후 선착순으로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20년 기준 대구지역 65세 이상 운전면허 보유자는 186,400여 명이며 달서구 관내 면허 보유자는 37,000명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운전 중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을 보시면 ‘빵빵보다는 배려’라는 마음으로 서로를 생각하고 양보하며, 나아가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교통문화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9일 수성구 청년센터에서 ‘제2기 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제2기 청년행복위원회는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자 7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했으며, 제1기 청년위원을 포함해 총 16명의 청년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수성구 청년정책 관련 사업을 조정하고 협력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수·경 유니브 청년정책참여단의 성과보고 ▲제3회 수성구 청년축제 진행상황 ▲2022년 수성구 청년센터 예산안을 주요안건으로 검토하고, 청년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난 2019년에 출범한 제1기 청년행복위원회는 수성구 청년센터 건립을 주도하고 청년정책 기반 마련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 제2기 청년행복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청년을 위한 정책(for youth)을 넘어서 청년과 함께 하는 정책(with youth)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29일 2층 회의실에서 ‘제31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회봉사 부문에 원대동 윤희순씨, 체육 부문에 배종태씨를 수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구민상 심의위원회는 서구 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하고 희생적인 봉사정신을 가진 후보자 총 7명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심의와 표결을 통한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로 사회봉사 부문, 체육 부문 각 1명씩 총 2명을 선정했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윤희순씨는 1995년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원을 시작으로 서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여성회장을 거쳐 대구시 적십자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나눔 실천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강화했으며, 특히 2016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대구시 여성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기초질서지키기 및 미소친절캠페인 등 바르게살기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캠페인 및 예방접종센터 봉사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됐다. 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배종태씨는 서구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 대구시 생활체육회 부회장, 대구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지난 29일, 도동측백마을에서 도동 측백향 커뮤니티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측백향 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돼 약 5년간 추진해 온 ‘천연기념물 ONE 도동문화마을 조성사업’의 핵심거점시설이다. 이번 협약은 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도동문화마을 협동조합’ 수익시설 사용 허가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가 직접 시설물을 운영해 지속적인 마을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또,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도동문화마을 협동조합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측백향 커뮤니티센터의 로컬푸드 직매장과 마을카페를 운영하며, 향산칠색(香山七色) 힐링걷기대회, 측백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주체적인 시설물 운영이 마을자립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주민 전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효율적·체계적으로 측백향 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칠곡군청 공무원 직장협의회 제8대 회장에 장성원(45․지방전산주사․사진)씨가 당선됐다. 지난 27~29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회원 수 874명 중 687명이 참여해 419표(61%)의 득표율로 제8대 회장에 선출됐다. 연임에 성공한 장 회장은 2021년 11월부터 제8대 회장직을 맡아 2023년 10월까지 2년 동안 회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장 회장은 ▲당당하고 정의로운 정책노조 설립 ▲ 차별없는 정책, 정당한 노력에 대한 보상 정책 시행 ▲ 민원실 점심시간 휴무 보장제 추진 ▲직원 주차구역 확보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청구고와 아주대를 졸업하고 2006년에 공직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다. 장 회장은 “회원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을 버릴 줄 아는 봉사하는 회장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 회원들의 자존감과 소속감을 높여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이 되도록 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를 새롭게 설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사)한돈협회 고령군지부(지부장 이종옥)는 지속적으로 남하하고 있는 ASF(아프리카돼지열병)차단방역을 위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8대 방역시설 설치 컨설팅을 지난 29일 고령군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했다. ASF(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까지 백신이 없는 악성 전염병으로 발생시 양돈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며, 최근에는 야생 멧돼지를 통한 전파가 증가하고 있어 외부 환경과 차단된 8대 방역시설 설치가시급한 실정이다. 8대 방역시설은 전실,물품반입시설,내·외부 울타리, 방조·방충망, 방역실, 폐기물관리실, 입·출하시설로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양돈 농가가 반드시 설치해야되는 국가방역 시설이다. 이날 컨설팅 자리에서는 한별팜텍 박성원 부장을 초빙하여 8대 방역시설의 설치기준과 필요성 등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되었고, 농가들이 다시 한번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농가 방역의식을 고취하는 자리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전 양돈농가가 ASF 차단방역을 위해 8대방역 시설이 조기에 완료할수 있도록 국가지원과 농가지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 월항면은 군청 통합조사담당부서와 합동으로 지난 29일 오후 월항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민원 복지서비스' 창구를 운영했다. 이날 현장민원 접수창구에서는 기초수급 상담신청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즉시 해소함으로써 편리하게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세대는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태와 주거환경 등을 확인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 복지서비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개개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생계가 어려운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